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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1 22:49:04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남은 경우의 수 정리
1. 삼성 블루 - 직행 확정

: 롤드컵 직행 1위로 확정.


2. 삼성 화이트 & SKT K - 한팀은 직행, 한팀은 선발전 결승전

- 삼성 화이트 직행 경우의 수
삼성 화이트 3위 + SKT K NLB 준우승 이하 - 삼성 화이트 직행 / SKT K 선발전 결승 진출
삼성 화이트 4위 + SKT K NLB 8강 - 삼성 화이트 직행 / SKT K 선발전 결승 진출

- 순위 결정전 경우의 수
삼성 화이트 3위 + SKT K NLB 우승 - 둘이 순위 결정전을 펼쳐서 이긴팀 직행, 진팀 선발전 결승 진출

- SKT K 직행 경우의 수
삼성 화이트 4위 + SKT K NLB 4강 진출 - SKT K 직행 / 삼성 화이트 선발전 결승 진출

* 짧게 요약하면, 삼성 화이트가 SKT를 이기면 삼성 화이트 직행, SKT가 삼성 화이트를 이기면 SKT K 직행.
(이랬는데 내일 프로스트가 SKT K를 이기면 그냥 화이트 직행..)

3. 나진 쉴드 & KT A - 한 팀은 선발전 플레이오프, 한 팀은 선발전 준플레이오프

KT A가 롤챔스 섬머 우승 시 - KT A 선발전 플레이오프 / 나진 쉴드 선발전 준 플레이오프
삼성블루가 롤챔스 섬머 우승 시 - 나진 쉴드 선발전 플레이오프 / KT A 선발전 준 플레이오프


4. KT B - 선발전 준 플레이오프 진출

: 써킷포인트 6위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 확정.


5. 정리

- 나열된 순서가 롤드컵 확률이 높은 순입니다.
- 선발전은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 순위결정전이 발생한다면, 그 전에 진행됩니다.
(삼성 화이트 3위 + SKT K NLB 우승시, 두 팀이 동률이 되는게 유일한 케이스)
- 롤 마스터즈 우승 보너스는, 삼성이 우승하면서 증발했습니다. (선발전 시드따위 필요 없는 압도적인 점수로..)

즉, 롤드컵에 가는 팀은

한국 1위 - 삼성 블루
한국 2위 - 삼성 화이트 or SKT K
한국 3위 - 삼성 화이트 or SKT K or 나진 쉴드 or KT A or KT B
의 조합으로 롤드컵 한국 대표 1~3위가 선발
됩니다.

나머지 팀들은 롤드컵과 완전 바이바이.. 인 만큼 윈터 시즌을 준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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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야
14/08/01 22:51
수정 아이콘
얼마전 의심글을 달았습니다. 다행히도 혼자만의 의심으로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약간이라도 기분나쁜 느낌을 들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삼성 화이트 이렇게 된 이상 SK S팀을 꺾고 더 확률을 높여주었으면 합니다.
레몬커피
14/08/01 22:52
수정 아이콘
SKS는 형제팀을 위해서라도...3,4위전이 중요해졌군요
SKS의 화이트 상대 전적이 엄청 괜찮긴 한데 화이트도 3,4위전에 걸린게 엄청나게 많아서...
롤드컵 직전 3-4위전은 예전 프로스트vs오존같이 이런 시나리오가 보통 나와서 좀더 관심이 가네요
클레멘티아
14/08/01 22:53
수정 아이콘
롤마스터즈 시드가 SK한테 가니 안가니 논란이었는데 결국 소멸로 정리된건가요?
14/08/01 22:53
수정 아이콘
가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14/08/01 22:53
수정 아이콘
시드는 소멸입니다.
두부과자
14/08/01 22:59
수정 아이콘
우승한게 삼성인데 그걸 sk한테 주면 역대급 개그죠. 말도안되는 소리..
클레멘티아
14/08/01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실한 발표가 없어서 물어본거였습니다.
14/08/01 23:02
수정 아이콘
발표 자체가 그냥 써킷포인트 1~2위 직행 / 3~6위 선발전 으로 이미 공식 발표되어있습니다.
새벽하늘
14/08/01 22:53
수정 아이콘
내일 프로스트 응원해야겠네요. 블루는 화이트만 만나면 더 잘해지는거 같아요 쩝..
진에어랑 할때는 얼빠진 모습도 가끔 보여주더니 오늘은 무슨...
유키야
14/08/01 22:54
수정 아이콘
그만큼 스텔스가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이 되네요
14/08/01 22:56
수정 아이콘
블루는 결승준비할 때 형제팀에 더해서 실드+소드라는 연습파트너를 얻겠네요.
14/08/01 23: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지훈 감독이 박정석 감독과 친분이있어서 나진은 KT 에로우와 연습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4/08/01 23:01
수정 아이콘
어떤 경우의 수가 나와도. 나진과 KT A는 롤드컵 진출권을 걸고 붙는 상대라서.. 연습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라고 봅니다.

KT B 현 경기력 감안하면.. 이러나 저러나 나진 쉴드 VS KT A가 플레이오프에서 붙을 상대니까요.

정확히는 어떤 경우의 수가 나와도 나진과 KT는 무조건 롤드컵 선발전에서 붙게 되있는데. 서로 연습할 상황은 절대 아니죠.
14/08/01 23:04
수정 아이콘
인간 박정석과 이지훈의 관계라면 모를까 나진의 감독 박정석으로서는 절대 할 일이 아닐 것 같아요.
한걸음
14/08/01 22:58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어제 맥빠지게 지더니 롤드컵 결정전도 못 가나 보군요ㅠㅠㅠ
14/08/01 22:58
수정 아이콘
어제 이겼으면 블레이즈가 롤드컵 선발전, 지면 KT B가 선발전. 참가였는데 2:1로 져서 못갑니다..
한걸음
14/08/01 23:0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어제 맥없이 지길래 선발전 확정이라도 됐나? 싶었는데 이런 일이;;
마이스타일
14/08/01 23:04
수정 아이콘
어제의 블레이즈는 정말 ....
롤드컵을 향한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지더군요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14/08/01 23:10
수정 아이콘
플레임의 기량 하락이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텔포 운영이 미숙하긴 해도 라인전에서는 여전히 강력한게 플레임인데,
어제는 라인전에서도 듀크에게 찍혀눌렸죠.
태랑ap
14/08/02 10:28
수정 아이콘
요즘 메타에서 정글개입없이 솔킬 정말안나오는데
솔킬 2번 따이고 있는대로 던졌으니...
一切唯心造
14/08/01 22:58
수정 아이콘
삼화가 직행하길 바래야겠네요 실드는 진출전 플옵으로 가길
14/08/01 23:05
수정 아이콘
화이트 직행 했으면 좋겠네요.

두 시즌 연속 8강에서 SKT K 힘들게 이이고 올와서 역대급 블루를 4강에서 만나서 탈락하네요...흑

롤드컵 직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14/08/01 23:10
수정 아이콘
삼성화이트는 mvp오존 우승한 시절부터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항상 우승권인 팀이라고 봤는데
끝끝내 다른팀들에게 꼭 막혀서 우승을 못 이루내요
안타깝습니다.
14/08/01 23:12
수정 아이콘
우승을 한번도 못하고, 롤드컵도 못나가고 결국 팀이 리빌딩되버린 KT B
첫 시즌 이후로 우승도 못하고, 롤드컵도 못나간 CJ 블레이즈에 비교하면

화이트는 이번에도 롤드컵에 나갈 확률이 정말 높은 상태니.. 롤드컵 나가서 잘하면 된다고 봅니다.
14/08/01 23: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 번이라도 우승했으니 대단하죠.
KTB는 1년전 목전에서 우승을 놓친 이래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바다님
14/08/01 23:13
수정 아이콘
선수들 다 빠져나간 부스에 마타 선수가 좌절한 채 혼자 엎드려서 한참을 자리를 못 뜨고 있더군요.
그 장면 보고 나오는데…에휴. 착찹…
14/08/01 23:30
수정 아이콘
옛날 마주작한테 지고 한참을 부스에 앉아있던 전상욱 선수 생각나네요...
바다님
14/08/02 01:22
수정 아이콘
코치들 다 들어와서 다독여도 영혼이 나간 사람 같았어요.
하도 엎어져서 못일어나니까 사람들이 "마타 울어?" 이러며 웅성 거리긴 했는데…에효…
14/08/01 23:34
수정 아이콘
아 마타...오늘 잘했는데ㅠㅠ 계속 머릿 속에 전챗 생각이 날 거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오늘 정말 잘했는데ㅠㅠㅠ
바다님
14/08/02 01:15
수정 아이콘
절박함 이란게 오늘 마타의 플레이와 부스에서 엎어져 있던 모두 내내 느껴졌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그 보단 좀 덜해보였구요.

갓 스무살에 1년 넘게 메타에 영향 없이 폼을 유지 하는 페이커 같은 클래스의 선수인데…
자꾸 벽에 걸리는게 오늘 유독 안타깝네요.

자기 선수 생명 걸고 절박하게 매달리는 선수 한테 "이제 은퇴 하냐? 크크크크" 거리는 사람들은 좀…보기 그래요.
다데의 얼마전 까지의 절박함 못지 않게 지금 마타도 더 하면 더 했지 못지 않은데 말이죠.
14/08/02 02:17
수정 아이콘
집관한 입장이지만 화이트 선수들 모두가 절박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그보다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심정적으로 절박함이 덜 할 거라고 믿고 싶지도 않고, 애초에 그런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마타 은퇴 운운하는 사람들 보기 그런 건 저도 똑같습니다...보란듯이 롤드컵에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바다님
14/08/02 02:53
수정 아이콘
헉. 저도 직관 했는데 같은 장소에 계셨군요. 더블리프트가 제 앞에서 왔다갔다 했어요.
이게 꿈이야 뭐야...하면서 싸인 요청은...부드럽게 거절 해주는 센스를 발휘 하더군요. 흥.

다 절박했을거란 말씀 동의 합니다. 제 의미는 오늘 블루 한테 졌어도 "졌지만 우리도 롤드컵 나갈 수 있어" 같아
보였는데 마타는 아예 블루 부터 통째로 이기고 싶어했던거 같더란...뭐...아하하;;;; 뻘쭘...

네...본인의 선수 생명 이란 초강수를 둔 사람 한테 대놓고 은퇴 운운 비아냥 거리는건 인간에 대한 예의는 확실히 아닌거 같네요.
반니스텔루이
14/08/01 23:22
수정 아이콘
저번 인터뷰에서부터 계속 느끼는건데 마타는 이제 진심으로 은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튼 스크크빠로서 삼블한테 고맙네요. 문제는 NLB우승을 하느냐 마느냐인데; 크크
blissfulJD
14/08/01 23:25
수정 아이콘
화이트 선수들 힘내서 롤드컵 직행합시다.
스웨트
14/08/02 00:3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ktb 경우 류선수와 마파 선수는 쉬고싶다 해서 nlb에도 다른 선수들이 나왔는데요
시드권은 같은팀원 3명이 있어야만 유지지 않습니까?
그럼 팀에서 나가지만 않으면 경기를 하지 않아도 시드권은 계속 유지 된다는 뜻인가요?
선발전에 그럴일은 없겠지만 시드권을 가진 세선수가 안나오고 다른선수가 경기한다면..
바스테트
14/08/02 00:50
수정 아이콘
예비선수로만 있어도 서킷포인트는 유지됩니다.
저지방.우유
14/08/02 00:56
수정 아이콘
KTA가 잘하면 롤드컵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8/02 22:53
수정 아이콘
화이트랑 k는 정말 지겹도록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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