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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2 11:49:07
Name 마빠이
Subject [LOL] 롤챔스 3회 우승자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롤챔스 3회 우승자에게 과거 스타리그의 우승자 뺏지나 골든마우스 같은 아이템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게 좀 더 리그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해주고,  선수들의 스타성도 좀더 극대화 시킬수 있다고 보기에 온겜은  한번 쯤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뮬론,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1년단위 리그도 아니고, 석달 텀의 팀게임이다 보니 1회 우승은 유니크함이 떨어지고, 3회 우승자에게 반지나 뺏지같은걸 주는것이죠. 3회 우승자는 타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이 아이템을 착용함으로서 스토리를 이어갈수도 있고 다른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에 다데가 우승을 해도 줄수없다면 과거 MSL이 소급적용해서 과거 3회 우승자에게도 아이템을 준것처럼 온겜도 차후에 준비해서 주면 될거 같습니다.

다음은 MVP에 대한 얘기입니다. 과거에는 팬들의 투표와 기자단 투표로 mvp를 선정했는데, 요즘에는 다른 언급없이 그냥 발표만 하더군요. 기자단 100%인지, 온겜 마음대로인지;; 뭔가 말을 해줘야 자신과 생각이 달라도 수긍하고 이해할수 있을건데 현재는 전혀 그런 언급이 없으니 논란이 커지고, 시즌MVP마져도 권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3회우승자 반지나, MVP투표방식 공개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노력과 의지의 문제입니다. 말로는 스타플레이어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런데는 신경을 너무 안쓰는거 같습니다. 자신들이 하지도 않는 게임가지고 미래를 논의하기전에 자신들이 하는거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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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2 11:55
수정 아이콘
팀게임인데 3회 우승팀이면 몰라도 개인에게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마빠이
14/08/02 11:56
수정 아이콘
메이져리그도 우승하면 선수개인에게 반지를 줍니다. 그 선수는 타팀으로 이적해도 그 반지는 그대로 보유하기에 우승팀 맴버였다는 자부심의 상징이죠.
팀은 팀대로 우승컵을 가지는거고 개인은 개인아이템이 있으면 좋은거죠
14/08/02 11:5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우승기념으로 주는 개개인의 우승반지구요.
마빠이
14/08/02 11:59
수정 아이콘
3회 우승도 개개인에게 주는 온겜의 기념 반지라 보면 됩니다.
14/08/02 12:00
수정 아이콘
우승반지는 우승팀 선수 모두에게 가는거지, 마지막 경기 뛴 선수, 혹은 월드시리즈 나와서 3승한 투수만 주는게 아니니까요.
마빠이
14/08/02 12:03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있지만 석달짜리 리그라 롤챔의 방식으로 하는것이죠.
1년 리그였다면 롤챔도 우승자 전원에게 반지를 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팀 이동이 워낙 빠르고 자주있다보니 현실에 맞게 하는것이죠
14/08/03 01:34
수정 아이콘
그 반지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주는게 아니고
그냥 그 팀에서 만들어서 나눠 주는 건데유

롤로 치면 SKK에서 롤드컵 우승했다고 SKK사장단에서 만들어서 선수들 주는격
14/08/02 11:56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14/08/02 11:58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리그,MSL과 달리 팀게임에서는 팀에게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챔피언스는 팀단위리그 이기는 하니까요,
마빠이
14/08/02 12:00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하지만 메이져리그 우승하면 선수 개인에게도 반지를 주죠
14/08/02 12:05
수정 아이콘
메이져리그가 그렇게 한다고 LOL 챔피언스도 그렇게 해야 하니요. 개인 커리어는 인정 될 만 하지만 온게임넷이 굳이 그렇게 까지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같은팀으로 3번 우승하면 인정해도 말입니다.
마빠이
14/08/02 12:06
수정 아이콘
하면 좋은데 안할 이유가 없죠.
14/08/02 12:1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개인 커리어를 중시한다면 시도해볼만 하다고 보지만 팀 위주 포커스를 맞춘다면 안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챔피언스 제작진들이 개인 커리어를 중시하면 조금만 상품이라도 줄 수 있는 것이고 팀 위주로 포커스를 맞춘다면 팀 위주의 커리어를 중시하겠지요.
마빠이
14/08/02 12:19
수정 아이콘
팀도 중시하고 개인커리어도 중시하죠.
제가 과거에 시즌mvp가 있어야 한다고 피드백을 했고 제글을 보고 한건 아니겠지만 다음시즌에 시즌 mvp가 생기더군요. 이런걸 보면 만들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아이템으로 억대 예산이 들어가는거면 피드백 넣은 제가 나쁜놈이죠. 골든마우스처럼 제작비가 많이 들것도 아니구요. 그냥 반지, 우승기념반지, 이건 제가 사비들여도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14/08/02 14:23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에서 우승하면 사무국에서 선수한테 반지줍니까? 안줘요
흔히 우승반지라고 말하는건 팀에서 만들어서 선수들한테 나눠주는겁니다
팀이 만들고싶으면 하는거지 온게임넷이 그거까지 만들어줄필요는 없다고봅니다
다레니안
14/08/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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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다른 팀스포츠에서 다수의 개인타이틀 보유자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주는 사례가 있나요?
MVP 3번이라던가 골글 3번이라던가 발롱도르 3번(?)이라던가...
사티레브
14/08/02 12:03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는 수퍼발롱도르라고있긴한데 이건 그냥 명예용이지 세번넘게받은 메시 플라티니 딱히 뭐 없죠
사티레브
14/08/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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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서는 개인이었지만 롤챔은 그런것도 아니니 없었으면 좋겠어요 스타때도 골마 금뱃지 다 좀 별로였는데
크로스게이트
14/08/02 12:02
수정 아이콘
3회 우승같은경우 롤도 다른 프로 팀스포츠처럼 이적이 잦으니 이런식으로 챙겨주는것 나쁘지 않네요.
MVP는 지금처럼가도 상관없다고 봐요. 기자단으로하던 팬투표로하던 그냥 해설진이 주던간에 논란이 발생할수밖에없어요.
어차피 MVP라는게 정확한 기준이 없죠.
마빠이
14/08/02 12: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메이져처럼 1년단위 리그면 우승자 전원에게 주면 좋겠지만 롤챔슨 현실이 석달짜리 리그에 팀이동이 워낙 많아서 3회 우승자에게 기념반지를 주는것이죠
리그오브레전드
14/08/02 12:09
수정 아이콘
석달짜리 리그에 뭘 주면 뭐가 문제죠? MLB랑 롤챔스랑 다른데 매 우승팀한테 줘도 되죠.
마빠이
14/08/02 12:1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많아지면 유니크함이 떨어져서 3회 우승자라 말했지만 굳이 무조건 1회 우승팀에게 절대로 주어서는 안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팀의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것도 존중합니다.
크로스게이트
14/08/02 12:16
수정 아이콘
매 우승팀은 우승컵을 주잖아요.
그거랑 별개로 3회 우승자에게 뭔가 특별한걸 주자는거죠.
대한민국질럿
14/08/02 12:09
수정 아이콘
골든마우스는 대놓고 임요환 써킹용이었고 금뱃지는 옆동네 리스펙하느라 가랑이 찢어지던 엠겜의 복사품이고..

뭐 저런탄생비화가 없는 순수한 우승기념품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롤같은경우는 이적도 잦고 하니까 우승반지같은거 챙겨주는건 괜찮다고봐요. 허구한날 매라 잭선장만 죽어라 외쳐대고 한타할때 여자얼굴 잡는 등 브루드워때 개버릇 하나도 못버린 온겜이라 별 기대는 안합니다만.
14/08/02 12:14
수정 아이콘
꼭 줄 필요도 없고 안 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만 LOL에서 팀은 개인의 모임에 좀더 가깝다고 봅니다. 세 달에 한 번씩 팀 구성원이 갈려나가는 스포츠는 흔치 않죠
루키즈
14/08/02 12:1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A팀소속으로 우승2번했는데 B팀으로 이적 후에 우승해서 3번 채웠다고 뭐 따로 주진 않았죠.
키스도사
14/08/02 12:15
수정 아이콘
골든마우스도 [스타에서 인기가 가장 많았던] 임요환이 소원 스타리그 결승을 가게되자 온겜이 "3회 우승자 차차기 스타리그 시드권 지급" + "3회 우승자 골든 마우스 지급"이라는 것을 부랴부랴 내놓은거죠.

아마 [롤에서 가장 인기 많은] CJ 양팀에서 2회 우승자가 있었다면 비슷한걸 준비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14/08/02 12:17
수정 아이콘
전 팀기준으로 줘야한다고 봐서
팀기준으로 3승하는 팀에게 뭘 줄수는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만

구지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애매모호 해진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3개월 단위로 선수들이 이 팀 저팀으로 갈리는게
일상인 수준에서
한 멤버들로 교체없이 3회 우승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서

뭐 교체없이 그 멤버들로 3회 우승을 찍는다면 뭐라도 해주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이럴경우엔 멤버교체로 3회 우승 찍을때는 아무것도 없어야겠죠
14/08/02 12:18
수정 아이콘
팀단위 게임인데 개인 3회 우승 기념품을 주는건 좀 이상할 것 같습니다. 그럼 한팀이 우승해도 어떤 선수는 받고 어떤 선수는 안받고요. 야구 우승반지 예를 드시는데 한 선수가 다른팀에서 2회 우승하고 FA로 이적 후 우승했는데, 다른 팀원들은 제외하고 그 선수한테만 3회 우승 기념 반지 같은걸 준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나요?
크로스게이트
14/08/02 12:28
수정 아이콘
축하해주지 않을까요?? 3회 우승으로 뭘 받는다는게 같이 우승했다는 뜻이고, 그 이적선수가 와서 팀이 우승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팀원들도 기분좋게 축하해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질럿
14/08/02 12:1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적하지않고 같은팀에서 3회 우승'한 선수에게 줄것이냐 아니면 이적 이전의 우승까지 포함(이것도 형제팀간의 이적을 이적으로 칠것이냐 안 칠것이냐의 문제도 있네요)해서 3회우승한 선수에게 줄것이냐 ..하는 문제가 생기긴 하겠네요. 근데 우승후 이적해서 또 우승한 전례가 지금까지는 다데밖에 없어서..
14/08/02 12:22
수정 아이콘
만약에 온게임넷에서 시행한다면 한 팀에서 3회우승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빠이
14/08/02 12:23
수정 아이콘
팀게임이라고 모두가 똑같이 상을 받아야 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

전에는 팀게임이니 팀원 연봉도 다 똑같이 받아아 하고 차별하면 팀원끼리 위화감이 든다는 글도 봤는데 ;; 공산주의도 아니고 프로스포츠에는 자기 한만큼 적당한 대우를 받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적하고서도 3회 우승을 한다면 다른 팀원들도 "나도 계속 우승해서 받아야지" 동기부여가 되는거지 이걸로 사기 저하나 형평성 문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스웨트
14/08/02 12:26
수정 아이콘
근데 줄거면 우승자에게 다 줘야지 3회 우승으로 해버리면
팀이 3회우승일경우 이번에 새로 영입된 선수 일 경우 1번 우승인데 3회 우승아이템을 받게 된다?
개인 3회 우승으로 정하면 만약에 페이커가 진에어 가서 진에어가 우승했다고 치면 다른친구들은 못받고 페이커 혼자 아이템을 받는다??
좀 애매해 지지 않을까요?
마빠이
14/08/02 12:28
수정 아이콘
그 진에어의 다른 친구들은 페이커를 보면서 나도 3회 우승을 해야지 하면서 부러워 하면서 동기부여가 될거라 예상해 봅니다. 흐흐
Deus ex machina
14/08/02 12:27
수정 아이콘
MLB같은 경우는 팀 게임이어도 개인에게 주는게 개인 별 스탯이 확실하게 나오죠.

근데 롤 같은 경우는 KDA, CS 같은 것 밖에 없으니... 애매하긴 해요.

그래도 뭐 줘서 나쁠건 없겠습니다만 흐...
14/08/02 12: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해보니 롤같은 경우에는 팀 기준으로 3회우승선물을 준다면 팀이라는 정체성이 기업에게 있는지 멤버에게 있는지 좀더 고민해봐야겠네요.

8강에서 떨어진 팀들 시드 버려가면서 리빌딩하는 경우 기존선수들이 팀 꾸려서 나오면 시드 그대로 먹죠. 3회우승같은 경우에는 똑같이 갈지 다르게 갈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MLB류현진
14/08/02 12:3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개인리그이기 때문에 골든마우스를 지급한겁니다
LOL은 팀리그이기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빠이
14/08/02 12:35
수정 아이콘
전에 만약 페이커가 이적을 하면서 이적팀의 타 선수보다 연봉을 훨신 많이 받아야 한다고 당연한 말을 한적이 있는데, 다른 팀원들이 위화감으로 팀플?이 떨어진다는 글도 종종 봤는데 프로스포츠라는 개념보다는 오로지 팀을 한 운명공동체로 보는 뭔가의 인식이 e스포츠 팬들에게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것도 오로지 선수는 팀의 구성품이고 개인은 튀면 안된다는 인식이 깔려있어 나오는 말이라고 봅니다. 사실 더 잘하면 돈 더 받고 더 좋은 대우 받는건 너무나 당연해서 따로 말하기도 거시기 하죠. 아니 위화감이 든다고 선수들의 연봉을 평준화 시키면 그건 도저히 프로라고는..
14/08/02 12:44
수정 아이콘
의도는 알겟지만 팀 우승이 개인 커리어에 희석될까봐 부정적입니다..

그리고 할려면 롤챔 말고 롤드컵 3회로다가....롤챔3은 은근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그냥 그럴 것 같네요.
마빠이
14/08/02 12:48
수정 아이콘
스타선수가 만들어지고 스토리가 만들어저야지 팀에게도 좋다고 봅니다.
스타1 15년동안 오직 팀퍼스트 개인리그 보다는 팀리그에 집중하면서 나중에는 팬들에게 외면까지 받았죠.
팀게임이라도 메시나 조던같은 선수들이 계속 탄생해야 팀도 더 사랑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는 야구인데 야구는 가장 개인스텟이 정교하고 개인수상도 어느 스포츠보다 많은 스포츠인데 팀 고정팬도 엄청나죠.
서로서로 시너지를 낼수있는건데 개인커리어가 팀을 불리하게 한다는건 조금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14/08/02 13:09
수정 아이콘
가정인데...

진에어가 페이커 영입
진에어 첫우승
하지만 결승은 트레이스 하드캐리 했을때 진에어의 첫우승이 주목받고 기쁨을 나눠야할텐데 페이커의 캐리어가 더 화제되고 우승 무대에서 페이커에 더 주목이 쏠리는게 과연 옳은 것일까 생각이 드네요.
마빠이
14/08/02 13:14
수정 아이콘
여론과 팬들은 그렇게 바보가 아닙니다. 이건 너무 나간 발언이라고 봅니다.

개인커리어를 달성했어도 팀이 우승하지 못하면 여론은 [빛바랜 기록] 주로 이런식으로 기사를 올리며 관심이 줄어듭니다.

이번 월드컵 아르헨 준우승하고 메시가 골든볼 받았는데 독일보다 메시를 주목하던가요? 아니죠 메시는 욕만먹었죠 흐흐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커리어를 달성했지만 자기는 완전 삽을 펏다? 그려면 알아서 그 기록을 사람들은 폄하 할겁니다.
코지군
14/08/02 12:53
수정 아이콘
팀게임에 3회우승자라고 모 주는거 공감이 안되네요... 롤챔스에 mvp로 개인 시상도 하는데 팀게임이면 팀에게 보상을 줘야죠
축구팀처럼 롤드컵이나 롤챔스 우승팀에게 유니폼에 별달아주던가 하는게 좋은듯 팀게임답게
마빠이
14/08/02 12:57
수정 아이콘
팀에게도 다른 상을 만들어서 주면 좋죠.
그래서 왕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팀에게는 절대로 다른 상을 주지말고 선수들에게만 주자라는 주장을 하는건 아닙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8/02 12:57
수정 아이콘
롤챔스 우승팀에게 금뱃지 형식으로 유니폼에 별달아주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마빠이
14/08/02 12:59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해보는것도 좋아보이네요.
14/08/02 12:58
수정 아이콘
팀이든 개인이든 줬으면 좋겠네요.
다른 스포츠가 어떻든 e스포츠만의 특징으로 만들어도 되구요.
이적해도 5명가운데 혼자 반지끼고있거나 다른 마크를 달고 있을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롤드컵 우승하면 팀마크에 장식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챔스처럼요.
이런 부가적인 요소에 부정적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빠이
14/08/02 13:0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왜 한명만 반지끼고 있으면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기는 합니다..
14/08/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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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도 되는데 최소한 우승무대 이후에 챙겨주고 우승무대에서믄 팀의 우승에 더 기뻐해주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Lightkwang
14/08/02 13:10
수정 아이콘
우승자들에게 무언가 특별한 아이템을 주자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일단 팀단위 게임에서 팀우승 뱃지도 없는데 개인커리어뱃지등을 주는 건 앞뒤가 바뀐 느낌입니다.
14/08/02 13:1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면 골든와드도 만들어주고 차차기시즌 시드도 급조해서 줬겠죠.
온게임넷이 다데에게 줄 것 같지는 않네요. 자기들이 중계 내내 밀어주고 화장도 시켜주고 하는 선수 아니면
우승뱃지 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Vienna Calling
14/08/02 13:12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
최종병기캐리어
14/08/02 13:14
수정 아이콘
롤챔스 우승팀에게는 유니폼에 금뱃지로 별

롤챔스 우승자에게는 인게임 로딩화면에서 우승자 테두리 지급.(우승횟수에 따라서 테두리의 장식이 바뀜. 별의 갯수라던지 등등...)
칼바람
14/08/02 13:21
수정 아이콘
롤챔 우승하면 군대 계급장처럼 왼쪽 가슴에 달 수 있는 상징품 하나정도 주는건 괜찮을것 같네요.
마빠이
14/08/02 13: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우승팀에게 유니폼에 마크같은걸 우승 숫자만큼 다는것도 좋은 방법 같은데요?

다만 5년이 걸쳐 3~4회 우승할 동안 선수들은 매번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개인 커리어를 챙려줄 반지도 함께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14/08/02 13:21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 같습니다. 축구만 해도 팀게임이지만 발롱도르 같은 상이 있고... 전 팀게임이기 때문에 개인수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mvp는 너무 권위가 없어서 문제고요. 어떤 방식으로든 개인 수상을 만들면 좋겠어요. 기준을 3회 우승으로 하건 1년마다 최고의 선수 뽑아서 하건요.(현재 mvp 시스템으로 주는 것 말고요)
14/08/02 13:26
수정 아이콘
3회 우승자가 아니라 그냥 우승자에게 주어서 3번 누적하는게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마빠이
14/08/02 13:28
수정 아이콘
이런 방법도 논의해 볼만한거 같습니다.
14/08/02 13:26
수정 아이콘
문득 생각났는데 고교야구를 보면 각 팀마다 깃발이 있고 우승하면 몇회 무슨기 우승이라고 깃발에 거는 띄를 주죠. 롤에서도 각 팀마다 팀이름으로 깃발 하나씩 만들고 우승하면 거는 띄를 하나씩 주면 어떨까요. 경기할때도 깃발을 옆에 세워두면 각 팀마다 차별도 되고 걸린 띄로 그동안의 경력도 한눈에 알수 있을테니 보기도 좋고요.
14/08/02 13:32
수정 아이콘
3회우승 팀도 아니고 선수가 했다고 주는 건...
팀게임에서 그닥... 일 것 같습니다.
마빠이
14/08/02 13:3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야구는....
개인 수상내역만 수십가지인데 팀게임이라고 팀상만 주라는건 조금 아닌거 같아요
14/08/02 13:42
수정 아이콘
우승이면 우승인데 혼자 우승한 것도 아니고 팀이 우승했다고 팀이랑 별개로 따로 스택쌓아서 몇회우승 아이템.. 이상하죠.
야구도 개인타이틀에 "우승" 들어가는거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타이틀 몇번 했다고 따로 3년 다승왕, 5년 다승왕 이렇게 타이틀 만들어서 주는 거 아니잖아요.
지금도 mvp는 뽑고있고 요즘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포지션별 kda 이런거 있었지않나요? 그거랑 같은 맥락으로 봐야죠.
팀의 우승을 개인의 우승으로 치환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오해하시는데 개인타이틀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개인타이틀과 팀우승은 거리가 있단거죠.
마빠이
14/08/02 13:47
수정 아이콘
개인공식타이틀도 아닙니다.
No.10님이야말로 오해 하시는거 같은데 실제적 상이 아니라 명예장신구 입니다.
온겜에서 기여도를 많이한 선수에게 주는 온겜 자체 명예상이죠.
14/08/02 13:51
수정 아이콘
개인타이틀을 예로 드시길래 한 말이죠.
그리고 장신구 같은 건 우승팀에서 기념으로 제작하는 것 아닌가요?
MLB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고 KBO는 구단에서 제작하거든요.
마빠이
14/08/02 13:55
수정 아이콘
E스포츠 특성을 보면 선수 은퇴식을 온겜이 주도해서 한적도 있으니깐요..
뭔가 타 스포츠처럼 돈 많은 팀들도 아니니 온겜에서 큰돈 안들이고도 줄수는 있다고 봐서 뺏지 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14/08/02 14:29
수정 아이콘
저는 팀스포츠의 특성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했을때 우승팀 구성원으로 우승반지를 받는 것은 괜찮지만 어디까지나 우승타이틀홀더는 팀입니다.
은퇴식 같은 경우야 박찬호 선수가 올스타전에서 한 경우도 있고... 공감대만 있다면야 가능한 일이겠죠.
14/08/02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팀대회인데 우승팀 전원에게 준다면 또 모를까..
마빠이
14/08/02 13:37
수정 아이콘
공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요
14/08/02 16:02
수정 아이콘
그 반대인 분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만.
이호철
14/08/02 13:39
수정 아이콘
뭐 굳이 이런게 필요할까 싶기도 한데 있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14/08/02 13:46
수정 아이콘
팀에 주고 기념품은 개별 기념품을 선수도 받는게 낫죠. 롤은 엄연히 팀게임인데요. 선수상은 이미 시즌 MVP랑 포지션별 상이 있으니까요.
스웨트
14/08/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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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오른건데 식스맨은 그럼 어찌 될까요? 선발출전만 인정하자 해야 할까요?
마빠이
14/08/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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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가 걸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단체종목은 한경기라도 나와야지 그래도 참가했다고 병역 혜택을 주더군요

명예 상이니 덜 까다롭겠지만, 아마 한경기라도 참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웨트
14/08/02 13:5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예전에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때 선수 생각이 나네요 크크
14/08/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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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단위로 유니폼에 롤챔스 우승은 별 마크, 롤드컵 우승은 우승컵 마크와 같이 권위 있는 대회를 따로 구별해서 주면 좋겠네요.

3회 우승자에게 반지를 주는건 직관성이 없어서 그닥...
RedallaB
14/08/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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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나 반지는 우승때마다 팀에게 하나씩 주는 건 어떨까요? 축구에서 우승팀들이 유니폼에 별 하나씩 추가하는 것 처럼요.
롤 자체가 팀 게임이다 보니 우선은 개인보다는 팀에 포커스를 맞추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대신 개인에 대해서는 스프링-섬머-윈터에서 MVP를 뽑고 그 3명의 MVP을 대상으로 한 해의 MVP를 뽑는 건 어떨까 하네요.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지금보다 더 큰 논란이 생길 듯 합니다 흐흐) 팀 게임인 롤에서 팀을 중심에 두면서도
개인도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보니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흐흐;
마빠이
14/08/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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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법도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뺏지나 이런건 어떤 기여도가 높은 선수이게 주는 명예상이라서 mvp같은 상금이 걸린 개인타이틀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도 된다고 봐요. 팀은 우승컵을 가지고 두고두고 가지고 있지만, 선수는 떠나면 그만이라 말이죠 흐흐
아무튼 롤드컵 끝나고 시즌4 다 털어서 최우수선수 뽑는거나 다른 상을 주는것도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스타트
14/08/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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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성격이 전혀 다른 프로리그에 빗댄 댓글도 있고.. 다데의 롤챔 결승 4회 등등 개인적 기록에 그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서 그정도를 이루게 됐을때 기념하는 무언가를 주긴 싫다, 이건 또 이상한데요. 팀게임이라서 팀에 위화감을 준다 이건 팀 내부의 문제일 뿐이죠. 뭐 이런걸로 위화감이 생기는 팀은 애초에 안될 팀이겠구요. 롤챔스 우승 팀 우승이기도 하지만 엄연히 개인 기록이기도 합니다.
14/08/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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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전원에게 뱃지 하나씩 주고 그게 쌓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미움의제국
14/08/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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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우승반지나 뱃지만으로도 위엄은 충분합니다.

이것조차 안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적이 너무 많으니까 할 수 없다?

근데 팀게임에서 프렌차이즈 스타가 더 대접받는건 당연한거에요
14/08/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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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팀 경기에 선수별 커리어를 넣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팀 게임이기에 축구 챔스처럼 우승 팀 로고에 별을 달거나 우승 기념 뱃지 등을 다는 것 같이 팀 단위로 하는 것들 처럼 팀 단위로 해야 하는게 맞다 봅니다...
14/08/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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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개인보다는 팀에 무언가를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윗 분들이 언급하신 팀 로고에 별 추가도 괜찮고요.
선수 개개인에게는 방송국보다는 게임단이 무언가의 형식적인 보상(뱃지나 우승반지 등의)을 해주면 더욱 좋을 듯 싶네요.
헤나투
14/08/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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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한다면 방송국이 아니라 구단차원에서 제작하는게 어떨까요?
압도수
14/08/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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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어느 특정 선수가 다른팀에서 얻어온 뱃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게 팀케미와 전혀 무관하다는건
팀게임에서 팀의 의미와 팀내 다른 선수들의 감정을 지나치게 간과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그 선수가 기존에 어떤 찬란한 업적과 명성을 쌓았든지간에 다른 팀에 소속된다면, 적어도 팀 내에서는 기존의 업적보다는 현재 팀에서 보여주는 실력과 팀원과의 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가 쌓아온 업적은 중계진이나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굳이 눈에 보이는 금뱃지같은게 없어도 그 선수가 대단한 선수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하다면 팀별로 그 팀의 우승횟수를 유니폼같은데 넣을 수는 있겠으나 이것도 옛날 KT 같이 그냥 팀별 선택사항이지 온게임넷에서 뭔가 추진할 그런건 아니라 봅니다. 롤드컵 우승은? NLB는? 기타 다른 대회는? 롤챔스에 나올때만 롤챔스 뱃지를 달고나온다? 뭔가 애매한 면이 많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8/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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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게임인데 팀의 문양에 별 하나 추가되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게 아닐까 싶네요..
14/08/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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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A팀 B팀 팀 문양 다르게 쓰지는 않을텐데 문양에 별 하나 추가되면 우승 못한팀도 혜택받는거 아닌가요?
저 신경쓰여요
14/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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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케티 같은 경우는 피파랑 스타에서 얻은 별도 지금 롤팀 문양에 같이 쓰고 있으니까요...
14/08/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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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가 우승하면 사무국이 반지를 주던가요?
마빠이
14/08/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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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승반지가 원래 있어서 우승팀에게 주어지는줄 알았는데 팀별 각자 제작이라고 하네요
14/08/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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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제 기억에도 MLB는 분명 사무국에서 반지 안주고 NBA도 반지 팀 제작인걸로 알아서요
관습화 되어서 우승=반지 이긴한데 사무국이 주는건 보울이나 트로피죠 팀에게 1개요
마빠이
14/08/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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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게임이라 선수 개인 명예 뺏지는 절대 안된다는 여론이 엄청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공감할수 없지만 여론이 이러면 온겜이 할리가 만무하니 그냥 앞으로도 팀쪽으로 집중하는게 좋아보이는군요
미움의제국
14/08/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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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 뱃지, 트로피 그 자체가 선수의 명예인데 대체 뭘 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KBO에서 박진만 상 만들어서 6회 한국시리즈 우승 개인한테 포상한다 그러면 뭐라 그럴꺼 같나요 ;;;;;;;;
마빠이
14/08/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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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
저는 위에 댓글에 분명 우승하면 팀원에게 다주는 뺏지도 동의한다고 했는데 뜬금없이 멀 더해야 한다니요?;;
전후사정좀 들려주세요
찬공기
14/08/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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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우승해서 받는 뱃지는 분명 우승한 팀원 전부에게 다 주는 뱃지와는 달라야 할텐데요. 추가적인 의미가 "더" 들어가죠.
이 부분에서 의미부여가 왜 "더"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 제기는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골든마우스는 "임요환을 위한"이라는 측면에서 (매우무척많이 한심하긴 해도) 의미를 갖는 부분이 있긴 했죠. 지금의 3회 우승자 포상은 그럴만한 의미를 찾기 어려워보이는데요. 팀단위스포츠라는 면에서는 더더욱 그렇구요. 뭐. 굳이 못할 이유는 없지만, 반대로 그래야만 할 이유는 아예 없죠.
마빠이
14/08/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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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는 전부 다주는 뺏지도 충분히 논의 해볼만하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다주는 뺏지도 하고 3회도 하자고는 안했습니다. 할려면 둘중 하나를 해야겠지요.

그런데 뜬금없이 더 멀 어떻게 하자고 따지듯 말하니 하는말입니다.
저는 다른 의견도 충분히 좋다고 했고 제것만 죽어라 진리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찬공기
14/08/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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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글 제목부터가 "롤챔스 3회 우승자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잖아요.
"왜?"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점만 남구요.
마빠이
14/08/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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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 뱃지, 트로피 그 자체가 선수의 명예인데 대체 뭘 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

저는 우승팀 뱃지에 더해서 뭘더 하자고 한적이 없으니깐 하는말입니다.
제가 하는말이 뱃지나 반지같은 아이템을 주자는 말인데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가 우승팀 전원 뱃지도 주고, 저기에 더해서 3회우승 뱃지도 필요하다고 하면 우승팀뱃지 이외에 뭐가 더 필요하냐고 반문해야죠.
찬공기
14/08/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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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보이네요. 우승팀 트로피에 더해서 뭘 더 하자는 말씀으로요.
마빠이
14/08/02 16:4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하면 바로 이해를 했죠. 우승팀뱃지 이외에 더 뭐가 필요하다고 그러는지가 붙었잖아요
그러니 그게 의문이다는거죠
찬공기
14/08/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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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빠이 님. 왜 뱃지란 단어만 보시고 트로피란 단어는 안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미움의제국님 말씀의 요지는 "팀단위 게임"에서 "우승 팀 뱃지, 트로피 등으로" 통칭되는 "팀단위 포상"이 이미 선수의 명예인데 "왜 추가적인, 개인적인 보상을 해줘야 하는가"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요.
마빠이
14/08/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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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죠.
뱃지까지 붙여서 여기서 뭘더 요구하냐라는 말은 여기에 더해서 훨씬더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처럼 비칠수가 있습니다. 찬공기님이야말로 다른 입장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공기
14/08/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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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줘야 하는가"라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 겁니다. 밑에 색동님께서 "선수 개인의 추가적인 포장이 가능하다"란 새로운 의미부여를 해주셔서 그런 이유라면 어느정도 타당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중이었구요.

근데 마빠이님 지금 이 댓글에서의 태도는 그런게 아니잖아요. 미움의제국님 댓글의 속내야 제가 자세히까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팀뱃지+개인뱃지건 그냥 개인뱃지건 뭐가 되건 간에 어찌되건 "개인 포상"에 대한 의문제기인 상황인데 나는 팀뱃지+개인뱃지 주장한 적이 없다~라면서 말꼬리 잡는 식으로 집착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지 않습니다.
마빠이
14/08/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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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공기님에게 뭘 요구한적 없습니다. 본인이야 말로 말 꼬투리 잡기를 하고 게시네요.
저는 미움님이 무슨 이유로 뱃지라는 말을 붙였는지 거기에 대해서 의문점을 표출했고 실제로 문맥이 안맞는 상황에서 저보고 알아서 이해하라는걸 왜 찬공기님이 진의도 모르면서 나서는지 모르겠습니다.
찬공기
14/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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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말꼬투리를 잡았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빠이
14/08/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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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가 미움님의 진의를 모르겠지만이라는 단서를 달아놓고는 제가 왜 여기에 의문을 가지는지 계속 집착해서 따지고 있지 않나요?
찬공기
14/08/02 17:09
수정 아이콘
마빠이 님// 제 판단으로는 미움의제국님의 댓글의 요지는 "개인포상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제기" 라는게 뻔해 보였는데 그렇게 생각하시 않으신다니 기본 전제가 다르네요. 알겠습니다.
마빠이
14/08/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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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아무튼 민감하게 대응한거 같아서 죄송하고 무슨뜻인지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14/08/02 15:1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찬공기
14/08/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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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의제국님 말씀대로 '박진만 상'이 제일 적절한 비유 같네요.
굳이 하자면야 뭐 안될 건 없다지만.. 뭔가 어거지 같습니다..
미움의제국
14/08/02 14:43
수정 아이콘
석달텀의 팀게임 부분이 사실 제일 공감이 안됩니다.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COPPELION
14/08/02 15:04
수정 아이콘
괜찮은 것 같네요. 원래대로라면 팀에 주는 게 맞겠지만 워낙 이적이 잦고 선수생명이 파리목숨이다보니.. 팀을 바꾸든 팀원들을 바꾸든 결승 3번 올라가서 우승할 정도의 선수면 특별히 대접해줄 만 한 것 같네요.
콩쥐팥쥐
14/08/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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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강팀 구멍 vs 약팀 에이스의 논쟁을 가속화 시키겠네요.
대정훈신
14/08/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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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nba느낌으로 파엠 시즌엠 두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제품
14/08/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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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게임인 롤에서
개인커리어에 대한 부분에 대한 포상을


왜 온겜에서 줘야하나요?

자체 팬이나 팀 제작이라면 몰라도요,,
위원장
14/08/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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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가 없는데 굳이...
실룩셀룩
14/08/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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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생각이지만 그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무언가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 같아보이네요 흐흐
클레멘티아
14/08/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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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면에서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의견이라고는 생각됩니다.
실제로 nlb에서는 골든 그래픽 카드(?)를 준비했던 걸로??
사실 저 또한 굳이 개인에게 상을 줄 필요는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까일 만한 아이디어는 아닌거 같습니다
14/08/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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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시로 든 골든 그래픽 카드(?)도 팀 전원에게 주는 것이지 개인에게 주는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14/08/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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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경우야 가능하죠. mvp도 뽑는데요.
문제는 팀게임에서 팀구성원으로 한 우승을 개인의 우승으로 봐서 개인적인 횟수를 더해서 따로 챙기느냐 하는 거니까요.
14/08/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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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PL처럼 전대회 우승팀에 한해 차기시즌 골든패치 착용 정도면 딱 좋은것 같은데
14/08/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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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
마빠이
14/08/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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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많이 무리였던거 같습니다.
좀더 좋게 갈수없을까란 생각에 올렸는데 많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다만 제 방법이 무조건 정답이니 이렇게 해라라는게 아니라 다른방법도 한번 논의해볼수있는 공간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좌송합니다..
14/08/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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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할 경우 우승팀이 기념반지 제작 정도는... 팀재정이 받쳐준다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 같습니다.
그리고또한
14/08/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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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선수들만 더 까이겠네요.

고통받는 에이스와 묻어가는 구멍.
시즌이 끝나면 분명히 누군가는 비교당하고 높은 확률로 이리저리 휘둘리며 물어뜯기겠죠.

MLB 같은 예를 들긴 합니다만, 수시로 선수가 팀을 옮기고 매 시즌마다 대량의 리빌딩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선
[이 선수가 팀과 함께 이만한 업적을 향해 달려왔다] 라는 감정을 공유하기 힘든 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지금 롤챔스 일정에서 상위팀들은 몰라도 하위 팀은 언제라도 멤버가 바뀔 수 있다고들 생각할 테니까요.
PizaNiko
14/08/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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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온겜넷이 '이번에만' 여론 몰고오자고 이상한 거 만들어서 수여한거 한두번이 아닐텐데요.
찬공기
14/08/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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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마우스는, "임요환이 오랜만에 올라왔으니 여론몰이 화끈하게 하려면 추가적인 이슈가 필요해!" 라는... 한심하긴 해도 그나마의 이유가 있었죠. (근데 저는 임빠인게 함정...)
롤에서 3회 우승을 특별하게 취급해서 기념해야 할 이유는 현재까진 전혀 없죠.
14/08/02 16: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런 여론몰이때문에 급작스럽게 골든마우스같은걸 만드는것보다 미리미리 만들어서 스타 만들어주는것도 나쁘지않죠.
스타하고 비교해볼때 캐릭터성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 잘 안만들어지는게 사실이니까요..
찬공기
14/08/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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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포장으로써의 의의라면 의미가 있겠네요. 근데 안 그래도 전용준 캐스터님께서 그런 부분은 신나게 강조하실텐데 굳이 뭘 더해야 할까 싶기도 하고.. 팀 케미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흠...

근데 적어도 지금은 타이밍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누가봐도 다데 타겟팅이 될테고 [[임]]님 때처럼 모양새가 별로일 것 같아요.
색동님 말씀대로라면.. 아예 윈터-스프링-썸머 시즌제가 확립된 시점에서 바로 3회 우승자 포상을 미리 깔고 갔다면 좋았을텐데요.
14/08/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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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도 지금 만들자는게 아니니깐요.
아무튼 뭔가 캐릭터 포장이 필요하긴 해보입니다. 캐릭터성을 가진선수가 페이커, 인섹, 클템?정도인데 좀 약하긴하죠.
찬공기
14/08/02 17:13
수정 아이콘
다데가 이미 2회 우승에 이어 결승 진출한 상황에서.. 나중에 소급적용하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예 우승 횟수를 더 늘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그건 윈터-스프링-썸머 3회가 하나의 시즌을 구성하는 시스템 상에서는 어색하지 않을까요.
찬공기
14/08/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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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장을 하려면 개개인의 스타일이 살아 있어야 할텐데, LOL은 너무 빠르게 정석화되어버려서요.
스타일리스트가 나오기 쉽지 않은 환경이 한몫 하지 않나 싶네요.
찬공기
14/08/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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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목 때문에 우승자 이야기만 자꾸 나오는 것 같은데...
마빠이님이 원문에서 제기하신 또다른 주제인 [MVP 투표방식 공개]는 제발 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이지훈 - 뱅 논란에서도 다들 느끼시지 않으셨나요. 뭔가 이상합니다;;;; 나름 MVP 포상까지 하는 상황이라면 누가 선정하는지, 그게 어려우면 최소한 판단 기준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4/08/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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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기념품으로 줘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메이저리그랑 비교는 좀 아닌것 같네요 ;; 환경 자체가 다른곳이기도 하구요
차라리 스타리그랑 비교가 괜찮네요

근데 작성자님 너무 극딜당하시는듯
자신이랑 의견다르다고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여
나중에 자신이 글 썼을때 반대로 당하면 피토합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그랬으면 좋겠다의 글인데
자신이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훈계어조로 댓글 다는건 서로에게 상처만 줍니다
하카세
14/08/02 18:4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게 정답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의견인거죠. 이게 뭐라고 서로 상처를 줍니까..
No52.Bendtner
14/08/03 02:3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플럼굿
14/08/02 18:02
수정 아이콘
참고로 말하자면, EU LCS 3연속으로 우승한 프나틱은 별다른 거 없었습니다. 그냥 V3라고 했을 뿐이죠.
물론 이 글의 내용을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윗분들 말대로 전시즌 멤버를 3인 이상 유지하는 팀이 3번 우승하면 그 팀에게 시상하는 것이 옳지 다데, 와치, 카카오 같은 팀을 옮겨서 우승하거나 도전하는데 시상하는 것은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14/08/02 18:2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건 주최사가 어디고, 어떻게 진행되냐를 봐야죠..

롤챔스는 주최/방송이 온게임넷이고, 참여하는건 각 프로게임단의 팀이며 그 팀에는 선수들이 소속하고 있습니다.
옆동네 스포츠인 프로야구는 주최는 KBO가 하고, 참여는 각 프로야구단이 하며 팀에는 선수들이 소속하고 있습니다.

팀의 선수는 실력여하, 혹은 여러가지 변수들로 인해 변동이 가능합니다. (자유계약, 트레이드, 방출, 입단 등등)

선수 개인에 대한 집중조명은 해당 게임의 MVP, 시즌 MVP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시즌 종료후의 골든글러브라던지, 올스타전이라던지 등등을 통해 선수 개인성적에 대한 보상을 어느정도 해주고 있습니다.
이건 해당 프로스포츠의 주최쪽에서 해줄 수 있는 범위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성적인 어떤 팀의 어떤 선수가 통산 몇 홈런 안타등에 대한 시상은 그 공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의 경우중에 하나를 들면 이종욱 선수가 개인 1,000안타를 달성했는데 팀에서 챙겨줍니다. 사진도 NC구단의 사장과 함께 찍죠.

마찬가지로 롤챔스에서 나오는 기본 시상외의 개인성적의 우수공적은 구단 자체적으로 챙기는게 가장 모양새가 좋아보입니다. 삼성구단이 생각이 있다면 다데가 블루가 우승을 했을때 다데에게 별도의 포상정도를 챙겨주는것도 그림이 좋아보이네요.
14/08/02 20:33
수정 아이콘
뭐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는건데 준다고 해도 굳이 반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크게 권위(?)는 없을 것 같네요. 팀 3회는 정말 의미가 있겠지만... 선수 3회는 뭐랄까...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자나 홈런레이스 우승자같은 느낌...
14/08/02 21:06
수정 아이콘
줘도 좋을것 같긴 하네요.
이적이 잦은 판이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에게 주는 것도 의미 있어보입니다.
굳이 무슨 어마어마한 권위를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그냥 기념품 정도로..
트리스타나
14/08/02 23:07
수정 아이콘
하나의 재미요소일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한다고 크게 문제될것도 없어보이는데 이상할 정도로 반발이 심하네요.
숨쉬기장인
14/08/02 23:3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No52.Bendtner
14/08/03 02:26
수정 아이콘
어느 누구도 삼성이 당연히 우승할거니까 만들자라고 하는 말은 안하는데요 왜 그렇게 비뚤게 바라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3회 우승자에게 상징이 될 만한 것을 지급하자!라는 건 대회에 대한 흥미를 돋구는 굉장한 떡밥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스타때만 하더라도 골든마우스를 노리는 XXX,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는 XXX 등의 홍보방법은 있어왔구요. 실제로 박성준 선수가 슬럼프를 이겨내고 도재욱 선수를 셧아웃시키며 골든마우스를 따낼 때 PGR을 비롯한 커뮤니티들의 반응은 뜨거웠구요.

당장 다데의 롤챔스 3회 우승을 저지하는 KT Arrows 라고만 해도 큰 떡밥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요

물론 온게임넷이 임요환 선수가 결승 진출을 확정시킨 후에 갑자기 골든 마우스에 대한 발표를 해서 속보인다는 식으로 오지게 까인 적이 있었긴 했습니다. 근데 그 때 온게임넷에 가해진 비판은 너무나 인위적으로 스토리를 만들려고 한다, 유명 선수만 띄우려고 한다는 맥락에서 이어나가 까인 것이지, 골든 마우스에 대한 취지 자체를 비난한 사람은 적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별개로, 박성준 선수 골든 마우스 지급이 늦어졌던 건에 대해서는 온게임넷은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지방.우유
14/08/03 02:2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군요.....
라라 안티포바
14/08/03 05:53
수정 아이콘
굳이 스타1때의 구색을 맞추기보단...
롤에 적합한 다른 기준에 맞춰서 기념하는게 좋지 싶네요.
롤은 오히려 스타보다 다른 스포츠같은데서 벤치마킹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월드컵의 골든볼이라던가...
원시제
14/08/04 03:00
수정 아이콘
반지는 좋은 아이디어 같지만, 겨우 다섯명 팀 사이에 우승에 대한 보상이 반지라는 형태로 차이가 나면
팀의 일체화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역효과가 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딱히 3회를 기념할게 아니라, 각 팀들이 MLB처럼 그냥 우승반지만 만들어서 돌려도
이적하더라도 몇개의 우승반지를 가지고 있느냐로 그 선수의 가치가 입증되고, 스토리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뒷짐진강아지
14/08/04 11:46
수정 아이콘
취지는 나쁘지 않은데
온게임넷이 이전까지 해온 것을 볼때 해당 시스템을 제대로 이끌어 갈지는 의문시 되네요...

골마가 참...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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