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13 23:13:17
Name 은하관제
File #1 HGC.png (443.7 KB), Download : 17
Subject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웨스턴 클래시 3일차 이야기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조금 늦게 인사드리네요. 오늘 새벽에, 웨스턴 클래시 3일차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남은 팀은 4팀. 과연 어떤 팀이 어떠한 성적을 거뒀는지 한번 아래 내용으로 바로 보시죠.









[3일차 대진표]


1경기 "승자조 결승" : Team Dignitas (유럽 1위) vs Team Freedom (북미 3위)
2경기 "패자조 3라운드" : Leftovers (유럽 4위) vs Method (유럽 3위)
3경기 "패자조 결승" : (승자조 결승 패자) vs (패자조 3라운드 승자)
4경기 "최종 결승" : (승자조 결승 승자) vs (패자조 결승 승자) ~ 승자조 결승 승자는 1승 어드벤티지를 갖고 시작함. 6전 4선승제.

- 최종 결승을 제외한 나머지는 5전 3선승. 최종 결승은 6전 4선승으로 진행이 됩니다.
- 1경기 승자조 결승에서 승리하여 최종 결승에 선착한 팀은 1승 어드벤티지를 갖고 시작하게 됩니다. (3승만 해도 우승)

[1경기] Team Dignitas 3 vs 0 Team Freedom : Team Dignitas 최종 결승 진출
- 마지막 남은 북미의 자존심도 이들을 꺾을 순 없었다. 가뿐하게 셧아웃을 시키면서 최종 결승에 선착. 이대로 우승을 향해?
[2경기] Leftovers 3 vs 2 Method : Leftovers 패자조 결승 진출. Method 최종 4위 기록.
- 단 한고비를 넘지 못한 Method. Leftovers가 패패승승승이라는 저력을 보여주며 패자조 결승 진출. 이대로 최종 결승까지?

이렇게 해서 우선 패자조 결승 대진은 다음과 같이 완성되었습니다. 북미 대 유럽의 대진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3경기 "패자조 결승" : Team Freedom (북미 3위) vs Leftovers (유럽 4위)

그리고 그 결과는 살짝 아래쪽에 기재하였습니다.












[3경기] Team Freedom 0 vs 3 Leftovers : Leftovers 최종 결승 진출. Team Freedom 최종 3위 기록
- 마지막 날에 단 1세트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북미. 안타까운 결과. Leftovers는 거인 디그니타스 상대로 얼마나 선전할 것인가?

이로서 결승은 다음 대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4경기 "최종 결승" : Team Dignitas (유럽 1위) vs Leftovers (유럽 4위)
- 결승까지 단 1세트 패배도 하지 않고 올라온 절대강자 디그니타스. 이번 결승에서도 무실세트로 가뿐하게 승리를 할 것인가?
- 첫 국제무대 진출에 결승까지 진출 성공한 Leftovers. 이 기세를 이어 과연 최종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최종 결승.  그 결과는 살짝 아래쪽에 기재하였습니다.












[4경기] Team Dignitas 4 vs 0 Leftovers : 최종 우승 Team Dignitas
- 웨스턴 클래시 무대를 재패한 디그니타스. 더 이상 웨스턴에서 그들을 막을 자는 없어 보인다. 블리즈컨까지 이 기세를 이어 우승까지?

이렇게 팀 디그니타스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른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올해 들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들이지만, 미드 시즌 난투 이후로 더 각성하고 더 강해진 느낌이네요. 과연 이스턴 지역을 만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2018 Phase 2 우승은 팀 디그니타스입니다!
(사진은 다음 인벤 기사 링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5152&site=hos))

이로서 총 3일간 진행된 웨스턴 클래시 일정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다가올 이스턴 클래시는 불판을 통해서 찾아뵙도록 할 수 있도록 하겠으나, 만약 어려울 경우 해당 글처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채연
18/08/13 23:45
수정 아이콘
전승우승 덜덜덜
레가르
18/08/14 00:01
수정 아이콘
와.. 단 한세트도 안내주고 우승이라니..
노랑풍선
18/08/14 01:05
수정 아이콘
디그니타스랑 Team Freedom 경기까지만 보고 잤는데
워비,스니치 핵심선수들 완벽하더라구요
18/08/14 05:58
수정 아이콘
Leftovers가 해머 상사를 상대로 그 픽을 한 것에 대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의문을 표하는 분이 많네요.
꽃이나까잡숴
18/08/14 13: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레프트오버즈가 엄청 선전을 해서 다행이에요
EC도 블라썸 떡상 기대해봅니다
비둘기야 먹쟈
18/08/14 14:16
수정 아이콘
디그니가 젠지 이길뻔 했져?
꽃이나까잡숴
18/08/14 14:21
수정 아이콘
그쵸 문자 그대로 한틱 차이로 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984 [기타] 10년전에 이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던 잡설 #1 [9] Leeka7091 18/08/17 7091 0
63983 [LOL] 아시안게임 프리뷰. 현 시점의 한중 상황요약 [24] 크로니쿠10428 18/08/16 10428 0
63982 [LOL] 감성 준플레이오프후기 [74] 삭제됨12524 18/08/16 12524 3
63981 [기타] [WOW] 와우얘기가 나와서 써보는 애드온썰 [88] Luv.SH10837 18/08/16 10837 20
63980 [LOL] 중립 커뮤니티의 선 [96] Archer11056 18/08/16 11056 15
63979 [기타] [WOW] 격전의 아제로스 만렙 달성 소감 [47] Maiev Shadowsong10372 18/08/16 10372 1
63978 [배그] OSM 서울컵 소식과 새로운 점수 시스템 시험, 그리고 아이디어 [5] BlazePsyki7449 18/08/16 7449 2
63977 [하스스톤] 이번달 전설런은 많이 힘들었습니다(확팩 덱 소개) [44] 루윈12232 18/08/15 12232 6
63976 [LOL] KT 형님들에게 은혜갚은 아프리카 - 준플옵 후기 [255] Leeka15874 18/08/15 15874 7
63975 [기타] [CK2] 아시리아 12 - 천재 칼리프 [7] 겨울삼각형7728 18/08/15 7728 12
63974 [LOL] 월드 챔피언십 - Champion's Pick [16] 소야테8471 18/08/14 8471 1
63973 [LOL] 롤드컵 서브 확대 가능성 [44] My Poor Brain10847 18/08/14 10847 0
63972 [LOL] [통계] 2라운드 2,000골드 [48] 치석케어9444 18/08/14 9444 6
63971 [기타] [토탈워] 토탈워: 삼국지 손견 트레일러& 한국어 더빙 지원?!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47 18/08/14 8847 0
63970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웨스턴 클래시 3일차 이야기 [7] 은하관제4568 18/08/13 4568 1
63969 [LOL] 킹존 vs 아프리카. 롤드컵을 눈앞에 둔 첫번째 혈전 프리뷰 [45] Leeka8853 18/08/13 8853 0
63968 [LOL] kt의 롤드컵 탈락 기원하시는분들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습니까 [113] 톰가죽침대12592 18/08/13 12592 43
63967 [LOL] 아시안게임 관련 소식 [39] Luv.SH7857 18/08/13 7857 0
63966 [하스스톤] 험난한 야생 근황 [16] 유유히10598 18/08/13 10598 2
63965 [LOL] 와일드카드전 결과에 따른 롤드컵 직행 및 선발전 경우의 수 [100] Luv.SH12360 18/08/13 12360 3
63964 [LOL] 이제 이번 서머 시즌엔 트할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50] 삭제됨13768 18/08/12 13768 4
63962 [LOL] 큐베의 자르반 1레벨 W 이야기와 잡담 [46] Leeka9630 18/08/12 9630 0
63961 [LOL] 경기 예측 [28] 삭제됨11181 18/08/12 111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