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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2 15:33
요새 skt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팀원들간의 합이 아예 안 맞더라구요
소위 말하는 강팀의 밴픽이나 오만한 플레이 바뀌지 않는 템트리같은 문제도 팀플레이만 잘 됐으면 문제가 아니었을거라는 팀 내부의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8/02/02 16:04
기본적으로 밴픽에 대한 평가는 결과론적인 면이 워낙 많아서... 어지간히 극심한 경우 아니면 근본 원인은 밴픽인 경우가 드물죠. 최근에 봤던 LCK
밴픽중에서 아, 이건 진~~짜 너무 끔찍하다 싶었던 밴픽은 베인과 갱플과 조이와 잭스가 함께 나왔던 그 밴픽 말고는 나머지는 경기력의 문제였던것 같네요.
18/02/02 16:26
SKT - 1승1패때까지 불안요소였던게 진에어 역전패+통신사 패배로 쓰나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까지 망가질 팀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다만 후반 반전가능성은 아직도 SKT니까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라이벌들이 작년보다 더 강해서 플옵은 무리가 아닐까 싶고요. TSM ,CLG - 내 이럴줄 알았지요... 다른팀 보강하는데 무슨 깡으로 옆그레이드를 했는지. 그나저나 래퍼드는 선수 길들이는데 도가 튼거 같습니다. 스벤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부족한 점도 있었는데요. 임팩트,레이 다 보내고 강등권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직은 기우였던걸로 생각하죠. 좀 더 봐야겠지만요. 인터뷰만 봐서는 리크리시고 스벤이고 죽어라 갈궈서 사람만든다고 보이는데 크크크 EU는 생략...
18/02/02 16:46
SKT는 진에어 전 패배이후 후유증이라고 봅니다. 메타나 한타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다 길을 잃은거같아요 통신사전도 이긴 2세트에서도 무리하다 싶을정도로 저돌적인 탑 억제기 포탑다이브나 3세트 무리한 쪽문 돌파하다 역전의 빌미를 주는걸 보면 SKT 스타일이 아니죠 이후 킹존 과의 1세트 국지전 이득후 바론획득 까지는 괜찮았는데 어젠 완전 무너진 모습이었죠 후반기 반등 가능성은 있겠지만 이번 스프링은 팀을 추스러야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블랭크 포함 선수들이 넘 위축되어 있어요
18/02/02 17:26
꾸역승의 중요성이 드러나죠. skt가 진에어전이나 kt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지고, 킹존에게 지는건 당연하다고 치면 어찌되었든 어제 mvp전 하기 전까지 3승1패일 수 있었거든요. 진에어전을 진건 그렇다 치는데, kt전을 지면서 와르르 무너진게 아닌가 싶네요.
tsm은 플옵은 어찌저찌 갈거같긴 한데....그 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g2는 망한것같구요..
18/02/02 22:34
락스 -> 진에어 -> kt -> 킹존 -> mvp
skt는 가면갈수록 경기력이 안 좋아지는 게 멘탈적인 측면이 강한것 같아요 어제 mvp전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EU는 안 봐서 모르겠고 CLG는 아직 더 지켜볼만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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