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14 22:19:39
Name 뀨뀨
Link #1 http://blog.naver.com/designwarez
Subject [LOL] 재미로 보는 OP챔피언의 역사 2편(12년 섬머)




안녕하세요. LOL 닉네임 실상쨔응을 쓰고 있는 LOL 유저입니다.

어제 글을 올리고 좋은 반응을 많이 얻어서 힘도 많이 되고

자꾸 르블랑, 신짜오, 트페 천하를 말하려는 분들도 있어서 좀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크크

저는 12년 2월말부터 시작했고, 그 전의 얘기는 다루지 않을 의도였거든요.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건 롤챔스가 창궐하던 시기라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역사를 나열하고자 합니다.

이제 2편이고, 제가 생각했을때 5편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제작할 힘이 남아있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꽤 시간이 걸리네요.

응원 댓글이나 추천 한 번(받아서 쓸데는 없지만!!) 주시면 으쌰으쌰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은 시간이 지나도 모두 보고있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14 22:22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14/08/14 22:23
수정 아이콘
롤은 잘 모르지만 깔끔하고 좋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
14/08/14 22:23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강동원
14/08/14 22:27
수정 아이콘
다리우스는 진짜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Q. 상대 정글러가 갱을 오면?
-> 상대 정글러 대가리부터 쪼갭니다.
14/08/15 02:34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일단 정글러가오면 뭐가되든 일단 머리부터 쪼개고 시작한다 이게 맞는거같아요 흐흐
부평의K
14/08/14 22:28
수정 아이콘
다음편에 나올놈은 왠지 안봐도 보이는군요... "오늘밤! 관짝을 나선다!"
엘스먼
14/08/14 22:34
수정 아이콘
다음은 버그왕의 출현이군요
작은 아무무
14/08/14 22:34
수정 아이콘
음....다리우스 있을때 탑 케넨으로 열심히 맞상대하던 기억은 있는데....승률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안남...
다비치
14/08/14 22:39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리산드라
14/08/14 22:45
수정 아이콘
거리조절잘하는 케넨과 케일정도가 다리우스상대로 쓰였었죠.
문제는 이놈의 미친놈이 궁리셋이 너무 쉽게되서 한타에서 여차하면 킬주워먹고 세탁하는게 일상이라..
럼블은 한틱이 더들어가는 버그가 있었던게 문제였구요 크크
로마네콩티
14/08/14 22:58
수정 아이콘
오늘밤 관짝을 나선다!!!
원추리
14/08/14 22:59
수정 아이콘
다리우스는 그래도 너프먹고 빠르게 사라졌는데 자이라 디아나는 너프되는 중에도 꽤 오래갔었죠.
HOOK간다
14/08/14 23:19
수정 아이콘
다리우스는... 먼치킨이었죠...
다이애나는 6렙이후 투도란이면 어느라인이던 터트려주었고...
제 모스트가 다이애나인데 저땐 점화가 필요업었죠.. 초승달만 맞추면 다끝나던 시기... ㅠㅠ
지금은 점화를써도 부족한 딜...ㅠㅠ
현실감각
14/08/14 23:30
수정 아이콘
방송경기에서는 막눈이 다리우스꿀을 많이 맛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느 팀과의 경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용앞 한타에서 다리우스로 트리플킬을 쓸어담으며 피로 강을 물들이던 때가 있었죠...
원추리
14/08/14 23:31
수정 아이콘
다리우스의 첫 등장 시 파워를 못 느껴본 분들에게 간단히 말하자면 다리우스 패시브 도트딜이 점화딜이랑 맞먹었습니다....
방민아
14/08/15 01:06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쎘던걸로 기억합니다 흐흐
Fanatic[Jin]
14/08/14 23:40
수정 아이콘
다리우스 초창기의 포스를 보면...

과연 챔프에게 대쉬기(이동기)란 필요한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크크크크크

뚜벅이여도 상관없다. 그냥 다 쪼개버리면 되니까.
14/08/15 00:07
수정 아이콘
미친듯이 너프를 먹은 지금조차도 다리우스랑 맞딜은 무서운걸 보면 진짜 예전엔 어땠었는지...흐흐
롤드컵 끝나고 윈터에서였나...라일락이 다시 꺼내든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도 대단했던 기억이....
JustDoIt
14/08/15 00:24
수정 아이콘
자이라포쓰가 대박이었는데말이죠.. 바론먹는데 상대자이라 궁쓰면 애들 다죽는....
14/08/15 00: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전 편에서 자꾸 르블랑 3일 천하니 얘기하는 분들 답답했어요. 분명 본문에 본인이 시작한 때로부터 시즌별로 나누어서 적겠다고 했는데 -_-;


이전 편에 우르곳이 들어갔으면 좋을 것 같은데 언급이 없더군요. ㅜㅜ
오히려 블라디나 케넨이 이쯤 아닐까요? 스프링 끝나고 섬머로 가는 즈음에 슬슬 탑으로 올라가서 2ap 메타를 만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뇌업드래군
14/08/15 01:30
수정 아이콘
케넨 블라디 우르곳은 op까지는 아니었죠. 주류픽 정도로 그쳤지...
그리고 케넨은 스프링끝나고 귀신같이 너프먹고 죽었죠 ㅜㅜ
14/08/15 02:41
수정 아이콘
스카너랑 람머스가 당시 필밴 리스트 중에선 이전 글에서 빠졌던 것 같네요.
지금잠이옵니까
14/08/15 01:35
수정 아이콘
그때 그 다리우스면.. 1렙 2렙때도 쎄지만 3렙딱찍고 e평w평q에 바로 상대 집보내는 재미로 했지요...
북미때부터 시작했지만 첫 등장이 그렇게 충격적인건 다리우스가 처음이었습니다 크크
14/08/15 02:15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잠깐 제이스가 나오긴했는데 당시 막눈 탑제이스 선보이던 시절이 섬머가아니었나요 음냐....
HOOK간다
14/08/15 02:28
수정 아이콘
윈터였어요. 막눈 제이스가 화제가 되었죠.
섬머가 다이애나였어요.
프로겐 다이애나가 나왔는데 웬 미친 소 한마리가..
트윈스
14/08/15 10:32
수정 아이콘
롤드컵 진출전이죠.
14/08/15 02:33
수정 아이콘
으어어어 윈터엿엇나요...

그때 국대선발전같은데서도 쓴거같은데 롤드컵이 아니엇나....
HOOK간다
14/08/15 02:41
수정 아이콘
윈터때 막눈 제이스가 나오고..
샤이 플레임이 쓰고...미드까지 영역 확장..
제이스가 정점일때가 올스타전이었죠.
그리고 가속관문 너프.. 흐흐..
14/08/15 02:52
수정 아이콘
막눈 제이스는 12년도 롤드컵 선발전때 블레이즈 상대로 꺼냈고 엄청난 활약을 펼쳤죠. 그리고 해머폼 e데미지 너프를 먹고 윈터에서 안 쓰이다가 무라마나 재발견 돼서 다시 쓰인걸로 기억합니다 윈터에서는 너프 이후로 제이스 잘 안 썻고 스프링부터 슬그머니 나오기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4/08/15 04:17
수정 아이콘
롤드컵 선발전에 날뛰었죠. 막눈뿐만이 아니라 상대인 블레이즈도 썼던 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지방.우유
14/08/15 17:57
수정 아이콘
12 롤드컵 선발전 때 막눈의 베스트카드가 제이스였고 블라인드 픽에서도 썼었죠
(5경기 마지막 쿼드라킬 이후 우물 다이브는 제이스가 죽는 폼과 함께 정말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그리고 롤드컵에서도 막눈의 제이스는 계속 저격밴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제이스가 op라는 얘기는 잘 안 들렸죠
그러다가 무라마나 재발견과 함께 다시 한 번 등장하는데, 이때가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올스타전 때 한국 꿀이었던 제이스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이후로 관짝에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네요
자크가 뻥뻥 터지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과사랑
14/08/15 02:45
수정 아이콘
발매초기의 다리우스는 정말이지...후
나진과 mig의 배틀로얄에서 그 끔찍함을 증명했죠..
모쿠자가 갱킹으로 샤이의 탑 다리우스를 말려놨지만 한타에서 기가막히게 킬세탁을 하는 모습이나
샤이의 잭스를 털어먹던 엑페의 다리우스를 보면 발매초기의 다리우스가 얼마나 op였는지 알수있죠.
접니다
14/08/15 08:33
수정 아이콘
저도 역대op챔들중에 다리우스만큼 충격 적인 op는 없다봅니다
정말 피의 제왕 느낌이었죠
저지방.우유
14/08/15 14:40
수정 아이콘
다리우스여....
내가 잡았을 땐 하는 맛이 쏠쏠한 챔프였죠
게다가 다른 어려운 챔프들에 비해 손이 엄청 타는 것도 아니었구요

다이애나는 그냥 쿨 되면 q날려주고 맞으면 들어가는 챔프...였습니다..
풍림화산특
14/08/15 20:32
수정 아이콘
Q W 평타 - 물뎀
패시브 - 마뎀
궁 - 고정뎀

도대체 어케하란말이오!!!

사실 탑패왕의 시초이기도 한게 다리우스죠
거기다 일러조차도 폭풍간지 카리스마!!!
어둠서리애니비아
14/08/17 17:18
수정 아이콘
하오골 들고 자벨+@든 적 탑솔로 대가리 쪼개던 시절이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906 [기타] 코어마스터즈 테스트 리뷰 [14] 저퀴5626 14/08/15 5626 0
54904 [기타] [WOW] 시네마틱으로 볼 수 있는 간단한 이야기들 [23] 저퀴9302 14/08/15 9302 0
54903 [기타] [워크3] 라라의 워3 이야기 - 5. FFA와 봇방 이야기. [2] 라라 안티포바10424 14/08/14 10424 2
54902 [기타] [스타1] 프로토스 연대기Ⅲ : 위대한 삼각 [13] 한니발9149 14/08/14 9149 15
54901 [LOL] 재미로 보는 OP챔피언의 역사 2편(12년 섬머) [36] 뀨뀨7779 14/08/14 7779 7
54900 [LOL] 근성으로 찍은 다이야 5 [20] 미스포츈6803 14/08/14 6803 2
54899 [기타]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들 [45] 주환11120 14/08/13 11120 2
54898 [LOL] 재미로 보는 역대 OP챔피언 1편 [108] 뀨뀨13071 14/08/13 13071 12
54897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악마의 군대가 몰려온다!! [34] 도로시-Mk218581 14/08/13 18581 23
54896 [기타] [스타1] 속으로 감탄했었던 추억의 명경기들.swf [40] 화이트데이10992 14/08/13 10992 1
54895 [기타] 알긋냐 6회 방송 안내입니다. - 초대 손님 김성회, 레나 [52] 채정원8811 14/08/13 8811 6
54894 [LOL] 라이엇이 또 하나의 꿀을 걷어찹니다. [60] 걸스데이 덕후11270 14/08/13 11270 0
54893 [LOL] 4.14 북미 패치노트 공개(롤드컵 패치) [21] Leeka7389 14/08/13 7389 0
54892 [하스스톤] 4주차 낙스라마스 영웅모드 소감 [24] 베니카8814 14/08/13 8814 0
54891 [LOL] 롤드컵. 그 마지막 패치가 곧 적용됩니다. [45] Leeka9817 14/08/12 9817 0
54889 [기타] [WOW] 약 반년간의 아제로스 탐험에 대한 개인적 이야기 [82] 노랑오리부채8138 14/08/12 8138 0
54888 [LOL] 남은 결승과 롤드컵 선발전이 베인에게 달렸다? [38] 2초의그순간10846 14/08/12 10846 2
54886 [스타2] 대 프로토스 시대는 끝이나는가? [16] 사신군9131 14/08/12 9131 0
54885 [스타2] 좀 늦은 프로리그 결승전 후기 [8] 야생의곰돌이6060 14/08/11 6060 1
54884 [스타2] 2014년 8월 둘째주 WP 랭킹 (2014.8.10 기준) - KT, 그리고 테란의 상승세 [2] Davi4ever5650 14/08/11 5650 2
54883 [LOL] 갈수록 커지는 대회와 솔랭의 격차 [68] Leeka12163 14/08/11 12163 0
54882 [LOL] 칼바람 나락에서 효율적인 플레이를 알아보자! [92] 이성은이망극26061 14/08/11 26061 0
54881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관련한 몇가지 기록들 [10] 플럼굿5962 14/08/11 59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