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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2 11:06
최근 굉장히 핫 한 떡밥이죠. 사실 ESL Pro League가 이제 연 200만 달러 정도 규모로 확대가 되면서 거의 밸브 메이저 수준의 대회로 정착 되어 가고 있는데 그 대회를 참가 못한다는거는 선수들 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PEA가 어떤 생각인지도 모르겠구요.
거기다가 TSM은 Echo Fox의 공중 분해로 인해 현재 북미에서 상징적인 인물 sean@gares를 영입 하며 팀의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레지가 부당해고를 했다는 소식까지 퍼지면서 팀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죠. 아무래도 레지는 북미 CS:GO씬과 연은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CS:GO를 pgr에서 보니 기분이 좋네요 흐흐. 혹시 이 일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Thoorin의 PEA saga 유튜브 시리즈를 보시면 됩니다. 영어로 2~3시간 정도의 분량이니 팟캐스트 한 3개 들으신다는 생각으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트 1 : https://www.youtube.com/watch?v=UI17rm1QfXs 파트 2 : https://www.youtube.com/watch?v=T-ZsFNX1qG4 파트 3 : https://www.youtube.com/watch?v=kk9qDztnqXw 레지와의 인터뷰 : https://www.youtube.com/watch?v=lvZTNEJ1Igc
17/01/02 11:18
fAwn님 말씀대로 2016년에는 총상금이 괜찮아졌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팀이 참여할수 있는 대회는 물리적으로 제한이 되어있죠. 반대로 팀이 선수들을 너무 심각하게 돌리는 팀도 존재하는데 바로 느그..아니 디그니타스입니다. 오죽하면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대놓고 팀이 너무 힘든 스케줄을 요구하고 있고, 최근에는 코치와 선수 전원이 더이상 디그니타스와의 계약을 이어갈 의지도, 생각도 없다고 공언할 정도였죠.
17/01/02 13:29
KeSPA 프로리그가 생각나는군요
ESL 프로리그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WESA 승인 리그라고 로고가 있던데 WESA 관련 소식이 있나요?
17/01/02 14:51
이런걸 보면 라이엇이 선택한 단일리그 제도는 필요악에 가까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전인 스타크래프트2는 대회출장과 컨디션 조절 중 택일하는건 자유입니다만 카스, 도타2같은 단체전에서 혼자 빠지기는 거의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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