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2/30 23:16:27
Name 우소프
Subject [LOL] LCK 스쿼드 현황 (01.01 수정)
혹시 오류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2.31  SKT - 블랭크  추가
01.01  SSB - 캐치, 테디  삭제


팀명 : Top / Jungle / Mid / AD / Supporter
(롤챔스 서머 포스트시즌 최종 순위로 나열)


1. SKT : 듀크 / 벵기, 블랭크 / 페이커, 스카웃 / 뱅 / 울프

2. KTR : 썸데이 / 스코어 / 플라이 / 애로우 / 이그나, 하차니

3. TIG : 스멥 / 피넛 / 쿠로 / 프레이 / 고릴라

4. CJE : 샤이, 운타라 / 버블링 / 스카이, 비디디 / 크레이머, 고스트 / 매드라이프

5. NJE : ? / ? / 엣지 / 쏠 / 루핀, 로치

6. JAG : 트레이스, 소환 / 윙드 / 쿠잔 / 파일럿 / 체이, 스윗

7. SGL : 큐베, 헬퍼 / 엠비션 / 크라운 / 코어장전, 스티치 / 레이스

8. AFR : 익수 / 리라 / 미키, 뽀뽀 / 상윤 / 눈꽃

9. LIM : 플레임, 엑스페션 / 체이서 / 코코, 프로즌 / 캡틴잭, 퓨리 / 퓨어

10 . SSB : 소울, 소어 / 플로우리스 / 사신 / 뉴클리어 / 시크릿



스프링시즌은 팀마다 스쿼드 변동이 큰 만큼 경기력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엔 스프링시즌에 상위권/중위권/하위권 으로 나뉜 그룹이 서머시즌에서도 크게 바뀌지 않았고
각각 그룹안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양새로 서머시즌이 끝이 났습니다.(스프링 플옵 우승후 LCK 정복, 세계정복 한 스크는 논외..)

아무래도 15롤챔스는 ~14 롤챔스나 케스파컵 같은 토너먼트보다 경기간 전력 준비기간이 짧고 긴 호흡으로 레이스가 진행되니
전력의 차이가 순위대로 나타나는듯 합니다. 한마디로 스프링 시즌에 팀들마다 size 혹은 ~각이 나온다는 얘기죠..
스크와 쿠는 강팀들 중에서도 전력누수가 제일 적기 때문에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고
kt는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 팀이었음에도 전력누수를 잘 막았고 오히려 나그네보다 기대되는 플라이를 영입했습니다.

천지개벽 수준으로 리빌딩한 팀은 나진, CJ, 롱주 정도인데 이 세팀은 솔직히 사이즈가 전혀 안나오네요...
롱주는 팀원간 호흡, 케미가 우려되지만 잘만 섞인다면 상위권 전력이라 생각됩니다만 나진, CJ는 그야말로 ???.. 물음표 입니다.
샤이선수는 올해 손목신경? 부위 부상으로 고생이 많았음에도 클래스 입증을 했다고 봅니다.
부상만 털어낸다면 샤이, 매라가 여전히 우수하고 노련하게 버텨줄거 같습니다.

아직은 스쿼드가 더 변동될수 있기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야테
15/12/30 23:18
수정 아이콘
CJ도 생각보다 엄청 괜찮아보이네요? 저는 이번 시즌 삼성의 선전을 예상하고 또 기대했는데 퓨리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우소프
15/12/30 23:20
수정 아이콘
CJ는 긍정적으로 ?? 이고 나진은 부정적인 ?? 입니다 크크
도깽이
15/12/30 23:27
수정 아이콘
피넛은 타이거즈 확정인가 보네요. 오큐는 팀못구한건가요?
우소프
15/12/30 23:29
수정 아이콘
확정은 아니지만 유력하기에 적어놨습니다. 오뀨선수는 아직 소식이 없는듯 하네요. 해외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도깽이
15/12/30 23:29
수정 아이콘
Tig는 스폰이 어디인건가요?
MoveCrowd
15/12/31 00:01
수정 아이콘
아직 결정 안났습니다.
Bulbasaur
15/12/31 03:22
수정 아이콘
오큐는 북미 2부리그 TAO/TDK에 들어갔다는 썰이 있습니다. Seraph - Kez - Ninja - Ohq - Bischu 라는 소문이 돌고있어요
15/12/31 04:41
수정 아이콘
비슈선수가 서폿인가요?
Bulbasaur
15/12/31 14:41
수정 아이콘
네 서폿으로 전향했다고 레딧에서 봤습니다. 솔로큐도 서폿을 많이 하더군요
15/12/31 16:0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매우 흥미롭군요.
사과씨
15/12/30 23:31
수정 아이콘
스베누의 모기업문제 / 뉴 나진(?)의 존속여부 / 아나키의 스폰서 문제... 이 3가지가 차기 시즌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고러쉬
15/12/30 23:36
수정 아이콘
아나키 스폰서는 아프리카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프릭스로 명칭도 바꿨고요.
15/12/30 23:36
수정 아이콘
롱주는 캡잭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네요. 멘탈이나 팀화합의 측면에서 말이죠
고러쉬
15/12/30 23: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뽀뽀도 영입했나요?
기사로는 5명만 영입했다는 기사만 봐서 말이죠.
바다표범
15/12/30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저기서 찾아봤는데 확실한건 모르겠네요.저 5명만 영입한거고 뽀오뽀오 선수는 아니라는 말도 있구요
15/12/30 23:38
수정 아이콘
IM은 또 다시 설레게하네요. 선수들은 탈 IM하는데 팬은 못하게 만들어요. ㅠㅠ
한동안 접었던 IM 응원을 다시 할 것 같아요.
15/12/30 23:40
수정 아이콘
4강 : SK , 타이거즈, KT, IM
3중 : 삼성, CJ, 진에어
3약 : 나진, 프릭스, 스베누

정도로 예상됩니다. 돌풍은 삼성, IM 이 두팀이 일으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Jace Beleren
15/12/30 23:4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모든팀이 다 시즌 4 -> 5 갈때보다 더 약해진것처럼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크크 선수가 섞여서 그런가?? 아니면 계약을 아직 안한 A급 선수들이 몇명 있어서 그렇겠죠? 비단 LCK만 그런게 아니라 LPL이나 LCS EU도 모든팀이 다 약해진것 같은 느낌이라...

지금 개인적으로는 SKT, 타이거즈 빼고는 어느팀이 상위권에 올라와도 놀랍지 않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른팀의 로스터 변화가 심한것 + 케스파컵에서의 경기력을 고려해보면 구아나키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2강 : SKT 타이거즈
4중 : 프릭스 CJ KT IM
4약 : 나진 진에어 삼성 스베누
MoveCrowd
15/12/31 00:03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LCK가 다른 지역을 압살하고 각 지역에서 롤드컵 진출했던 팀들도 상당수 리빌딩을 하는 바람에...
우소프
15/12/31 00:18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으로 LOL팀 자체가 스쿼드 변동이 많다보니 스프링시즌엔 경기력이 다소 떨어져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근데 스프링을 거치면서 팀조직력이 다져지고 어느 지역이든 간에 경기력이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가을, 겨울까지 경기력이 쭉 상승하죠.

특히 LCK는 5명의 호흡과 운영이 매우 타이트한 지역이라 스프링시즌에 더 못해보이는 걸수도 있죠.
난전이 많고 개인기량을 더 보여줄수 있는 중국쪽은 상대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것처럼 보이구요.

올해 봄, 여름까지 중국>한국 이란 말이 나온 원인이 여기에 있는거 같습니다.
15/12/31 02:13
수정 아이콘
3->4때도 너무 약해지는거 아니냐고 말들 많았던거 같아서... 뚜껑은 열어봐야 알 거 같아요.
세인트
15/12/31 13:16
수정 아이콘
'SKT, 타이거즈 빼고는 어느팀이 상위권에 올라와도 놀랍지 않을거' 라는 말을 오독해서
'읭?! SKT, 타이거즈가 상위권에 가는게 놀랍다는 이야기인가?! 뭐지?!' 하고 헤맸.... 요즘 갈수록 난독이 심해지는듯 ㅠㅠ

그나저나 그거랑 별개로 롱주에 탑으로 네임밸류 때문에 플레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엑페선수 요즘 폼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지인피셜을 들어서 모르겠네요.
15/12/30 23:42
수정 아이콘
이런건 서머 최종 순위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타이거즈 팬인데 좀 그렇네요
우소프
15/12/31 00:13
수정 아이콘
반영했습니다.
치토스
15/12/31 12:28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 스쿼드현황 인데 그럴 필요가 있나요;;
저 신경쓰여요
15/12/30 23:4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케티는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이, 이그나의 포텐이 나그네, 피카부의 그것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로스터 구성도 하차니가 늦게 들어왔을 뿐이지 상당히 일찍 구성된지라 손발을 맞출 기회도 상대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많았다고 생각하구요.

스프링에서 케티가 잘할 것이라고 믿어요.
arq.Gstar
15/12/30 23:47
수정 아이콘
비디디 영상 보니까 정말 쩔던데 페이커랑 라인전 제드로 서는거 보고싶네요 ㅠㅠ
김정윤
15/12/30 23:55
수정 아이콘
퓨리도 롱쥬 간거 아닌가요??
15/12/30 23:57
수정 아이콘
3월까진가 출장정지 입니다.
사유는 템퍼링이구요
아르타니스
15/12/31 19:12
수정 아이콘
tdk 소속인 닌자가 3월까지 퓨리는 2월 11일까지입니다. 인벤에 해당관련 기사가 있네요.
작은 아무무
15/12/31 00:11
수정 아이콘
마린 나가고 듀크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스베누 나진이 하위권에 가게 될 것 같군요...
Nasty breaking B
15/12/31 00:23
수정 아이콘
퓨리는 본인피셜로 롱주라고 했으니 표기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소프
15/12/31 00:25
수정 아이콘
넵 반영했습니다.
하민수민유민아빠
15/12/31 00:34
수정 아이콘
CJ 알아보니 상당히 기대할만 하던데요.
솔랭 상위권에 대회 경험도 있고...
미드가 좀 검증이 안됬는데 미드가 버텨주면 일 낼것 같고..
하지만 3위권은 힘들다고 봅니다.
Skt 타이거즈 kt 3강인데 im이 비집고 들어갈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Im은 탑이 좀 아쉬운데 플레임이 각성해주면 또 모르죠.정글 체이서가 초반 운영 잘 풀어줄거고...
15/12/31 00:52
수정 아이콘
kt,타이거즈,skt 빼면 롱주가 가장 강해보이네요.
탑이 불안하지만 그걸 매꿀 만큼 미드,정글이 매우 강력해서 기대됩니다.
15/12/31 03:01
수정 아이콘
CJ도 샤이 대신 운타라면 굉장히 괜찮아 보이네요... 걱정되는건 나진...
15/12/31 03:47
수정 아이콘
CJ는 클템해설의 평가대로 억대매물을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선에선 최선의 영입이라고 봐야죠.
챌린저상위권을 찍을순 있지만 그걸 꾸준히 유지하는건 꽤나 힘든실정인데
오랜기간 그걸 해내오며 실력플루크가 아니란게 검증된 드래프트로치면 1-3픽이내로 뽑힐만한 아마추어대어 의진
프로대회경험 왠만큼 있고 스페이스보다 낫다는 평이 지배적인 쫀끄
2부리그지만 역시 아나키,위너스에서 활약하고 군필자이며 팀생활적응에 무난하리란 예상이 가능한 버블링
여기까진 기존의 샤이,스페이스,앰비션과 비교해 전력의 +-가 있는 수준이지 무작정 마이너스는 아니라 봅니다.
헌데 역시나 허리인 미드가 언급한 3선수에 비해 아쉬운감은 있죠.

그래서 스프링예상해보자면
0티어:SKT
1티어:타이거,KT
2티어:IM
3티어:삼성,CJ,스베누
4티어:프릭스,진에어
5티어:나진
세인트
15/12/31 13:19
수정 아이콘
3월이후 밥도둑선수가 나오면 또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잘하던 선수 말고 신인이거나 저점 찍었다 폼 좋아진다 소리 들은 선수는
엑페, 밥도둑, 스카웃, 의진(운타라) 선수 정도 이야기 들었네요.

프레이 페이커 이런 선수들이야 뭐 원래도 정말 잘했고...
루키즈
15/12/31 07:44
수정 아이콘
SKT
타이거,KT
SSB,CJ,AFF
IM,삼성,진에어,(나진)
예상합니다.
뿌엉이
15/12/31 08:40
수정 아이콘
im은 돈을 많이 썼는데도 스쿼드을 보니 아쉽네요
플레임 엑페는 비슷한 스타일에다 둘다 반등을 해야되는 로또에 가깝고
잭패도 굳이 대려올 필요는 없을건데
15/12/31 09:39
수정 아이콘
롱주는 퓨리의 템퍼링정지때문에 당장 스프링시즌을 보낼 원딜이 필요했을거고
캡잭은 선수와 학업을 병행하겠다고 했으니 3월부터는 고정주전이 힘들거고
이런 팀과 선수의 사정이 맞물려 영입이 이루어졌지 싶습니다.
롱주 현제 스쿼드상 다들 순탄한 성향이 아닌데 두루두루 친분이 있는 캡잭이
선수들사이에서 윤활제역활하는것도 염두해둔 영입이라 예상됩니다.
아르타니스
15/12/31 19:29
수정 아이콘
잭패는 2월 11일까지를 위한 주전이라 학기 시작하면 아마 퓨리 위주로 갈겁니다 또 플레임에 대해서는 이번 Summoning Insight E65(pgr에 이 방송을 모른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ogn 해외트위치 중계담당 + 북미 2부리그팀 renegades 코치인 푸른눈의 한국인으로 불리고 있는 monte 와 게임 칼럼리스트+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thorin 이 2주 텀으로 그 기간동안 lol 관련 이슈에 대해 롤러와처럼 터는 방송입니다)에 게스트로 참여한 kelsey(lpl 전문가라고 합니다)가 플레임이 예전 블레이즈 시절 본인중심으로 플레이하는 하드 캐리어가 아닌 팀이 미드,원딜에 골드를 몰아줘도 라인을 버티는 능력이 좋아졌다는 식으로 말하는걸 봐서 (lgd에서의 경험이겠죠.) 공격적인 체이서-코코-퓨리와 좋은 시너지를 낼것 같다고 기대하는거봐서는 전 충분히 내년 스프링에 라이징할것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5/12/31 10:18
수정 아이콘
라일락은 은퇴한건가요?아니면 코치로?
esc ever선수들 아이디가 기억안나는데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네요
바다표범
15/12/31 11:16
수정 아이콘
라일락 선수는 플레잉 코치로 뛴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탑 라인에 플레임과 엑페가 있어서 사실상 코치로 봐야죠.

ever 선수들은 아테나 선수만 edg로 이적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 ever에 있습니다.
스웨트
15/12/31 10:49
수정 아이콘
진에어에서 체이서 나가길래 해외가는줄 알았더니 im으로 가는거였군요?

구나진은 사라졌지만..
듀크 피넛.. 다들 힘내라ㅠ
우소프
15/12/31 17:56
수정 아이콘
ㅠㅠ
파핀폐인
15/12/31 12:09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론 스프링시즌이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꽤 많은 선수들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도 했고 로스타 하나하나 뜯어보면 결코 만만치 않은 팀들이 많은 것 같네요. 굉장히 기대되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우소프
15/12/31 17:57
수정 아이콘
한달전만 해도 LCK에서 너무 유출이 많은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롱주가 등장하면서 판이 달라졌죠..
Igor.G.Ne
15/12/31 13:24
수정 아이콘
롱주에게서 박지성영입시즌 QPR의 냄새가....
Nasty breaking B
15/12/31 15:19
수정 아이콘
IM에 관해 말들이 많지만, 전 아주 잘 구했다고 봅니다. SKT나 되면 몰라도, 올시즌 승강전 치렀던 IM으로선 단숨에 포스트시즌을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을 갖춘 것만 해도 엄청난 거죠.

주전 라인업을 보면 [엑페-체이서-코코-퓨리-퓨어]인데, 굉장히 강력한 구성입니다. 잭패야 퓨리가 당분간 못 나오니 경험+친화력을 갖춘 네임드 원딜을 영입한 건데 나쁜 선택같진 않고, 탑은 애초에 시장에 있는 자원이 마땅찮은 편입니다. 최근 이적 관련 무브가 있었던 탑솔러들이 마린, 듀크, 후니, 감수, 헬퍼, 소환, 트레이스, 의진 정도인데 마린/후니는 애당초 해외를 겨냥한 터라 잡을 수가 없었고, 듀크는 SKT라 빼면 나머지는 엑페 플레임보다 딱히 낫다고 보기가 힘들죠. 예외가 될 수 있는 건 의진 정도인데.. 사실 탑 빼고 전부 교체가 이루어진 수준이라 이 정도면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기에 따라 3강권에 비벼볼 수 있는 전력이라고 봐요.
우소프
15/12/31 18:05
수정 아이콘
코칭스탭의 능력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실컷 많이 연습해놓고 CJ처럼 팀원끼리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관계가 되면 아무리 연습해도 한계가 있겠죠..
자존심이 센 선수들인 만큼 이기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희생할건 희생하고 껄끄러운 부분도 의사소통해야 되는데 코치들이 중간에서 얼마나 조율을 잘하느냐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전 현재 이게 제일 잘되는 팀이 SKT 같아요. 김정균코치가 기가 막히게 하는거 같습니다. 연습량도 많지만 연습효율이 가장 뛰어난 팀이 아닐까..
Nasty breaking B
15/12/31 18:15
수정 아이콘
사실 팀케미도 팀케미지만, 코칭스탭 입장에선 소위 말하는 탈IM 효과가 실재하는지에 대해 증명을 해야 할 시즌인 듯 합니다.
IM 기존에 있었던 멤버만 해도 솔랭1위 라일락 미드킹, 롤드컵 4강 멤버 스멥 레인오버 쿠로... 대단한 선수들이 얼마나 많았나요? 이런 선수들이 하나같이 IM에 있을 땐 기대만큼 못 보여주고, 몇몇은 IM을 나가고 나니 기량이 만개한 것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하죠. 이번에 좀 잘해서 그런 얘기가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우소프
15/12/31 22: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영입된 선수들도 능력을 보여줘야 하지만 코칭스탭도 증명을 해야하는 시즌이죠.
롱주 IM이 성공해서 해외자본이 LCK로 좀더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15/12/31 18:21
수정 아이콘
스크는 MSN같죠..페이커가 메시니 나머지 라인이 출중해도 믿고 따르는 식의..마린이 가끔 메시역할 하기도 했지만 주목이 너무 페이커한테 가니 팀을 떠나긴했지만요
우소프
16/01/01 03:04
수정 아이콘
블랭크 선수가 솔랭에서 레모네이드3 이란 유저라는군요.
스크는 서브멤버도 최상위급이네요...
아슬란
16/01/01 21:38
수정 아이콘
블랭크선수 솔랭에서 스타일이 어떤가요? 티원 팬으로써 뱅기 빽업 멤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우선은 환영이긴 한데 가능하면 운영형보다는 공격적인 정글러가 왔으면 해서요.
16/01/01 17:29
수정 아이콘
나진 탑정글은 FART, CRUSH(빅쩌우제자)라는 썰이 있네요.
로즈마리
16/01/01 22:1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프릭스에 미드 뽀뽀가 아니라 뽀오뽀오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499 [스타1] 홍진호 우승하는 영상.youtube [38] 이진아10785 16/01/05 10785 5
58498 [LOL] EU의 중위권 팀인 로캣이 공중분해? [7] 후추통8045 16/01/04 8045 0
58497 [기타] 재밌는 일이 일어났네요..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 [18] 인스네어리버8334 16/01/04 8334 0
58496 [기타] 넥슨에게 감탄하다. [58] 이쥴레이11804 16/01/04 11804 1
58495 [스타1] 2006년 꽤나 볼만했던 서바이버리그 저프전 3전제.avi [1] SKY927895 16/01/04 7895 2
58494 [스타2] 릴본좌는 잊어라! 새로운 외국인 스타 등장!? [38] 고전파이상혁홧팅9316 16/01/04 9316 4
58493 [LOL] 제 계정을 저도모르게 외국인이 샀다고 하네요. [17] arq.Gstar13271 16/01/04 13271 0
58492 [LOL] 함께가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정글 킨드레드 공략 [13] aura13610 16/01/04 13610 0
58491 [스타2] 온풍넷 GSL TV런칭을 축하한다 전해라! [7] 서쪽으로 gogo~10646 16/01/04 10646 1
58490 [LOL] 2016년 올해에도 다시 우르프 모드가 열린다면? (변화된 챔피언들 중심으로) [4] bigname8148 16/01/04 8148 0
58489 [기타] [워크3] WCA 2015 플라이의 플레이 [18] Love&Hate8431 16/01/03 8431 9
58487 [LOL] 프로에서의 친목질? (브로큰샤드와 이너플레임) [7] 후추통12430 16/01/01 12430 0
58486 [스타1] 2010년 승부조작 사건의 법적 처리. [20] 카우카우파이넌스16810 16/01/01 16810 28
58485 [LOL] NA의 두가지 소식 [24] 후추통10039 16/01/01 10039 1
58484 [기타] 영웅전설 벽의 궤적 한글패치가 배포되었습니다. [18] ZZeta14795 16/01/01 14795 0
58483 [하스스톤] 투기장 픽 기록 [41] 원추리13852 15/12/31 13852 11
58481 [LOL] LCK 스쿼드 현황 (01.01 수정) [58] 우소프14781 15/12/30 14781 2
58480 [디아3] 그 놈의 악마는 죽지도 않나? DIABLO 3 [30] 박루미12288 15/12/30 12288 1
43021 통합 공지사항 v1.2 [88] 항즐이147072 04/05/06 147072 10
58479 [기부 이벤트] 피지알배 사소한 지식 경연 대회를 시작합니다. [23] OrBef8643 15/12/26 8643 13
58478 [LOL] 이건 약팔이가 아니다. 진짜 리얼 개꿀 써보시면 정말 꿀. 그브 정글 공략 [59] aura18257 15/12/29 18257 1
58477 [LOL] 코펜하겐 울브스 리빌딩 완료! 그런데.... [13] 후추통8723 15/12/29 8723 2
58473 댓글잠금 [스타1] 스타1은 왜 더이상 리그 지속이 불가능일까요? [165] 삭제됨22003 15/12/28 2200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