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5/26 15:07:36
Name 종이인간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58316
Subject [LOL] 롱주 게이밍 내부 폭로 "임금 체불 문제 있었다"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58316

인벤발 기사입니다. 저도 지금 이 기사를 읽고 정신이 멍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단순한 추측성보다가 아니라 팀내 선수들과 직원에 의한 제보라는 점에서 신빙성을 의심할 수준은 이미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기사를 읽고나니 지난시즌 롱주에서 일어난 여러 헤프닝과도 연관이 없을수가 없는듯하고요...

쏭코치의 이탈 및 경기력 저하 등등.....단순히 감독의 문제이겠거니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뒤에 존재하고 있었네요

저런일을 겪고도 경기력 저하가 안일어나는게 신기할 정도의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진짜 장난식으로 이야기했던 프릴라의 이번시즌 종료후 이적이 뜬소문만은 아니게 되는것 같네요.....

일단 올초의 일이라고는 하지만.....글쎄요 선수들이 이팀에 애정이나 자신의 미래를 맡길수 있을지에 대한 신뢰가 생기질 않을것 같습니다...



P.s 추가로 스포티비 인터뷰어를 맡고 있던 행갱이 이현경 아나운서거 하차한다고 합니다....대체자는 연상은 아나운서님이라고 하네요


내용 추가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lol/news/read.nhn?oid=442&aid=0000058328

P.S 2 케스파측에서는 현재 이사태를 알고있고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하네요...어찌되었든 빠르게 일처리가 되어 선수들에게 피해가
         간 부분이 빠르게 해소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이오네
17/05/26 15:1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도대체 뭔가요...
종이인간
17/05/26 15:12
수정 아이콘
저도지금 이기사에 충격한번 행갱 아나운서 하차에 2연속 충격을 먹은 상태입니다 크크크
car hartt
17/05/26 15:13
수정 아이콘
뭐 이런..
겜돌이
17/05/26 15:14
수정 아이콘
LG에 이어 2연...
카발리에로
17/05/26 15:18
수정 아이콘
이 문제 관련해서는 강동훈 감독도 참 안타깝네요. 지난번 LG도 그렇고 어째 물어오는 스폰마다 이 지경이니......사비로라도 지급하려 했다는데 저러면 뭐 자기 선에서 최선을 다한 거죠.
마스터충달
17/05/26 15:19
수정 아이콘
아니... 롱주 임금 체불 이게 무슨...

하나 저에겐 행갱이의 하차가 더 큰 충격.........
종이인간
17/05/26 15:52
수정 아이콘
그맘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크흑...전 이제 OGN만 보게될 것 같습니다 ㅠ_ㅠ
ThisisZero
17/05/26 15:34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은 절대로 좋은 감독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통수를 많이 맞는 걸 보면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LG에 이어서 LZ까지...
Magicien
17/05/26 15:41
수정 아이콘
하여튼 중국자본은 좋은 꼴을 못보는듯
시공의 폭풍
17/05/26 15:42
수정 아이콘
LG도 LZ도.. IM은..
꾸르륵
17/05/26 15:4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지난해부터 임금 체불이 있었다면 올해 들어온 프릴라나 플라이에게는 계약 전에 이 사실을 알리고 계약을 한건지 궁금하네요.
17/05/26 15:44
수정 아이콘
감독이 사비로 막는 일은 없었으면
코우사카 호노카
17/05/26 15:44
수정 아이콘
하아 프릴라....
17/05/26 15:49
수정 아이콘
중국쪽은 엄청 심해요 제가 LSPL에 있을때만해도 거의 세손가락안에 드는 월급이였는데 전 이상한 졸부 만나서 대접 잘받다오고 다른 애들은 2~3년 노예계약하고 월급도 제대로 못받았던애들 보면 심각하죠(저두 뭐 브라질에서 엄청 떼이긴 했는데 ㅡ,.ㅡ;) 얼마전에 친한 동생 한명 계약 끝나자마자 군대가는거 보니까 짠했네요

진짜 웃긴건 그래도 중국시장이 아직도 메리트 있다는점이네요. 우리나라랑 지리도 가깝고 솔랭 계속 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고..
17/05/26 16:51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이게 제일 충격입니다...
반니스텔루이
17/05/26 15:54
수정 아이콘
프릴라는 쿠티비 시절에 이어서 또 다시..
17/05/26 16:0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착오 착오 착오 착오..........
17/05/26 16:05
수정 아이콘
롱주의 임금체불 문제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였고,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은 문제가 산재해있다는 점, 강감독이 선수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단 점, 전략이나 선수관리 부분에 있어서만 일하는 다른팀 감독들과 달리 스폰 기업과의 연결에도 관여했다는 점 등에서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고액의 연봉을 받을게 분명한 프레이 고릴라 선수를 영입한데에 최소한 도의적 책임을 피해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올해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임금체불의 가능성에 대해 한마디라도 하고 데려왔을까요? 올해 이 팀에 온 선수들이 작년 롱주에서 심각한 임금체불 문제가 있었다는걸 아는 상태에서도 과연 롱주에 왔을까요? 의도적으로 이러한 심각한 사항에 대해 침묵한채로 로스터 꾸렸을 것을 생각하니 불쌍하단 생각이나 같은 피해자라는 생각이 도저히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래 로스터 변경 글 댓글 중 롱주의 구단주는 강동훈 감독이고 롱주는 네이밍 스폰이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이 문제에서 아주 큰 비중으로 책임이 있는 사람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갓럭시
17/05/26 16:07
수정 아이콘
롱주는 라이엇이 다른 LCS팀에게 한거처럼 해체 처분 당해도 할말없습니다
꾸르륵
17/05/26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점이 의문이네요.
17/05/26 16:19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뭐야 진짜 ㅠ
1perlson
17/05/26 16:24
수정 아이콘
이런건 선수들끼리 소문 안도나요? 상황을 알 순 없지만 선수들도 기피했을 것 같은데
어리버리
17/05/26 19:32
수정 아이콘
선수들끼리 다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 프릴라 선수들은 이번에는 다를거다라고 얘기해서 오게 했겠죠. 하지만 보아하니 이적 후에도 제대로 연봉 못 받았을거 같아서...
17/05/26 16:24
수정 아이콘
롱주의 갑작스런 선수 선발이 이해가 가려고 하는데 아니겠죠? 선수달 다 나갈 생각에 어쩔수 없이 뽑은? 설마 아니겠죠?
아 프릴라가 이런 대접을 받을 선수가 아닌데
17/05/26 16:28
수정 아이콘
엠퍼러가 한푼도 제때 못받은건 변명의 여지가 없죠. 지원금을 감안하면

팀 해체나 시드권 박탈까지 가도 할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쪽 핑계대고 할것도 없어요. 그 상황에서 선수들 협상하고 스카웃한건 본인들입니다
그것도 연봉 한두푼 아닌 네임드급들 골라서.
D.레오
17/05/26 16:3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걍 강등처리해야하지 않나요??
한길순례자
17/05/26 16:32
수정 아이콘
아니 기본급은 라이엇에서 나올텐데 롱주는 해체 각이네요... 프릴라는 여기서도 고통 중...
아마존장인
17/05/26 16:39
수정 아이콘
ㅠㅠ 프레이는 GE때도 제때 못받은걸로 아는데..
2년동안 SKT바로 다음가는 성적 낸 선수들이 그 다음해에 이런 계약이라니 ㅜㅜ
17/05/26 16:39
수정 아이콘
엑스페션 선수가 어떤 각오로 나서서 목소리를 낸걸까 생각해보니 씁쓸하기 그지 없습니다. 작년 롱주에 있다 떠난 선수들, 현재 롱주에 있는 선수들도 피해당사자이면서 정작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또한 이러한 문제가 롱주에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장 재작년 쿠티비건도 있었고 막상 당시에도 선수들은 아무티도 못내고 피씨방에서 연습해가며 롤드컵까지 다녀왔죠. 얼마나 더 많은 선수들이 정당히 받아야할것도 받지 못한채로 착취당하고 있을까 생각해보니 지금의 이스포츠판이 겉만 번드르르하지 정작 매우 낙후한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이번 일에 피해받은 선수들이 받아야할 돈을 제대로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도 최대한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5/26 16:41
수정 아이콘
이게 빼박이라 해체 처분 받아도 할 말이 없죠... 선수들만 안타깝네요...ㅠㅠㅠ
이게 처음이 아닌 프릴라는 어떻합니까...ㅠㅠㅠ
情神一到何事不成
17/05/26 16:43
수정 아이콘
전 해체 처분까지 가도 할 말은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게 강동훈 감독의 문제냐는거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17/05/26 16:47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이 그냥 감독이면 모르겠는데 구단주 겸 감독이라서 일부라도 책임을 져야죠...
Sid Meier
17/05/26 19:36
수정 아이콘
강감독은 넥센 야구팀으로 치면 이장석과 감독을 합쳐놓은 수준으로 팀내 영향력이 강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사건에 직접적인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더라도 책임을 어느 정도 져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情神一到何事不成
17/05/26 20:13
수정 아이콘
흠 그걸 모르는것은 아닌데 일단 강감독의 액션이 중요하다고 봐서요. 일단 구단주 겸 감독의 위치를 모르는 건 아니고 또 쉴드 치려는 것도 아니고 쉴드를 친다면 해체 처분 받아도 할 말 없다고 쓰진 않았겠죠.

다만 강감독님이 중국의 프로팀 마냥 애초에 강감독의 재력으로 굴러가든 형태가 Im이란 이름을 포기하고 롱쥬 게이밍으로 변하는 순간 아니라고 판단이 되어서요

크게 두 가지인데요. 일단 롱주의 임금 체불이 과연 정말 팀 차원적으로 아예 묵인된 상태에서 타팀들이나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 아예 모르는 사항이였는지 그리고 강 감독이 미리 선수 수급시에 언급이 되어있었는지가 중요한 쟁점인거 같은데 쏭코치의 중도 계약 해지 사항이 나온 시점에서 알음알음 알려졌을거 같아서요 롱주의 상황이요.

그리고 강감독님이 임금 체불이 있었을때 직접 사비로 메꿔주고 하는 형태로 책임을 지고자 했던 점 그리고 액스패션 선수가 감독의 사비를 받지 않고 직접 회사와 이야기를 한게 감독님과의 관계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감독님도 회사측과 같은 선상이라고 여겨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액스패션 선수 성품 상 전 전자인거 같아서요. 후자의 경우였다면 아예 스프링 시즌부터 나갔을거 같아요. 처음에도 액스패션 선수는 늦게 합류했죠. 전자의 상태라면 선수들이나 감독님이나 같은 선상에 있었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달걀먹고빵구빵
17/05/26 21:01
수정 아이콘
lg때나 롱주때나 결국 계약에 빵꾸가 나는 결과를 자꾸 보이는데 구단주로써 책임이 없으면 그게더 이상하네요. 경기력이 좋길하나 롤판에서 한번도 결과를 보여준적도 없으며 계약도 매번 빵꾸나고있는데 구단주로써 감독으로써 어떤 능력이 있는지 모르겟네요.
情神一到何事不成
17/05/26 21:35
수정 아이콘
능력이 없으면 도태되겠죠. 전에도 이랬으니 넌 안돼 라는건 전적이 있고 새롭게 시작할 때 적용될 수 있는 기준같아요. 현실은 임금 체불이라는 문제가 발생한 상태에서 강감독의 선의가 있었느냐 아니었느냐가 굉장히 크게 잣용한다고 봐서요.

많은 분들이 감독의 위치보다는 구단주의 입장에 맞추셔서 임금 체불이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론이 있는데 이거는 일단 맞다고 봅니다. 임금 체불이 문제라면 구단주로서의 잘잘못의 경중만 따져야지 팀성적도 안좋고 그럴거 같았다라는 건 감독으로서의 평가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사기죄에 대한 재판에서 넌 평소에도 절도도 하니까 같이 판단해서 10년 징역인거 20년 살아 이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해체 처분이라는 극단적인 선택만으로도 강감독 개인에게는 엄청난 처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리겐 같은 경우에는 벌금형으로 끝났죠. 그 기간의 장단에 맞춰서 더 과하게 덜하게 나오는 걸 판단해야지 감독의 자질까지 더해서 이번 사건을 접근하는건 너무 과하다고 판단해서 그런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해체 처분이란 것도 어떻게 보면 구단주고 감독이든 다 강제로 끌어내리는 처분이라는 건 다른 분들이 주장하시는 퇴출?? 이란 것도 다를 바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임금 체불 자체는 분명 책임을 져야하지만 고의적인 임금 체불인지 여부도 추후 상황에 대한 조치를 할 때 분명히 고려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이구요
17/05/27 09:52
수정 아이콘
저는 강감독이 선수영입에도 직접 발로 뛴다고 했던 상태에서, 작년의 임금체불 문제를 새로 영입하는 선수에게 밝히지 않은채로 영입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거든요. 시즌 도중에 김상수 코치가 팀을 나간것이 그 반증이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사비를 내서라도 메꿔 준다고 한게 선수에게 진심으로 받아들여졌을지는 의문이네요. 애초에 엑스페션 선수가 이 문제에서 감독과 롱주를 분리해서 생각했더라면 본인 이름을 걸고 입장표명까지 한 상태에서 사비로라도 해결해주려고 했던 감독님에대해서 이렇게 아무말도 안하진 않았을것같아서요..
정은비
17/05/26 16:43
수정 아이콘
스프링 2라가 3월초부터였고 롱주가 그쯤부터 쏭코치나가고 흔들리기 시작했으니 타이밍도 딱 맞네요.
이쯤되면 강감독 물러나는건 기본이고 시드권 박탈까지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프릴라는 쿠티비에 이어서 여기서도 스폰때문에 고통을 받네요. 아이고....ㅜㅜ
담배상품권
17/05/26 16:53
수정 아이콘
협회쪽에서 구본택 선수에게 법률적 지원을 해주어야 할 삘인데 미국도 아니고 중국이라 막막하네요
tjsrnjsdlf
17/05/26 16:58
수정 아이콘
진짜 임금 체불 문제에서 실수니 착오니 하는 놈들은 요즘 표현으로 뚝xx 깨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건데 이걸 깨트리고서 하는 말이 착오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사람들은 누구 실수로 본인 재산 날려봐야죠.
tjsrnjsdlf
17/05/26 17:01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에게도 실망이 정말 큽니다. 경기 후에 크래쉬에게 강한 피드백 넣고 그럴 때는 오히려 이해할 만 하다고 쉴드쳤어요. 감독 권한이니까요. 그런데 이 모든건 서로 최소한의 의무를 다 할때나 생기는 권한이죠. 임금 체불 문제에서 구단주가 책임이 전혀 없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구단주가 임금도 제대로 안주면서 실력이 어쩌고 피드백 넣을 자격이나 있습니까?
17/05/26 17:17
수정 아이콘
1라성적 6승 3패 2라성적 2승 7패 급변의 이유군요.
선수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줘도 올해는다르다 시전할까 말까한 판국에 연습할 맛도 안났을듯 하네요.
발빠른 쏭탈출은 현명해보이고...
칸쵸는둥글어
17/05/26 17:19
수정 아이콘
감독이 책임이 크죠. 처음이면 몰라도 이런일이 반복되면 앞으로 강동훈 감독팀에 갈 선수들이 있을까요?
IRENE_ADLER.
17/05/26 17:24
수정 아이콘
프로가 프로다우려면 일단 급여가 제대로 지급이 되야.. 돈도 안 주는데 일하면 그게 일하는 겁니까 봉사하는거지.
이건 번외의 이야기인데 그렇게 급여지급이 어렵고 체불이 자주 되는 팀이 매번 더블스쿼드급 로스터를 꾸린 건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17/05/26 17:29
수정 아이콘
너무 가슴아프네요... 좋은 성적을 낼려면 결국 경기에만 집중할수 있어야하는데 그 중에 가장 큰 수 있는 부분인 월급을 못받았다고 하면 진짜 성적을 내기
힘들죠.. 선수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17/05/26 17:37
수정 아이콘
자기들 월급도 착오로 더도 말고 한달씩만 밀려봐야...
alphamale
17/05/26 17:48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에서 연습할 맛이 났을까요. 참... 워3시절도 그렇고 중국쪽 기업은 왜이렇게 임금문제가 문제인지. 프릴라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스펙을 찍고 돈 많이 못벌어서 안타깝네요.
17/05/26 17:50
수정 아이콘
역시나...
동아중공업
17/05/26 17:52
수정 아이콘
대회 때 감독이 부스에서 화내던 장면이 다시 생각나네요.
크러시 선수, 구본택 선수가 대회 때 보여줬던 모습들도 다시 돌이켜 보니....,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미묘합니다.

체불 때문에 고생했던, 그리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선수들 모두 좋게 해결되길 바라며,
협회와 라이엇, 라이엇 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희망합니다.
동아중공업
17/05/26 17:53
수정 아이콘
코치가 중도에 갑자기 그만두게 된 배경이나

좋았던 기세와 경기력이 갑자기 곤두박질 친 것도

이건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안채연
17/05/26 17:57
수정 아이콘
이전 LG때의 일을 생각하면 강동훈 감독이 일부러 선수들의 월급을 지급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미루는 일은 없었을거고 나름대로 많은 고생을 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구단주 강동훈의 책임은 피할 수 없겠네요.
17/05/26 18:01
수정 아이콘
이게 이런 상황에서 굉장히 장점인데...라이엇의 힘이 굉장히 세다는게 이럴때 좋네요. 케스파에서 중국기업한테 돈내라 해봐야 안내고 배째면 그만인데 라이엇까지 개입하면 금방 해결될테니까요.
Frezzato
17/05/26 18:32
수정 아이콘
임금 체불되면 당연히 기량떨어지죠
치토스
17/05/26 19: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어이가없네요 에휴
혜우-惠雨
17/05/26 19: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프릴라야...
The Variable
17/05/26 19:28
수정 아이콘
선수들 진짜 불쌍하게 됐네요. 이번 스플릿엔 체불 안된다는 보장이나 있는건지.
17/05/26 19:5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이 문제를 오픈시켰으면
- 물론 이번 시즌 전력은 지금보다 약했겠지만 -
진작에 (지금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됐을 건데
그걸 숨기고 혼자 껴안고 있었던건
알아서 해결하겠다는 알량한 자존심인건지
아니면 애초에 해결할 의지가 없었던건지

일할때 이런 사람들이 참 짜증나죠
물론 자꾸 남들한테 일 떠넘기는 사람들도 짜증나지만
더 짜증나는건
이렇게 자기 혼자 해결도 못할 일 껴안고 있다가 일 키우고 남들한테 피해주고

삼진아웃제 도입해서
자꾸 임금체불 문제 일으키는 '구단주' (스폰서 말구요) 는
업계에서 퇴출해야 된다고 봅니다.
리커트
17/05/26 22:53
수정 아이콘
이건 스폰서가 더 책임이 큰거 아닌가요? 계약 내용은 잘 모르지만 본인도 스폰서한테 월급 받는 마당에 선수 계약에 있어 스폰서와 협의 없이 일을 진행했을리는 없다고 보네요.
퇴출시키려면 스폰서도 같이 나가는게 맞죠
17/05/26 23:25
수정 아이콘
스폰서에게 책임을 물지 않는게 아니죠. 구단주도 물어야된다는 댓글로 읽힙니다. 애초에 스폰서는 이런짓하면 무조건 퇴출해야죠 그래서 lg가 게임쪽으로 이벤트여는것도 싫습니다. 아오...
리커트
17/05/26 23:37
수정 아이콘
구단주(스폰서 말구요)는 업계에서 퇴출해야 된다고 봅니다----이부분이 스폰서는 퇴출에서 배제되야 한다고 읽혀서요. 글 전체에서 스폰서 책임이 언급된것도 아니고요.
시라노 번스타인
17/05/26 20:21
수정 아이콘
감독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말을 좀 더 들어봐야 알 거 같네요.

IM 시절부터 팀을 이끌어 오던 감독이였기 때문에 계약서 내용, 감독의 위치, 임금 체불에 관한 선수들에게 공지 여부, 실질적인 해결 노력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거 같네요.

결과만 보고 미리 말했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감독, 선수들 당사자들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얘기하는 거 같기도 해요. 쉽게 행동하지 못할 상황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감독이든 선수든.
Otherwise
17/05/26 20:51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은 책임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능력에 비해 욕심(개인의 사사로운 욕심이라는 것은 아닙니다.)이 많은편이라 생각합니다. 스타2 때는 그래도 잘 돌아가는 편이었지만 판이 큰 롤판에서는 이게 확실히 문제를 많이 일으키네요.
불굴의토스
17/05/26 21:18
수정 아이콘
프릴라...

같은 값이면 중국이라도 갔으면 돈이라도 많이 벌었을 거고 팀 잘 걸리면 롤드컵도 왔을 거인데...
마스터충달
17/05/26 21:4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롱주 스쿼드 나올 때마다 "올해는 다르다." 싶었는데 역시나의 모습만 보인 이유가... 이게 아닌가 싶네요.
불량사용자
17/05/26 22:08
수정 아이콘
허허허 올해도 다르긴 달랐네요. 남다른 클라스 보여주는 롱주.
The xian
17/05/26 22:46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돈은 줘야지...-_-
Liberalist
17/05/26 23:59
수정 아이콘
이 문제는 강동훈 감독의 책임이 없다고는 절대 말 못할 일인데요. 윗분들 말씀대로 감독 + 구단주의 입지인데요.
일단은 해명을 기다려보겠습니다만, 해명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강동훈 감독에 대한 제 태도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하연수
17/05/27 01:20
수정 아이콘
감독 구단주가 책임을 피하면 누가 책임을집니까 크크...선수들만 불쌍하네요
황제의마린
17/05/27 05:24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그냥 해체하지 왜 자꾸 롤판에 남아있을려고하는지 모르것네..
반전여친
17/05/27 09:08
수정 아이콘
프릴라야 ㅠㅠㅠㅠ
5드론저그
17/05/27 09:54
수정 아이콘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걸 하려고 하니까 이 사단이 나죠 엔트리 짜고 훈련 일정 짜는거 보다 더 기본적인걸 못해주는데 그게 무슨 감독이고 구단주에요 임금 못 주는데 늘 식스맨은 왜 많았죠? 그 스폰 따오는데 구단주가 아무 역할 안 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왜 여기서 강동훈 실드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비로라도 주겠다? 그런 상황 자체를 만들지 말았어야죠 가까이에서 보면서 이 직업 유통기한이 얼마나 짧은지 그로 인해 선수들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뻔히 아는 사람이 이따위로 일처리 하면 선수들 사기가 참 좋겠어요 그쵸?
허저비
17/05/27 10:02
수정 아이콘
게임업계는 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만 일반 회사에서 월급 2개월 이상 밀리면 사실 가망 없으니 빠져 나오는게 제일이죠...
17/05/27 10:50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팀 해체시키고 2부에서 한팀더 승격시키는게 맞는것 같네요.
그리고 구단주이자 감독이신분은 앞날이 창창한 게이머들 인생을 볼모로 잡고 민폐 끼치는건 그만두시고 롤판에서 떠나시는게 어떨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371 [스타1] 재미로 보는 2017년 6월 신 PGR21 랭킹 [12] 말코비치9826 17/05/29 9826 9
61370 [기타] 엑스컴 리부트, XCOM : Enemy within 공략 (2) 추천 전략 [12] 이슬먹고살죠10136 17/05/29 10136 3
61369 [LOL] [자작챔프 리메이크]'화염의 각성 변신자' 레아스(수정.) [20] 그룬가스트! 참!5430 17/05/29 5430 1
61368 [LOL] [후추통신]월요일입니다! 유럽 2부 소식 외 [10] 후추통6633 17/05/29 6633 0
61367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략 - 7. 아몬의 손아귀 [11] 모선9907 17/05/29 9907 5
61366 [기타] [PS4] 블러드본은 그만! 이제는 다크소울3다. [40] 탈리스만10262 17/05/28 10262 1
61365 [스타1] ASL 4강전 후기 [49] 바스테트14332 17/05/28 14332 0
61364 [스타1] 전 김택용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2] 케이틀린14015 17/05/28 14015 9
61363 [스타1] 김택용의 저그전 문제가 저런거죠. [313] 카카롯뜨25377 17/05/27 25377 11
61362 [기타] 여러분의 최고의 8비트, 16비트 게임음악은 무엇인가요? [74] 서리한이굶주렸다13960 17/05/27 13960 1
61361 [스타1]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뉴스 8/8 공개완료? [22] V.serum11932 17/05/27 11932 1
61360 [스타1] 5/26 현재 변형 Elo Rating (ASL 시즌3 + SSL클래식 2017 시즌1 4강 진출자 확정) [4] 은별11866 17/05/27 11866 4
61359 [스타1] SSL 클래식 정규 시즌 종료 및 경기 모음(유튜브) [6] 빵pro점쟁이9309 17/05/27 9309 4
61358 [스타1] 9뮤탈을 찍으려면 앞마당 가스를 언제 지어야할까 [10] 꺄르르뭥미10049 17/05/27 10049 8
61357 [LOL] 롱주 게이밍 내부 폭로 "임금 체불 문제 있었다" [73] 종이인간14418 17/05/26 14418 0
61356 [하스스톤] 운고로 이후의 하스스톤 간단 요약 (vS통계를 바탕으로) [66] 파란무테12024 17/05/26 12024 9
61355 [기타] 엑스컴 리부트, XCOM : Enemy within 공략 (1) [38] 이슬먹고살죠12922 17/05/25 12922 6
61354 [기타] 철권 7의 기초적인 시스템에 대한 설명(극초보용) [50] 레이오네17566 17/05/25 17566 11
61353 [LOL] [일하는 라이엇?!] 라이엇 안티치트 담당자가 직접 스크립트 포럼에 글 작성 [3] Rated9412 17/05/25 9412 2
61352 [오버워치] 32살 꼬꼬마의 오버워치 그랜드마스터 달성기 [49] alphaline10913 17/05/25 10913 3
61351 [LOL] 달라진 롱주, 새롭게 합류한 위너스. 섬머 프리뷰 [29] Leeka9430 17/05/25 9430 0
61350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략 - 6. 아둔의 창 [10] 모선9420 17/05/24 9420 7
61349 [LOL] 이번 롤챔스 각팀 서머 로스터가 공개됐습니다. [55] 삭제됨14721 17/05/24 1472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