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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0 01:06:18
Name Leeka
Subject [LOL] 어게인 한중전. - MSI 4강 2일차 후기

- 후기가 늦고 부실한 이유는.. 트와이스 콘서트랑 MSI 일정이 겹쳐서.....

뒷부분을 본 뒤에 쓰기엔 앞을 안봤으니 그래도 결과를 아는 상태로 앞을 대강대강 보고 쓰다보니...

내일도 똑같을테니 더 부지런한분이 있다면 쓰겠져..


이번 MSI 일정 짱짱 좋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트콘과 넉아웃 스테이지 일정이 같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줄은..




- 결국 킹존은 상체의 팀?!?

칸과 비디디가 같이 살아나니 원래 킹존 스타일이 어느정도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킹존은 상체의 팀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칸의 장점은 본인이 본 이득을 고속도로 & 한타로 잘 굴리는 점이라면
비디디의 장점은 본인의 이득을 정글과 함께 전 맵에 잘 뿌린다는 점이 아닐까?


단지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이번 MSI에서 바텀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결승전에서 어떨지는?

또한 칸이 확실히 챔프폭이 독특한 타입이라는것도..


-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점멸늑대

한국킬러라는 기묘한 별명? 덕에 한국 팬들에겐 유명했던.. 그 점멸늑대의 4년간 모습 중 이번이 가장 강력한 점멸늑대가 아니였나 싶네요..

리빌딩되고 스프링 시즌 한번만 치뤘는데 이정도라는걸 감안하면.. 올해 롤드컵에선 강력한 적수중 한 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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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01: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다전제가면 킹존이 이길거라 생각해서 보지 않고 중간중간 봤는데

폼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네요

FW는 경쟁력이 약한 LMS의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에요. 개개인의 실력은 좋고, 팀파이트도 좋지만 다전제를 이끌 밴픽이 좀 아쉽더라고요.
파이몬
18/05/20 01:19
수정 아이콘
일방적이고 허무한 3대0 각이라고 봤었는데 점멸늑대의 예상치 못한 선전에 감탄했습니다.
롤드컵에선 좀 더 날렵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나락의끝
18/05/20 01:32
수정 아이콘
저는 되려 역으로 3:0을 당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1경기보고 안도했다가 2경기때 지는거보면서 아 오는 끝인가 했는데 역시 다전제의 lck긴 하더라구요 킹존 힘내서 내일 우승까지 갓으면좋겠네요
수지느
18/05/20 01:36
수정 아이콘
무진의 정글 판짜기가 너무 대단했죠
그게 무진과 메이플의 콤비로 나타났고 처음 두경기는 2정글1미드밴으로 하다가
정글3밴+트런들뺏어오기로 완전히 해법을 찾아냈죠
확실히 다전제는 밴픽과 수정능력이 굉장히 커요
cluefake
18/05/20 01:38
수정 아이콘
역쉬 다전제의 한국입니다.
그리고..점늑은 왜 다전제에서 못 이기는지 알겠습니다.
판짜기 밴픽에서 너무 밀립니다. 코칭스탭 차이가 제일 컸습니다. 특히 1경기는 밴픽 처발린 수준이죠.
팀 선수들의 기량은 코칭스탭 차이만큼 난다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점늑 선수들 잘했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18/05/20 01:46
수정 아이콘
분수령이었던 3경기는 사이온을 너무 버려둔게 독이 된 것 같았고 뒤집을 기회에서 야스오가 섯부르게 귀환타는 적들 사이로 던지는 바람에 게임 망가진게 아쉬웠을듯 하네요.
불굴의토스
18/05/20 01:48
수정 아이콘
FW는 예선에서 올라온것치곤 기대보다 잘했다고 봅니다. 유럽 북미보다는 확실히 강한 모습이었으니...

근데 카르마 라이즈는 왜 밴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国木田花丸
18/05/20 01:50
수정 아이콘
점늑은 판짜기가 아쉬웠네요.
무진 봉쇄 전략을 들고 오자 이를 타개하지 못했고 그게 갈랐던 것 같습니다.
동시에 다전제는 LCK다라는 생각이 더 들었구요.

결승은 킹존이나 RNG나 모두에게 드라마적인 요소가 있네요.
프레이와 우지 중 누가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궁금합니다.
레몬커피
18/05/20 0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FW기량자체는 확실히 예선에서 보여준만큼 좋은폼이였다고봅니다

위에서도 나왔지만 왜 FW가 매해 국제무대에서 다전제만가면 죽쑤냐고 물어본다면 밴픽을 1순위로 꼽아야될거같네요
1)1경기 밴픽은 말그대로 '우리가 준비해온대로 픽만하고 우리조합에서 껄끄러웠던것만 밴하면 너네가 뭘하든 무조건이김'
마인드의 말그대로 오만한밴픽(이겨야 멋있지 지면 그말싫)조별예선에서 많이 이겨봐서 킹존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고밖에는...
2)어느 평행세계에서 킹존경기를 봤는지몰라도 아무도 이유를 모르는 카르마-라이즈 고정밴 라이즈는 진짜 많이 양보해서
프로급에서 높은티어라서 그렇다쳐도 블루 레드 가리지않고 무조건 첫밴을 하던 카르마는 대체 무슨이유였는지 코치에게
물어보고싶을지경 초반위주 경기를 설계해서 라클좋고 글로벌궁있는 라이즈를 자른거라면 탈리야는 무슨생각으로?
심지어 비디디는 탈리야로 보여준 모습이 확연히 눈에 띌정도로 특별했던선수
3)4경기 자기들이 준비해온것에대한 믿음이 와장창 깨져서 나온 솔랭급밴픽. 다전제에서 이런 마인드로 게임하면 정말로
안좋습니다. 끝까지 자기들 뚝심대로 밀고가던가, 아니면 앞경기 결과에맞춰 다전제내에서 밴픽 수정해서 인게임플레이를
할 능력이되던가 둘다아니고 말그대로 그냥 에라모르겠다식....

물론 사실 그냥 심플하게 킹존이 더 잘한 시리즈였는데, 좀 아쉬운부분이 눈에 많이 밟혔네요 fw보면서....
5드론저그
18/05/20 0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선 축하드립니다 킹존은 본인들이 lck의 '패자'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시리즈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상대의 챔프폭을 공략하는 밴, 본인들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카운터 픽, 거기에 환상적인 인게임까지 스프링에 보여주었던 악마같은 경기력을 편린이라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다전제에서 lck는 소름돋게 쌥니다. 분명 기량격차는 대회 전 예상들보다는 훨씬 적게 남에도 불구하고 시리즈를 자기것으로 만들더군요. 고생했습니다.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렸을텐데 결국 저 부담감도 짊어지고 왕좌로 향하는 모습에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뭔가 모순적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얻어가는 팀은 다른팀이 아니라 fw인거 같습니다. 대만이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한 방도 있고 운영도 꽤나 높은 수준까지 왔다는 것을 이번 msi에서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fw가 유럽 팀들 + 북미 팀들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전부터 운영까지 진짜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이 수준이 올라왔어요. 도꺠비 팀도 아니고요. 플루크도 아닙니다. 이번 msi에서 fw는 진퉁이였습니다. 거기에 자국 리그에서는 절대로 경험 할 수 없는 한 수 위의 강자와의 다전제는 새로 합류한 선수에게 많은 영감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기존 선수들에게는 나태해지지 않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밴픽 이야기가 정말로 많고 실제로 4경기 내내 밴픽이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는 점에는 매우 동의합니다. 밴픽에 대한 경험치와 노하우도 더 쌓이고 나면 훨씬 좋은 팀으로 변모할 것 같습니다. 더이상 1세트 같은 밴픽은 보고싶지 않아요. 4세트도 엄밀히 말하면 전부 분석 당해서 본인들에 대한 확신이 매우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준 픽들이였구요. 코치진들도 선수들과 같이 성장해나가야죠. 이 정도 까지 팀을 완성 한 걸로 볼 떄 밴픽 부분만 보완하면 절대로 안 좋은 코치진은 아닌것 같거든요.


솔직히 결승은 킹존이 유리해 보여요. 이유는 같습니다. 다전제에서 lck의 저력은 생각보다 엄청나거든요. 유게에 어느 분이 올려주셨는데 다전제 세트 패배말고 그냥 패배가 2015msi 말고 그 이후에 없다고 하더군요. 킹존의 막강한 챔프폭과 라이너들 기량이면 꽤나 많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rng도 분명 칼을 갈아 왔을것이고 이번 대회에서 바텀들 폼이 심상치 않아서 일을 낼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8/05/20 02:38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kz이 유리해 보이긴 합니다.
프나틱이 특유의 eu잼으로 준결승 세트 내용이 좀 많이 집어 던진 수준이라서 그렇지 rng도 실수가 눈에 띄여서 kz이 정상 궤도에 돌아온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글에서 다전제 패배가 15msi밖에 없는 건 아니고 그게 마지막이라 한 겁니다. 더 이전에 12tpa하고 14omg가 이긴 적이 있지요
5드론저그
18/05/20 02:41
수정 아이콘
너무 마음 가는 대로 쓰다보니까 너무 생략해서 썼네요 크크크 네 저도 그 내용으로 이해했는데 그 이후라는 말을 뺴먹었어요 추가했습니다
18/05/20 02:50
수정 아이콘
오늘 졌으면 여기저기서 얼마나 극딜을 당했을지... 여전히 다크 자국이 선명한 선수들의 얼굴이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여튼 큰 한 고비 넘겼고 마지막 한 고비만 잘 해주길 바랍니다. 킹존 화이팅!!!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20 02:58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하게 봤네요.
판짜기가 아쉬운 fw 였습니다. 특히 킹존이 정글 3밴을 가져오는 강수를 두자 그거에 대응하는 fw의 대처가 아쉬웠네요.
이를 달리 말하면 킹존은 다전제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즉시즉시 수정책을 내세웠다는게 되기도 하구요.
더불어 미드에서 Bdd가 정말 잘해줬다고 봅니다. 비단 이번 시리즈뿐 아니라 이번 msi에서 큰 흔들림없이 잘해준건 Bdd뿐이라고 보거든요.
RNG와의 결승전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프레이를 다전제에서 꺾은 팀이 우승한다는 전설적인 얘기가 있죠?...그 말은 못꺾으면 프레이가 우승한다는 말이니깐. 굿 럭!
The Special One
18/05/20 03:03
수정 아이콘
무난히 이길거라고 봅니다. 원딜을 제외한 타 라인 기량차가 좀 난다고 봐서요. 원딜캐리 원패턴으로는 못이깁니다.
링크의전설
18/05/20 08:59
수정 아이콘
오늘은 무난하게 킹존이 이길거 같습니다
RNG도 4강에서 의문에 흑마술에 걸려들기도 했고
시리즈 전체로 보면 4강에서의 경기력은 킹존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단 bj종인이 나올시 패배
18/05/20 09:15
수정 아이콘
역시 킹존입장에선 2-3일간의 휴식시간을 벌어 재정비를 할 수 있었던게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다같이 시차적응하고 컨디션엉망인 상태로 날마다 쉴새없이 경기를 해야했던 조건은 모든팀이 같았겠으나
이럴경우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았죠.
18/05/20 09:30
수정 아이콘
RNG도 자국내 리그에서 5전제를 4번 이기고 우승한 팀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일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해외팀 무시하시던 분은 왜 안보이나 했더니만 레벨10이 됐군요 -.-
18/05/20 09:41
수정 아이콘
킹존이 무서운게 한라인이 망해도 다른라인이 끌어준다는것이죠
그래서 저격밴이 사실상 별로 안무서웠던 팀이었죠...
하지만 msi 초기에는 두라인이 망한 경기가 종종 있어서 우려가 있었지만
적어도 다전제에선 미드라는 든든한 라인과 탑이 다시 살아나면서
예전 킹존 느낌이 돌아온게 고무적입니다.

결론은 결승은 오히려 안심하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민지애
18/05/20 09:45
수정 아이콘
킹존은 비디디를 정신적으로 무너뜨리지 못하진 않는 이상 다전제에서 못이깁니다.
비디디는 페이커처럼 게임을 이기는 법을 깨달은 선수죠. 카르마 / 라이즈 / 탈리야 아무리 밴해도 소용없어요.
킹존의 바텀은 설사 초반에 밀린다 하더라도 후반에 제 역할을 하는 선수들입니다. 이미 망신도 당할 만큼 당한 백전노장들이고.
정글은 어차피 라이너 따라가는 라인이라고 봐야죠.
어차피 우지가 캐리할수 없는 밴픽 or 캐리한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밴픽 세팅은 이미 끝났다고 보고요.
칸의 컨디션이 어느정도 돌아왔다고 보면 완승이 예상됩니다.
18/05/20 10:09
수정 아이콘
오늘 게임 정말 기대됩니다.
일단 비디디 탈리야는 밴될거 같은데 그럼 비디디가 어떤 픽으로 어떻게 이겨줄지..
예전 페이커 느낌이 나요. 오늘은 뭘 보여줄까

정말 기대됩니다.
다레니안
18/05/20 10:56
수정 아이콘
1경기를 잡은게 컸다고 봅니다.
1경기에서 무너졌다면 맨탈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상당히 힘들었을텐데 비디디의 슈퍼플레이에 힘입어 승리하고 그 뒤의 픽밴을 쉽게 풀어갔으니까요.
티모대위
18/05/20 11:10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3,4경기에 꾸준히 탑로밍하면서 자신의 라인전 이득을 다 포기하면서까지 칸을 봐주고, 칸이 그에 보답해서 살아나더군요.
비디디는 진짜 보물같은 선수입니다... 저렇게 로밍을 하는데 라인전도 이긴다는게 놀라워요..
18/05/20 11:14
수정 아이콘
살 떨려서 못 봤는데 점멸늑대의 다전제 전패 징크스와 프릴라 듀오의 소드아트 전패 징크스의 대결에서 후자가 깨졌네요. 킹존 오늘도 화이팅! 중간의 부진은 순간이고 최후의 승리는 영원합니다.
황제의마린
18/05/20 11:16
수정 아이콘
진짜 비디디 탈리아는 정말 명품이라고 다시 느꼈습니다

이쯤하면 이제 저격밴으로 짤라야되지 않을까;
18/05/20 11:57
수정 아이콘
비디디의 세체미 도장 찍는 날이 될지 아니면 중국의 패권 장악이될지 기대되네요. 그냥 비디디가 미친것같아요
강동원
18/05/20 12:55
수정 아이콘
점늑에 LCK 다전제 경험이 있는 코치, 감독이 가서 밴픽 및 다전제 노하우까지 전수 한다면...?
18/05/20 13:03
수정 아이콘
3경기 잡았으면 오히려 점늑이 유리해 보였는데... 정말 야스오는 과학이더군요(...).
18/05/20 13:30
수정 아이콘
fw는 3세트 패배의 원인이 미드-정글의 플레이였는데 4세트에서 카이사 대신 자야, 라칸을 선택하고 모르가나를 풀어주는 순간 코칭 스탭의 한계를 봤네요. 1, 2세트에서 경기력은 fw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은데 결국 플레이 메이커 무진을 묶었을 때의 플랜B의 부재는 아쉬웠습니다. 반대로 킹존은 힘든 와중에도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서 공략하는걸 보면 확실히 lck 우승자의 자격 있다는걸 새삼 느꼈구요.
고릴라의 폼을 고려하면 킹존은 오늘도 이즈 선픽을 할테고 카이사, 모르가나를 밴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드-정글 2:2 싸움이 강한 조합을 가져가면서 지속적으로 바텀을 노릴텐데 rng가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rng의 우세를 예상하는데 칸이 탑에서 얼마나 격차를 내느냐에 달린 거 같습니다.
아마존장인
18/05/20 14:19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는 정말 예상이 안되네요.
킹존이 이겼으면 좋겠는데
피카츄백만볼트
18/05/20 14:41
수정 아이콘
Rng 프나틱전 보신분들은 오히려 생각보다 걱정들을 안하시는군요. 전 경기 못보고 결과만 봤더니 무려 셧아웃이라 rng가 되게 무섭게 느껴지는 중입니다. 킹존이 잘해줄 수 있을지...
링크의전설
18/05/20 15:27
수정 아이콘
사실 fw보다 저격하기는 더 쉬운팀이라서 그렇죠 크크 결과는 까 봐야 알겠지만!
-안군-
18/05/20 14:43
수정 아이콘
RNG는 우지가 슈퍼캐리라는게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버려서, 밴픽 전략을 짜기는 오히려 쉽지 않을까 싶네요. 바텀은 최대한 사리면서 비비고 상체에서 터뜨리면 오히려 점늑보다 더 쉬운 상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5/20 16:14
수정 아이콘
불안요소들(1,2세트 피넛의 초반 꼬임, 2세트 고릴라의 폼, 간간히 나오는 BJ종인 등)이 없는건 아니지만, 킹존이 자기 모습만 보여줄수 있으면 충분히 우승각이 아닌가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18/05/20 17:21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전 3 대 1 정도로 킹존이 쉽게 이길거라고 봤고, 결과적으로 그리 됐지만 오늘은 모르겠습니다. 3 대 2 승부가 나올거 같아요. 한경기씩 주고받다가 마지막에 킹존이 이기지 않을까? 그정도로 보입니다. 아직 고릴라나 피넛의 폼이 완전히 돌아온건지 의문이라서요. 다만 칸은 어느 정도 회복한거 같아서 탑, 미드, 원딜은 상대보다 근소우위 혹은 팽팽하게 해줄거 같습니다.
더치커피
18/05/20 18:00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미드 차이가 굳건해서 킹존이 이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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