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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30 00:15:25
Name 후추통
Subject [LOL] 이번주의 후추통신
GPL의 롤드컵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먼저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지난 MSI에서 플레이인스테이지를 통과 본선에 올라가면서 GPL에 롤드컵 16강 조별리그 본선 시드를 한장 획득하고,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한팀 총 2팀이 진출하게 되는데요, GPL 플레이오프 결과 기가바이트 마린즈와 영 제네레이션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었고, 결승을 통해 16강 조별리그 본선으로 직행할 팀이 결정됩니다.

이 와중에 패자조 결승에서 영 제네레이션과 맞붙어 안타깝게 패한 어센션 게이밍에는 과거 위너스, 미스테리어스 몽키즈 탑솔 출신인 지수 선수가 지난 7월 이적해 있었습니다. 안타깝네요.

이와 더불어 IWC 지역의 롤드컵 진출팀이 속속 확정되고 있는데요, 일단 현재까지 확정된 팀들은 라이언게이밍(LLN),램페이지(LJL),카오스 라틴 게이밍(LAS)이 추가되었습니다. 일단 브라질 CBLoL은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 중인데요, 결승전에 페인과 팀원 이스포츠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다 소식을 하나 알려드리면, "커뮤니케이션 갓" 브로큰샤드가 MSI 직후에 맡았던 CBLoL 스테이지 1 우승팀 레드 캐니즈는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호주리그인 OPL 스플릿 2는 다이어울브즈와 치프스가 결승을 기다리고 있고, 러시아 리그인 LCL은 서머 결승에 팀을 전체적으로 리빌딩한 갬빗CIS와 2016 IWC의 돌풍이었던 M19(ANX)가 결승 격돌을 대기중입니다.


2018 EU LCS 스프링 승강전이 끝났습니다.

경기 결과는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별로 충격적이진 않는데요, MM과 NiP 두팀 다 2부인 챌린저 시리즈로 강등당하고 2부팀인 샬케04와 자이언츠 게이밍이 다시 LCS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강등과정을 살펴보면 MM과 NiP는 2부팀인 샬케와 자이언츠에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고, 패자조에서 NiP가 MM을 강등시키며 최종전에 진출했지만, NiP는 다시 최종전에서 샬케에게 3:0으로 패하면서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에 다시 LCS로 기어올라온 자이언츠나 샬케에 기대가 되진 않는데요. 이 팀들 선수들 중에서는 MM의 코즈큐나 유키처럼 2부에서도 평가가 나빴던 선수가 주력 딜러로 있는 만큼 1부팀에 비벼볼만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지훈과 크러쉬, 그리고 캡틴잭 강형우가 코치로 있는 LSPL의 VG가 LSPL 우승으로 다시 LPL로 승격했습니다. 하지만...강등 당시의 인원이 그대로인지라 과연 어떤 방식으로 리빌딩을 할지 궁금하네요.

2012 시즌 TPA에서 롤드컵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고, 이후로도 대체원 칭호를 들었던 전 TPA , 현 J 팀의 원딜러 BeBe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비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이후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할 것이며, 자신은 대학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자신의 향후 진로를 알렸습니다.

자신이 프로게이머를 하는 동안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줬던 팬들은 이제 어린나이에서 벗어나 결혼을 하거나 사회인으로서 자리를 잡은 것을 보게 되었다면서 긴 프로게이머 생활에 있어서 주변의 변화에 대해 소회를 밝히기도 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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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템플러
17/08/30 00:21
수정 아이콘
비비가 참 아쉽네요. 롤드컵에서 프레이vs비비를 보고싶었는데 다전제만 했다하면 져버리니 이건뭐..
17/08/30 02:29
수정 아이콘
VG가 강등멤버는 아니죠,정글,원딜 두명이나 선수교체가 있었는데.
17/08/30 03:55
수정 아이콘
네... VG는 스네이크서 온 마틴하고 크래시가 들어왔죠.
티모대위
17/08/30 16:23
수정 아이콘
기가바이트 마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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