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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2 00:35:06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38화: '토르' 소환의식
게임 소개:  https://pgr21.com/?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m/?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m/?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m/?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m/?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m/?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m/?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pgr21.com/?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pgr21.com/?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pgr21.com/?b=6&n=56692
- 9화: 소년왕 에실 - https://pgr21.com/?b=6&n=56701
- 10화: 형과 아우 - https://pgr21.com/?b=6&n=56710
-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https://pgr21.com/?b=6&n=56723
-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https://pgr21.com/?b=6&n=56737
- 13화: 서프랑크 침공 - https://pgr21.com/?b=6&n=56754
- 14화: 야만스럽지도, 미개하지도 않은 - https://pgr21.com/?b=6&n=56767
- 15화: 이해 받지 못한 왕 - https://pgr21.com/?b=6&n=56787
-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 https://pgr21.com/?b=6&n=56794
- 17화: 토르의 검 - https://pgr21.com/?b=6&n=56836
- 18화: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고 - https://pgr21.com/?b=6&n=56845
- 19화: 하느님의 검 - https://pgr21.com/?b=6&n=56872
- 20화: 스비티오드의 위기 - https://pgr21.com/?b=6&n=56892
- 21화: 바랑기안 친위대의 아들 - https://pgr21.com/?b=6&n=56903
- 22화: 더이상 스비티오드는 없다 - https://pgr21.com/?b=6&n=56922
- 23화: Talvisota(겨울전쟁) - https://pgr21.com/?b=6&n=56932
- 24화: 공작들의 반란 - https://pgr21.com/?b=6&n=56947
- 25화: 제 2차 핀란드 전쟁 - https://pgr21.com/?b=6&n=56967
- 26화: 제국의 역습 - https://pgr21.com/?b=6&n=56977
- 27화: 플랑드르 방어전 - https://pgr21.com/?b=6&n=56994
- 28화: 제1차 십자군 전쟁 - https://pgr21.com/?b=6&n=57005
- 29화: 보헤미아 동맹 - https://pgr21.com/?b=6&n=57028
- 30화: 바이킹 삼대장 - https://pgr21.com/?b=6&n=57033
- 31화: 합종책 - https://pgr21.com/?b=6&n=57047
- 32화: 롬바르디아 대성전 - https://pgr21.com/?b=6&n=57059
- 33화: 이탈리아 왕국 - https://pgr21.com/?b=6&n=57079
- 34화: 내가 곧 황제다. - https://pgr21.com/?b=6&n=57092
- 35화: 악령이 보인다... - https://pgr21.com/?b=6&n=57127
- 36화: 바이킹 제국의 위용 - https://pgr21.com/?b=6&n=57151
- 37화: 보헤미아 침공 - https://pgr21.com/?b=6&n=57170



끝없는 봉신들의 반란...프랑키아 제국의 위협...

우리 스칸디나비아는 언제나 불안한 상태이다.

도대체 이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한단 말인가? 나는 끝없이 고민해왔다...



그리고 얼마 전, 해결책을 알게 되었다.

어떤 해안가의 작은 마을에서 이름 모를 사라센 현자가 썼다는 오래된 마법서를 우연히 구하게 된 것이다.



" 위대한 신을 소환할 수 있다고? 그렇다면 분명 토르를 소환할 수 있다는 건가? " 라는 나의 물음에

그들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 만약 의식이 제대로만 진행 된다면 나는 토르신을 소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강림 하신다면, 위대한 신의 힘으로 우리 제국에 조금만 도움을 달라고 간청할 생각이다!

혹시 알겠는가? 직접 프랑키아를 쓸어버려 주실지...




많은 사람들이 나를 미쳤다고 하지만, 나는 완전히 제정신이며 지금 이 순간도 또렷한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내가 할 일은 분명하다. 어서 이 마법서를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위대한 토르를 영접할 것이다!



===========================================================================================================





[ BGM ]







-15%에서 시작했던 전쟁 점수가 954년 1월 4일 -5%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캡쳐한 스샷을 편집/정리 하다가 실수로 초반 이미지를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상호간 전투는 전혀 없었고 그저 반란군은 잉글랜드를, 우리 군대는 이탈리아와 스칸디나비아에 공성전을 전개 중입니다.

























말 그대로 엘리전입니다. 야전은 전혀 없습니다.

공성을 빨리빨리 하는 쪽이 이 전쟁의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현재 -2%


























[ 로드가르. 네 딸은 내가 키잡했다! 분하지? 원통하지?!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승에서 후회하고 있길 바란다! ]


직접 키운 조카 '사라'가 성인이 되자마자 제 첩으로 만들었습니다. 죽은 로드가르에 대한 복수죠...

아내와 딸 전부 제 첩으로 만들었으니 이 이상의 복수는 없습니다.



뭐..뭐라고요? 인간 쓰레기라고요?

핫핫, 쓰레기 맞습니다. (^오^)

























제가 열심히 공성을 하지만, 반란군도 쉬지는 않습니다 -3%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적은 3부대가 공성을 하지만, 저는 5부대가 공성 중이기 때문에 우리쪽이 더 유리합니다.

군대도 우리가 더 많고...





















물론 보면 아시겠지만, 절반 이상이 이자벨(동프랑크)의 원군입니다.  

부대가 합체된 상태임...

좋아~ 점수 14% 굿굿.






















그러나 9%로 다시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카톨릭 반란군이 브리타니아에 터집니다...


[ 저쪽으로는 우리 부대를 보낼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한단 말인가! ]





















???!!!

이..이럴 수가! 공성 중이던 토르브란트의 반란군이 갑자기 공성을 멈추고 카톨릭놈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 이왕이면 토르브란트가 이기는게 좋겠다. 두놈다 싫지만, 카톨릭 놈들이 더 싫어 ]


























그러나 제 바램과는 달리,  토르브란트의 군대는 분명 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카톨릭놈들에게 패배합니다..

아마 지형 버프 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빡친 토르브란트의 군대는 공성 때려치고 카톨릭 놈들을 조지기 시작하는데......


[ 잘한다, 잘해!! ]




















안데르스에게 결코 야망 트레잇을 달아주면 안됩니다. 절대로!

성인이 되면 무조건 에실에게 반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전쟁 점수 19%... 조금만 더 올라가라!!






















5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라를 임신 시킨 우리의 황제폐하...


전쟁 점수가 14%로 또 떨어졌네요! 짜증!
















지금 반란군끼리 서로 싸우는 이 찬스를 놓치면 안됩니다. 전쟁 점수 빨리 올려야 합니다!











951년에 터진 전쟁이 현재 4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 점수 100% 될때까지 공성을 하다가는 전쟁 기간이 10년을 바라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까지 오래 전쟁을 할 여력은 없습니다.

마음 같아선 반란군놈들 다 목을 날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쪼록 협정을 맺어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습니다.
























게다가 129% 짜리 이탈리아 파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놈들이 전쟁을 터트리면 정말로 답이 없어집니다.  


추가로, 프랑키아 제국은 이제 우리 동맹도 아니라서 언제 전쟁을 벌일지 모릅니다.

다행히 그들은 현재 이베리아의 무슬림들과 전쟁 중이지만, 언제 전쟁을 종료하고 저에게 덤빌지 모릅니다.


만약 이 상황에 프랑키아가 쳐들어 온다면, 저는 그 즉시 반란군들에게 항복할 생각입니다.

반란군에게 항복하더라도, 황제 자리나 영토를 잃는건 아니니까요. 프랑키아를 막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협정 좀 맺잔 말이다, 이 망할 친척놈들아!!!!!!!!!!!


[ 이 전쟁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같은 울핑 가문의 형제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다니... 미친 짓이다 이건! ]

























전쟁점수 27이었는데 19로 또 떨어집니다...

아이고 짜증난다~





















지난화에서 폴란드를 공격한 사위 프르셰미슬은 분명히 개박살 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의외로 잘 싸우고 있습니다?

뭐..뭐지...

























연재 29화 '보헤미아 동맹' 에서 야망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크리스티나 공주(현재 저의 고모)는

지금 돌이켜 보면, 자신의 계획을 성공 시켰습니다.

3명의 아들을 낳았고 그들 각자 왕이 되었으며, 장남과 차남은 우리 울핑 가문에 편입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크리스타니 고모 덕분에 우리가 보헤미아를 흡수할 수 있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


























제 조카이자 첩인 사라는 '오름르' 라는 아들을 출산합니다.

다행히, 근친상간 트레잇이 달리진 않았지만 질병을 갖고 태어났군요...






















전쟁 점수가 31%가 되자, 결국 사자의 심장 토르브란드는 '무조건 평화' 에 싸인합니다.

애초에 그들도 이 전쟁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리라 믿습니다.






















제 몸속에 지저분한 가래가 썩어가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전쟁은 끝났으니까요!

양측 누구도 감옥에 갇히거나 처벌받지 않습니다.  어제는 적이었지만 이제는 다시 저의 봉신이 되었습니다.

물론 서로간의 관계도는 최악이지만.....


























토르브란드는 카톨릭 반란군을 거의 다 때려 잡아서 309명 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덕분에 쉽게 마무리를 하였고, 주동자는 모가지가 날아갑니다.





























당분간 쉬면서 재정비를 해야 됩니다.

아직 이탈리아 파벌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그런 저의 바램과는 달리, 제 봉신들은 전쟁을 [너무나,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또다시 대군을 일으켜 브리타니아로 쳐들어가는군요...


[ 내 봉신들이지만, 정말 거친놈들 뿐이야... ]




















자신의 형을 살해하다 들키는 바람에 '친족살해자' 를 달았을 뿐 아니라,

고문을 너무나 좋아하는 '고문기술자' 인 샤르탄도 이에 질세라 전쟁을 일으킵니다.



쉽게 말해서, 울핑 가문의 [램지 볼튼] 같은 놈이죠.

아주 쓰레기 같은 놈입니다!




[ 분명 쓰레기 같은 놈이지만, 우리편 쓰레기다 ]


























전쟁이 끝나고 몇개월 뒤, 저는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저는 오래된 탑에서 어떤 열쇠를 찾았고, 그 열쇠로 성 아래 잠겨진 묘지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덤속에서 제 이름  '튀케 울핑' 이라고 적힌 빈 석관을 발견하게 됩니다...


[ 내 이름이 적힌 석관이라... 편안해 보이는군 ]
























미치광이 트레잇이 달리는군요 크...


























그 사건이 일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신을 소환할 수 있는 마법서를 얻게 됩니다.


[ 이 마법서를 연구하여, 위대한 토르를 강림시킬 것이다...! ]























열심히 마법서를 공부한 결과,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의식을 진행할 차례입니다!



[ 오늘 밤, 위대한 분이 깨어난다! ]

























그러나 무엇인가 이상합니다! 의식은 성공 했지만,

깊은 심연속에서 보이는 그것은 토르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당장 저 괴물을 막아야 한다!! ]























배를 타고 다가간 괴물은 성만큼이나 컸고, 사람의 몸에 문어 머리를 가진 괴물이었습니다!

이 괴물은 절대 토르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괴물에게서 모든 인간을 멸망 시키겠다는 의지를 느꼈습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이 괴물을 죽이는 방법 뿐!


[ 전속력으로 돌진하라!! 저 괴물을 배로 쳐박아버려! 놈을 죽여야 한다!!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 침대 위였습니다...  하인들이 해안가에 쓰러져 있던 저를 구출한 모양입니다.

안타깝게도 저와 함께 한 부하들은 모두 죽고 저 혼자만 살아남았습니다.

제가 쓰러뜨린 괴물의 행방을 알 도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 젠장할!! 난 세상을 구했단 말이다!! ]




























그러나 분명히 우리의 주인공 튀케2세는 신을 죽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살신자[God slayer] 능력이 달리며,

무력, 음모력, 개인 전투기술이 급상승 합니다.



[ 나는 분명히 그 괴물신을 죽였다... 모두 나보고 미쳤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생생한 현실이었어... ]
































비록 악한 신을 죽이고 세상을 구했지만, 안타깝게도 아무도 알아주지는 않습니다.

956년 6월 14일 유럽 지도입니다.


























저는 동프랑크에 머물고 있는 아들 에실과 정기적으로 서신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비록 에실은 동프랑크에서 태어나, 동프랑크를 벗어난 적이 없고, 현재도 동프랑크의 봉신인

뼛속까지 동프랑크인이지만... 언젠가는 동프랑크를 벗어나, 위대한 스칸디나비아 제국의 황제가 될 것이리라 믿습니다!



















제 아내 이자벨이 폴란드로 쳐들어 갔다길래 확인 해본 결과, 폴란드는 현재 4군데에서 공격을 받고 있더군요.

산티아고 기사단까지 쳐들어와서 나라가 망하기 직전입니다.


이럴 때 빨리 프르셰미슬이 폴란드를 먹어버리면 다른 전쟁이 종결되서 해결 될텐데!

도와주고 싶지만 도울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2달 뒤, 우려하던 일이 벌어집니다...
























프랑키아 제국이 선전 포고를 해온 것입니다!!

























프랑키아 제국의 황제 리그노메르2세는, 이탈리아 왕위에 대한 강력한 클레임(소유권, 계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이탈리아 왕국을 한번에 먹어치우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군요...!




























만약 이 전쟁에서 패배 한다면, 이탈리아의 영토를 전부 잃게 될 것이고

프랑키아 제국은 사상 최강, 절대 무적의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영토를 잃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스칸디나비아의 존망이 흔들리게 됩니다.



설령 다른 나라에게 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프랑키아에게 영토를 잃을 수는 없습니다!

죽어도 이겨야 합니다!



토르시여,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 토르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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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2 00:45
수정 아이콘
꾸준한 연재 감사합니다. 선댓글 후감상 합니다. 오늘은 무슨 내용일지 두근두근 합니다!
15/07/02 00:47
수정 아이콘
오오 살신자

크툴루 신화 패러디가 크킹2에 숨겨져있다던데 저거인가 보네요. 보트 돌격도 그대로고
15/07/02 00:49
수정 아이콘
오, 보트 한 척으로 크툴루를 때려잡으셨군요! 그레이트 올드 원조차 무찌른 마당에 프랑키아쯤이야... 황제의 목을 따 오시길 기원합니다!
나이트해머
15/07/02 01:13
수정 아이콘
크툴루는 증기선 박치기에 다시 잠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보트 박치기로 잠들진 않았을 겁니다.
용맹한 튀케 황제가 도끼라도 휘둘렀던 거겠죠. 개인 전투기술이 +4나 되니 가히 토르의 가호를 받은 싸움이었던 모양입니다.
결투가 가능한 관심사로 놓고 싸우면 누구도 상대할 수 없는 결투사가 되었을듯.

...사실 관심사를 학술로 해놓고 보면 [네크로노미콘을 구해 연구하고 천문대로 하늘을 보다가 위대한 옛것들의 존재를 깨닫는 이벤트]도 뜹니다. 그리고 대가 바뀌니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네크로노미콘이 없어졌다더군요. 관심사 학술 해서 한번은 지동설, 한번은 위대한 옛것들. 이렇게 뜨더라고요.
15/07/02 01:02
수정 아이콘
크툴루 이벤트 나무위키에 링크된 영문판으로만 봤었는데 저런 내용이었군요 크크 능력치 많이 올려주네요~
사티레브
15/07/02 01:08
수정 아이콘
살신자 처음 봤네요 허헣 간지다..
이벤트 아이디는 6354인듯하군요
저기서 오오 오신다 했다가는 자살?처럼 되는군요 헣
나이트해머
15/07/02 01:14
수정 아이콘
저기서 싸움을 선택하지 않으면 죽죠. 뭐 세계가 망한건 아니니까 크툴루가 잠깐 잠꼬대라도 한걸까요...
자판기냉커피
15/07/02 01:10
수정 아이콘
키잡과 NTR 중세는 대단한시대였군요.....
이제 진짜 뭐랄까 이번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대전투가 시작되겠네요 기대됩니다
몽키.D.루피
15/07/02 01:29
수정 아이콘
연재가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진입한다는 느낌입니다. 프랑키아를 제압하면 유럽 최강 제국이 될 수 있겠죠. 그런데 미치광이 튀케 황제라 어떻게 될지... 살신자 트레잇이 실제로 어떻게 능력을 발휘할지도 궁금하네요.
15/07/02 02:51
수정 아이콘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san치가 핀치였지만 극복해낸 튀케 왕이로군요 크크
15/07/02 03:27
수정 아이콘
으악 크툴루를 소환하다니 뭐하는짓이야 크크크크
샨티엔아메이
15/07/02 06:40
수정 아이콘
'분명 쓰레기 같은 놈이지만, 우리편 쓰레기다' 크크크크 여기서 빵 터졌어요.
헬레인저
15/07/02 06:48
수정 아이콘
두근두근 거리네요. 프랑키아 제국의 중기병러시는 참 힘들던데요. 건승하시길
15/07/02 06:5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여러가지로 대박이네요 크크크크

NTR+모녀덮.....(그것도 제수씨&조카 라니.....)
개xx지만 우리 개xx
충각전술로 크툴루 보내버림

전쟁보다 더 재밌습니다(?)
아이지스
15/07/02 07:43
수정 아이콘
프랑키아의 승천을 위하여!
15/07/02 09:42
수정 아이콘
프랑키아만 갈아버리면 모든 것이 완벽한데 쉽지않겠네요.
15/07/02 10:15
수정 아이콘
드디어 유럽의 패권을 차지하기위한 마지막 전쟁이 시작하는군요. 전쟁 중에 황제가 사망하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승리하실거같네요.
나이트해머
15/07/02 10:40
수정 아이콘
프랑키아는 분명 더러븐 기사단 4총사 + 징집병일테고, 기사단 하나당 7~8천 하니까 5~6만 정도 밀고 오겠군요.

금이 1400, 용병이 7일건데 저정도 금이면 한 셋정도는 고용 가능. 기사단 욤스바이킹 하나. 병사 손실이 있을테니 징집병은 한 1만 5천 잡고... 이쪽은 3~4만?

.......마눌님만 믿어야겠군요. 마눌님이 1만여 지원하고 회복된 징집병 합치면 간신히 숫자는 맞출수 있을듯. 나머지는 각개격파로 처리해야... 이탈리아가 은근히 보급 제한이 나쁘니 공성전 펼치다가 병력 좀 잃을 겁니다. 프랑키아.
카롱카롱
15/07/02 15:04
수정 아이콘
문제는 클레임은 이탈리아에 걸고 프리지아로 진격을...?!?! 이탈리아 북부가 진짜 보급제한 나쁘더라구요. 샤를마뉴 티어에 겨울이면 만명만 넘겨도 죽어나가니...
뻐꾸기둘
15/07/02 10:42
수정 아이콘
카톨릭으로 검은 구덩이 이벤트는 많이 봤는데 살신자 이벤트는 처음 보네요. 신기하군요.
15/07/02 10:49
수정 아이콘
갖은 고난 끝에 유럽의 패권을 가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7/02 12: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탈리아를 잃고 나면 더 이상 프랑키아에 맞설 힘이 남아 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제국의 존망이 걸린 전쟁의 막이 올랐군요.

토르를 위하여! 부디 잘 헤쳐나오시길 빕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7/02 12:51
수정 아이콘
크킹의 루나틱 트레잇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은 허무맹랑한 일들도 있지만 진짜 그 세계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루나틱 달린 왕이 가시나무 수풀을 아름다운 드라이어드로 보고 성관계를 갖는 이벤트 같은 경우도, 그냥 미친 사람이 미친 짓을 한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몇 달 후에 드라이어드의 딸이라면서 매력 트레잇이 달린 여자 아기가 수풀에 뙇...
아이지스
15/07/02 13:22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샤를마뉴 시나리오로 시작하셨으니깐 프랑키아 제국이 이탈리아 왕국 데쥬레를 가지면 신롬을 만들 수 있겠군요
도로시-Mk2
15/07/02 14:46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다크템플러
15/07/02 18:4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선택지에서 기록하기를 선택하면 어떻게되나요? 학력 관리력이 오르려나요
도로시-Mk2
15/07/02 18:57
수정 아이콘
기억이 제대로 안나는데, 위신(명예)이 100인가 200오르고 끝날겁니다.

능력치가 오르는게 아니니 별로 안좋음...
15/07/02 21:58
수정 아이콘
유럽에 패권을 위하여! 토르께서 지켜주시길 크크
전쟁의신
15/07/03 23:58
수정 아이콘
저는 시구르드 링으로 플레이해요.물론 저는 치트와 모딩과 주작이 넘치지많요......같은 게르만신화를 플레이하는사람으로서 토르를 위하여!적어도 서유럽은 전부다 정복하실때까지 연재하시죠.
Birdwall
17/11/08 14:10
수정 아이콘
정주행 중인데, 깨알같이 바이킹 에실 대왕 시절 얻은 낡은 상자에시 나온 열쇠로 고탑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관에 눕는군요. 이렇게 떡밥 회수를...
도로시-Mk2
17/11/08 15:0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아직도 봐주시는 분이 ㅠㅠ

그저 감사합니다 ㅠㅠ
Birdwall
17/11/08 16:49
수정 아이콘
정주행만 세번째입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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