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타이틀 매치가 끝났습니다
타이틀매치는 각 스테이지 리그 1,2,3 위가 진출합니다
이번 스테이지2는
준결승전 런던 스핏파이어(스테이지2 2위) vs 필라델피아 퓨전(스테이지2 3위)
이였습니다 사실 스테이지1 우승팀 런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겠죠 물론 저도 그랬구요
근데 필라델피아의 미친 경기력으로 3:2로 결승에 진출합니다
2:2 상황에서 66국도 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은 이코선수를 스닐로선수로 교체합니다
스닐로 선수의 트레이서가 하드캐리를 하면서 필라델피아 퓨전이 결승에 진출합니다
결승은 뉴욕 엑셀시어(스테이지2 1위) vs 필라델피아 퓨전(스테이지2 3위)
입니다
1경기가 66번 국도여서 다시 스닐로 선수의 출전 1경기를 필라델피아 퓨전이 가져갑니다
2경기는 필라델피아 퓨전 힐러들의 정확한 판단으로
필라델피아 퓨전이 2:0으로 앞서갑니다
3경기에 리베로의 캐리로 인해서 한점을 딴 뉴욕은
4경기도 승리해서
매치포인트로 갑니다
결국 패패승승승으로 뉴욕이 스테이지2 우승을 차지합니다
진짜 초기에 약간 놀림의 대상이였던 프레기 선수의 발전을 보는것도 재미있었고(개인적으로 괜히 호감가는 선수입니다)
라인으로 플레이 할 때는 통쾌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크크크크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했었는데 그럭저럭 잘하는 선수정도로 평가 되던 리베로의 실력도 볼 수 있었습니다
66번 국도의 선수 스닐로의 활약도 재미있었고
오늘 스테이지2 타이틀 매치는 진짜 한 경기도 버릴 경기가 없었네요
시작 할 때 우려가 많았던 오버워치 리그 였는데 진짜 갈 수록 경기도 꿀잼이고
해외는 22만명 한국해섷은 8천명 정도 시청했습니다
아직은 한국선수가 많은팀이 약간은 우위에 있는거 같지만 갈 수록 거의 평준화 되는거 같습니다
오늘 있던 경기는 오버워치 조금만 아시더라도 진짜 엄청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4월5일 부터 스테이지3 가 시작 되는데
팀 마다 변화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팀이 또 강세를 펼칠지 기대도 되고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시간 되시면 오늘 펼쳐진 2경기는 꼭 시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vod는
https://www.twitch.tv/overwatchleague_kr 서 시청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