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3/22 04:33:53
Name 기다
Link #1 http://kr.battle.net/heroes/ko/blog/20060107
Subject [히어로즈] 대규모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1.제가 비록 심해에 머물러 있지만 한국 알파 1주차(아눕아락&아즈모단 출시주간)부터 게임을 해왔는데
역대 최대 규모의 패치인거 같습니다
확장팩이라고 광고했던 영원한 분쟁 시즌과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유저들이 꾸준하게 제기하였던 불만사항을 거의 다 건드렸기에 만족도도 높을듯 합니다.


2. 변경점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 신규 영웅 데하카 추가
- 신규 전장 잃어버린 동굴 추가(1라인, 사용자 지정 게임 전용)
- 밴픽 추가 및 영웅리그 시스템 변경
- 영웅리그 대기실 그래픽 대규모 업데이트
- 영웅별 개별 스마트키 지원
- 죽음 다시보기 기능 지원
- 일리단, 가즈로, 타이커스, 실바나스, 켈타스 완전히 리메이크
- 그 외 다수의 영웅들 밸런스 패치


3. 타이커스를 안티탱커 영웅으로 만들겠다 하더니 설명만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능력을 줘놨고
실바나스는 그렇게 욕먹던 궁극기 빙의를 특성으로 돌리고 아예 새로운 궁극기를 줬네요
일리단도 국민 트리 특성을 완전히 바꿔놓았으며 공용특성을 전부 싹 지웠네요
가즈로 켈타스도 많은 변경점이 있습니다.


4. 이번 패치에서 눈에 확 띄는 점이라면 스택을 쌓는 특성을 다수 추가했다는 것입니다.
스택이 일정비율로 증가하다가 특정 수치를 넘으면 추가 증가량이 생기는 것도 있네요

일리단
새로운 특성 (1레벨): 끝없는 증오
적 돌격병을 처치할 때마다 일반 공격력이 0.1 증가합니다. 영웅을 처치하면 일반 공격력이 1 증가합니다.
일반 공격력이 20 이상 증가하면 일반 공격력이 추가로 20 증가합니다.

켈타스
마나 중독자 (특성)
추가로, 재생의 구슬을 25개 획득하면 캘타스가 비전 보호막 기술을 습득합니다.
비전 보호막을 사용하면 4초 동안 최대 마나의 10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45초입니다.
불기둥 (Q) - 대류(특성)가 재설계되었습니다.
이제 불기둥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공격력이 5 증가하여 최대 100까지 증가합니다. 죽으면 추가 공격력이 모두 사라집니다.
추가 공격력이 100까지 증가하면, 불기둥의 공격력이 추가로 50 증가하고 죽어도 추가 공격력을 잃지 않습니다.

타이커스
새로운 특성 (4레벨): 일급 암살자
영웅을 처치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영구히 2% 증가하여 최대 20%까지 증가합니다.
10회 중첩되면 공격 속도가 10% 추가로 증가합니다.
달려 쏴 (E) - 질주 (특성)
특성의 기능이 변경되었습니다.
달려 쏴를 사용한 후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재생의 구슬 획득 수당 1% 증가합니다. 최대 25%까지 증가합니다.
재생의 구슬을 25개 이상 획득하면 달려 쏴의 이동 거리가 50% 증가합니다.


아이템과 개인레벨이 없는 히오스이다 보니 캐리나 왕귀가 힘들다는 많은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왕귀 요소라 할만한 것은 아즈모단의 q스택, 레이너 폴스 등의 명사수 정도 였는데
아즈모단은 성능도 떨어지면서 메타에도 맞지 않아 잘 쓰이지 않고, 배율패치 이후로 명사수는 힘이 좀 떨어졌기도 했구요
그러다 얼마전 노바에게도 q스택 특성을 주고, 이번 패치에서도 다수의 스택 특성을 추가한것을 보면
블리자드도 어느 정도 팀이 아닌 개인의 성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5. 확장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대규모 패치인데
불과 2주 남은 스프링 챔피언쉽 이전에 패치를 적용시킬 것인지, 대회 이후에 패치를 적용시킬지 모르겠네요
이정도 밸런스 변화를 주고 직후에 큰 대회를 여는 것도 좀 이상하고, 그렇다고 대회 이후에 패치를 하기에는 너무 오래기다려야 하네요 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오나
16/03/22 04:36
수정 아이콘
개별 스마트키가 드디어... 이걸 왜 이제야 패치하는걸까요? 환영 또 환영입니다...
16/03/22 04:37
수정 아이콘
밴픽과 개별스마트키는 사실 정식출시때 당연히 있었어야 하는건데 ㅜㅜ너무 늦어버린게 아쉬우면서도 이제라도 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6/03/22 04:53
수정 아이콘
외쳐 갓빡이!!!
영원히 안할것같던 패치를 드디어 하네요
맥아담스
16/03/22 04:57
수정 아이콘
스프링 챔피언쉽 이전에 적용시키긴 무리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론 4월 첫번째 목요일 혹은 두번째 목요일에 적용될 것 같습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6/03/22 05:04
수정 아이콘
패치노트를 쭉 살펴보았는데 가즈로와 실바나스, 타이커스의 대격변이 눈에 띄네요. 가즈로의 새로운 20레벨 특성은 실효성은 몰라도 재미는 엄청날것같습니다 크크
일리단이 다시 op등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Dark5tar
16/03/22 05:13
수정 아이콘
갓빡이님 찬양합니다 법뻔뻔들 폭번삭제 좋아요 껄껄
이호철
16/03/22 05:39
수정 아이콘
모하임 사장이 박박이에게서 비디오를 빼앗고, 되려 박박이 비디오를 손에 넣었다는 소문이 진실인것인가.
1일3똥
16/03/22 06:0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풍뎅이 패치내역은 없군요......
그레이메인보다 피통 적은 풍뎅이니뮤ㅠㅠㅠㅠ
레가르
16/03/22 06:23
수정 아이콘
요즘 히어로즈 제대로 일하는거 같아서 좋아요. 영웅 추가도 초기에 말했던대로 다시 지켜지고 있는것도 맘에 들구요. 가장 필요한 스마트키 설정이나 영리 밴픽도 생겼구요.

영웅들 평가는 일단 나와봐야 알 것 같은데 켈타스 저정도면 괜찮게 바뀐거 같아요 비전보호막을 따로 특성에 찍을 필요도 없고, 켈타스 전용 위축도 생겼구요. 16레벨 새로운 특성 구슬복제도 굉장히 땡깁니다. 흐흐

이제 앞으로 고쳐질건 영리 등급 시스템과 더불어 영리 시즌1 시작만 남았네요. 이것만 고쳐지면 제가 원했던 부분은 다 해결되는 느낌
16/03/22 06:56
수정 아이콘
시즌만 빨리 시작하면 좋을듯한데..
언제...?
bellhorn
16/03/22 07:09
수정 아이콘
우와 대박이네요.... 히오스도 롤(?) 처럼 영웅을 키우는 맛(?)이 있겠군요
bellhorn
16/03/22 07:14
수정 아이콘
일리단은 너무 좋게 변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좋은거만 보이는데 말이죠. 난이도는 높아져보이지만 프로들에게는 벤도 많이 나오겠네요. 하지만 렉사르는 ㅠㅠ
1일3똥
16/03/22 09:52
수정 아이콘
렉사르, 아눕 모스트인데 이건 뭐... 꿈도 희망도 없는수준ㅠㅠㅠㅠㅠ
무식론자
16/03/22 07:39
수정 아이콘
빡빡이 열심히 일한다!
마사장님이 갈궜나...
엠마스톤
16/03/22 08:04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블리자드
은하관제
16/03/22 08:08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났더니 엄청난 패치가 덜덜덜;;; 드디어 밴픽이라니 드디어 밴픽이라니 감동할 일입니다 으어어 ㅠㅠ
16/03/22 08:21
수정 아이콘
빡빡이. 아니 더스틴 브라우더님 요즘 다시보이기 시작했네요. 밴픽, 스마트키같은 꼭 필요했던 패치를 해주시니.
가루맨
16/03/22 08:30
수정 아이콘
진작 좀 이러지..
16/03/22 08:40
수정 아이콘
갓갓갓 차냥해!!
피로링
16/03/22 09:04
수정 아이콘
2년만에(...) 밴 생긴거 보면 답답하긴 한데 뭐 어쨌든 생긴건 환영합니다. 유저 개인 만족감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극적인거 같네요. 저걸 선택할수 있는 특성이 아니라 영웅의 패시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런 방법보다는 뭔가 개인 퀘스트가 있어서 그걸 클리어하면 영웅이 업그레이드 되는 형태가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아무튼 오브젝트 의존도도 꾸준히 줄여야합니다. 어차피 레벨공유 없애는건 지금까지 만들어온게 있어서 철회가 안된다면 적어도 팀파이트의 비중이라도 줄여야해요. 이게임은 강제로 모이게 하는 오브젝트의 비중이 너무 크고 자주있어요. 철거 전문가가 있어서 맵에따라 아예 선택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데, 애초에 오브젝트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철거에 집중하는 오더 자체가 솔랭에서 기대하기가 좀 힘들죠. 그리고 요즘은 뭐 암살자가 철거도 잘하고 암살도 잘하고 그러는 분위기라..
16/03/22 09:13
수정 아이콘
당분간 좀 쉴까했더니 왠열...
치킨너겟은사랑
16/03/22 09:27
수정 아이콘
갓빡이가 또...

직원 20명 추가된 이후 패치들이 빠르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등급전은 가장 성공적인 등급으로 평가 받는 스타2 등급을 가져오는건 어떨지...
미터기
16/03/22 09:38
수정 아이콘
스타2레더시스템 가져온다고 언급햇습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6/03/22 11:39
수정 아이콘
와우 그랬군요!!! 잘됐습니다
맥아담스
16/03/22 11:25
수정 아이콘
이미 오래 전에 빡빡이가 트위터에서 그렇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6/03/22 11:39
수정 아이콘
잘됐어요!!
Sebastian Vettel
16/03/22 12:48
수정 아이콘
스2 등급평가가 평가가 좋군요!? by 만년골드
화려비나
16/03/22 13:41
수정 아이콘
롤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의 시스템이니까요.
치킨너겟은사랑
16/03/22 18:41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롤에서도 많이 벤치마킹 해갔죠
Sebastian Vettel
16/03/22 09:33
수정 아이콘
개별스마트키가 뭐죠?
미터기
16/03/22 09:39
수정 아이콘
케릭터마다 원하는키 지정가능합니다
은하관제
16/03/22 09:42
수정 아이콘
보통 스킬을 사용할 때, 스킬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 클릭을 하면 발동이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키를 사용하면 스킬 버튼만 누르면 마우스 클릭이 있는 방향으로 자동 시전시켜주는게 스마트키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시 시전, 또는 스킬을 눌렀다 뗀 후 시전 등의 옵션이 있는데요, 이전에는 모든 캐릭터, 모든 스킬을 단일 스마트키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각 영웅별로 스마트키가 있으면 좋은 영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웅이 있어서 불편함이 컸죠.
그걸 이번 패치에 각 영웅별, 각 스킬별로 세세하게 세팅해줄 수 있게 바꾼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우 편리해졌죠.
Sebastian Vettel
16/03/22 12:47
수정 아이콘
미터기, 은하관제님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었어요.
아이작mk2
16/03/22 09:58
수정 아이콘
빙의가 더이상 궁이 아니군요 크크 다행입니다.
Sgt. Hammer
16/03/22 11:04
수정 아이콘
빡빡아 머리 자라라 크크크크
Sgt. Hammer
16/03/22 11:10
수정 아이콘
더불어 지난 레가르 선치 너프까지가 대회 적용이라고 했으니, 이번 대규모 패치는 PTR 의견 반영한 후 대회 끝나고 나서 적용될 것 같습니다.
16/03/22 12:49
수정 아이콘
외쳐! 갓빡이!
Sgt. Hammer
16/03/22 13:31
수정 아이콘
PTR에서 ARAM 좀 돌려봤는데 꿀잼이네요 크크크크크
실바나스 새 궁은 강력합니다!
화려비나
16/03/22 13:43
수정 아이콘
시간좌는 히오스의 편...
길바닥
16/03/22 13:57
수정 아이콘
히오스에서 후반캐리라는게 거의없었던것은사실이죠
16/03/22 14:05
수정 아이콘
캬.. 불만사항이 거의 다 없어지겠네요.

영웅만 얼른 더 나오면...!
Otherwise
16/03/22 14:27
수정 아이콘
진작에 했어야할 패치를 이제서야 하네요.
Sgt. Hammer
16/03/22 14:54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 출발선인 것 같습니다.
트레이서가 50번째 영웅이라는 것과 곧 정규 시즌 시작이 임박했다는 걸 보면...
16/03/22 16:12
수정 아이콘
게임이 이제야 본궤도에 들어서는군요.
숙청호
16/03/22 17:55
수정 아이콘
개념패치네요. 캐리속성을 추가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변화입니다.
16/03/22 18:26
수정 아이콘
레스토랑 개장합니다!
마이클조던
16/03/22 19:17
수정 아이콘
트롤 유저들만 좀 강력한 처벌을 해줬으면...
16/03/22 23:42
수정 아이콘
제이나는 대체..
세이젤
16/03/23 02:33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성장이라고 했는데. 이건 이미 예전부터 구슬로 크는 성장도 존재했었으니까 크게 다를게 없다고 보이는데요...
차라리 "퀘스트"를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다는것 자체가 더 큰변화라고 생각됩니다만.
하나의꿈
16/03/23 10:04
수정 아이콘
블랙프라이데이때 많이 구입만 한후 안했었는데 복귀해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98 [스타2] 커뮤니티 피드백 - 3월 25일 [3] FloorJansen6267 16/03/26 6267 1
58897 [스타2] '역전' - 스타리그 2016 시즌1 승자조 결승 2set 리뷰! [11] 다반향초6099 16/03/26 6099 5
58896 [히어로즈] 방금 히어로즈를 하면서 아주 기분나쁜 경험을 했습니다. [27] 케이건 드라카6824 16/03/25 6824 0
58895 [LOL] 남은 2라운드 일정 및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의 향배 [23] Vesta6729 16/03/25 6729 4
58893 [LOL] 모든 것은 경험의 차이다 [42] 루윈7346 16/03/25 7346 8
58892 [기타] [창세기전4] 기본 기술력의 문제 같던데... [33] 삭제됨7468 16/03/25 7468 4
58891 [LOL] 입롤의 신에 나온 아우렐리온 솔의 주요장면. 과연 OP인가 똥캐인가? [31] 3대째나진팬10544 16/03/25 10544 0
58890 [LOL] 자이언츠와 코펜하겐의 승강전 이야기 + LCS 정규시즌 이후 수상 + LJL [23] 후추통6156 16/03/25 6156 0
58889 [LOL] 다인큐, 저는 사라졌으면합니다. [188] 명품고양이12561 16/03/25 12561 8
58887 [LOL] ROX 타이거즈 팀 공식 사과문 [246] Tigers29806 16/03/24 29806 38
58886 [LOL] summoning insight ep. 69 [51] 파핀폐인8496 16/03/24 8496 29
58885 [LOL] '페이커 800킬', 방송 기록 차이에 대한 의견 [49] 삭제됨10043 16/03/24 10043 22
58884 [LOL] OGN 글로벌 캐스터진, MSI 중계 하지않는다? [47] Rated11585 16/03/24 11585 1
58883 [기타] [창세기전4] 해봤습니다 감상 [27] 3대째나진팬9508 16/03/24 9508 1
58882 [기타] [창세기전4] 아아..이게 뭔가요 [37] 수지느10547 16/03/24 10547 2
58881 [LOL] 프로와 대리유저 [523] 어린왕자_-v26440 16/03/24 26440 25
58880 [LOL] 라이엇은 사실상 솔랭출시를 포기한것같습니다. [167] 키토16392 16/03/23 16392 7
58878 [히어로즈] PTR 패치내역중 전장과 영웅 밸런싱 부분의 변화 요약. [10] 세이젤5808 16/03/23 5808 3
58877 [LOL] 롤챔스 사상 최초의 '800킬'을 앞둔 'Faker' 이상혁 [105] becker14325 16/03/22 14325 13
58876 [히어로즈] 밴픽 시스템 구성 = 대회 서버 구축? [15] OPrime6185 16/03/22 6185 1
58875 [히어로즈] 대규모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50] 기다8282 16/03/22 8282 2
58874 [기타] [스파5] 스트리트파이터5를 시작하실때 도움되는 정보들 [17] 삭제됨7348 16/03/22 7348 1
58873 [기타] 브레이블리 세컨드 짧은 후기겸 소개글(노스포) [7] 오즈s6782 16/03/22 67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