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5/05 01:59:49
Name FloorJansen
Link #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392679&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A%B2%BD%EC%9A%B0%EC%9D%98+%EC%88%98
Subject [스타2] 여러가지 이야기들
1. 일요일을 끝으로 국내 개인리그 시즌1의 일정은 모두 종료 되었습니다
스슬 - 우승 : 박령우  준우승 : 김대엽
그슬 - 우승 : 주성욱  준우승 : 전태양

이로써 조만간 열리게 될 크로스 파이널은
박령우 vs 전태양
김대엽 vs 주성욱

3kt vs 1skt 구도가 완성되었고
결승은 무조건 타종족전에
결승 대진에 따라
결승 리매치가 될 수 있고,
챔피언 vs 챔피언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치도 가능하고
한(시즌) 두(번) 준(우승)을 가리는 매치도 가능합니다(?).

2. 프로리그는 단두대 매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mvp vs 아프리카
삼성 vs kt

삼성이 skt를 3:0으로 잡아내면서 불씨를 살렸고
cj는 1위 진에어를 3:2로 잡으면서 불씨를 살려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392679

[경우의 수가 잘 나와있는 글을 보시면 됩니다.]

mvp의 1라운드 부진 후 포시진출을 할지
삼성의 감동의 포시진출이 가능할지
아니면 정말 기적같이 cj가 포시를 갈지
월요일 경기를 보시면 모든게 결정납니다.

이와중에 조성주 선수는
정규시즌 11전 전승. 정규시즌 1,2라운드 전승이라는
흠좀무한 성적을 내면서 시즌2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개인리그 결승 진출자 들이 양대 통신사이기 떄문에
라운드 결승에서 조성주와 결승진출자들의 매치가 성사되면 정말 기대되는 매치가 아닐 수가 없겠네요.

3. 예정된 패치 최소
원래 이번주에 패치가 들어갈려고 했습니다
==========================================
프로토스
​광자포
공중 공격력이 20에서 20(생체+10)으로 증가했습니다.

​테란
토르
공중 공격이 방사 피해에서 단일 대상 피해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중 공격이 2.14초마다 35(중장갑+15)의 피해를 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공격 횟수는 1입니다.

해방선
공격력이 4(경장갑+3)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저그
​군단 숙주
생산 비용이 200/100에서 150/75로 감소했습니다.
보급품 소모가 3에서 4로 증가하였습니다.

============================================

하지만 돌연 패치를 취소하고
다시 검토에 들어간 것 같네요.
케스파컵 뒤로 패치하는걸 생각하고 있고
프로게이머들과 같이 작업 하겠다고 하네요.

4. 연승전에 등장한 자원롤백 맵

황영재 해설이 최근에 제작 맵을 받으면서
동시에 하고 있는 것이 연승전에서 맵의 자원을 군심떄의 양으로 돌리는 것 인데요
많은 게임이 나지 않았고 아마추어들의 경기였지만
뭔가 양상자체가 바뀌는 경우가 생겨났습니다.
테테전에서 메카닉 vs 바이오닉이 나왔고 (심지어 전순의 차원이동으로 일꾼 견제)
무조건 견제견제 우선보다는 운영이라는 측면이 더 부각 되는면이 있었습니다.
물론 자원이 많으니 약간 루즈해진다는 면은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재밌는 양상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Fin. 참담한 소식이 많이 나와서 힘들었던 시즌1 이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지금 이순간도 얼마남지 않은 예선을 위해, 프로리그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굳이 스2를 하지 않으셔도 많이 관심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프로리그 라운드 포시, 케스파컵, 크로스파이널에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부왘
16/05/05 02:10
수정 아이콘
군숙은 꽤나 실험적인 조정이네요. 생산 부담을 줄이는 대신 과거처럼 주력으로 라인긋는 플레이를 지양하겠다는것 같은데..
FloorJansen
16/05/05 02:12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은 원점으로 돌아갔으니 모르겠지만
전략적으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수부왘
16/05/05 02:24
수정 아이콘
제가 스타 2를 참 좋아하면서도 참 싫어하는데 그 원인이 된 견제를 위한 견제 양상이 본문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조금이라도 누그러지면 좋겠네요. 군심까지는 돈이 아깝지 않았는데 공허때는 멀티 몇판 해보고 속 좀 쓰렸습니다.. ㅠㅠ
FloorJansen
16/05/05 02:27
수정 아이콘
자원많은 맵이 그슬 자체맵으로 들어가서 대박이 났으면 좋겠네요
무관의제왕
16/05/05 02:26
수정 아이콘
요즘 GSLTV에 스타2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더군요. 패치 모드를 적용해서 연승전을 진행하고 맵 자원 롤백도 해보고 내부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서 스타2의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아프리카tv에서 60프레임 방송도 해보고 기술적인 지원과 테스트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요즘에 연승전도 재밌지만 예능도 꽤 재밌습니다. '나를 욕하는 시청자, 내 실력으로 응징하겠다.' 박진영의 참교육과 프로게이머 1명과 실버 3명이 대결하는 실벤저스도 있죠. 최근에 온풍 스튜디오에 2스튜디오도 만들어서 아케이드 대탐험이라는 코너를 하고 있는데 스무도의 느낌도 나고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골든봄버
16/05/05 02:29
수정 아이콘
자원 롤백은 전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게임 속도가 빠른데 자원까지 줄어들어서 기존의 빌드나 멀티 타이밍을 공허의 유산에 맞춰서 또 바꿔야했으니...// 토스 유저로써 광자포에 생체 데미지를 추가하는게 최선인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뮤탈리스크가 쌓이면 음이온 불사조가 아니면 그냥 탈탈 털리기 쉽상이긴 하지만 광자포에 생체라니...차라리 불사조에 음이온을 지우고 과부하 스킬을 넣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SonicYouth
16/05/05 03:57
수정 아이콘
군숙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인구수가 문제라고 보는데... 5마리만 뽑아도 인구수 20인데 180 저그 병력 규모 생각해보면 초라하죠.
카스가 아유무
16/05/05 09:25
수정 아이콘
예 맞아요. 군숙이 토스본진 깨기 위해선 최소 5기가 필요한데 그 인구수가 매우 큽니다. 테러 용도로 밖에 사용 못하고 공격후에 30초간 아무 쓸데 없는 유닛인데 인구수 20은 매우 큰 비율이죠.
가루맨
16/05/05 18:08
수정 아이콘
군숙은 차라리 식충을 생산하는데 광물이 조금 소모되게 만든다든지 해서 식충의 무제한 생산을 억제하는 대신, 쿨을 좀 줄이든가 아니면 식충 생존 시간을 늘리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병력 규모가 적어 보인다는 게 스타2의 단점 중 하나인데, 저도 군숙의 인구수를 늘리는 건 절대 반대네요.
16/05/05 05:14
수정 아이콘
삼성은 이번 라운드도 5성내지 6성삘...KT를 어떻게 이깁니까?! 사실 SKT도 이기리라고 기대 안하긴 했지만...
Samothrace
16/05/05 08:49
수정 아이콘
요즘 연승전 진짜 재밌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현재 스투 방송 중에 제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홧팅
16/05/05 09:04
수정 아이콘
과연 KT가 포시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날지..
아님 CJ의 기적같은 포시진출이 일어날지..
신용운
16/05/05 09: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통신사인가요...
kt가 좀 더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MVP도 14년의 기세를 살려주오
서쪽으로 gogo~
16/05/05 11:42
수정 아이콘
요즘 바빠서 연승전을 못 봤는데.... 아쉽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6/05/05 16:57
수정 아이콘
최소인가 취소인가...
FloorJansen
16/05/05 17:23
수정 아이콘
새벽에 쓰느라 정줄을 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40 [스타2] sOs 김유진 선수가 해외 온라인 대회에서 잔여시즌 출전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17] 꼭두서니색12806 16/06/16 12806 1
59439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3.3.2 패치 노트 [12] kimbilly7908 16/06/16 7908 0
59416 [스타2] 2016년 6월 둘째주 WP 랭킹 (2016.6.12 기준) - 김대엽, 이제 프로토스 No.1! [2] Davi4ever5099 16/06/13 5099 1
59415 [스타2] 협동전 임무 아르타니스 "신들린 소환" 업적 꼼수 [9] 이슬먹고살죠9415 16/06/12 9415 2
59312 [스타2]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 - 5월 24일자 [34] FloorJansen8689 16/05/25 8689 1
59306 [스타2] SPOTV에서 팽당하는 스타2 리그? 중계시간 문제 [71] Encablossa12494 16/05/24 12494 3
59302 [스타2] [협동전] 아바투르, 보라준의 뒤를 잇는 사기 사령관이 되다. [30] 그룬가스트! 참!9301 16/05/23 9301 0
59299 [스타2] 어제 결승에서 채민준의 스타리그 도전기 제작한 사람입니다 [12] mrparks6656 16/05/22 6656 15
59296 [스타2] 공허의 유산은 제게 역대 최고의 게임입니다. [42] 브론즈테란9039 16/05/22 9039 26
59285 [스타2]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6시즌 2라운드 결승 이벤트 안내 한국e스포츠협회4998 16/05/20 4998 1
59284 [스타2] 저프전 새로운 운영? - Nerchio의 브루드워 메타 [12] 아름답고큽니다7131 16/05/20 7131 10
59282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3.3.0 패치 노트 [10] kimbilly8756 16/05/19 8756 0
59277 [스타2] 협동전 메타에 새 바람을 불고 올 아바투르 [15] 그룬가스트! 참!6944 16/05/19 6944 1
59225 [스타2] 30대 아재,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38] 꼭두서니색7068 16/05/09 7068 16
59219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마지막 날, 4팀의 운명은? [6] Sgt. Hammer5640 16/05/09 5640 1
59203 [스타2] 2016년 5월 첫째주 WP 랭킹 (16.5.1 기준) - 통합 2위, 테란&저그 1위 Change! Davi4ever4553 16/05/07 4553 0
59186 [스타2] 여러가지 이야기들 [16] FloorJansen5854 16/05/05 5854 6
59137 [스타2] 2016 HOT6 GSL 시즌1 결승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아프리카TV5660 16/04/28 5660 5
59136 [스타2] 이번 래더 참 어렵네요 [15] AminG6015 16/04/28 6015 0
59123 [스타2] 2016 HOT6 GSL 시즌1 결승 프리뷰 [19] 꼭두서니색5623 16/04/26 5623 1
59114 [스타2] 스알못 입스타의 스타2 감상 - 테란 [28] wook985927 16/04/25 5927 1
59111 [스타2] 2016년 4월 넷째주 WP 랭킹 (16.4.24 기준) - 전태양 Top10 진입! [3] Davi4ever4738 16/04/25 4738 0
59084 [스타2] 뿌리뽑히지 않는 승부조작 해결할 방법은 있을까요 [65] 피아니시모11005 16/04/21 1100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