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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5 23:22:19
Name Vesta
Subject [LOL] 막바지를 향하는 서머 시즌, 남은 대진과 포스트 시즌의 향배는? (수정됨)

오늘까지 순위입니다.


1위 GRiFFIN 12승 5패 +13 (26 - 13) →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KINGZONE Dragon X 12승 5패 +11 (26 - 15) → 포스트 시즌 확정
3위 GEN.G ESPORTS 12승 5패 +10 (26 - 16) → 포스트 시즌 확정
4위 kt ROLSTER 11승 5패 +11 (25 - 14) → 포스트 시즌 확정
5위 Hanhwa Life Esports 10승 7패 +6 (25 - 19)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9승 8패 +4 (24 - 20)
7위 SK telecom T1 8승 9패 -2 (20 - 22)
8위 MVP 4승 12패 -15 (11 - 26)
---------------------------------------------------------------------승강전
9위 JInAIr Green WIngs E-SPORTS CLUB 4승 13패 -15 (14 - 29)
10위 bb.q OLIVERS 2승 15패 -23 (9 - 32) → 승강전 확정

(출처: 불판 반니스텔루이님)



잔여경기 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핀 - BBQ
킹존 - SKT
젠지 - MVP
KT - 한화, MVP
한화 - KT
아프리카 - 진에어


현재 상황에서 경쟁그룹을 나눠보면 정규시즌 1-4위를 놓고 그리핀, 킹존, KT, 젠지의 4파전,
그리고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을 놓고 한화와 아프리카가 대립하는 상황입니다.


굳이 한번 더 그룹을 나눈다면 1-2위를 놓고 그리핀과 KT가, 3-4위를 놓고 킹존과 젠지가 다투는 모양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한화가 KT를 제압할 확률은 유의미하게 존재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KT, 킹존의 2-3위 구도도 바뀔 수가 있죠.
그래도 현실적인 가능성을 타진해본다면 이렇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KT는 그리핀 상대로 승자승 우위를, 젠지는 킹존 상대로 승자승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KT는 남은 4세트를 전승하면 자력 결승 진출이며, 젠지는 MVP를 상대로 득실 2를 따낸뒤 SKT가 킹존에게 세트를 따내길 기대해야겠죠.

한편 그리핀은 이미 따낸 득실+잔여경기 대진이 가장 수월한 편이며, 킹존은 젠지 상대로 득실을 1점 앞섭니다.
그리핀은 한화가 KT 상대로 1세트 이상 따내주기를 바랄 것이며, 킹존은 SKT를 2 대 0으로 제압한다면 자력으로 3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물론 4개팀이 모두 승패차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1패라도 하는 순간 바로 4위-와일드카드전으로 떨어질 수 있는 살떨리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어느 팀이건 결승 직행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기도 하구요.


상위권 4파전도 치열하지만 역시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하는 것은
롤드컵 선발전까지 영향을 미칠 한화-아프리카의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의 향배입니다.

한화는 KT를 상대로 승리하는 순간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며, 반대로 아프리카는 한화가 KT에게 패한다면 진에어전 승리를 통해 득실차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해집니다.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화 2:0 or 2:1 KT → 한화 포스트시즌 진출
KT 2:0 한화 / 아프리카 2:0 or 2:1 진에어 → 아프리카 포스트시즌 진출
KT 2:1 한화 / 아프리카 2:0 진에어 → 아프리카 포스트시즌 진출
KT 2:1 한화 / 아프리카 2:1 진에어 → 한화 포스트시즌 진출 (승자승 우위)



이번 서머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된 SKT도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와일드카드전 결과에 따라서
롤드컵 선발전 진출을 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가려지기에 초미의 관심사가 될테고,
또한 승강전의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중인 진에어, MVP 역시도 마지막까지 득실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주된 관심사가 될 것 같네요. 대진이나 최근 기세상 역시 진에어가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보입니다.


여러모로 역대 가장 치열한 LCK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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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5 23:2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빜한테는 안 질 것 같으니 (2:1도 안 나올듯...)
킄은 무조건 2:0으로만 이겨야 하는거군요... 그것도 두번을. 와...이거 만만찮네요.
젠지는 3위 마크 하려나요.... 이젠 진짜 세트스코어 하나가 순위를 가르네요 덜덜덜...
18/08/05 23:3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어제 진에어에게 2 대 1로 이겼던가요? 만약 젠지가 2 대 0으로 잡았다면 남은 대진을 볼때 사실상 젠지가 3위 확정이었죠. 킹존에게 승자승 우위니... 그런데 진에어에게 일격을 맞은 바람에 득실이 1점 밀려버리고 그래서 자력 3위가 불가능해졌음.
레몬커피
18/08/05 23:34
수정 아이콘
이게 승패뿐아니라 세트득실 하나하나도 너무 중요해서 더욱 꿀잼입니다 크크
Eden Hazard
18/08/05 23:32
수정 아이콘
강등권싸움도 어마어마하네요.. 챌코팀이 상대할 팀이mvp일지 진에어일지...
클템말로는 챌코팀들이 진에어 상대하는걸 꺼린다는데 과연 어떤팀이 9위를할지 궁금해지네요
18/08/05 23:37
수정 아이콘
저는 진에어가 잔류할거로 봅니다. 득실만 봐도 경기수가 하나 적은 MVP가 진에어와 마이너스 득실이 같죠. MVP는 결국 진에어가 남은 아프리카전에서 0대2로 패하고 본인들은 남은 2경기에서 2세트를 따내야 타이브레이커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라.
레몬커피
18/08/05 23:34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막판 떡상해서 흥미진진한 경기 만드는와중에
엠빕과 비비큐는 거의 죽은경기처럼 느껴질정도라서 아쉽네요. 엠빕은 지금 엄청나게 오래 연패중인거같은데
18/08/05 23:50
수정 아이콘
그러니 계속 재밌기 위해서 킅이 한화를 2:0으로 잡아야 한다는 소리죠?
들었냐 이것들아!
롤판을 재밌게 굴려보자
첫마을7단지
18/08/05 23:56
수정 아이콘
KT 팬인데 진에어 전에서 폰을 굳이 1세트에 낸 이유를 아직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물론 진에어 전 1세트부터 유칼이 나왔다고 2:0으로 이겼을거란 보장도 없지만
그리핀이 BBQ한테 2:0으로 이긴다고 생각하면 한화랑 MVP를 2:0으로 둘다 잡아야하는데 솔직히 한화는 2:0이 아니라 이기는거 자체를 장담할수가 없는 팀이고..
이 팀은 인게임에서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여유가 좀 생긴다치면 이해할 수 없게 나사빠진 행동을 합니다.
작년에 무슨 엄청난 경우의 수를 뚫고 탈락한 것도 그 전에 최하위권인 락스를 잡았으면 애초에 발생하지도 않는 경우의 수였구요.
저격수
18/08/05 23:57
수정 아이콘
그 락스가 지금 한화...
첫마을7단지
18/08/05 23:59
수정 아이콘
넵. 전혀 방심할 상대가 아니죠. 2:0이 문제가 아니라 져도 이상하지 않는 상대니까요. 실제로 1라운드때 졌고, 그때보다 순위도 많이 오른 한화니까요.
거기다가 2:1로 이겨도 되는 상태에서 경기하는 것과 반드시 2:0이 아니면 안될때의 압박감이 다를텐데
왜 진에어전에서 굳이 폰을 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격수
18/08/06 00:01
수정 아이콘
저는 킹존 응원하는 입장이라 kt가 결승직행해서 롤드컵 같이 가자는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삽질을 하게 된 이상 이제 그냥 한화응원하고 킹존이 정규2위해서 롤드컵 가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18/08/06 00:03
수정 아이콘
폰을 영원히 안쓸게 아니라면.. 이제 안중요한 경기는 하나도 없으니까 써봣다고 봅니다..
쪽빛하늘
18/08/06 00:11
수정 아이콘
그 경기는 미드보다는 엄티가 너무 잘했던걸로... ㅠㅠ
물만난고기
18/08/06 02:30
수정 아이콘
진에어 1세트 때 폰 때문에 진 것은 아니지요. 폰이 그 경기에서 평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몇몇 괜찮은 장면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졌고 바꿔말하자면 지고 있는 상황을 역전하는 발판이 되지도, 당연히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주지는 못했죠.
결국 폰이 상태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소득이 있긴했지만 세트패배가 지금처럼 빡빡한 리그 일정에서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한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 롤드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다면 폰의 다음 기용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당시 선택은 필수불가라고 봅니다. 폰이나 러쉬 둘 중 한명은 롤드컵까지 같이 가야하는 운명인데 폰같은 경우 부상 이후 실전에서 얼마만큼 기량을 펼칠 수 있는가 확인하는 작업은 꼭 필요했죠.
첫마을7단지
18/08/06 02:38
수정 아이콘
저도 폰때문에 경기를 졌다. 폰이 아니었으면 2:0이었다. 이 말을 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이 팀은 중요한 순간에 게임 내적이든 외적이든 나사 하나 빼는것 같아요.

KT의 목표? 롤드컵 우승을 벌써 목표로 하고 미래 설계하는건 작년 섬머 우승할때 정도의 롱주나 하는 겁니다. 리그 1위 확정짓고 말이지요.
KT같은 중상위~상위권 왔다갔다 하는 팀이 정말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일단 롤드컵 진출에 최선을 다해야죠.
먼저 가장 안정적으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시킨 다음에 폰이든 누구든 시험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유칼이 현재 전혀 흔들림 없이 LCK 최상위권의 폼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시험을 하는건 누군가가 흔들릴때나 허용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킹겐을 써본건 그래도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벌써 3년째 마지막에 아슬아슬 미끄러지는 팀이 한세트 한세트가 중요한 상황에서 현재 가장 폼 좋은 라인을 시험한다는건 정말 건방진 행동 같아요.
물만난고기
18/08/06 02:47
수정 아이콘
빡빡한 일정에서라도 폰은 한번쯤 기용해야했다고 보지만 반면에 단지님의 의견도 이해가 되지 않는게 아닙니다. 좀더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당연히 일단 올라가고 보는게 나을 수 있죠.
첫마을7단지
18/08/06 02:50
수정 아이콘
특히나 결승확정만 하면 리그 종료부터 결승까지 한달이 넘게 남는 상황에 굳이? 하는 생각이 너무 들었습니다.
물론 폰이 대단한 선수고 KT도 고민이 굉장히 많았겠지만..
5년간 최종 진출전에서 4번 떨어진 팀 응원하다 보니까 괜히 별거 아닌거에 과몰입하게 되나봐요. ㅠ
18/08/06 00:46
수정 아이콘
저도 킅팬인데
작년은 그냥 skt를 끝끝내 한번을 못 잡아서 그 사단 났다고 생각하고
올해는 2라 진에어전 1세트보다 아까운 경기들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는 1라 앞/슼전)

폰은 그 전 경기때 냈어야 한다고 봤는데, 어쨌든 출전시킬 타이밍이라고 봤고,
그 경기는 엄티가 미쳤었고, 밴픽도 진에어가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쎌라비
18/08/06 01:03
수정 아이콘
저도 리카님처럼 생각하는데 어차피 폰 쓸거면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서라도 내보내야 되는데 쓸 타이밍이 없긴해요. 선발전 롤드컵 고려하면 폰이 든든해진다는 거는 케이티한테 굉장한 자원이니까요.
도토루
18/08/06 02:03
수정 아이콘
조금 리스크가 있었지만 폰의 출전은 언제한번 나왔어도 이상할게 없었죠.
폰때문에 진 경기도 아니니 이건 존중해 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근 인게임내에서 본헤드 플레이 같은 것들은 정말 많이 줄었다고 생각되네요.
스맵도 그렇고 중요할때마다 꼭 잘리던 데프트도 최근엔 없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현재 가장우려되는 것은 마타의 건강상태로 인한 컨디션 문제겠죠.
지난 인터뷰에서도 마타의 모습은 꽤나 건강이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어서 다음주가 정말 고비입니다.
결승직행을 따게 되면 아시안게임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을 벌 수 있어서(체력 회복, 결승 준비) 무조건 결승직행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가시밭길이 예상되는건 너무나 자명한 상황이죠.

어쨌든 작년부터 쓸데없이 승점 관리 못하고 말도 안되게 게임을 내주는 그런 상황에 분노하고 짜증내고 있지만....
다음 경기는 그런 아픔을 주었던 한화(구 락스)이기도 하지만... 잘해주길 바래야죠 ㅠ 뭐...
첫마을7단지
18/08/06 02:47
수정 아이콘
3년 연속 롤드컵 미끄러지면서 과몰입하지 않으려 했는데 또 롤드컵이 정말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드니까 과몰입하게 되네요 ㅠ
폰 기용 건은 저를 제외한 모든 분들이 이해를 하는거 같으니 제가 과몰입하고 너무 결과론적으로 생각한건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KT가 항상 명심했으면 하는건 KT는 중상위~상위권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 정도의 팀이었고, 아직 롤드컵도 확정이 아니라 이번시즌 4위까지 가능한 상황이니 (포시가면 5위도 할 수 있고..) 절대 방심않고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삼겹살에김치
18/08/06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kt팬인데 그렇게 따지면 1라때 skt만잡았어도 단독1등이에요. 충분히 내볼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치킨
18/08/06 20:3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폰 출전의 이유를 찾자면야 많이 찾을 수 있죠. 근거를 붙이자면 못 붙일 것도 없고요.
근데 지금 KT가 이것저것 이유 찾아가면서 여유부릴 때가 아닌 것 같은데
폰을 내서 꼭 상황을 나쁘게 만드네요.

단순히 폰이 나온 경기 1게임을 져서 득실이 나빠진 것 뿐만이 아니라
덕분에 이제 폰은 앞으로 나오기 더 힘들어졌어요.

유칼이 계속 나오면서 상황이 좋다가
폰이 나왔는데 그 게임 딱 지고
다음 게임에 유칼이 다시 나와서 경기는 가져왔네요.
앞으로 폰은 어떻게 쓰죠?

다리를 건너다가 뒤에서부터 다리가 무너지기 시작해서 앞으로 달려나가는 순간에
'다리 건너서 마실 물은 있나?'이러면서 배낭에서 물통 찾아보고 있는 짓을 하는 걸 너무 많이 봤는데
답답합니다.
쇼쿠라
18/08/06 00:02
수정 아이콘
가만보니 의외로 skt 롤드컵 와카 진출 확률이 굉장히 높네요
와카에서 지면 졌지 진출전까지는 앵간해선 올라갈꺼 같은데 과연..
akb는사랑입니다
18/08/06 01: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포인트 시드 + 섬머 우승으로 2팀이 올라가고 나머지 팀들 중 포인트순으로 4팀을 선발하는데 롤드컵 선발전 자체가 생각보다 굉장히 허들이 낮죠. 그 4팀 중 1팀이라 문제지..
18/08/06 00:08
수정 아이콘
한화 - KT / 아프리카 - 진에어 남은 경기 중엔 이 2경기가 가장 꿀잼일 듯 하네요.
서로 절실한 한화와 KT, 너무 간절한 앞과 강등로이드 버프 받고 있는 진에어
너무 재밌을듯 합니다!!!
18/08/06 01:18
수정 아이콘
폰 르블랑 보고싶네요
으촌스러
18/08/06 01:39
수정 아이콘
kt가 한화를 2대0으로 이기는건 난이도가 너무너무너무 높습니다. 2대1로라도 이기기만 한다면 대만족일듯..
아프리카는 kt랑 연습 많이 해줘야 겠네요.
도토루
18/08/06 02:06
수정 아이콘
하필 KT만 두경기입니다.
사실 한화전에서 모든 것이 결정이 난다고 생각되는데...
(킹빕큐가 그리핀을 1경기라도 이겨준다면 모르겠지만 오늘 하는거 보니 기대하면 "정말 내가 이기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까지 한화한테 약했던 모습도 있고 중요한 상황에서 말목 잡히는 경우도 있었고 해서 1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화욜날 각잡고 보겠습니다...(또 내가 본다고 지는건 아니겠...) (킹존전을 이겼으면 얼마나 좋았니 ㅠ)
피지알중재위원장
18/08/06 02:23
수정 아이콘
SKT가 그리핀 최소 한 세트는 이길수 있을것 같았는데... 경기 내용도 그렇고요.
너무 아쉽죠.
18/08/06 09:51
수정 아이콘
kt라면 한화 2:0 승리 후
모두들 1위가 확실하다고 할때
오히려 믚전에서 고생할수도 있어요 크크크
도토루
18/08/06 09:54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크크크크
대 KT전의 강호 믚인걸요.... 갑자기 맥스가 사이온을 꺼낸다던지... 애드가 카밀을 꺼낸다던지...
일희일비 할 생각이고 일단 한화전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ㅠㅠ
놀라운 본능
18/08/06 17:26
수정 아이콘
판이 완전히 깔아서 차버리는 팀이니까
한화는 2:0으로 이기고
믚한테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그렇다구요
18/08/06 08:20
수정 아이콘
한화...
크트전때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 최상이길 빌어야겠네요 ㅠㅠ
일단 포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냉정하게 어제 같은 경기력이면 1세트도 못 땁니다.
아름답고큽니다
18/08/06 08:59
수정 아이콘
그리핀/한화/SKT가 같이 롤드컵 가는 경우의 수는 없는거죠?
링크의전설
18/08/06 09:36
수정 아이콘
한화 슼은 둘다 선발전으로만 가능해서 없습니다
도토루
18/08/06 09:55
수정 아이콘
어떤 경우든 없긴 한데... 그리핀을 우승확정 시켜버리시다니... ㅠ
한화가 우승할수도 있잖아요 크크
18/08/06 10:46
수정 아이콘
3팀다 선발전이라 동시에 가는 경우의 수는 없습니다
国木田花丸
18/08/06 11:24
수정 아이콘
세 팀 다 서머 우승 직행 아니면 선발전 경우인데,
SKT가 플옵 떨어진 순간부터 같이 못갑니다(세 팀 중 하나는 무조건 떨어집니다).
아스미타
18/08/06 09:01
수정 아이콘
전 한화가 2:1로 승리 할거라 봅니다
Kt가 이겨도 2:1 나올거 같고요
5드론저그
18/08/06 1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전은 하나도 장담 안되지만 mvp전은 전혀 걱정 안됩니다 무슨 사이온 임팩트 평생 우려먹는 수준인데 2018년 승률 100입니다 kt가 mvp상대로. 총 6세트 6승 0패. 더 재밌는것 알려드릴까요? 연도 불문 Kt의 대mvp 총 세트 승률이 81퍼가 넘습니다 안 믿기시면 인벤전적 게시판 들어가면 나옵니다

이게 이미지의 허상이에요 라인전 lck최고수준인 kt가 라인전이 약점인 mvp상대로 진짜로 상성일거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그냥 사이온 5인에어폰이 머릿속에 흉터로 남은거에요

다 떠나서 현재 최악의 기세를 지닌 팀이 mvp에요 bbq와 최소 동등 혹은 그 이하구요 그 잘한다던 한타호흡 아작난게 현재 mvp입니다 mvp bbq는 최근 대부분의 경기가 죽은 수준인데 뭐가 무서운건지 모르겠어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8/08/07 11:26
수정 아이콘
MVP 무섭다는거야 그냥 한세트도 잃으면 안되니까 미끄러질까 겁난다는 거지
팀에 대한 두려움 같은건 아니죠. 다들 그런 뉘앙스로 말하는 거고요.
사실 KT팬 입장에서 MVP전은 신경도 안쓰입니다.
MVP가 약해서가 아니라 눈 앞에 한화가 너무나 강력해서... 뒤에 경기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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