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6/12 13:39:02
Name 후추통
Subject [LOL] 월요일의 후추통신!
2주차 1일 엔비어스와 팀리퀴드의 대결은 엔비어스가 2:1로 팀리퀴드를 꺾었습니다. 1경기에서는 피글렛 선수가 몇번의 실수를 했지만 자야로 엄청난 카이팅과 딜로 경기를 굳혀내는 듯 했습니다만, 골든글루가 아군이 후퇴한 사이에 혼자서 매복하며 끊어먹으려다가 오히려 피레안의 탈리야에게 얻어맞고 전사하면서 바론을 내주고 그대로 게임이 그대로 끝났고, 2경기에서는 골든글루에게 갈리오를 주면서 트롤링을 막아내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3경기에서는 루시안을 잡는 객기를 부렸음에도 한타때마다 뭘해야할지 모르는 플레이를 일삼으며 패배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2주차 에코폭스와 C9의 경기는 C9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에코폭스는 형제팀인 델타폭스 출신의 정글러 그렉을 선발출전 시켰고, C9은 임팩트 선수를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1경기는 엄청난 난타전속에 C9이 3억제기까지 밀렸었는데요, 58분36초에서 컨트랙츠의 리신이 순간적으로 키스의 자야를 차냈지만 키스가 이를 피해내는듯 했지만 스무디의 쓰레쉬가 집념의 점멸 사슬채찍으로 봇듀를 끊어내고 백도어를 하려던 프로겐의 르블랑을 용의분노-사형선고로 잘라냈고, 루퍼의 백도어를 차단하면서 1시간1분 30초의 대혈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경기는 계속 폭스가 C9을 압도하면서 유리한 상황이었는데요, 컨트랙츠를 끊어낸 폭스가 바론을 치기 시작했는데요, 임팩트의 자르반과 스니키의 원딜케넨이 바론둥지에 갇힌 폭스 선수들을 궁극기로 묶어내고 전부 잡아내고 그대로 바론까지 섭취하면서 경기를 뒤집어 승리했습니다.(이 경기는 두경기 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이라이트 주소 :

2일차 첫경기는 1위를 달리는 디그니타스와 지금까지 승리를 올리지 못하는 리퀴드가 만났습니다. 1경기는 또다시 골든글루의 트롤링이 빛났는데요, 아군이 멀었음에도 탈리야로 진입했다가 전사했고, 애쉬가 먼거리에서 궁을 쏜걸 알았음에도 그대로 맞아서 스펠 다쓰고 끊기기, 후방 진입해오는 적을 멀뚱멀뚱보다가 바론 스틸당하게 하기 등등 갖은 트롤링을 벌였습니다. 2경기에서 리퀴드는 럼블을 위시로 한 극딜조합을 뽑았고, 각 라인을 후벼파고 럼블과 피글렛의 케이틀린이 딜을 때려박았는데요, 피글렛은 2경기에서 41.2k 데미지를 혼자서 때려박아버렸습니다. 3경기는 초반 잘나가던 골든글루의 신드라가 다시 또 트롤링을 시전하며 게임이 비벼졌는데요, 경기 마지막에 벌어진 한타에서 피글렛이 투망을 역으로 써서 이니시를 걸며 자이라를 끊어냈고, 무빙만으로 애쉬의 궁을 피해내면서 풀딜을 꽂아넣었습니다. 리퀴드가 초반 3연승을 거둔 디그니타스를 잡아내는데 서공하며 귀중한 첫승을 거뒀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승리가 절실한 P1과 갈길이 급한 플퀘가 만났습니다. 1경기에서 선발출장한 미티어스는 렉사이를 선택했습니다. 초반 퍼블을 얻어내며 좋은 경기를 보이던 P1은 킬을 앞서갔지만 포탑을 속절없이 내주면서 글골은 밀렸고, 플퀘의 운영에 휘말려가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2경기에서는 플퀘가 탑케넨을 뽑자 P1은 케넨을 카운터치기 위해 탑우르곳(!!!!!)을 뽑았습니다. 그럭저럭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는 19분 초반벌어진 한타에서 케넨, 그라가스, 모르가나의 CC가 계속 적중하면서 P1이 대패했고, CC기 숫자 차이에서 밀리면서 P1이 4연패의 수렁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파리생제르망 이스포츠가 로스터 완성을 발표했습니다. 결국 루머로 돌던 NarDeus와 녹시악 영입을 확정했는데요, 녹시악은 2015 스프링 MYM에서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강등권에 들어가면서 서포터로서 보여줄수 있는 최악의 쓰로잉을 보여줬고, 서머에서는 강등전으로 간 SKG에서도 엄청난 쓰로잉으로 SKG를 강등시켰고, 2016 스프링 프나틱과 로캣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중 화룡점정이라고 할만한 것은 2016 서머 챌린저 시리즈에서 유럽 원딜의 전설 울라이트와 함께 당시 미스핏츠의 봇듀인 한스사마-이그나에게 각각 더블킬을 안겨주는 프로라고는 믿을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안그래도 Nardeus는 터키시절에도 브론즈 원딜이라는 말을 들었고, 정글러 키레이 역시 갱킹만 잘하지 나머지는 프로에 맞지 않는 다는 평가를 계속 들어왔기떄문에 블랑선수의 고통이 예약되었다고 봐야겠네요.

도박도시로 유명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가 북미 이스포츠의 주거점이 되고싶어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점차 낮아지면서, 젊은층의 향유문화인 이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라스베이거스가 격투기와 복싱을 통해 황금기를 누린 것처럼 이스포츠를 통해서 그때의 번성을 다시 누리고 싶어한다는 군요.특히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투자자들은 북미의 스포츠관광지로 라스베이거스를 변모시켰는데, MGM카지노가 이스포츠아레나와 제휴, 2018년까지 룩소르 카지노에서 이스포츠를 관람할수 있게 했고, 네바다 주의 상원의원들은 이스포츠 갬블에 대한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바다 상원의원인 베키 해리스는 이스포츠 이벤트를 네바다 주에서 열수 있도록 이벤트 장소와 기술 제공, 숙박시설, 심판을 비롯한 요원 및 팬을 위한 추가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G2의 오너 오셀롯이  쏘린의 이스포츠 살롱에 레지날드, 핫샷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여기서 NA가 프렌차이즈 시스템이 만들어질 경우, 유럽의 프렌차이징과 강등제 삭제와 동시에 북미 이상의 보상안이 유럽에 제공되지 않을경우 북미 이전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오셀롯은 이미 유럽 2부에 레드불, 샬케, PSG  같은 팀이 있기 때문에 강등제가 삭제되지 않을 경우 이는 이 팀들의 LOL 이스포츠 이탈을 불러올 것이며 또한 경기력의 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유럽 LCS에 머무는 팀들은 프렌차이즈 시스템 이상을 보상해야하며 이는 다른 팀들 역시 동의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보상이 없을 경우 설령 급여가 북미와 동일해도 유럽의 유망주와 선수들은 북미로 모두 떠나가 버릴것이며 이는 유럽의 질적 하락을 가져온다고 말하면서 프로겐, 젠슨, 비역슨 등이 북미로 떠난 것처럼 유망 선수들이 다 북미로 가버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오셀롯은 추가 코멘트를 통해서 G2가 북미로 떠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했고, 이는 유럽의 프렌차이징이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아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6g8532/ocelote_it_is_a_possibility_for_g2_to_move_to_na/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오역이 있을시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발리에로
17/06/12 13:41
수정 아이콘
지난번 피글렛 인터뷰 가지고 너 정도로 그런 인터뷰를 하느냐 말이 많지만 현재 팀 리퀴드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 캐리력은 결국 피글렛 혼자뿐이라는게 증명된 한주였다고 봅니다. 골든글루는 진짜 핵발암덩어리......맨 위에 말한 엔비어스전 1세트는 보다가 진심 어이가 털려서......
후추통
17/06/12 13:49
수정 아이콘
이제는 리퀴드가 뭔가 결단을 내려야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저렇게 시간끌면 터닝포인트가 지나가버려요. 지금 2부도 굉장히 로스터가 빡빡하게 짜여서 2부에서도 골든글루가 비벼볼만한 미드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갱맘 외에도 셀피, 플라이 만난다? 아무리 라인에서 버티더라도 이 셋은 방법 있죠. 로밍가서 다른라인 터뜨리기. 미글렛이든 알텍이든 최대한 전력 상승을 노려야 4위가 아니라 잔류라도 노릴수 있을겁니다. P1이야 지금 난조를 보이지만 워낙에 기본가락은 있는 팀이니까요. 그리고 당장 지난시즌 압도적 꼴찌였던 엔비어스나 하위권에서 잔류에 헉헉대던 에코폭스도 경기력이 한층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직까지도 와닿지가 않은건지...
17/06/12 13:58
수정 아이콘
에코폭스에 대해 글쓰고 있었는데 후추님이 글을 쓰셔서 여기에 대신 써봅니다.

에코폭스가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가 필요합니다 : 1) 중후반 운영을 전면적으로 갈아 엎어야한다, 2) 바론은 없는 셈 치고 운영해야 한다. 여기에다가 이번주에는 3) 그릭 빼고 아카디안 데려와라 까지 포함되겠네요.

라인전은 세 라인 모두 약한 편이 아니고, 갱킹도 좋은 편이라 라인전에서 무너지는 경기는 거의 안나옵니다. 그런데 중반이 넘어가면 뭐 하나를 주도적으로 못해요. 발암의 연속이던 1경기만 봐도 대표적입니다. 그 유리한 상황에서 하드하게 압박도 못넣고 빽도어 각만 보다가(한 선수 제물로 던지고 백도어 하는 거 같을 정도로) 프로겐 잘리고 무너지죠. 하이라이트만 봐도 잘리는 장면이 엄청나오는데(경기 전체를 보면 발암력이 더 심합니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운영능력이 처참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경기 뿐 아니라 다른 경기서도 선수들은 누누이 잘려먹힙니다. 그러다보니 유리한 순간에도 우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 팀은 이기고 있을 때도 스노우볼을 못굴려요. 그러니 지는 경기에서는 더 처참해지죠 -_-..

거기에 바론에 비중을 너무 둡니다. '유리하니 바론 먹자'가 아니라 '팽팽하니 바론 먹어서 기세를 잡자'라는 생각이 너무 많아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바론 트라이가 도박적이고 위험하게 이루어집니다. 여유롭게 딜을 퍼부어 잡는게 아니라 딜이 부족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쳐서 잡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성공해도 뒤늦게 온 적팀에게 잡아먹히기 일쑤고, 뺏기면 망해버립니다.

스프링 시즌 리빌딩 후 에코폭스는 확실히 강해졌습니다. 아카디안, 루퍼, 게이트 등 바뀐 라이너들이 모두 실력적으로 상승한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도 성적이 안나오는 것은 처참한 운영능력이 큽니다.(스프링이야 프로겐을 제외한 후반부 선수들 폼도 별로긴 했지만) 좋은 코치를 영입하든 오더 체제를 바꾸든 대규모 개혁이 필요해요.

그리고 경기 일정이 잘못 나와 있는것 같습니다.1일차 폭스 경기는 C9이 아니라 CLG와의 경기였거든요. 그리고 이 경기서도 거지같은 바론 오더 때문에 팽팽하던 경기를 한 번에 말아먹은 순간이 나왔습니다 ㅡㅡa
후추통
17/06/12 14:03
수정 아이콘
히포 석현준 해설의 말이 있죠. LCS는 바론만 먼저 안치면 된다고요. 2016년부터 한국을 제외한 지역들이 죄다 운영능력이 확 떨어진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순간이동 활용부터 라인컨트롤링까지...뭔가 이상해요. 그냥 우격다짐, 막무가내로 밀고나간달까요?
17/06/12 14:04
수정 아이콘
LCS 전체적으로 바론오더의 감이 없는 건 맞는데, 그중에서도 에코 폭스는 좀 심한거 같아요ㅜㅜ 스프링 시즌부터 유독 바론치다가 말아먹는 경기가 많은 느낌이라...

경기력은 더 좋아졌는데 운영은 발전이 안되어서 더 짜증나는 감이 있죠 ㅜㅜ
17/06/14 00:05
수정 아이콘
패치로 인한 메타 변화와 관계가 있을까요?
17/06/12 15:10
수정 아이콘
라스베가스까지 들어오나
도도갓
17/06/12 16:05
수정 아이콘
피닉스1은 이번시즌 왜 그럴까요. 전 시즌이랑 로스터도 비슷한데.. 비역슨이 말한데로 메테오스 대신 이노리를 써서 그런가..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후추통님:)
17/06/12 16:49
수정 아이콘
폭스는 그냥 팀 시너지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강팀들과의 스크림도 가장 적은팀이고 한정된
상황에서 나름 연습할텐데 이팀은 원래 부터 팀전체적인 오더가 잘 안됐었고 팀멤버들을 보면
메인오더를 해낼 선수도 없고 그렇다고 팀웍이나 운영콜이 깔끔한것도 아니에요.
이런팀은 오랜시간의 합숙연습과정을 거치면서 팀스타일이나 승리하는 패턴이 녹아들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신생팀이기도 하고 언어장벽에 잦은 멤버교체까지 있으면서 아직 그런것들을 못찾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CLG바텀이랑 폭스랑 교환하면 되게 폭스가 좋아질것 같아 보이는데 그럴일은 없겠죠~
17/06/12 18:28
수정 아이콘
후추통신 예스잼!
잘 읽고갑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7/06/12 18:45
수정 아이콘
LCK 에도 챌 못 찍는 프로가 많지만 잠깐 휴가때 챌 찍는 중국간 프로들도 있는거 생각하면
금풀이 랭크 게임 폐관수련하면서 마스터까지 밖에 못 찍었다면 그냥 재능의 한계가 아닐까 싶네요. 안타깝긴한데...
진짜진짜라면
17/06/12 19:49
수정 아이콘
오? 쏘린의 쇼에 레지가 나오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450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프롤로그: 니케아 제국 [60] 도로시-Mk222771 17/06/14 22771 90
61449 [기타] [섀도우버스] 새로운 확장 출시 전, 총 40팩의 카드 퍼주는 출석 이벤트 [34] 동아중공업6293 17/06/14 6293 0
61447 [기타] [철권] 조이스틱도 없는데 스팀판 지른 후기 [19] Serapium9768 17/06/14 9768 0
61446 [LOL] SKT 롤드컵 스킨 귀환 모션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48] Leeka11475 17/06/13 11475 3
61445 [기타] [스포無] 『페르소나 5』 켠왕 + 한국어판 최초 클리어 (하드/올코옵) 인증합니다 [19] Josef10629 17/06/13 10629 5
61443 [기타] E3에서 공개된 중요 PS4 게임 영상들 [47] 어리버리9591 17/06/13 9591 1
61442 [기타] [엑스컴2] 오늘 E3에서 신규 확장팩 공개가 되었습니다. [14] 겨울삼각형6911 17/06/13 6911 0
61441 [LOL] 긴급 소식! FW Karsa 출전정지 처분! [47] 후추통11221 17/06/13 11221 0
61440 [기타] 인디 게임의 피할 수 없는 운영의 한계. [23] tjsrnjsdlf10159 17/06/12 10159 7
61439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략 - 12. 통합의 사원 [6] 모선9365 17/06/12 9365 8
61438 [기타] [철권7]쉽게 지지 않는 방법(초장문 주의) [26] 김제피21789 17/06/12 21789 10
61437 [LOL] 월요일의 후추통신! [12] 후추통7601 17/06/12 7601 2
61436 [스타2] 2017 진에어 SSL 시즌1 프리미어 결승전 우승 "이신형" [12] 김치찌개7098 17/06/11 7098 3
61435 [기타] [철권7] 청정수도 고인물 한 명쯤은 밟고가도 괜찮잖아? [27] 공개무시금지11972 17/06/11 11972 6
61434 [스타2] 6월 2주차 스타크래프트II 프로게이머 랭킹 [16] bigsang138450 17/06/11 8450 6
61430 [하스스톤] 다음 확팩은 리치킹?(레딧발 정보) [49] 비익조11406 17/06/11 11406 0
61429 [스타1] 6/10 현재 변형 Elo Rating (ASL 시즌3 + SSL클래식 2017 시즌1 끝) [2] 은별13214 17/06/11 13214 3
61428 [기타] [철권7] 유부남 아재 15년만에 철권 다시 시작하기 [32] RENTON8918 17/06/11 8918 2
61427 [기타] [페르소나 5] 플레이에 도움되는 팁 몇가지. [22] 김티모33469 17/06/10 33469 4
61425 [스타1] 브루드워 1.18.2~1.18.8 패치노트 모음 [15] 유자차마시쪙13331 17/06/10 13331 0
61424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략 - 11. 전우 [8] 모선8453 17/06/09 8453 3
61423 [기타] [다크어벤저3]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몬스터디자인입니다. [1] arias6845 17/06/09 6845 0
61422 [기타] [철권7] 청정수[초보] 들에게 추천하는 캐릭터 - 카타리나 [86] 캐리건을사랑23660 17/06/09 2366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