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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8 11:13:53
Name 파란무테
Subject [하스스톤] 217일간 무과금유저의 소박한 일지
[0. 들어가며]

폰스스톤 출시 후, 무과금 유저의 파란만장 하스 입문기입니다.
과금유저에게는 답답한 글일 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우와 저런 유저도 있구나' 할 수 있는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마상팩 출시 전에 인벤이 관련 글을 적었는데,
불쌍하고 가련하다고 많은 추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의 업그레이드 버젼입니다.
당시의 글은 아래 링크글로 첨부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name=subject&keyword=%B9%AB%B0%FA%B1%DD&l=5548


[1. 개인적인 상황]

(1) 육아우울증에 빠진 가장
- 아들(3살), 딸(1살) 육아에 지쳐 우울증초기에 와 있는 육아남입니다. 아흑ㅜ
- 6시 칼퇴(좋은게 아닙니다.ㅜ) 후, 매일 저녁 육아전쟁을 치릅니다. 가끔씩 벗어나서 야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2) PC게임은 사치, 마지노선 폰게임
- 육아하시는 분은 알겠지만, 롤, 스타2? 이런것은 사치입니다... 어떻게 그걸 하고 있나요? 아내한테 등짝 맞죠.
- 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은 자녀들이 모두 잠든 후, 깔짝대는 폰게임 약 30여분입니다.

(3) 폰스스톤 출시와 함께 한 217일
- 2015년 4월15일 대망의 하스스톤이 폰버젼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 그때부터 나의 안식처가 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ㅜ 나의 위로자.


[2. 다짐]

(1) 즐겁게 게임하자
- 전설달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고,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15등급까지만.^^;
- 육아중인 나에게는 한판한판이 그 자체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짜로요.

(2) 지겨워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 한때 국민게임이었던 애니팡, 모두의마블.. 저는 오래 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 하스스톤도 언제 지겨워질지 모를 일입니다.

(3) 반대로 빠져들지도 말자.
- 중독될 정도로 매일 생각나거나, 혹 지면 짜증나는 수준에 이르지 않도록 해야했습니다.(저에겐 아내와 아이들이 우선입니다.)
- 하여, 하루에 30분내외로 적당히 게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내에게 30분이상하면 말려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1판만 더 하면 안돼?' 시전은 자주 있습니다...아...

(4) 과금은 최후의 선택
- 위의 이유도 있지만, 여태까지 과금을 한 적도 없을 뿐더러 한다해도 내가 즐거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기회를 빌어, 타 게임에 비해 무과금유저가 과금유저를 상대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준 블리자드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아 물론 밸런스패치도 좀 하시고, 지금시점의 신규유저는 답도 없다는 걸 좀 인지하시죠. 블리즈드느님?)

(5) 원칙을 정하자
- 하루 3승까지만 했습니다. (투기장 연승으로 삘받는 날은 조금 더 했습니다.. 이건 유일하게 자제가 안되더라구요.)
- 2달정도 감 잡은 후, 일일퀘스트에 해당하는 직업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두루 경험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3. 217일의 무과금 집계]

(1) 골드수입은 총 12,845골드 였습니다.

[상세내역]
- 기본 : 500G (영웅잠금해제 등)
- 일일퀘스트 : 8,820G (약, 기본 40G * 217일)
- 3승골드 : 2,420G (약, 10G * 217일)
- 투기장 보상 : 1,355G (37회)

(2) 골드지출은 총 12,150골드 였습니다.

[상세내역]
- 낙스5지구 : 3,500G
- 검바산1지구 : 700G
- 탐험가1지구 : 700G
- 오리팩구입 : 500G (5팩)
- 마상팩구입 : 1,200G (12팩)
- 투기장입장 : 5,550G (37회)
- 잔액 : 695G (탐험가2지구 열 계획)

(3) 팩 획득현황
- 오리지널 : 44팩 (기본8팩 + 선술집21팩 + 관전4팩 + 구매5팩 + 투기장6팩)
- 고블린대노움 : 23팩 (투기장23팩)
- 대마상시합 : 20팩 (구매12팩 + 투기장8팩)

(4) 전설보유
- 카드개봉 : 볼진, 케른, 리로이, 트루하트, 에드릭, 그룰
- 가루제작 : 박사붐
- 모험모드 : 낙스전체, 타우릿산, 리노잭슨

(5) 가루획득
- 총 2250가루 : 주사용처_박사붐(1600가루) 외
- 2장이상있는 카드 & 황금카드 만 갈았습니다.

(6) 카드뒷면
- 7~10월 카드뒷면(7월부터 등급전 시작하였고, 15등급달성 후 일반전만 했습니다.(보통 15판 이내에 달성))
- 낙스라마스 영웅모드클리어 카드뒷면(인증.https://pgr21.com/?b=26&n=71175)


[4. 결론과 팁]

(1) 골드 : 하루3승기준, 200일이면 1만골드+a 법니다.
- 100골드=1천원으로 계산하면 약 10만원어치입니다.;;;;
- 단점은, 모험모드를 골드로 뚫어야해서 팩을 지를 여유는 없습니다.

(2) 무과금유저의 카드관리
- 갈아야 할 것 : 황금카드, 2장이상 보유카드
- 제작해야 할 것 : 적어도 희귀카드 이상 (추천 : 박사붐, 사바나, 수수께끼 등)

(3) 덱 구성
- 방법 1 : 혼자 연구 (이게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지만, 본인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꽤 됩니다.)
참고. https://pgr21.com/?b=6&n=57369
- 방법 2 : 덱 카피 (※ 중요한 점은, 보유카드의 한계로 인한 대체카드를 잘 구성하여야 합니다, 물론 얼방, 거흑, 방밀같은 덱은 할수도 없습니다...ㅜ)
- 위 두 방법 모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55%의 승률
- 5판3선승, 즉 하루 5판 중 3승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게임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약 55%이상 승률이 나오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기며, 위 골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5) 멘탈관리
- 이길확률 5%미만이면, 과감하게 서렌하십시요. 3번연속 진다면 휴식을 취하거나, 좋은 승률의 직업으로 하세요.
- 상대방 대사를 차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6) 팩 개봉
- 투기장을 이용하십시요. 이제 랜덤팩을 지급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모을 수 있습니다. (그래봐야.. 저도 37팩깟지만요..)
- 선술집난투 등을 이용하여 오리지널팩은 추가로 획득하십시요. (블리자드느님 감사해요.)

(7) 투기장
- 장점은 두가지입니다. 필드관리를 배울 수 있고, 미소유한 카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상대도 무과금유저인 나와 환경이 똑같습니다. 실력겜 하는겁니다.
- 실질적으로 입장권은 50골드이며(1팩확정), 희노애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 골드사용
- 무과금에게 골드는 천금과 같습니다. 추천하는 사용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낙스라마스 전지구] ※ 진리입니다. (로데브, 누더기골렘, 과학자, 간식용좀비 등)
-> 검은바위산 1지구 (타우릿산, 손님)
-> 오리지널 팩
-> 탐험가연맹 4지구 (※ 이유 : 타 모험모드는 5지구 30개 카드, 탐험가연맹은 4지구 45개카드, 즉 골드로 구매시 1.5배 이상의 카드를 확정적으로 획득가능해요.)
-> 고놈,마상팩


[5. 나가며 -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

(1) 희망을 주기 위함입니다.
- 자랑하고픈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누군가 이 길을 간다면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과금하세요'라고 이야기하고파요. 특히, 지금 시작하려고 하는 초보분들에게는 더더욱.
- 단지,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이런 인간도 있구나 라는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2)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 무과금이라 힘들었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무과금이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행복도 있었습니다. 전설카드가 뜰 때의 기쁨과 필요카드를 제작할 때 그 누구보다 떨렸고 환호했습니다.
- 육아로 지친 제 몸이 하스스톤을 플레이할 때 만큼은 행복했었고, 즐거웠습니다. 아내도 이런 제 모습을 지지해주었고, 30분의 게임시간을 넉넉히 제공해주었습니다. [아내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3) 저의 기록을 어딘가 남기고 싶었습니다.
- 글에서도 알 수 있듯, 하루하루 기록하며 플레이했습니다. 단순 골드나 승수 집계만 아니라.. 내가 왜 상대에게 졌는지, 왜 이것을 배제하고 플레이했는지 기록하거나 기억했습니다. 그런 기록들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 고작 55%의 승률입니다. 등급전을 하면 10등급 이상도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게임에 소질이 없는 저의 누추한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싶네요.

(4) 무과금유저와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 숨어있는 모든 무과금유저분들의 소중한 댓글이나 응원이 서로에게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 더불어 무과금유저로서의 질문이 있다면, 성심성의껏 경험을 살려 댓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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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ragon
15/11/18 11:16
수정 아이콘
와 기록을 남기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15/11/18 11:19
수정 아이콘
와....멋진 모험일지입니다.
멸천도
15/11/18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게임사가 배려할 수준은 소과금 유저까지지 무과금유저까지 배려하긴 힘들지않을까요?
그나마 지금만해도 무과금 유저가 플레이 가능하도록 깔아주는게 스킨이랑 모험모드빼고는 전부 게임만으로 구매 가능하잖아요.
15/11/18 11:25
수정 아이콘
모험모드도 이론상 가능하긴 하지요..
멸천도
15/11/18 11:28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그럼 결국 스킨빼고 다 가능하네요!
Anthony Martial
15/11/18 19:36
수정 아이콘
무과금을 배려해주지 않으면 신규유저 유입은 물론 바닥풀(?)이 줄어서
그들만의 리그로 가다가 결국 망합니다.

하스스톤이 무과금을 배려해주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고
장수하는 모바일 겜들 보면 무과금도 어느정도는 비빌 수 있게 해주죠.
(당연히 과금러에게는 거의 지지만 최소한 만족감은 느낄 수 있게.
무과금으로 과금러 이기려고 드는 사람은 양심없는거고
본문 글쓴이 분 처럼 그래도 꾸준히 했더니 나름 이만큼 올렸어~ 뭐 이런 만족감?)

스킨빼고 다 살 수 있고
무과금 명치치는 덱으로 풀과금러도 잡을 수 있는 운빨겜이지만 무과금도 배려해주는 혜자돌게임
멸천도
15/11/18 21:1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하스스톤 정도면 이미 충분히 배려중인데 거기서 더 배려해주긴 힘들꺼라는겁니다.
15/11/18 11:26
수정 아이콘
좋은 게이머이자 가장이시네요
Sgt. Hammer
15/11/18 11:27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돈을 열심히 쓰고 있어서 하스스톤은 무과금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내가 방패병이다!
넌 못 지나간다!
수지느
15/11/18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고통받는거(?) 즐기며 천천히 달성하는 스타일인데 롤도 챔프 거의 다 사가니까

하스스톤도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흐흐

근데 투기장골드 모여도 참았다가 낙스라마스부터 여는게 낫나요?
파란무테
15/11/18 11:39
수정 아이콘
이쯤되고 보니, 낙스는 우선 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낙스 1지구 열고, 투기장 돌리고, 2지구 열고 투기장..(반복) 이었는데.. 확실히 낙스를 여시는게(낙스는 과금하세요........)
15/11/18 11:36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무과금 홧팅
파란무테
15/11/18 11:3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제일 좋네요. 화이팅!크크크
배글이
15/11/18 11:37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육아하면 30분게임하는것도
허락이 필요할정도로 큰일인가요??
이게 더 궁금한 내년결혼예정자입니다
파란무테
15/11/18 11:43
수정 아이콘
신혼시절
아내 : 자기야. 왜 계속 컴퓨터(핸드폰)게임만 해? 나랑 놀아줘~
육아시작
아내 : 아기 기저귀 갈아줘, 나 밥할동안 애 좀 안아줘, 오늘은 꼭 씻겨야돼 씻겨줄수 있어?.....(조금 커서).... 책좀 읽어줘, 혼자 놀잖아. 양치좀 시켜줘, 애 좀 재워 오늘 나 피곤해............
톨기스
15/11/18 14:03
수정 아이콘
연애시절
아내 되기 전 여친 : 자기야. 왜 계속 게임만 해? 나랑 놀아줘~ (전화로...)
꽃송이
15/11/18 12:20
수정 아이콘
허락이 필요한게 아니라 진짜 시간이 안납니다.
애들 둘 키우는데 애들 자기전까진 전쟁입니다.
PublicStatic
15/11/18 15: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누라를 하스스톤에 입문시키면 됩니....

제가 전설카드 운이 있어서(실바, 황금 이세라, 혈법사 등등...)
전설카드 뽑을때마다 사이가 서먹해진다는 단점도....
유유히
15/11/18 11:37
수정 아이콘
무과금으로 해오셨다는 것보다 두 가지가 더 놀라운데요, 첫 번째는 원칙을 지키며 몰입하지 않으셨다는 점, 두 번째는 그 모든 과정을 기록하셨다는 점입니다. 하스스톤 꽤나 했다는 사람으로서.. 정말 놀랍고, 멋집니다.

저로 얘기하자면.. 누적 과금양이 한 60만원..은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황금카드 욕심에 날아간 허황된 돈들..(이건 제가 쓸데없이 황금카드 얻겠다고 삽질한 바보같은 것도 있지만 블리자드가 황금카드를 워낙 멋지게 만들어요. 이런 잔망스런 것들...?!)

글에서 "내가 왜 상대에게 졌는지, 왜 이것을 배제하고 플레이했는지 기록했다"라고 표현하신 부분도 보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파란무테
15/11/18 12:30
수정 아이콘
기억하고, 기록했다고 적었는데^^ 기억 90% 기록 10%입니다..
배제플레이로 한번에 명치가 터지거나 혹은 상대편의 깜짝카드사용으로 말린 것들 위주이지요.
저만의 필사라 텍스트작업은 힘들 것 같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15/11/18 11:46
수정 아이콘
저도 폰스스톤 나와서 무과금으로 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낙스 4지구 검바 1지구 탐험가 1지구 간신히 열었습니다. 직업은 주로 도적만 하고 가끔 아주 가끔 사제 돌립니다. 운 좋게 마음가짐 2장을 얻어서 기름도적을 꾸렸는데 요즘에는 기름도적에도 박붐이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밴클리프도 갖고 싶은데 탈노스가 더 필수라 그걸 만드는 바람에 좀 많이 미뤄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박붐을 먼저 만들어야겠지요... 일단 목표인 황금도적을 향해 계속 달려야겠네요. 170승 정도 남았는데 빨리 달고 싶습니다.

무과금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일 하나 고해성사하고 갑니다. 사촌 애기 돌잔치 갔다가 문상 2만 원을 상품으로 받았는데 이게 해피머니더군요. 그런데 블리자드는 왜 컬처랜드만 받고 해피머니는 안 받는지... 이걸로 탐험가 연맹 사면 딱이겠군!!! 하고 좋아하다가 멘탈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ㅠ
보로미어
15/11/18 12:08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처음 시작할 즈음에 파란무테님의 일지를 본 기억이 있어, 과금을 소액만 하면서 하다가, 정말 해보고 싶은
덱이 있으면 딱 그 만큼만 질러서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카드를 다 만들고 나면 카드 모으는 재미가 없어질 것 같았거든요.
다음 모험일지도 기다려집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파란무테
15/11/18 12:28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아마도 다음 일지는, 제가 하스를 그만두는 시점의 회고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공개한다는 것은 사실, 많이 부끄럽습니다. (무과금이라 뭇매도 많이 맞았어요.)
보로미어
15/11/18 12:33
수정 아이콘
무과금이라 뭇매를 맞았다구요? 왜요?
이해가 안 되네요;; 허 참 나..
파란무테
15/11/18 12:36
수정 아이콘
링크타시면, 글 올리니까..
몇몇분들이 무식하다고;;
게임사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결혼했으면서 그정도 돈도 못쓰냐고.. 등등등..
댓글로 공격도 받았지요. 쪽지로도 몇번 받았네요.
그래서 이번 글은 피지알에 올렸습니다...
보로미어
15/11/18 12:41
수정 아이콘
와 저 글이 무테님 글이였군요. 몰랐습니다 저 글도 인벤에서 본 적 있어요.
쩝..
유재석도 안티가 있고 신을 욕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것 밖에 없네요.
리니시아
15/11/18 15:00
수정 아이콘
허허 어이가없네요..
저도 무테님 글 읽고 하스스톤 무과금으로 복귀해볼까 생각하는중인데
공격받으신건 그러려니 넘겨주세요~
그것보다 무과금유저가 사용하기 좋은 덱 있으시면 나중에 글 부탁드립니다 ^^
파란무테
15/11/18 15:15
수정 아이콘
네,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덱 변화는 제가 적어놓은게 없네요.(이전 초기덱은 기억에만 있어요.)
200일이 지난 지금 몇개의 카드가 있는 현재
변형덱 정도는 작업해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리니시아
15/11/18 18:00
수정 아이콘
허걱 이렇게 길게나...ㅠ_ㅠ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파란무테
15/11/18 15:45
수정 아이콘
지금돌리고 있는 덱입니다. 무과금유저들을 위해 공개(부끄...)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기도 합니다.
[15등급이하 및 일반전 55%승률덱] - 등급전 상위에서 쓰면 안됩니다...;;
무과금의 한계로 2장 있어야 할 카드가 1장만 있는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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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3) 불의정령2, 케른블러드후드
7코(1) 박사붐

[도적] - 없어요. 마음가짐2장 안생기면 안하려구요. 하수인도적도 안되던데요.ㅜ

아, 부끄럽네요. 크크;;;;
바보소년
15/1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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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시간 제약이 있으셔서 그렇지 제가 보기엔 충분히 5급 이상 갈 수 있는 덱들이네요.
(우선 승률이 55% 라고 하시니...)
파란무테
15/1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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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게평가해주셔서.
15등급이후부터는 사실 반반이고, 질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그러다보면 게임에대한 흥미가 확 줄수 있기도하고..
아내와의 약속으로 무엇보다 시간이 안되는 현실적 한계도 있고.
그래도 언젠가 해보려구요.^^
15/11/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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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때 5만원 과금하고 과금을 한번도 안하고 육아 때문에 화장실에 앉았을때, 출퇴근 시간에만 하는 입장에서 많이 비슷하네요. 처음에 과금했던게 승부욕 때문에 화가 나서 홧김에 했는데 이제는 그냥 즐기자 모드가 되니까 일퀘나 리셋해가면서 모험모드 열 돈 하루하루 모아가고, 투기장으로 카드를 어느정도 모으니까 이제 등급전은 딱 5급까지만 목표로 하고.. 마상이 열린뒤로 5급이 다시 힘들어졌지만 왠지 목표가 다시 생겨서 조금씩 도전의식이 생기네요.
꽃송이
15/11/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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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하스스톤으로 쓴돈만 6만원이네요....
오리 2만, 검바산 2만, 탐험가 2만
앞으로는 모험모드만 결제할것 같네요.
저도 5급 + 투기장만 하고 있습니다.
요새 투기장 승률이 갑자기 좋아져서 골드가 계속 쌓이더군요.
원래 평균 4~5승이었는데 약 2주간은 7승은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15/11/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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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올 6월 경 무과금으로 전설 달성 후에 누가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면 그냥 결제하라고 얘기했었는데... '게임은 즐기는 것'이란 명제를 이렇게 완벽히 행동으로 옮겨 주고 있는 분이 계셨군요! 감동의 추천 누르고 갑니다.
15/11/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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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후반기부터 아시아섭에, 그리고 낙스 후반기부터 북미섭에 무과금 계정을 돌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섭에서 베타시절부터 하다보니 쌩맨땅 무과금 유저들보단 익숙함이 다르긴했고, 그당시 투기장은 지금처럼 하드코어하지않아서 적당히 투기장 7-8승하면서 골드모아 소소히 팩도 까고 모험모드도 열었는데 요샌 대규모패치 발매주기가 빨라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네요. 아직도 마상팩 전설은 엄두가 안납니다 크크.

물론 카드는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고, 무과금도 무과금 나름의 묘미가 있지요. 다만... 하면서 느끼닌건 복귀유저가 아닌 쌩맨땅 유저들은 정말 힘들겠단 생각이 듭니다. 적당히는 이겨줘야 할만한데 이제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다보니 승률도 꽝이라서요. 요새 시작한다면 이젠 돌갤의 고전 경구를 읊조리겠습니다.

"낙스부터 열어라"라고....
파란무테
15/11/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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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외쳐보죠. [낙스부터 열어라]. 진리입니다. 이건.
세인트
15/11/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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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모험일지를 기대하겠습니다.
하스스톤 유저이자 유부남 동지로서 건승을 기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읽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맙습니다!
BlazePsyki
15/1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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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과금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좋은글을 읽네요. 감사드립니다.
하후돈
15/11/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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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 카드 고르는 원칙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투기장에 주로 어떤 직업으로 들어가시는지도 궁금하네요~
파란무테
15/11/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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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적지못한
[투기장 가이드] 몇가지 더 드립니다.

1. 직업은 성기사 1티어입니다. 2티어로는 마법사, 도적, 사제, 드루, 주술, 흑마, 냥꾼 같습니다. 전사는 하지마세요.
2. 많은 카드가 오픈되었기 때문에 '광역 주문카드'를 획득할 확률이 적습니다. 광역주문카드는 반드시 집으세요.
3. 하수인들의 콤보를 기대하지 마십시요. (예: 아키나이-치유의마법진) 그냥 아키나이 3/5스탯만 보고 뽑는거지, 연계해야지 라는 생각은 가급적 버리십시요.
4. 즉, 하수인들의 스탯이 바닐라에 가깝도록 뽑으시기를 바랍니다. (2코 2/3 or 3/2 3코 3/4 or 3/3 4코 4/5 4/4 벌목기 5코 5/6 5/5 등등)
5. 종족시너지 덱 혹은 격려덱은 지양하십시요. (용족뽑아봤자 용족 안나와요. 기계법사 못합니다. )
6. 2코스트 하수인 카드가 제일 중요합니다. 스탯이 구려도 적어도 7장이상은 집으십시요. (2/3보다는 3/2가 낫습니다.)
7. 상대방 광역기를 배제하십시요. 위에서 말햇듯 잘 안나오고, 있더라도 손패에 없을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8. 후턴일땐 왠만하면 동전+2코하수인 내십시요. (특별한 경우(1-2-3-4)일때는 제외)
9. 드로우카드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2장이상은 필요없습니다.
10.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은 좋습니다.
11. 제압기는 나오는대로 가져가십시요. 1-1교환은 이득입니다. (나이사, 양변환, 사술, 사제-죽음, 영혼착취, 혼절 등)
12. 뺏어오는 카드도 좋습니다.(정신지배기술자, 교회누나)
13. 일반적으로 등급전에 쓰이는 무기는 좋습니다. (진은검, 죽음의이빨, 전쟁도끼, 수리검포)
14. 중반이후에는 무기나 주문이 있을경우 상대방하수인은 무기나 주문으로 잡고, 내 하수인은 살려두십시요.
15. 승리할 경우 그 느낌그대로 달리시고, 1패하면 투기장대신 대전한판 돌리고 다시 투기장 하십시요.
돌고래씨
15/11/18 14:22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식빵님 투기장 강의보시길 바랍니다.
논리적이고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팁들이 많습니다.
15/11/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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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은 신카드가 나오면 랭전보다 더 심하게 변합니다.
카드가 다 나올때까지
BJ들 투기장을 먼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바보소년
15/11/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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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로 모험모드 여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멋지네요.
아시아는 소소하게 과금했지만 투기장을 좋아해서 유럽, 북미 서버는 올해부터 무과금으로 돌리고 있는데 지금 탐험가 연맹 열기 시작하거든요.
거기에 기록까지 남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저도 덱트래커를 이용해야되나 싶네요.
파란무테
15/11/18 13:24
수정 아이콘
충격적인 사실은, 저는 덱트레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폰으로만 하는데 사용이 되나요?(질문)
바보소년
15/11/18 13:38
수정 아이콘
아뇨 전 pc로 할 때를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요즘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자랑이다...) 각 잡고 게임할 때가 있거든요.
폰스스톤에는 제가 알기로도 덱트래커는 없습니다.

사실 유럽, 북미서버를 하게 된 것도 폰스스톤이 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사실 폰스스톤 나오기 전에는 절대 스마트폰으로 게임하지 않는다가 제 원칙이었으니까요.)
적당히 투기장하면서 모인 골드로 모험모드 열고, 부수적으로 카드팩과 가루가 모이니 랭크전도 돌릴만한 덱 구성이 갖추어지더군요.
오히려 카드팩 운은 아시아보다 유럽 서버 쪽이 더 좋아서 요즘 핫한 하이랜더흑마를 목표로 유럽서버 달리는 중입니다.
파란무테
15/11/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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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시군요^^ 저는 폰으로도 트래커가 되는 줄 알고...
무과금 서버에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바보소년
15/11/18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언젠가 유부남이 된다면 파란무테님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네요.
언제나 gl hf 하시기 바랍니다.
15/11/18 13:2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기어이 영웅모드 클리어하셨군요. 같은 무과금 유저로써 정성어린 후기 잘 봤습니다.
친추 관련해서는 쪽지 드렸습니다^^
15/11/18 13:29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멋지시네요
파란무테
15/11/18 13:30
수정 아이콘
아니... 손말님....! 존경합니다!!!
15/11/18 14:07
수정 아이콘
한번도 하지 않은 무과금러는 있으나, 한번만 과금한 과금러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대단하시고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 만큼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게 게임하신 부분에서 감동입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一本道
15/11/18 14:12
수정 아이콘
무과금유저건 과금유저건 없으면 일단 만들고 보는 박사붐의 위엄...
파란무테
15/11/18 14:33
수정 아이콘
무과금유저로서 말하건대, '박사붐'이 있으니 승률 2% 상승하더라구요. 전후비교.
15/11/18 14:14
수정 아이콘
하스시작한지 이제 2주되었는데... 아직 학생신분이라 글쓴님보다는 과금에 대한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며칠전에 낙스를 브라질과금으로 열어서 즐기고있습니다 흐흐. 무과금으로 해보려다가 아무리봐도 골드수급이 부족하더라구요. 옴팡깨져서 3승보상도 얻기힘들고 골드퀘는 40골드짜리만 나오고...
다음달에 카드팩 과금을 할까말까 심히 고민이 되네요 크크
하후돈
15/11/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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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를 브라질 과금으로 열었다는 건 브라질 서버로 들어가서 모험모드를 구매하셨다는건가요? 한국에서 과금하는 것보다 좀 더 저렴하다고 얼핏 인벤에서 본것 같기도 헌데..조금 더 자세한 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전광렬
15/11/18 15:04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구글 월렛에서 국가를 브라질로 설정하시고,
안드로이드에서 하스스톤을 실행해서 결제하시면 거의 3분의 2정도 가격으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이쪽 링크타서 확인해보세요.
http://blog.naver.com/horyonge/220471180210
이나굴
15/11/18 14:41
수정 아이콘
같은 무과금 유저로서 절제력과 열정에 감탄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즐겜하세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1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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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바산 모험모드 재밌어요~ 마저 지르세요^^
15/11/18 16:0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저도 하스 방송은 정말 즐겨보고 있다가 이제 하스 시작해볼까 고민중에 있는데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낙스나 검은바위산을 열지 않으면 투기장에 나오는 카드가 달라지나요?
2.과금을 3-5만원정도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투기장하는데 150골드정도가 들어가는듯하는데 이것도 현질로하는편이 좋은가요?
질문이 많지만 써주신글보니 너무 해보고싶어서 흐흐
파란무테
15/11/18 16:11
수정 아이콘
1. 카드소유와 상관없이 투기장은 랜덤입니다.
2.과금5만원만 하신다면 낙스2만5천원 오리지널팩 남은돈 추천합니다.
3.투기장은 150골드모아서 가세요. 하루일퀘깨면 기본 50정도니까 2-3일에 1번 들어갈수 있습니다.
15/11/18 16: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질러봐야겠네요 흐
지나가는회원1
15/11/18 16:15
수정 아이콘
1. 아닙니다.
2. 낙스는 무조건이고, 금액에 따라서 모험모드나 오리팩입니다. 검바산은 1주차만 여는 경우도 많고, 이번 탐험가연맹은 아직 평가중인데, 일단 낙스는 필수입니다.
3. 투기장은 무조건 골드로 무한 돌아야 됩니다. 2천원은 너무 비싸요.
15/11/18 16:3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15/11/18 19:19
수정 아이콘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도 하루 30분 정도씩 하다보니 어느새 만골드가 모였길래, 어제 낙스전체와 검바산, 탐험가 각 1지구씩 열고 모험모드 깨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즐기기에는 하스스톤이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파란무테
15/11/18 19:28
수정 아이콘
어제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저와비슷하신것 같아 동질감을 느꼈네요
화이팅해봅시다^ ^
15/11/18 19:55
수정 아이콘
등급에 크게 신경을 안쓰고 하다보니 한판할때마다 참 재미있네요.
15/11/18 21:13
수정 아이콘
모험모드에만 5만 2천원 때려박은 유저로 반성하고 갑니다 흐흐
15/11/19 01:02
수정 아이콘
정말 낙스부터 열어라는 진리입니다
고양사람
15/11/19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파란무테님이랑 유사하게 완전 무과금으로 낙스 4지구, 검바 1지구, 탐험 1지구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매일매일 하기는 좀 힘들어서 딱 3일에 1번씩 하고있습니다. 3일동안 퀘스트 차곡차곡 모아서 하루에 와장창 하고 깨고 다시 3일쉬고 이런 패턴으로 하고있구요. 투기장 같은경우에는 워낙 기복이 심해서 잘되면 7,8승도 찍는데 안좋으면 갓승하고 카드팩만 받고 있습니다.

하스가 소과금 내지는 과금 유저가 게임에 빠져들기는 편한데 완전 무과금 유저들은 진짜 카드한장한장 소중하게 여기면서 가루 차곡차곡 모아 전설카드 만들때 그 희열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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