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5/05 14:24:15
Name 무관의제왕
Subject [스타2] GSL 글로벌 토너먼트 못 다한 이야기
언급하지 못 했던 GSL 글로벌 토너먼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더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GSL 글로벌 토너먼트가 단기간에 진행한 토너먼트라서 순식간에 끝난 느낌이 들었는데 전에도 언급했지만 '막연히' 진행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언론에서도 언급했던 재미 요소의 부재였습니다. 물론, Gomexp의 글로벌 컨텐츠가 있지만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재미 요소는 '이벤트 매치'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년 WCS 시즌1 파이널 이벤트 매치인대학교 라이벌전처럼 큰 매치는 아니더라도 GSL 해설진의 대결이나 방청객이 직접 타임머신에 들어가서 팀플을 하는 등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으면 재미 요소가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쉬는 시간 없이 경기하자는 선수들의 의견 반영과 해외 시청자의 진입 장벽 그리고 Gomexp의 어려운 상황에 영향을 받았을거란 생각도 들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비록 선수들의 좋은 경기력으로 리그를 마쳤지만 차후에 Gomexp가 단기 토너먼트를 개최한다면 흥미 요소를 끌어올리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페르나
14/05/05 14:5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4강 끝나고 결승전에 선수들에게 쉬는 시간을 좀 주면서 가벼운 이벤트 매치 하나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요.. 이번 바크래프트 운영에서도 시간을 짧게 잡아놓고 했다는거 보면.. 뭐 곰티비가 여력이 안되는 것일수도 있으니....
가루맨
14/05/05 15:32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단기 토너먼트를 열어서 흥행시키려면 많은 상금과 경쟁력 있는 선수들의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상금은 적어도 티어 2는 되어야 하고, 국내의 강자들 뿐 아니라 해외의 강자들도 나와야 주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저는 곰티비가 GSL만이라도 잘 운영해 주기를 바랄 뿐 그 이상의 요구는 못 하겠네요.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티어 1 대회는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하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141 [스타2] 5~6월의 스타크래프트2 대회들 [14] 저퀴7782 14/05/06 7782 5
54140 [LOL] 나진 소드 리빌딩에 대해.. [140] 삭제됨14709 14/05/06 14709 0
54139 [LOL] 내가 살아있는 한! 모두 죽는다. [55] aura11754 14/05/05 11754 0
54138 [LOL] 올스타전 공개된 일정 총 정리 [16] Leeka8936 14/05/05 8936 0
54137 [도타2] 아무래도 도타2와 관련된 이야기는 적은 것 같아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78] 부렁쟁이10195 14/05/05 10195 3
54136 [스타2] GSL 글로벌 토너먼트 못 다한 이야기 [2] 무관의제왕6977 14/05/05 6977 0
54135 [LOL] 다가오는 롤챔스 결승전, 주인공 대 악역. [108] 삭제됨10676 14/05/05 10676 4
54134 [LOL] 애니비아 장인 Calimport가 남기는 마지막 영상 (All about Anivia) [9] JoyLuck11955 14/05/05 11955 0
54133 [디아3] 겜블로 뽑아볼만한 아이템 [43] 에이멜30833 14/05/05 30833 2
54132 [기타] <헤더의 내멋대로 리뷰> 1화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 (스압 주의) [23] 헤더12652 14/05/05 12652 3
54131 [LOL] 마스터즈 정규시즌 종료. 마지막 차 후기 [11] Leeka9730 14/05/04 9730 1
54130 [LOL] 스프링 시즌의 마무리. 이적의 시작 [12] Leeka9254 14/05/04 9254 0
54129 [하스스톤] 하스스톤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는 개발팀의 생각 [13] 배너티8338 14/05/04 8338 0
54128 [LOL] 마스터즈 정규시즌 2위 결정전. CJ VS 삼성 [12] Leeka8394 14/05/04 8394 0
54127 삭제 [8] 삭제됨16699 14/05/03 16699 0
54126 [LOL] 롤챔스 카메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1] 알킬칼켈콜13888 14/05/03 13888 7
54125 [LOL] 강민과 클템 해설님의 빠른 피드백에 감사합니다 [97] 주환12470 14/05/03 12470 10
54124 [하스스톤] 하스스톤에 존재하는. 완벽한 상위호환 카드들 [43] Leeka10883 14/05/03 10883 1
54123 [LOL] SKT T1 K. 디아블로의 재림을 꿈꾸며 [16] Lunpis11042 14/05/03 11042 5
54122 [LOL] 입 조심해 꼬맹아 흑백화면보기 싫으면 말이지! [7] TwistedFate12295 14/05/03 12295 2
54121 [LOL] 역대 최고의 롤챔스 시즌. 14 스프링 [33] Leeka9414 14/05/03 9414 5
54120 [LOL] 고릴라의 하이퍼캐리!. 이걸 나진이!!! [86] Leeka11762 14/05/02 11762 3
54119 [LOL] 이제는 꿀도 아니다 또바나! [20] aura9632 14/05/02 963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