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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5 01:58:37
Name 이사무
File #1 i13739570137.jpg (227.3 KB), Download : 34
Subject [기타] 뮤 레전드 이틀 간 후기입니다.


국산 mmorpg 3 게임인  뮤 레전드, 로스트 아크, 리니지 이터널 (출시 순서) 중
가장  먼저 출시 된  뮤 레전드를 이틀간 해봤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얼추 7~8시간 되겠네요.
65레벨 만렙인데  현재  45렙인가 그렇고  무과금으로 진행 중입니다.

우선 예전에도 이 게시판에 프리뷰를 써 본 적이 있는데요.
세 게임 중 가장 기대를 덜 받고 관심도 못 받던 게임입니다.

게임 제작 방향성도 좀 차이가 느껴지는 것이
로스트 아크는 뭔가 연출적으로 여러 시도도 보이고  있어 보이며, 리니지 이터널은 NC의 새로운 과금 접근법인
모바일과의 연동과 4인 돌려쓰기를 염두해둔 것이었다면
뮤 레전드는  중저사양 게임에서도 돌릴 수 있고,  독창성은 별로 없는 그냥 무난한 게임입니다.
아마 제작사 측에서,  중국이나 해외 쪽 사양을 염두해두고 만든 게 보이는 느낌도 들고요.



1.  그래픽  & 사운드

클로즈 베타 1~2차를 참여해봤었는데 그 때 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언리얼 4가 모바일로도 만들어지는 지금 언리얼3로 만들어진 게임이라  
와~ 이 게임 그래픽 대단하다 이런 건 전혀 느껴지지 않고요.
하지만  막상 풀옵(사양 요구치가 낮아서 어지간하면 풀옵 돌리실 겁니다) 으로 돌려보면,  그
래픽이 또 나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인 게임 연출은 또 별로 안 좋습니다. 로아 하던 분들은 비교할만 하고요.

음악은 재스퍼 키드가 담당했다고하던데, 좋습니다.
그래픽 대비 오히려 음악이 아까운 느낌이 들고요

2. 컨텐츠

간단히 말하면, 디아3를  오픈필드에서  즐기신다고 보면 됩니다.
필드레이드 보스도 있고요.

오픈필드에서 퀘스트 하고 레벨업하고,  같이 파티짜고 인던다니면 되고  
레벨별 파티인원별  인던 조정이 자동으로 돼서
저처럼 솔플하는 사람도 레벨은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디아와 비슷한 방식인지라, 당연히  레벨 구간 별로 열리는
인던들을 재료나 템먹으러 뺑뺑이 돌아야 하는 건 있습니다.

레벨 업 구간이 되게 편합니다. 퀘스트도  일부 퀘들은 반납 안해도 그냥 자동 완료가 되고,
어지간 한 맵 중간마다 포탈들이 있어서 그걸로 이동해도 됩니다. 그리고 레벨이 빨리 올라서 지루하진 않네요.


길드 시스템이 좀 강조 되는 면이 있어서, 차후 길드 컨텐츠가 꽤 제공 된다고 합니다.
비공정이라고  와우에서 나오는 얼라 비행선 같은 게  길드별로 주어지는데, 그걸 서로 침투해서 싸우거나
공중에서 싸운다거나 그런 게 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공성전이나,  영지전, 등등 몇 가지를 더 제공한다고 하고요.

PVP 는  제가 기억하기론,  10 대 10  전장이 기억에 남고요.
공성전이나 영지전, 비공정 침투 이런 건 베타 때는 공개가 안돼서 모르겠습니다.  
배틀로얄 방식으로 100명이 진입해서, 맵이 계속  무너져 내리면서  좁아지고 결국 한명이 우승하는 컨텐츠도 있다던데
이 역시 아직은 공개가 안 됐습니다.



3. 조작감

마우스 왼클릭 이동, 그 외 키보드나 우클릭은 스킬입니다.
뮤 온라인 원작이  저는 안 해봤지만, 그냥 말뚝딜 무한 물약 이걸로 아는데요.
이 게임은 그런 거 없고, 계속 무빙하고 딜 넣어야 하는 개념입니다.  
저도  솔플 2인 파티로 레벨업하다가  초반 레벨 지나고 중반부터는
수차례 누웠습니다. 일부 스킬들은 안 피하면 그냥 즉사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보스전에서 컨트롤 하는 맛은 있다고 봅니다.




4.   디자인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릴 듯 합니다.  로아나 리니지에 비해  굉장히 퀴어(사전적의미) 합니다;;
제 야만 전사와 비슷한 블레이더는 20레벨 때 핑크 바지를 입고 뛰어다녔습니다....

클래스별로 종족만 두개가 있고, 그 외에 성별은 바꿀수가 없습니다.
커스터마이징도  얼굴형, 머리스타일,  피부색, 머리색 , 문신 정도고 딱히 크게 바뀌는 느낌도 없고요.
그리고  4클래스 중 여캐는 현재 하나, 곧 추가될  5번 째 클래스 가 여캐입니다.

아 그리고, 뮤 시리즈의 특징인 날개가 있죠. 이젠 중국 게임의 특징이 되어버렸지만 여튼 이쪽이 시초긴 하죠.
날개는  25, 45, 65 레벨 마다 퀘스트로 받을 수 있고, 만렙 이후는 제작 및 성장 개념입니다.
날개라고 하니 거부감이 드는데,  그냥 WOW 에서 망토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투구나 망토 처럼  뮤 레전드도 날개를 인벤에서 클릭하면 끌 수가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당연히(?) 날개를 지워버리고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고요.
날개가 싫은 분들은 저처럼 과감하게 지워버리시면 됩니다.



5.  과금 구조

이게 어제 오픈 직전에 나온 스샷 두장 땜에 말이 많았었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던 내용입니다.
우선 게임은 부분유료 게임이고 당연히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 만렙의 70%정도 레벨에 도달했지만  겨우 8시간 플레이 했을 뿐이고
그중  5시간은 솔플로 키웠으며  아무 문제 없이 레벨 업 했거든요.

하지만 논란이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패키지를 사면,   날개와 코스튬 을 주는데 이 것이 기간제입니다.  
예전 카트라이더에서  카트 대여하듯이요.  하지만 딱히 어마어마한 스텟을 부여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별 영향도 없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롤이나 오버워치 스킨처럼  그냥 아무 능력치 없이 외형을 멋지게 바꿔주고 영구지급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논란이 됐던 게  정액제 개념 서비스인데요.
플래티넘 서비스라고 해서   한 달에 9천원 인가 내면,  약간의 인게임 머니와 일부 혜택을 줍니다.
딱히 게임밸런싱에 전혀 문제될 게 없는 것 들이고요.

그런데 왜 논란이 됐냐면 플레티넘 플러스 서비스란 개념과  숫자가 있어서 입니다.
이 게임은 PC 방에서 하는 게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여러 혜택이 주어지고, 공방 5% 추가뎀지, 드랍율 약간 상향 등이 주어지거든요.
(단, PVP는 능력치 영향 없음)

사실 이런 PC 방 혜택은 타게임에서도 많았었죠. 예전에 리분인가 대격변 때 기억으론 WOW에서도 PC 방에서 하면
무슨 버프를 주고 했던 기억도 있고요. 그래서 PC 방 IP를 집에서 해줄 수 있게하는 유료 프로그램들도 있고 그랬던 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런 혜택을 그냥 추가 금액을 더 내면  집에서도 똑같은 혜택을 준다는 겁니다.

그리고 숫자란,  밸런싱 에 영향을 주지않는 거래시 수수료,  게임머니,  가방 수 등을 아마  정액제 개념의 서비스를 5개월 치까지 미리
구매할 수 있는데 그럴 수록  그 혜택이 더 커지는 개념인 듯 합니다.
예전에 북미에서 WOW 1년 서비스를 미리 내면 천공의 군마를 줬듯이요.


그런데 저 스샷을 딸랑 한장, 출시 2시간 전에 내놔서
사람들이 VIP 시스템이다 뭐다 난리가 났었습니다;;;  저도 그리 생각해서 황당했었구요.
막상 열어보니  기본 플레티넘 서비스는  게임 소비재나 경매장 이용이 용이하게 하는 정도고,
플러스 서비스는 그냥 집에서 하는 PC 방 혜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자체 이벤트나, 개임내 레벨업 업적,  아이템 매니아 에서 하던  참가 이벤트 등을하면
현금 인게임 머니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과금 없이 무난하게 만렙을 찍을 거 같습니다.


6. 기타 장단점


- 딜미터기 :    인던을 파티로 들어가면 무조건 딜 미터기가 뜹니다.  누가 노는 지 못 하는 지 바로바로 떠서 좋더라구요.
- 자동이동:    맵에서  클릭하면 알아서 그 지역으로 이동 합니다. 자동 전투 아니고요 흐흐;
- npc 말걸기:   npc는 스페이스바 누르면 무조건 가까운 엔피시에게 말을 겁니다. 이게 참 편하더라구요.

- 스토리:  퀘스트하면서 보는 스토리가 참 몰입감이 없습니다.
- 튜토리얼:  스킵도 안되고,  튜토에 나오는 캐릭터가 참 못 생기고 재미도 없습니다.  튜토가 1차 관문입니다.



7. 총 평

딱히 부족한 부분은 없는데,  그렇다고 차별화 되는 참신한 요소도 없음


- 그래픽은 빼어나지 않지만 무난한 수준
- 조작감 및 전투는  괜찮은 편
- 독창적인 부분은 별로 없고  타 게임 장점 들을  가져옴
- 과금은 현재 까지는 딱히 심하다고 느껴지진 않음

정도 입니다.  주관적이기도 하고, 또 게임이란게  취향을 워낙 많이 타죠.
저도 불성 초기에 누가 와우하자고 해서 하다가 1주일만에 재미없어서 때려쳤다가,
불성 후기에 시작해서 눈물을 흘리며 재밌다고 하며 판다리아까진 폐인처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동일인이 동일게임을 해도 이렇게 다른 느낌을 받은 적도 있어서 더 함부로 평하기가 조심스럽네요.


개인적으론  망작은 아니라고 보이고, 할만한 게임 정도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회사가 전작들 처럼  어마어마한 과금 구조로 갈지, 아니면 그냥 지금 수준으로 유지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과금도 아직은 심하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안 해도 즐기는 대 문제가 전혀 없어서요.


로스트 아크나 , 리니지 이터널은 나오려면 1년 정도는 더 걸릴 듯 한지라, 적어도 국내 게임 중 할 게임이 별로 없는 분들에겐
어느 정도 할만한 게임이 디지 않을 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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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5 03:48
수정 아이콘
"디아3 비슷한 게임 이것저것 다 해봤다" 라고 말한 사람들은 가끔 POE에 정착하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돌고돌아 다시 디아3으로 돌아오더군요.. 똥3이니 수면제니 욕하면서도 연어마냥 돌아옴 ㅠㅠ
이사무
17/03/25 04:21
수정 아이콘
뭐 디아랑 비교하기엔 좀 제작사 역량 차이가 크긴 하죠 흐흐;;
초거대 세계 탑급 게임사와 국내 중견 업체 정도니까요.
mmorpg 와 morpg 인게 디아와 뮤 레전드의 차이점이고, 이건 체감이 꽤 되긴 합니다.
17/03/25 05:23
수정 아이콘
투기장 없다는데서 큰 점수주고 싶네요

과금과 경제 부분의 관계, 길드 성장과 길드간 경쟁 부분 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위에 부분이 문제 없다면 게임내 버그나 불편한부분을 빠르게 개선하고 필요한 컨텐츠를 적절한시기에 출시하는데 집중한다면 어느정도 자리잡을꺼 같네요

신작MMO는 개발자 속도가 생명이라고 봐요 1년동안 게임폐인마냥 개발자도 같이 달려야돼요
이사무
17/03/25 05:47
수정 아이콘
투기장은 있는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Pvp컨텐츠가 몇 개 있는데 대부분은 전장, 공성전, 배틀로얄 방식 같고요. 1대1 투기장은 모바일처럼 상대방 ai 와 한다는데 유저들도 별 관심 없고 제작진도 그냥 pvp 입문용 컨텐츠라고 하더군요.

과금과 경제는 아직 까진 큰 거 같진 않습니다.
경매장 수수료 할인, 게임내 재화 주기 등이 있는데 음...좀 지켜봐야겠지요

길드 컨텐츠가 만렙 후 파밍 컨텐츠와 더불어 주류가 될 거 같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공성전이나, 비공정 침투, 영지전은 제작진이 언급한 부분이고 아직 게임 상에 오픈은 안됐고요

2일만에 만렙들이 속출되고 있는지라
곧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처럼 개발자들이 노력해야할텐데...
로아 린터널도 올해는 힘들어보이니 더 잘해야겠죠
네오크로우
17/03/25 11:53
수정 아이콘
사양은 그리 높지 않은데 뭔가 스킬 모션이나 움직임 등이 매끄럽지 않게 좀 어색하더군요. 그거 외에는 뭐 그냥저냥 무난무난 한 것 같습니다.
이사무
17/03/25 17:33
수정 아이콘
최적화탓인지 초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고사양인데 렉이 있다는분도 계시고
반대로 보통급인데 괜찮다는 분도 계시더락고요
17/03/25 13:10
수정 아이콘
뮤레전드를 해보지 않았지만
디아블로 류의 게임들은 MMORPG 가 아니라 MORPG라고 불리지 않나요?
마영전, 디아블로 등등 방을 만들어서 하는 류의 게임들 말이죠....
이사무
17/03/25 17:32
수정 아이콘
네 그건 morpg고요
뮤 레전드는 오픈필드에서 퀘하고 사람들이랑 다니는 게임이라 mmorpg가 맞습니다
17/03/25 17:40
수정 아이콘
아 오픈 월드군요.
리니지 이터널 하고 로스트 아크도 오픈월드 인가요?
디아블로 까지 같이 묶길래 비슷한 장르 인지 알았네요.
이사무
17/03/25 18:18
수정 아이콘
예 세 개다 모두 오픈필드 MMORPG 입니다.
디아 영향을 셋다 많이받았고.. 그래서 차별화를 둔 게 오픈필드 컨텐츠들이라서요
17/03/25 18:39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를 재밌게 하긴했지만 오픈월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가 되긴 하네요.
이사무
17/03/25 20:06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 ^^::
그냥 기대 안 하고 하시면 할만한 게임입니다
쭌쭌아빠
17/03/25 13:26
수정 아이콘
후기 잘 봤습니다. 업계 인임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이 생기게(?) 해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크크
한 번 설치해서 해 봐야겠네요.
이사무
17/03/25 17:30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는 하지마시구요
그냥 기대 안 하고 하시면 할만 합니다
미네랄배달
17/03/25 14:2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BfT1qlDy7mM
....한국게임 폐해만 다 모아놨다는 평도 있네요.
이사무
17/03/25 17:30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영상 봤는데....분명 캐시샵을 보면 이게뭐야 소리가 나옵니다만 막상 해보면 별 상관이 없거든요.

그리고 저 bj분이 지극히 일방적으로 만든 느낌도 강합니다. 정식오픈한 게임을 베타인데 캐쉬템을 판다고 하질않나, 캐쉬템없어도 진행 가능한데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고 하질않나 하는 등 에서요
17/03/25 17:45
수정 아이콘
디아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디아랑 비슷하면 디아하지 왜 이거하냐 물어보신다면 이건 하고 접게되더라도 팔아먹으면 되니깐...라고 말할렵니당
이사무
17/03/25 18:0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그런 마인드론 게임을 잘 안해서....흐흐;;
그보다 그냥 오픈필드라는 게 가장 큰 차이고, 길드 컨텐츠가 많아질 거라는 게 차이 점 같습니다
17/03/26 00:06
수정 아이콘
패스오브엑자일을 시작합시다 여러분!!
재입대
17/03/26 09:09
수정 아이콘
유툽에서 신나게 까대던 영상 두개가 뜬금없이 목록에 뜨길래 안 게임...뭐 유툽영상이야 개인이 만드는거라 다 믿는게 호구지만 한국게임의 폐혜를 다 모아놨다는 말은 참 그렇더군요 요즘 한국겜 안그런게 있긴 잇나 싶은데다가 거의 흔한 한국겜 원조 수준이었을텐데
이사무
17/03/26 09:35
수정 아이콘
분명히 캐시샵을 처음 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온갖 것들을 캐쉬로 팔고 있거든요.
저도 처음 시작할 때 그래서 욕을 했었구요.
그런데, 사전예약, 아이템매니아 관련 이벤트, 뮤 온라인 콜라보 이벤트, 인게임 이벤트, 긴급점검보상 등 으로 캐시관련 템들도 꽤나 많이 풀어줬었고 그걸 잘 챙겨했다면 오히려 과금템을 꽤 들고 시작했을 겁니다.

한국인 답게(?) 출시 하루~이틀만에 만렙찍은 사람들이 널려있고, 최고 수준 인던 3개, 각 재화별 도는 일던 5개를 도는 게 현재 인던 컨텐츠인지라 (클베 때 있던 PVP 전장이나, 길드 컨텐츠는 아직 공개 안됐습니다) 아마 와우나 이런데서 템 레벨 가지고 입장 제한 걸듯, 앞으로 그리 될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만.... 적어도 게임을 즐기고 만렙컨텐츠를 하는 데는 딱히 무과금~소과금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인던별로 레벨을 1~5로 설정할 수 있는데, 스펙이 안되면서 레벨5로 맞추고 최고템을 먹으려고 하니.....무리가 가는 거구요.
게다가 컨을 꽤나 요구하는데, 정액제(오픈이벤트라 다른 버프 템을 줍니다) 템 둘둘한 분들이 그냥 말뚝딜하고 딜사이클도 모르고 딜하다
녹템 둘둘인 저보다 딜도 안 나오는 경우도 많이 보게되더라구요;

과금문제만 딱 집어서 말하자면, 무과금의 경우 만렙찍는데 2일이면 충분하고, 만렙컨텐츠도 무리하지않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금을 한다해도, 현재 파는 템들이 오픈이라 중복이 많아서, 실제로 지를 거면, 9900 원 or 24900원, 이거 하나면 되고요.
이마저도 하드코유저는 전혀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냥 좀 편하게 해주는 정도고요
저게 정액제 서비스 과금인데, 저거면 뒤집어 씁니다.
무엇보다, 이벤트중인 패키지 최대 템이 9만원짜린데, 그걸 산다고해도, 그게 맥시멈이구요.
물론, 앞으로 만렙 컨텐츠가 계속 나오고 그러면서 과금이 더 심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월 2만원 정도면 충분한 게임을, 한국게임의 폐해라느니 하는 건 좀 웃기더라구요. 애초에 정식오픈한 게임을 오픈베타인데 캐쉬템을 판다고 욕하면서 시작하는 영상이고요.(심지어 블리자드도 오베때부터 캐쉬템은 팔죠)
솔직히, 근래 어지간한 한국겜보단 오히려 과금요소가 '현재까지는' 덜 합니다.

리니지 레볼루션에 십, 백 ,천단위로 쓰는 유저가 수두룩한 현실에서 월 2만원이면 충분한 게임을 가지고 저렇게
말하는 영상을 보니 좀 황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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