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9/17 20:02:37
Name Leeka
File #1 471B73A1_808E_4158_A628_394A1635D6C9.jpeg (2.22 MB), Download : 20
File #2 E9672121_980D_4656_962B_A3B029685754.jpeg (2.68 MB), Download : 16
Subject [LOL] 롤 파크 관람 후기 (수정됨)




-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가깝기도하거니와 역에서 바로이어지는 직접동선!

-  서머시즌에 참가한 선수 78명 피규어와 10개구단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여러모형들, 빌지워터 카페, 넓은 경기전 대기공간, 라이엇 pc방.
피씨방의 경우엔 배그풀옵션이 가능하다는 농담을 섞으신..

- 팬미팅 공간이 2곳으로 되어있어. 승리팀과 패배팀이 동시 팬미팅도 가능합니다

- 관계자분들을 한자리에서 다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들 사진도 흔쾌히찍어주시고 하셔서
저같은경우는
전용준 캐스터님부터
클템, 고인규, 장민철, 강퀴, 빛돌해설분들
페이커, 뱅, 타잔, 바이퍼, 기인, 쿠로, 스맵, 스코어, 샤이, 헬리오스, 스페이스를 비롯한 선수분들과
씨맥,최연성 감독님에
스파이럴캣츠분들까지 다 볼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 아닌가...

- 행사순서는 주변자유롭게 둘러보고 다과먹기
오프닝행사
다시휴식타임
얼불져스와 검방져스의 이벤트매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경기장의 경우엔 정말 시설이좋다 + 원형이다 + 선수들화면이 관객석에서 보인다.
컵홀더가있어서 편하고, 시야가 자리에 관계없이좋다

선수대기실이 4개가되었고, 화장실이 선수용이따로 생겼다는점도..


다른 경기장과다르게 롤 전용으로 지은 경기장이다보니 장점들이 많이 보이지않았나.. 싶긴하네요


폰으로 작성한글이라 사진은 기자분들이 올리시는걸 보시는거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파리안
18/09/17 20:11
수정 아이콘
선수대기실이 4개면 lcs처럼 하루에 몰빵하는식으로 경기하지는 않겟내요.
18/09/17 20:34
수정 아이콘
경기방식은 지금과 같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파이리
18/09/17 20:14
수정 아이콘
사진만 보면 상암보다 좁아 보이네요
18/09/17 20:24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까 400석이더라구요. 상암보단 확실히 좁죠
삼겹살에김치
18/09/17 20:16
수정 아이콘
이거 개관식 참가하는 기준이 뭔가요? 관계자들만 간줄알았는데 일부 팬들도 갔다고 하는거보니까 일반인들도 갈수있었나 본데 부럽네요...
18/09/17 20:38
수정 아이콘
초청장이 있는 사람 한정으로 참가가 가능했습니다~
18/09/17 21:18
수정 아이콘
그 초청장을 누가 받았느냐가 질문인 것 같습니다.
삼겹살에김치
18/09/17 21:49
수정 아이콘
앗 네 저도 궁금한게 초청장을 받았다는 팬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질문한거였습니다
18/09/17 20:28
수정 아이콘
일단 상암에 비해 위치가 너무 좋네요
내년에는 직관 많이 갈 수 있을듯!

아, 그리고 기사 봤더니 코치들이 따로 앉는 부스같은것도 있다고 하고,
선수 대기실도 넓고, 확실히 롤만을 관람하기에 최적이지 않나 싶네요
방음 관련부분도 신경쓴다고 하긴 하는데, 이건 익룡들을 한번 겪어봐야 얼마나 효과적일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18/09/17 20:36
수정 아이콘
그거때문에 전용준캐스터가 김정균감독에게 내년부터 조심하셔야된다고 농담을...

이제 LCS처럼 코칭스태프반응이 좌측하단에 나온다고하니
Otherwise
18/09/17 20:31
수정 아이콘
이 모든걸 오픈 부스로 말아먹은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피시방은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18/09/17 20:34
수정 아이콘
시간당 1500원입니다.
18/09/17 20:37
수정 아이콘
저렴하게 하면 상권파괴이슈가있어서
주변시세와같은 1500원이라고합니다
18/09/17 20:38
수정 아이콘
오픈 부스가 염려되는건 이해되지만 생각보다 오픈부스의 장점이 많아요. 미국에 있을때 몇번 LCS 관람 갔었는데 선수가 코앞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생동감 있어요. 심지어 오더 소리 까지 다들립니다. 신세계였어요. 관객입장에선 오픈부스가 확실히 장점이 많습니다.
18/09/17 20:39
수정 아이콘
오더소리는 오늘도 살짝들리긴했는데.. 전클동소리가 더 커서 보통은 안들리던...
Otherwise
18/09/17 20:45
수정 아이콘
시간당 1500원이면 본문처럼 고사양이고 유료게임에 추가 요금 부과 하지 않으면 나쁘지 않는 가격이네요.
18/09/18 00:57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직관피셜로 틀린오더의 범인을 색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인가요....
파핀폐인
18/09/18 07: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크 꿀잼
18/09/17 20:33
수정 아이콘
중계진 선수 감독 열심히 나열해주셨지만 즐거웠던 시간의 이유는 해당문단 막줄 아닙니까 크크
18/09/17 20:38
수정 아이콘
....
RookieKid
18/09/17 20:34
수정 아이콘
오늘 무슨 행사가 있었나요? 가볼껄..ㅠㅠ
18/09/17 20:38
수정 아이콘
초청장이 없으시면 오셔도 입구에서....
RookieKid
18/09/17 20:40
수정 아이콘
아하....
18/09/17 20:50
수정 아이콘
초청장은 비공개로 뿌린건가요? 기준이 뭔가요
다크템플러
18/09/17 2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주요커뮤니티들에서 정보/소식글 활발히 올리신분들 위주로 선정한게 아닌가싶네요
+ 마갤쪽 이곳저곳가보니 트위터에서 대포카메라로 사진자주올리던 사람들 위주로 초청했나봅니다.
푸른음속
18/09/17 21:39
수정 아이콘
부스 없는게 좀 그렇지 않을까요.. 외국은 부스 없이 하긴 하던데
18/09/17 21:47
수정 아이콘
근데 피시방 추석연휴에 가도 문 열었을까요? 추석연휴에 한 번 가보려고 하는데
엣헴엣헴
18/09/17 21:58
수정 아이콘
부스 없는게 한국에서만 문제가 되면 그것도 재밌긴 하겠네요..
18/09/17 22: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다이러스가 갱왔을때 팬들 함성으로 갱 온거 알았는데 그냥 죽었다고 얘기했던 적도 있고
최근에도 관중들 노이즈때문에 팀 콜이 안들린다는 등 외국에서도 제기되었던 문제이긴 합니다.
한국에서도 분명히 크게 문제 한번 생기지 싶은데 걱정되네요
18/09/17 22:04
수정 아이콘
재밌으셨을것 같네요 ㅠㅠ
꿀잼 티모
18/09/17 22:15
수정 아이콘
귀맵 논란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벌어진 일인데
경기 형평성을 더 중시해야 하는거아닌가요
그래야 e스포츠죠
뻔하게 지적받는 문제를 나몰라라 하면
이건 라이엇이 lcs를 e스포츠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식 쇼로 생각하고 있다고밖에 안보이네요.
Cazellnu
18/09/17 22:5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반니스텔루이
18/09/17 22:18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풍월량님도 있길래 깜짝 놀랐음.. 진짜 엄청 통통하시고 귀여우심..

용준좌님이랑 동준좌님이랑 사진 한번 찍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이랑 얘기하고 있으셔서 차마 말을 못검.. ㅠㅠ 너무 아쉽
18/09/17 22: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페이커 다음으로 사진찍기 힘들었던게 풍월량님이였는데.. 뭐 찍었으니 만족을...
18/09/17 22:47
수정 아이콘
도심 한가운데의 최고사양 피사방이라 가격은 저렴해보이고
도심 유동인구 + 경기 전 관람객, 막차놓친 관람객 수요 + 외국인관광객 수요 감안하면 장사는 잘되겠네요.
임대료가 비싸서 이윤은 남지 않겠지만요.
신공표
18/09/17 22:54
수정 아이콘
게임관계자들이랑 주요 게임사이트 네임드 위주로 초청장이 갔나 보군요.
가을의전설
18/09/17 23:15
수정 아이콘
너무 좁아보이는대..그리고 선수들한테 해설소리 들릴거 같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9/17 23:36
수정 아이콘
전 오픈부스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소음 관련으로 어떻게 할건지 궁금하긴 하군요
18/09/17 23:55
수정 아이콘
방음 문제가 제기되어서 초창기 엠겜처럼 경기장 주위에 유리부스 설치할거 같아요.
18/09/17 23:58
수정 아이콘
인게임과 모니터 화면에 시간차가 존재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대략 10초정도로 기억하고 10초면 생각보다 큰 간격이긴한데 ... 그래도 방음 관련 대책은 필요해보이긴합니다.

확실히 팬 입장에서는 오픈부스가 훨씬 더 매력적이긴한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모르겠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8/09/18 02:43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도 게시글 쓰고 활동하는 몇몇분들이 초대받아서 갔나보네요. 부럽습니다..크크

더불어 오픈부스에 대해서는 이래나저래나 말이 많죠.
화이트노이즈로 최대한 외부 소음은 차단하겠다고는 하는데, 찜찜한건 어쩔 수 없죠.
역시 부스가 있는 것보다(물론 부스를 해도 외부 관중들의 환호성은 들린다고 하지만) 나을리는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다른 리그에선 오픈된 상태인데, lck만 부스를 설치하는게 라이엇 입장에선 맘에 안들었을수도 있었겠구요.
위에 꿀잼티모님이 언급한것처럼 부분은 스포츠의 공정성을 해치는 거라 저 역시 동의합니다.
네~ 다음
18/09/18 04:57
수정 아이콘
진짜 뭐 게임이시작하면 투명하게 벽이 쳐지는것도 아니고... 괜히 이상한소리 안나올거면 방음은 필수인듯...
18/09/18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오픈부스 찬성입니다.
예전에 온겜이 코엑스에 있을때 선수랑 관객거리 진짜 가까웠거든요.
선수 모니터도 보이고 키보드 조작하는 손도 보이고요.
그래도 관람매너 좋았습니다.
성학승이랑 당시 꽃미남이던 선수(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경기하는데 남성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성학승이 이겼던걸로... 삼촌이 기억하시더군요.

여튼 관객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거라는건 명확한 사실이고..
그대신 귀맵은 머 관객수준 따라서 문제가 될수도 있는건데,
어쩌겠어요 관객이 수준이 낮으면 경기 수준도 따라가는거죠.

예컨데 테니스도 관객이 경기중에 조용해야 하는게 기본인데 못지키면 할수 없는거죠. 선수 누군가가 경기력에 피해를 입겠죠.
NoGainNoPain
18/09/18 09:54
수정 아이콘
꽃미남이라면 아마 김성제겠네요.
18/09/18 10:13
수정 아이콘
방음문제도 기술적으로 최소화했다고 라이엇 측이 설명했다고 합니다
18/09/18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해외에서도 일반 부스 반 오픈 부스 반 인거보면 오픈 부스도 일반 부스정도의 차음이 가능하다는거 아닌가 싶어요.
결국에 일반 부스도 관객 함성소리에 진동이 울려서 다 느껴진다고 할 정도면 오픈이랑 크게 다를바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타 게임들도 보면 오픈 부스 하는 대회들이 좀 있죠. 특히 ESL이 오픈부스 진짜 좋아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77 [스타1] 자작맵. Erangel [32] 비룡동9975 18/09/20 9975 5
64176 [기타] 에픽세븐 후기 - 100% 고객 과실 [85] 길갈13186 18/09/20 13186 0
64175 [기타] [WOW] 울디르 신화 월퍼킬 [39] 귀연태연9255 18/09/20 9255 4
64174 [LOL] RNG 올해 다전제 전적과 LPL팀 잡담 [23] 크로니쿠9226 18/09/20 9226 1
64173 [LOL] 롤드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8] 이상 그 막연함8463 18/09/19 8463 2
64172 [기타] 추억팔이에 동참하는 소니 [34] 인간흑인대머리남캐9662 18/09/19 9662 0
64171 [LOL] 다이아 승급 기념 클레드 공략 [47] 아름답고큽니다10495 18/09/19 10495 21
64170 [기타] 올드한 게임 드래곤퀘스트11 후기 [45] 비공개12266 18/09/19 12266 2
64169 [하스스톤] 신규 오리지널 카드 4종 등장 및 업데이트 소식 [41] 은하10420 18/09/19 10420 1
64168 [LOL] Welcome to LCK ~ 첼린져스팀의 승격이 확정되었습니다. [95] Leeka11719 18/09/18 11719 1
64167 [스타2] 슈퍼토너먼트 예선 이후, 갱신된 경우의 soO [14] MiracleKid9034 18/09/18 9034 1
64165 [기타] 임요환 장재호 이상혁 가능? [310] 고라니19400 18/09/18 19400 2
64164 [기타] [비디오 게임의 역사] 5편 - 슈퍼 마리오 [38] 아케이드8944 18/09/18 8944 36
64163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9주차 이야기 [6] 은하관제4696 18/09/18 4696 1
64162 [LOL] 유럽, 중국, 한국. 같은 결말의 롤드컵 선발전 [16] Leeka7842 18/09/17 7842 0
64161 [LOL] 롤 파크 관람 후기 [46] Leeka10254 18/09/17 10254 1
64160 [LOL] #가을젠지 #실패한시즌 #승강전과 이적 [17] 1등급 저지방 우유8340 18/09/17 8340 0
64159 [기타] [WOW] 격아 탱커 3캐릭 육성 후기 [31] 그렐9476 18/09/17 9476 0
64158 [LOL] 4대리그(+FW) 진출 선수들의 나이별 정리 [20] 다크템플러8376 18/09/17 8376 1
64157 [LOL] LCS EU, NA 롤드컵 선발전 종료 및 소감 [43] Ensis6692 18/09/17 6692 0
64156 [LOL] 롤드컵 진출팀이 22팀째 확정되었습니다. [20] Leeka6948 18/09/17 6948 0
64155 [LOL] 킹존의 미래를 믿습니다. [108] 아이군10799 18/09/17 10799 0
64154 [LOL] LCK의 팀커리어 기준 정리 [16] Archer7009 18/09/17 700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