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21 23:55:51
Name 헤더
Subject [LOL] 아이엠2팀에게도 미안하다! 2014년 6월 21일 롤챔스 후기
# 안녕하세요. 연속으로 아이엠팀 미안하다 시리즈 2편 연재중인 헤더라고 합니다.
좀 상큼하지 않았던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져서 엄청 열받은 상태입니다.
상황들이 참 열받을만한 수준이라..

약간 후기도 후기지만.
직관시스템에 대해서 상당히 풀 썰들이 많아..
오늘 직관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들이 메인으로 있을 수가 있어 내용이 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 1시간 일찍출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한시간 일찍 출발했습니다.
원래 1시에 출발해서 느긋하게 갈 계획이었는데..
트위터 친구분께서 벌써 두번째 줄 대기중이라는 소리듣고 으잉해서 그냥 일찍 출발해버렸습니다.
12시에 출발해서 결국 도착을 해서 가방줄을 세웠습니다.


[2시 30분 넘어서....의 자리줄. 이정도면 꽤..]

# 밖에 줄이..?
밖에 줄이 나란히 서있더라고요. 평상시 같았으면 9층 경기장앞에서 대기하고있는건데..
이게 무슨일인가했더니 오늘 월드오브탱크 리그가 앞에 있었네요.
항상 지인이 월오탱리그 아레테 팬이라고 그렇게 얘기하던데..
오늘 월오탱리그가 있었네요.

 
[월오탱 리그. 아레테말고 저는 딴 팀 몰라요.]

그런데 와.. 롤 뺨칠만한 인기를 구가중이네요.
그러나 롤챔스와는 다른점.
남자가 더 많습니다. 역시 계층게임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저는 프랑스제 탱크잡아본 기억밖에 없다고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그리고 계속 노킬 오버데스였다고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 직관시스템의 허점 [주.의 : 매우 화났습니다. ]
수요일엔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뭐 무난하게 흘러들어갔는데..

앞에서 타리그가 열리는 날을 상정을 한건지 못한건지 몰라도.. (못했다에 초점 두고 시작할까합니다)
오늘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우선 롤챔스 오전부터 대기한 대기조가 있는 외부쪽 얘기부터 하고 들어갑니다.
제가 가방줄을 세웠던 곳은 9층 밖, 즉 옥상이었습니다.
외부에 2시 쯤인데 줄이 2줄~3줄정도로 나란히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자기 자리를 지켜야해서 가방을 세우고 주변에 있더라고요.

실제로 지인분이 했던 말이.. 보안하시는 분이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었다네요.

솔직히 점심 먹기 진짜 힘들었습니다.
가방을 누가 날치기 할 지 모르고 관리도 안되고.
뭐 그렇다고 자체질서가 지켜지는가?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날씨가 흐린데 밖이 너무 더워서 죽을맛이었어요.

그런데 자리맡아주기, 지인 끼우기 등의 행위를 제가 봤습니다.
특히 몇몇분들 진짜 주시하고있었습니다. 왠지 보지도 못한 분들이 앞에 계셔서 얼쩡거리셨는데..
진짜 한마디 해줄까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열불이 터진게 3시즈음이었습니다.

월오탱 리그하고 있는 중에 오전부터 대기한 사람들이 밖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떡하니 안에서 1등으로 자리맡은 척하시는 이상한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무슨 리그 보러오셨는지 물어보니..
3시 즈음에 오신분들이 롤보러오셨다고.
그래서 제가 이거 관리안되는거보고 심히 열받아서..

"오전조 계속 기다리신분들이 저기 밖에서 대기하십니다. 아무리 더워도 이건 아니죠. 어서 밖으로 오셔서 줄 서세요."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약간 거부감있게 말을 했는데.. 진짜 화났습니다.
운영관련한 것도, 관리하는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무슨..



솔직히 말하자면..
관리가 안됩니다. 이건 뭐하는 행동이죠?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에 앉은건지 일부러 앉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랜시간동안 대기했었던.. (10시부터 대기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그것보다 더 일찍 오신분들도 계시고요.) 사람들을 더운 밖에다가 먼산때리고 있게끔한것도 모자라 안쪽까지 관리가 안되니까 이거 혼선이 당연히 빚어질수밖에 없죠. 안쪽에 이렇게 영문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더라면 관리를 제대로 해서 밖으로 내보내던지 순번관련해서 얘기를 하던지..

그래서 제가 총대매고 얘기한건데.. 아무말도 못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기분이 나쁘셨을지는 모르겠네요.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16강도 예매제나 혹은 실시간으로 표를 주는게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이정도로 흥합니다. 상당히 흥하고 나쁘지 않은 반응입니다.
노쇼 걱정은 거의 없을거같은데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부산에서 첫차타고 오신분들도 계시는데..
이 분들 중 직관 처음이신분도 계셨습니다. 힘들어하시더군요.


저는 간담회를 다녀온사람입니다.
그래서 몇 개 얘기 주시하면서 들은것중 하나가..

[여름이나 겨울에 밖에서 대기해도 안전하게 있으실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인건 알겠지만..
이제 날씨가 더워집니다.

슬슬 대책을 세우셔야할거같습니다.

특히 다음주 스크크와 블루가 붙게 되면 그날 진짜 헬게이트일텐데..
이경우는 대책을 세우셔야 맞습니다.
이 날 300석 가까이 꽉차고 질서도 유지안될텐데.. 이거 어떻게 하실건지 생각은 하셨나요?

그나마 다행인건..
4시 30분즈음에 티켓을 줬다는겁니다.
그래도 뭐 원래 티켓 주는것보다 1시간정도만 앞당겨서 준거지만요.

저는 지인과 관전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화내기 일보직전의 표정이었어요.
진짜 이건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6강도 이정도면 나쁘지않은 반응입니다.
예전보다 팬덤과 팬층이 더 두터워졌고..
평일만 아니면 주말도 충분히 풀관중 노려볼만할거같은데..
어째서 왜 아직도 이런 운영방식을 채택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납득이 가게 관리문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참으로 갑갑했습니다.



# 6시 30분 입장.
역시 안은 천국이었습니다.
진짜 시원했어요.
땀이 엄청나서.. 스크팬 한분이 부채질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후.. 안으로 들어가니까 시원하더라고요.
핫식스받고.. 안에 앉아서..
아이엠 경기를 보았습니다.

사실말하자면 이 날 가지마라고 하신분이 개장수님만은 아니에요.
제 지인들도, 제 그 분도, 부모님도 가지 말라고하셨어요.
뭐 지인들이랑 그 분은 아이엠 질텐데 뭐하러가냐고..
부모님은 덥고 비올텐데 언제오냐고..
그런데 제가 가겠다고 강행을 했어요.

[저는 팀을 끝까지 지켜봅니다.]
[그걸 예전부터 미련하지만 당연하다고 여기고있었으니까요.]


 [IM분들에게 줄 음료수와 던킨도너츠. 도너츠 가격 물어보면 실례입니다. 음료수는 조금 싸게샀는데..]


# 경기요약
1경기
- 콱 무너짐..
- 현장에서 제가 보다가 참 갑갑하고 턱막히더라고요.
- 트페가 아무것도 못해.. 트페의 운명을 쓸 타이밍이 안나오는건지..
- 차라리 생각해보면 야스오가 나아보였을지도..?
- 왜이리 고통받는가...

2경기
- 울고 싶었어요.. 걍 울어버릴까..
- 왠지 미안하더랍니다.
- 진짜 왜이리 고통받는가..
- 정말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
- 다음경기 내전이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되었네요..


# 플래카드요?
이미 잃어버려서 아크릴물감이고 뭐고 멘붕 터져서 없었습니다..
결국 못찾았습니다.
네. 결국 못찾았고요. 이번시즌은.. 그냥.. 없이 넘어갈까요?

[아니면 씽크빅하신분들이 영감을 주세요!! 저 정말.. 아.. 왜이러지..]
자고로 잃어버린건 스텐실버전이었습니다.
1팀은 일어나라, 비상하라, 상승하라 1팀이었고..
2팀은 다시한번, 그때처럼, 질주하라 2팀이었고..
(그때처럼은 2012년 윈터 8강, 2013년 섬머 NLB 결승진출)


# 도넛을 주는데..
참 분위기 안좋은건 알면서도..
기운을 주고 선물을 전해줘야해서 가긴갔는데..
...으으 분위기 나빠서 뛰어갔다가 또 숨었어요.
눈에 띄게 숨었는지 몰랐는데..
코치님이 저 오라고하시더라고요.
.....아 쪽팔려..
정말 숨었는데..
뭔가 미안하더라고요.. 으으으..
아무튼 도넛전해주고...
....
으으.. 잠깐 인사나누고 왔어요..
죄송합니다...


# ....진심으로 내가 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계속계속 미안하고...
계속계속 죄송하고..

아.. 진짜 지켜주지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이정도밖에 없어요.

전술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크게 영향을 준거같기도한데..


....

진짜 오늘 기분도 꿀꿀한 후기가 되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부과자
14/06/22 00:0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ㅠㅠ
헤더님 같은 팬이 있다는건 프로팀으로써 자랑스러울만한 일인거 같네요.
im 잘좀해봐라 좀 ㅠㅠ
파란무테
14/06/22 00:02
수정 아이콘
와.. 읽는 제가 가슴깊은 딥빡이 느껴지네요.
1. 온게임넷 아직도 저럽니까? 8강부터 좌석제하는 이유가 뭔가요? 여름..인데 기다리시는 분들.. 하.. 글쓴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2. IM.... 같이 멘붕합시다.ㅠ
14/06/22 00: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헤더님같으신 팬분이 있어서

IM팀도 힘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결과는 아쉽지만...

고생하셨습니다.
안할란다
14/06/22 00:0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감자해커
14/06/22 00:08
수정 아이콘
전 게시물에도 적었지만, 어차피 번호표를 나눠주는 형식이고 번호표가 이미 다 준비가 되어 있는데 왜 오는 순서대로 번호표 안주고 밖에 기다리게 하는 걸까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는걸까요.

금요일은 그나마 사람이 적어서 괜찮았는데, 토요일은 헬이였나 보네요. 고생하셨어요.
14/06/22 00:21
수정 아이콘
이유는 의외로 간단할지도..

관중들이 기다린다 - 모여있는거보고 10분만에 나눠주고 입장시간에 검수하면 끝.

선착순으로 준다 - 표 다 나눠줄 때까지 온게임넷 직원이 대기해야 한다.
브릿츠
14/06/22 02:15
수정 아이콘
번호표도 문제가 있습니다. 애초에 1인 1표가 지켜 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도 있고, 번호표를 받기 위해 또 줄을 서야하는 현상이 생기죠.
그냥 16강 유료화가 답이라고 봅니다.
감자해커
14/06/22 02:51
수정 아이콘
당연히 16강 유료화가 가장 좋은 답이죠. 근데 온게임넷은 이번시즌도 8강부터고요. 지금 당장 계속 불편하고 힘든데 대처가 없다는게 문제고요.
14/06/22 00:19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인기팀들 경기 할때 됬는데 CJ양팀 경기 하는날 볼만 하겟네요...
14/06/22 00:23
수정 아이콘
직관 관리가 여전히 잘 안되있나 보네요.
14/06/22 00:30
수정 아이콘
직관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옛날 스타때가 생각나네요.
제가 갈때만 해도 경기장 입구에다 종이쪼가리에 예약순서 적고 경기 1시간 전에 한분 한분 부르면서 줄서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나보네요?
(물론 그래도 불편한건 어쩔 수 없지만..)
하여튼 예전보다 더 불편한거 같은데, 은행,큰병원등등 처럼 입구에다가 번호표 뽑게 만들어서 1시간전에 그걸로 줄 세우고 정리하면 어떨까 싶어요
막상 적고 보니 1~2명이 총대매고 막 뽑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 ㅠㅠㅠㅠ
감자해커
14/06/22 01:43
수정 아이콘
그 종이에 팬클럽 대표가 와서 다 적고 가거나, 한명이 여러명 적거나 해서 문제가 많았어요. 종이자체도 팬클럽에서 관리했었나 그랬었고요.
자유형다람쥐
14/06/22 00:23
수정 아이콘
IM 제발 잘됐으면 좋겠는데... 한팀이라도 16강 뚫어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콩먹는군락
14/06/22 00:30
수정 아이콘
수정
14/06/22 00:36
수정 아이콘
비겼다뇨..
완패였어요../기절
PolarBear
14/06/22 00:37
수정 아이콘
2:0으로 SKT K가 이겼는데.....??
콩먹는군락
14/06/22 00:37
수정 아이콘
아 완패였군요 역시..
14/06/22 00: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비겼으면 좋겠네요../멘탈붕괴
콩먹는군락
14/06/22 00:42
수정 아이콘
2006년 월드컵 32강 네덜란드-아르헨티나-세르비아-코트디부아르를 보는 느낌..
아니면 이제동-이영호-김택용-염보성의 DSL이라던가
14/06/22 00:46
수정 아이콘
그냥.... 으으.../멘붕
칸나바롱
14/06/22 00:32
수정 아이콘
알바한명만 교육해도 될일을;; 이상한 스타걸고용하지 말고 이런거나 처리하지 말이죠;;
14/06/22 00:40
수정 아이콘
아니면 은행처럼 대기표가 나오는 기계 하나(지문 인식으로 중복 대기표 못 뽑게 하는)만 놔둬도 될 텐데, 진짜 온겜넷은 뭐하는 짓거리인지..
더워서 사람이라도 한 분 쓰러져야 시스템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지할 것 같은 생각까지 드네요
츄지핱
14/06/22 11:17
수정 아이콘
손가락이 10개라서...1인당 10개까지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4/06/22 00:42
수정 아이콘
다음경기에서 IM 1팀과 2팀이 만나기 때문에 이 두 팀 중 한팀은 최소 챔피언스 본선 5연패 확정인데 내전을 통해서 두 팀 모두 경기력을 끌어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14/06/22 00:4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의 가격은 지불할 생각들이 있으실텐데, 유료전환 사전예약 정도만 해도 (사전예약 페이지 만드는게 비용이 들어서 못한다고는...)
그 비용으로 보안요원, 티케팅 확인하는 사람들만 잠깐 아르바이트로 써도 괜찮지싶은데 아쉽네요
헤더님 글보면 매번 엄청 일찍 가서 줄서시는거 같은데, 장마철되고 더우면 정말 힘들텐데 말이죠;;
분탕종자
14/06/22 00:51
수정 아이콘
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는데.. 원하시는 결과가 안나와서 속상하시겠네요. 다음경기에라도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자튀김
14/06/22 00:57
수정 아이콘
진짜 배짱도 이런 똥배짱이 없죠. 직관 관리는 저따위로 하면서 한타땐 어찌 그렇게 카메라를 잘돌려대는지.
지니쏠
14/06/22 01:2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고 팀을 사랑하는 모습 멋지시긴 한데 뭐가 죄송하다는지 모르겠어요.
Tristana
14/06/22 01:34
수정 아이콘
글만 읽어도 빡치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온게임넷은 언제쯤 이런거 고칠지 ;;
루크레티아
14/06/22 02:04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도넛 먹으면서 어떤 기분이었을지..
어렵고 힘들어도 글쓴분 같은 팬들이 있기에 선수들이 이 악물고 연습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IM팀 관계자 분들이 보시면 선수들에게 꼭 보여줘야 할 글이 아닌가 싶네요.
14/06/22 03:17
수정 아이콘
살면서 롤챔스 직관을 가본적이없네요. 글만읽으니 안가는게 이득이여.
5픽미드갈게여
14/06/22 03:2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1년이 지나도 바뀐게 없군요...작년에 자주 갔는데 이제는 naver.
줄 관리하는 그 직원은 그대로 남아서 여전히 싸가지 없이 통제하는지도 궁금하네요.
히라이
14/06/22 03:41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걸스데이 덕후
14/06/22 06:15
수정 아이콘
이 문제야 간단하죠
부족하건 돈과 시간, 열정이죠

게다가 소위 명문화된 규정이 없이 직원의 개인 판단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직원이 피지알 운영자와 다르게 신뢰도가 바닥이라는 점이 가장 크구요
요들레이히
14/06/22 09:52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일때문에 상경한 나진팬입니다... 진짜 꼭 한번은 나진경기를 실제로 보고싶어서 계획중인데 이 글을 보니까 티비로만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ㅠ 그리고 진심으로 궁금한건... 온게임넷관계자분들은 pgr에서 글도읽고 하시는거죠?? 근데도 시스템이 이리 엉망인건 진짜 똥배짱때문인가요..? 카메라돌리는거야 양보해서 그렇다해도 팬들을 이리 푸대접하는건 황당하네요;;
kimbilly
14/06/22 09:57
수정 아이콘
제목만으로 2줄이 넘어가는 것 같아서 리스트에서 다 안보이는 듯 합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_~
14/06/22 10:44
수정 아이콘
수정을 했더니 말머리가 사라지네요ㅠㅠㅠㅠ 이거 어찌해야하죠
kimbilly
14/06/22 11:45
수정 아이콘
수정 해 드렸습니다.
14/06/22 12:50
수정 아이콘
감사드립니다(__)
부침개
14/06/22 11:28
수정 아이콘
상암 e스포츠 경기장은 어떻게 되었나요?
플럼굿
14/06/22 11:46
수정 아이콘
아침 9시부터 기다리는 사람 생각 안하는거죠. 그냥 자기들 관리하기 귀찮다, 냅두겠다, 기다리던 말던 볼사람은 충분히 많다...
LCS는 이번에 런던 Wembly 가서 하던데 온게임넷은 아직도..
저번에 8강부터 유료 좌석제 하길래 정신 차렸나 싶었는데 이번 16강에서 다시 되돌리겠다 보고 무슨 어이없는 생각이지.. 싶었습니다. 저번 시즌 8강 4강 3/4위전 사람 텅텅 빈것도 아니고 최소 좌석은 다 채웠다고 들었습니다.
Lich_King
14/06/22 12:4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피드백이 없어요. 곰티비의 채정원팀장님처럼 관계자가 살짝 언급만 해도 많이 조용해 지는데 ;; 하다못해 직원 한명 인터넷 사이트담당관 둬서 피드백만 해도 온게임넷 이미지 엄청나게 좋아질걸요. 이런게 다 수익하고 직결되는데(스폰등) 온게임넷은 별로 필요없나봐요. 제가 볼땐 그냥 마인드가 2류임.
Timeless
14/06/22 14:39
수정 아이콘
제목에 비속어 수정했습니다.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4/06/22 15:29
수정 아이콘
빡침이 비속어인가요?
Timeless
14/06/22 15:58
수정 아이콘
딥빡과 빡치다 모두 비속어에 해당합니다. 본문에 사용한 표현도 수정을 권고합니다.
14/06/22 16:15
수정 아이콘
몰랐습니다.
수정완료했고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라라 안티포바
14/06/23 04:38
수정 아이콘
위에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후기에서도 그렇고
온게임넷 운영력이 정말 별로라는걸 느낍니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스1-롤의 어마어마한 대중성과 코어팬들의 스토리텔링과 UCC 등으로 날로 먹은건 아닌가...싶으면서도
스타리그때 이것저것 참신한 것을 시도했던 것을 보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뭐랄까...전용준 캐스터가 마지막 스타1 결승전에서 '게임이 스포츠처럼 전 세계 젊은이들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는 정신나간 말을 했고, 저는 그말을 믿었습니다' 라고 말했었던게 기억나는군요.

이제 그때 미쳐있던 사람들은 슬슬 원로 세대가 되어가고, 요즘 들어 GSL도 욕을 먹고 있는걸 보면 단순히 온게임넷 문제는 아닌 것 같고...
e스포츠가 전반적으로 관성으로 흐르고 있는건지, 아니면 안정으로 들어서는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460 [LOL] SKT1 K의 비상을 기대하며 [30] 조키7296 14/06/23 7296 0
54459 [LOL] [충달평점결과]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C조, D조 [10] 마스터충달5840 14/06/23 5840 2
54458 [LOL] 흔한 겜 폐인의 출국 도전기 [33] 다이아1인데미필10486 14/06/22 10486 17
54457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개막전 직관 후기 [3] 무관의제왕8259 14/06/22 8259 0
54456 [LOL] 랭크게임에서 처음으로 트롤(?)을 만났습니다..흑 [28] 파페포포7073 14/06/22 7073 0
54455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16강 1회차 후기 [25] Leeka7548 14/06/22 7548 0
54454 [스타2]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 스타2의 하향세에 대해 [35] 삭제됨17050 14/06/22 17050 0
54453 [LOL] 아이엠2팀에게도 미안하다! 2014년 6월 21일 롤챔스 후기 [47] 헤더8799 14/06/21 8799 9
54452 [스타2] GSL의 지금 현재 문제점과 원인은 무엇일까!? [39] 씨엔티Nero8002 14/06/21 8002 0
54451 [LOL] [충달평점] (140621)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6] 마스터충달5232 14/06/21 5232 0
54450 [기타] 게임, 중독인가 예술인가? - 토론회 진중권 교수 발언 [9] 알킬칼켈콜5627 14/06/21 5627 0
54449 [LOL] 핵이 의심되는 유저를 만났습니다. [40] 도로시-Mk210714 14/06/21 10714 0
54448 [LOL] 오늘도 용산입니다 [17] 헤더6994 14/06/21 6994 0
54447 [LOL] 실상쨔응 : 내가 다이아라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44] 뀨뀨7753 14/06/21 7753 5
54446 [스타2] 내 손목은 소중하잖아-트랙볼으로 스타하기 [12] azurespace10283 14/06/21 10283 1
54445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조별리그 3일차 프리뷰 [23] 노틸러스6559 14/06/21 6559 0
54444 [LOL] 클템+조이럭 3부 : 2012 프로스트 전설의 귀환 [9] JoyLuck8417 14/06/21 8417 1
54443 [LOL] [충달평점결과]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9] 마스터충달5064 14/06/21 5064 4
54442 [LOL] [충달평점]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C조, D조 [5] 마스터충달4624 14/06/20 4624 0
54441 [LOL] 콩신의 가호!!! 롤챔스 16강 2회차 후기 [17] Leeka6187 14/06/20 6187 0
54440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사냥꾼 신규 카드 공개 [26] 은하관제7201 14/06/20 7201 0
54439 [LOL] 브론즈 탈출 실패기 [47] 삭제됨7694 14/06/20 7694 0
54438 [LOL] 히트예감! 뉴메타 AD Carry 쿨감 레오나 [26] JoyLuck12472 14/06/20 1247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