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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3 20:32
물론 모두 그런 건 아닐지 모르겠는데 보통은 저런 이슈 나왔을 때 입만 살았지 과금은 안하는 작자들이 저렇게 말로 떠들죠. 클로저스 때 메갈, 워마드를 위시한 차별, 비하주의자들이 그것도 과금이라고 그 알량한 금액 가지고 과금취소 인증하는 꼬락서니 보면 정말 기도 안 차던데 말입니다. 통계를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정말 트위터 안에서 짹짹거리다 보면 상식이 결여되나 보더군요.
그나저나 이 분은 왜 스스로 무덤을 파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자기 우월감을 리스펙트할 데가 없었나 봐요. 참 나.
16/11/03 20:33
그저 최소한의 존중도 받기 싫은 모양 입니다. 끼리끼리 모여서 지들끼리 self-위안을 하면 좋으련만,
밖에 나와서 떠들어대니 문제이지요. 그것도 허울좋은 페미니즘 둘러쓰고 말입니다. 그저 패배자에 다름아닐 뿐인데, 우월함을 느끼고싶어하니 인지부조화가 발생할 수 밖에요.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존중. 그것 조차 할 수 없는 짐승에 다름아닌 종들인게 아닐지. 사람이 아닌것들에게 사람대우를 너무 해주다보니, 이런 사단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짐승이 사람을 물고 뜯으면, 그 짐승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너무 명백한것 아니겠습니까.
16/11/03 20:43
나무위키 사관들 놀지말고 박제 열심히 하라고 꾸준히 장작 지펴주는 짹짹이들의 배려심... 는 개뿔 짹짹이는 하는 사람들의 사고수준도 새 이하로 용량을 줄여버리는게 확실합니다.
저런 사람들은 그 과금러들의 돈으로 자기가 급여를 받는 것도 모를테고, 설사 초과금러들이 내는 돈 액수를 알더라도 '게임 따위에 돈 쓸데없이 많이 쓴다' 며 한남충 어쩌고 하면서 정신승리할 사람들이죠 쯔쯔.
16/11/03 20:44
일반적인 구매패턴은 잘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 및 게임류에 있어 남성들의 비중은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8할은 될 겁니다. 일단 유저수 차이가 깡패죠.
16/11/03 20:47
일베는 그나마 자기들이 찌질하다는걸 인정하고, 뭘 해도 좀 안들키게(로고 바꾸기, 손모양 바꾸기 등등..) 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얘네들은 자기네들이 무슨 선각자인줄 알고, 아주 당당하게 트위터에 떠드니... 답이 없어요;;; 공자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어느날 공자가 제자들과 길을 가다가 길가에서 똥을 누는 청년을 발견하여, 그 청년을 나무라고, 청년은 부끄러워 하며 돌아갔다. 다시 길을 가다가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청년을 발견하였는데, 공자는 그냥 지나갔다. 의아하게 생각한 제자들이 물었다. "스승님, 길가에서 똥을 누는 것보다 길 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것이 더 나빠보이는데, 왜 그냥 가십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길가에서 똥을 누는 자는 약간의 부끄러움이라도 알기에 나무라면 자기의 행동을 고칠 수 있었겠지만, 길 가운데서 똥을 누는 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이니, 내가 경고를 해 봐야 아무 소용 없고, 오히려 나만 해를 입었을 것이다."
16/11/03 20:51
기분좋아서 한방에 지른게 10만원 넘게 질렀다는 얘기지, 총액이 10만원이란 얘기는 아닌데 말이죠 크크크 과금을 뭐 제대로 해봤어야 저런것도 아는거죠. 어지간한 핵과금러 아닌 이상 앉은자리에서 100만원은 안지릅니다. 보통 10만원 지르고 좀 진정했다 다시 10만원 지르고 10만원 지르고 하다 나중에 정신차려보니 한달에 몇백 지른게 되는거죠. 그게 이런 겜의 무서움이고요. 물론 제가 확밀아 했을때 생각해 보면 한달에 100-200가지곤 핵과금 소리도 못듣는게 맞습니다만..확실한건 상위 1%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거죠. 그리고 그 상위1%는 대부분 남성들이고요.
16/11/03 20:52
순간 제 독해능력에 혼란이 와서 그러는데 "핵과금러만 남겠져. 저만 해도 기분좋아서 10만원 넘게 지름" 이말은 '나 같은 유저도 이번에 10만원씩 지르니까 핵과금러들은 훨씬 질렀을거다'라는 뜻으로 읽었는데 짹짹이에서는 '내가 핵 과금러인데 이번에 10만원 지름'으로 읽네요. 문맥상 후자가 맞는건가요???
16/11/03 21:04
저도 문맥적으로 (나같은 소과금러도) 기분 좋으면 10만원 지름 으로 읽힙니다. 물론 내용이 요약된거라서 저런 뉘앙스로 쓰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원문에선 아마 100% 전자의 의미로 썼을겁니다.
16/11/03 21:11
본인이 핵과금러라고 생각하고 십만원 질렀다고 말한걸로 읽는다고 쳐도, 수시로 10만원씩 지른다는 얘기로 보이지 이때까지 통산 10만원 질렀다는 얘기로 보는건 정말 힘들 것 같은데...참 할 일 없는 사람들 많네요.
16/11/03 21:22
많은 사람들이 샌드님처럼 해석할겁니다. 본 게시물은 한 명의 메갈리안이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한 걸 나머지가 동조하고 있는 모습이죠.
좀더 자세히 적자면, 1. 나는 다른 핵과금러들에 비하면 그렇게 과금을 많이 하는 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10만원을 질렀다. 3. 이번에만 10만원을 지른 것이고, 게다가 지른 이유도 단순히 기분좋아서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해석을 하겠죠.
16/11/03 21:34
똑같이 해석했다기보다, 해석은 한명만(그것도 이상하게 해석) 한것 같고, 나머지는 원 글이 어땠는지 별 관심도 없이 우루루 몰려가서 동조를 하는 상황 같습니다... 역시 짹짹이는 해로운 새죠.
16/11/03 21:47
과금 해본 사람들은 전자로 해석하고, 안해본 인간들은 후자로 해석하는 것 같네요 느낌이.
덕분에 심심해서 과금내역 합쳐봤는데 게임(특히 과금 필요한 게임) 잘 안하는 저도 2백만원이 넘게 과금을 했는데, 헤비과금러들은...
16/11/03 23:05
3번째 짤이랑 이후 짤이랑 연결이 안 되서 이게 뭔 소리인가 했는데 샌드님 댓글 보고 이해됐습니다.
보통은 전자로 해석하죠.우리나라에서 실질적 문맹이 높다는게 뭔 소리인가 했는데 트위터보면 정말 그런 사람들 많을 것 같습니다.
16/11/03 20:56
얘네는 집행검이 집판검인거 모르나... 하루이틀이 아닌데... 이건 꽤나 오래된 이야긴데..
리니지 서버에서 손꼽히게 맞출려면 억단위 돈이 드는데 무슨생각으로 저런 트윗을 남기는지 모르겠네..
16/11/03 21:12
자기 작품 스토리 관리도 못 하는 이원진님이 또...
갓웹툰 아스팔트 정원 추천합니다... 스토리 개연성이 제롭니다 하하하...
16/11/03 21:13
멍청해요..참 멍청해 ..
어떻게 해석해도 여태까지 이게임에 10만원 질렀다 - 이게아니라 수시로 10만원 지른다..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그냥 까기위해 까는거로밖에안보이네요 한남한남 거리기는..김치들 ^^
16/11/03 21:15
트위터좀 그만하고 구글이라도 좀 해라...
오늘 기분좋아서 10만원쓴거지 그게 다라고 생각하다니;; 게임회사들이 왜 저런사태때마다 거의 일관되게 일처리 하는 이유는 그들이 기본적으론 장사하는 사람들이라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때문이죠. 그나저나 자기들은 기분좋다고 10만원 한방에 쓸 재력이나 되는건가 궁금하네요.
16/11/03 21:21
이쯤 되면 일부 메갈리안들이 넥슨에게 돈을 받고 연기를 한 것이 아닐까 싶을정도... 저들에게 반발해서 과금인증 행렬이 이어지면... 넥슨 돈 진짜 많이 벌겠네요
16/11/03 21:22
어떤 모바일 게임에 한번클릭에 100만원 짜리 아이템이 있나요;;
보통 천원 3천원 만원 오만원 7만원 10만원 15만원 이런단위 아닌가요? 초과금형님들은 계속 사시는거고
16/11/03 21:22
트위터에서 맨날 돌고 도는 떡밥중 하나가 성별간 소비력 대결, 더 계층적으로는 남덕/여덕간 소비력 떡밥인데 매번 했던 얘기 반복입니다. 한두달에 한번씩은 비슷한 떡밥이 도는데 굳이 주목할 논란도 아닙니다. 그 자체가 쓸데없는 갈등조장이죠. 10만원 핵과금이라고 발언한 당사자의 발언의 경우 원문을 읽은게 아니라 뭔 문맥인지 모르겠으니 과금을 잘 모른다고 치더라도, 그렇다고 페미니즘 이슈에 젠더 소비력 대결을 끌고들어오면 본질도 잃고 심지어 그런다고 이기는 것도 아닌데...
16/11/03 21:40
간단한 일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건 페미니즘이 아니에요.
남덕이든 여덕이든 결국 ideal한 '이성'상 이 있는거고, 거기에 돈을 투자하는 것 뿐입니다. (게임은 그에대한 대체재로 이해합니다.) 왜요? 현실에서 못 만나니까요. 능력이 없어서건 눈이 높아서건, 그러한 모습을 한 이성이 없어서건, 전부다이건 간에요. 능력이 있어서, 눈이낮아서, 사람이 착해서, 외모가 뛰어나서 현실에서 자기가 바라는 이성상을 만날 수 있고 만나고있는사람들은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도 않습니다. 남자탓 여자탓을 하지도 않구요. 다만 남자루저와 여자루저의 차이는, 남자는 자기탓을 하고, 비록 경쟁에서 졌더라도, 게임의 룰을 인정하고 승복하는 것이고, 승자에대한 존중과, 룰이 불공정하더라도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의 선을 넘지않는 비판을 한다는 것이죠. 반면에 여자루져는 자기탓을 하기보다는, 남성탓을하고, 탓하는것을 넘어서 저주하고 혐오하고 더 나아가서 조작해서 열등감을 가리기위해 거짓 우월감으로 스스로를 기만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기자신에게 도덕적 정당성까지 부여하려고 갖잖은 페미니즘을 가져오는 겁니다. 정말로 최악인거죠. 무한경쟁인 한국 사회가 낳은 젠더 전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열악해도 최소한 사람이기를 포기하지는 맙시다. 그리고 사람이길 포기하는사람들을 두둔한다고 그들이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건 애써 이성의 끊을 잡고있는 다른 사람들까지 미치게 하는 행태입니다. 메갈은 비판해야합니다. 페미니즘? 정신나간 사람들이 하는 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듣고있는 꼴이 우스워요.
16/11/03 21:59
네 뭐 정확하게는 마지막 문장을 잘못쓴것 같은데 소비력 대결은 페미니즘하곤 전혀 완전 상관 없는 이야기 입니다. 다만 소모적 논쟁을 하는 사람들이 루저라고 단정할수도 있는것도 아니죠. 결국 김치녀,한남 운운하는 실존적인 혐오도 이성혐오를 합리화 하는건 마찬가지이지 남성이라고 인간존중의 선을 넘지 않고 그런건 아니죠. 아무 맥락없이 혐오 발산하는건 사람의 차이지 성별로 갈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11/03 22:10
성별내에서의 자정작용의 차이도 있는 것 같고,
헛소리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의 존재유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베는 병x 헛소리인데, 메갈은 미러링이고 페미니즘이시니까요. 성별의 차이로 말한것은 위와같은 것들의 효과가 나타나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음... 더 고민할만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저런 조작과 혐오의 본원을 제공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의 패배로 그런것들을 얻어서 인터넷에 그것을 최초로 퍼뜨리고 전염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져라는거죠. 여기서 루져는 절대적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상태를 루져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마쵸남이라 순종적이고 남편에게 복종하며 집안일에만 충실한 여성을 원한다 칩시다. 요즘 그런여자는 적죠. 그걸 이루려면 탐색비용부터 시작해서 홍보비용(과시)까지해서, 아주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건장한몸 남자다운 외모, 재력과 능력 등등... 그리고 얻게되는 결과는 순종적인 여성일 지언정, 자신이 가지고 온 가치에 비해 조금 실망스러운 외모라던가, 재력이라던가... 뭐, 그렇겠죠. 왜냐면 수요공급이 애초에 불균형적이였으니까요. 제가 말한 루져의 뜻은 이런 것이였습니다.
16/11/03 22:13
메갈을 페미니즘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 페미니즘은 극단적 페미니즘 입니까, 아니면 이퀄리즘입니까?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자체가 가진 좋은어감도 이제 정말로 버려야할 때가 아닌가 싶어지네요.
16/11/03 22:54
제가 댓글에서 괜히 마지막에 페미니즘 언급을 했다고 쓰기도 했고(할필요가 없었는데), 더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댓글 다셔서 더 얘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질문을 주셨으니 답변은 해야겠군요. 일단 저는 위 댓글들을 쓰면서 한번도 메갈은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애초에 망했다는 사이트 얘길 왜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메갈을 페미니즘으로 바라본다고 지적하시는 건 좀 이상하군요. 트위터에서 페미니즘을 말하는 사람들과 메갈/워마드류는 부분집합을 공유하긴 하지만 완전히 동치되지도 않습니다. 그게다 그거 아니냐 라고 물으신다면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라고만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가서, 페미니즘을 말하면서도 실제로 무엇을 하는가는 그 주체마다 많이 방향이 다르죠. 흔히 래디컬이라고 표현하는 부류든 그렇지 않든 그걸 다 통틀어서 페미니즘이면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워마드 처럼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힘들거나 실제 범죄적 행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극단주의자들이 문제시되고 비판당하는 거죠. 보수진영에서 진보주의자들이 종북이라고 주장해도 실제론 경기동부-NL 세력이 거기에 해당하지 진보라는 단어를 버리진 않잖아요. 그 단어 굳이 버릴 필요가 있는가 싶습니다. 아직도 한국은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의미 있을만큼 남성중심 문화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이퀄리즘도 좋고 다 좋은데 굳이 단어를 교체해야하나? 싶은 정도죠. 여혐이라는 단어를 고친다면 몰라도. 어쨌든, 본래 겜게 글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가 된것 같아서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하는 정도로 여기까지만 쓸것 같네요.
16/11/03 21:32
논쟁이 아닌, 논리 없는 언쟁에는 반드시 말꼬리 잡기가 따라오죠.
그걸 잡았다고 지나치게 뽕... 아니 도취돼서 자기가 잡은 게 잘못된 것도, 그걸 알려고도 하지 않는...
16/11/03 21:35
http://imgur.com/a/9tOha
이게 그 조리돌림당한 트윗글인데 핵과금 = 10만원이라고 불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정말 1%핵과금러는 한번에 10만원 이상은 우습게 쓰기야 하겠지만 한번에 지르는게 10만원이란 얘긴데 10만원만 지르면 핵과금이라고 해석될 여지도 없거니와 그냥 그렇게 보고 싶은거죠.(이와는 별개로 이 트윗쓴 사람은 총 과금액 400만원 가량을 웹갤에 인증했습니다) 웹갤에선 총 인증 금액이 5억을 넘어간다는데 역시 짹짹나라의 율법은 트위터에 인증을 안하면 없는걸로...뭐 변호사 자문도 트위터로 구하는 동네인데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16/11/03 21:41
웹갤 총인증 금액이 5억밖에 안되나요? 인벤 글 댓글에 한 10명만 합쳐도 1억될 것 같던데 크크
그와 별개로 11만원짜리를 가볍게 기분 좋다고 지를 수 있는 정도면 중과금러 이상은 된다고 봐야..
16/11/03 21:44
흠. 제 구글 플레이스토어 계정 과금액 합산해 보니 268만원밖에 안 되는군요. 하지만 저는 아이폰이 메인이고 구글은 서브...
16/11/03 21:48
퍼드, 밀아같은 일본산 모발게임 아재들이 얼마씩 지르나만 봐도 저게 얼마나 헛소린지 알 수 있을텐데...
당장 제 게임 카톡방만해도 다들 500~1000은 기본인데 크크크크크
16/11/03 21:57
데챠 사건에서 김형태측이 메갈 일러스트레이터들 단칼에 잘라내면서 트위터 메갈들이 참패해버리자, 뭐 저런거라도 물고 뜯으면서 정신승리 해보겠다는 생각인거죠. 그럴수록 추해지는 것을...
16/11/03 22:01
자기 웹툰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원지니는 오늘도 트윗에 X을 쌉니다...
레진 결제내역이라면 언제든지 인증해줄 수 있는데 말이지.
16/11/03 22:13
이거 때문에 디씨 웹툰갤에서는 과금 인증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 동안 구글플레이스토어 통해서 2015년부터 지른 금액을 계산해주는 어플이 있나보더군요. 결국...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486178 저녁 7시까지 웹툰갤에 인증한 사람들 금액을 합쳐보니 5억이 넘었다는 얘기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1485942 오늘의 최고봉...4060만원.
16/11/04 08:47
그 어플은 플레이스토어 계정 하나만 산출할 수 있는 거죠?
플레이스토어 계정이 여러개라거나 원스토어쪽도 같이 사용하는 사람은 다 합산이 안되는..?
16/11/04 09:38
설치하시고 다른 스토어 계정 산출이 가능한지 연동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계열은 플레이스토어만 써서 다른 계정이 연동이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16/11/04 09:57
한 번 해밨는데 다른 스토어는 산출이 안되고 오직 플레이스토어만 합산되며
플레이스토어라도 한 번에 하나의 계정만 합산이 되고 여러 계정 합산은 안되네요
16/11/03 22:25
트위터가 뇌를 파먹는 새라고 불리게 된 이유가, 완벽하게 자기편에게 유리한 글만 보이도록 만드니 오래 할수록 생각에서 균형이 거세됩니다.
저렇게 읽고 싶은 대로 오독한 다음 몇천 리트윗으로 조리돌림하는 사람들이 또 자기는 조리돌림 싫다고 말해요. 저도 트위터 칠팔년쯤 했는데, 만일 다른 커뮤니티들 거르고 트위터'만' 해왔으면 비슷하게 됐을지도 몰라서 무섭네요. 이 말은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저렇게 단체로 타진요처럼 되는 거죠.
16/11/03 22:29
오늘 보니까 오픈한지 일주일 밖에 안된 데스티니 차일드 데빌럼블(투기장) 1위분도 벌써 2500쓰셨다고 하는데....
파워 과금러들을 무시하다니...
16/11/03 22:39
이쯤되면 그냥 본인들이 추구하는 표어는 명분에 지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말마따나 적게지르고 많이지르고 떠나서 10만원 지르는사람을 우습게 보고 무시하는건데.. 애초에 본인들이 약자라 생각하고 좀 더 나은대우를 받길 원하면서 왜 본인보다 약자라 생각 혹은 그렇게 보이면 그렇게들 무시를하고 거지, 무능한 루저놈 취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들 정체성을 부정하는 언행인데 뭐라 말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약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고 그런 분위기 없이 당당해지길 바라시는 분들께서 할말은 아닌거같은데 말이죠. 이제는 저걸 옹호한다는사람이 아직도 있는진 몰라도 있다면 저런 사상을 가진사람들보다 더 정신구조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16/11/03 23:14
저는 그냥 자기들이 혐오발언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갖다붙인 거라 봅니다. 혐오발언은 하고 싶고 비판받기는 싫고... 참 역겨운 사람들이죠.
16/11/04 00:00
저들 패턴 매번 똑같아요. 말싸움으로 이길 자신 없으면 걍 한남충 노답 차단함 하고 정신승리. 좀 만만한 사람 보이거나 꼬투리 잡아서 왜곡할 수 있으면 그것 가지고 조리돌립하면서 정신승리. 저들이 불쌍하지 않냐는 사람들 있는데 저는 하나도 안 불쌍하고 제발 꺼졌으면 좋겠어요. 의료보험이 아까운 놈들입니다.
16/11/04 00:44
하 진짜 워마드 메갈 여시 얘네는 진짜 멍청한건가..
말이나 논리로 못이기면 맨날 한남충 거리고 어휴... 정신승리는 또 오지게 잘하는거보면 애들 지적수준이 너무 딸려서.. 상대해주기도 아까울 수준
16/11/04 01:05
개소리 하는걸 논리로 찍어누르면 맨즈플레인인가 뭔가 하면서 빼애액거리죠.
걍 상종 안하는게 답입니다만.. 자꾸 똥냄새를 풍기네요.
16/11/04 02:47
스타벅스 이벤트 논란 때도 느끼지만 저런 트위터리안들은 남자들의 소비력을 짐작도 못 하는 것 같아요.
저만해도 네이버스토어 제외하고 구글만 따졌을 때 380만원대가 나오는데.. 왜 저렇게 멍청함을 뽐내느라 바쁜지 모르겠네요.
16/11/04 08:47
뭐...남자들이 과금을 더 많이 한다고 인정한다고 치면 그걸로 끝난게 아니고 '남성이 과금을 더 잘하는 이유는 급여평등이 이뤄지지 못한 여혐사화여서 그렇다'의 행복회로가 가동됩니다.
16/11/04 09:49
지들이 남성향 일러를 왜 그리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텐데.. 그리고 10만원 비꼬는건 누가보면 순자산 10억 되는 애들인줄..
트인낭 중에서 트인낭
16/11/04 14:54
사실관계로 따지면 남자가 게임 과금 월등히 많이 하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냥 까고 싶으니까 까는거죠. 사실 페미니즘 진영에선 저런식으로 까는것도 안될 일인게,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잘 먹고 잘산다' 가 그쪽 주장 중 하나거든요. 근데 취미에 돈도 못쓰는 남자들이 되버리면 깔 이유가 ;;
16/11/04 15:15
막상 더치페이를 루저페이랍시고 깔 때는 여성이 임금이 낮니 뭐니 하면서 실질 구매력이 낮다는 핑계를 대지 않았나요? 여기선 또 여성이 구매력이 높다고 얘기하고 있고... 일관성 좀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16/11/05 10:07
이제 이런 거 보면 어떻게든 남자한테 관심받고 싶은 머저리들이란 생각밖에...
평생 못받을 관심을 한방에 받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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