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24 01:24:41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크킹2) - 파벌 - "와신상담의 리신"

                                 [ Crusader Kings 2 OST - We Are Norse ]








맹인이 되고 얼마 되지 않아

알라테이3세는 드디어 성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눈이 뽑힌 처참함과 절망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바주크에 대한 원한은 관계도 -100이라는 최저치를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저정도면 불구대천의 원수라고 보면 됩니다.

맹인이 되고 나니 능력치가 좋지 않네요. 무력이 0이라니! 내가 어린아이보다 약하단 말인가...

형님이셨던 카우라 황제는 무력이 25나되는 역발산기개세의 항우와 같은 패왕이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수는 없습니다.

아직 페르시아 제국에 대한 강력한 클레임이 나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이 클레임을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전쟁해봤자 이기지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 클레임이 존재하는한 언제든 일발역전이 가능합니다. 삼촌인 바주크  황제가 그리 했듯이 말입니다.

수틀리면 클레임 그런거 무시하고  "독립전쟁" 이나 "주군폐위" 같은 전쟁을 일으킬수도 있겠지만

그런 전쟁을 이긴다고 하여도 페르시아 제국을 되찾는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명분이 없는 전쟁이라 아무도 절 도와주지 않을겁니다.

황제위를 되찾아서 제국의 영토와 봉신들을 그대로 돌려받는것이 1순위의 목표이고

바주크의 눈알을 뽑아버리는게 2순위의 목표가 될것입니다. 모든것은 순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다행인건 저에게 아직 형님이 물려준 5만명의 강력한 카타프락트 상비군이 남아있고, 궁전신하들과 엄청난재산또한 그대로 있다는 겁니다.

바주크황제와의 내전에서는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였으나 어쩔수 없었습니다.

일부는 카우라황제가 독일을 침공하기위해 독일방면으로 이동했고, 일부는 이탈리아의 반란군을 치기위해 이동했고

아프리카의 콥트교와 이슬람교 잔당이 1~2만명에 가까운 반란군을 예전부터 계속 일으켰기 때문에
( 문화,종교 동화가 아직 안되면,땅을 점령해도 계속 반란이 일어남. 이탈리아도 그때문에 반란이 일어남.
  영토의 백성들의 문화와 종교가 군주와 일치하면 반란이 일어나지 않음. 하지만 동화와 개종이 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림. 게다가 랜덤임)

최소 1만 이상의 상비군을 북 아프리카에 주둔시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조만간 등장할 금장한국을 의식해서

동쪽방면에도 상비군을 주둔시켰기 때문에, 상비군이 사방에 흩어져있었지요. 제국이 너무 넓고 반란을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그러나 이제는 더이상 병사를 쪼갤 필요가 없습니다. 지킬 땅도 없어요. 병사를 전부 콘스탄티노플로 모아서 전쟁을 대비해야겠습니다.







[ 나의 충성스러운 5만의 카타프락트 기병대를 수도에 모아라! 전쟁 준비! ]











우선 최대한 빨리 결혼을 해야 됩니다. 사실 눈을 뽑히면 언제 '상처 감염' 으로 인한 사망이벤트가 뜰지 모릅니다.

이벤트 확률은 랜덤이기 때문에.... 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작위의 가진 여성들과 결혼하면 동맹이 되어주겠죠.





젠장! 결혼해주겠다고 하던 여자들이 전부 어디간건가!

내가 황제일땐 약혼해달라고 너도 나도 매달리더니...

공작위를 가진 미성년 여성들이 많았지만 저와 약혼해줄 생각이 없나 보더군요.  성인들은 다 유부녀고...

그럼 공작의 딸중에 1명과 결혼하면 됩니다만 계승권이 높은 딸들은 없더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전에 작성한 '결혼 파트'에서처럼 음모짓을 하면 되지만, 저는 그럴시간이 지금 없어요. 음모로 공작위 하나 빼먹으려면 몇년이 걸리는데

그러면 너무 늦습니다. 차라리 그짓할바에 제 여동생중 1명과 약혼하는게 낫습니다.

우리 조로아스터교는 신성혼[근친혼]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나 여동생들 나이가 어리네요.

전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되니까, 그냥 파플라고니아의 여백작 '나티아' 와 약혼하기로 합니다.

나이도 저랑 1살밖에 차이 안납니다. 곧 성인이 되니까 금방 아이를 놓을수 있겠지요




[ 어리석은 바주크 놈! 내 눈을 뽑은게 너의 최대의 실수 였어. 넌 날 죽이거나, 죽이지 못하더라도 거세했어야 했어. ]


그렇습니다. 심영이 되는것보단 리신이 되는것이 낫습니다. 이쿠!!!!!!














제가 유일하게 바주크를 꺾을 최선의 방법은 저도 바주크가 한짓과 똑같이 갚아주면 됩니다.

저 혼자서는 바주크에게 이길수 없으니 동지를 모읍시다.

페르시아 황제의 정당한 소유자는 바주크가 아니라 알라테이3세라는걸 보여줍시다.

여태 파벌로 인해서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내가 파벌을 만드니까 기분이 참 묘하군요.


하지만 파벌은 2개까지 가입되므로, 만약의 보험을 위해 "독립 파벌" 에도 가입합니다.

물론 여기서는 저는 파벌리더가 아니고 지지자입니다. 파벌리더가 잘 해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부탁해 리더!!!!!!

바주크의 봉신상태에서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정말 답안나오면 독립이라도 해서 외부세력으로 바주크를 꺾을수 밖에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는거죠.



[ 바주크 녀석, 네가 한짓과 똑같이 엿을 먹여 주마 ]






그렇게 파벌을 만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알라테이3세를 황제로 지지하는 파벌" 에는

나의 호소를 듣고 지지자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잘 되고 있군요....


그러나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 한통의 편지가 날아옵니다.














이럴수가!! 젠장!

바주크 황제는 이번에도 저보다 한수 빨랐습니다.

매의 눈으로 저를 주시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의 첩보관을 제 영지에 잠입시켰나 봅니다. 쓰레기같은놈 !!



여기서 더더욱 큰 문제는 제가 겁쟁이라는겁니다. 겁쟁이 트레잇이 달려있어서 문제가 됩니다.. 예전에 얻던 트레잇하나로 이런...

원래라면


1. 예 파벌 해산하고 10년간 버로우 탈게요                             2. 싫습니다!


둘중에 선택이 되어야 되는데

알라테이3세는 겁장이라서 싫다는 선택지가 "사과하자" 선택지로 바뀌었습니다. 뭘 골라도 파벌 해산이네요...

이런 근성없는놈!!!  이제와서 복수를 포기해야 되다니 ㅠㅠ

내가 고자라니...........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


결국 어쩔수없이 파벌을 해산합니다.

자칫, 이대로는 바주크 눈알 뽑는건 커녕, 페르시아 제국을 되찾지도 못합니다.




[ 복수를 포기해야 하는 건가... ]












저도, 알라테이 3세도 멘탈붕괴가 일어났던걸까요.

편지를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알라테이3세는 우울증 트레잇이 달립니다. 이거또한 능력치 다깎고

건강까지 깎고, 생식력까지 깎는 아주 안좋은 트레잇입니다. [굳이 좋은걸 따지자면 제가 원할때 자살을 할수가 있습니다. -_-;;]


자꾸 안좋은 일만 발생하네요....

알라테이 3세는 기본적으로 가진 '내성적' 트레잇까지 치면




내성적이라서 사람들을 가리고, 겁쟁이라서 항상 겁을 먹고 다니는데다가, 우울증까지걸린 사람입니다.

그때문에 깎이는 능력치는 덤이고.

솔직히 제 캐릭터지만 안습하네요. 보통 이런캐릭터로 게임을 하는 사람은 없죠. -_-;

(일부로 막장 플레이만 즐기는 분들 제외)











그럼 바주크의 능력치를 한번 볼까요.




바주크는 저에 비하면 월등한 능력치와 트레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주크가 첩의 자식이었군요...

첩의 자식주제에 적법한 황제인 나를 이모양으로 만들어?!!

쓰레기같은놈!!!



그런데 트레잇이 일단 좋습니다.

제 '겁쟁이' 와 반대되는 '용감함' 트레잇과

제 '내성적' 과 반대되는 '사교적' 트레잇 뿐만 아니라 '천재' 트레잇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 소개드린 이방원 수양대군같은 삼촌이 맞네요. 능력으로는 전 도저히 이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ㅠㅠ

그래도 이 사람도 황제가 되더니 우울증 트레잇이 붙었습니다. 전에는 이 트레잇이 없었는데 말이죠.

황제가 되고 나니 본인도 마음고생이 심한가 봅니다.



바주크의 유일한 혈육 외동딸이 있군요. 아내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바주크는 자신의 외동딸과 약혼한 상태입니다.  신성혼을 의식해서 약혼한것 같습니다만, 덕분에 바주크가 아들이 태어날 가능성은

아직 한참멀었다는건 다행입니다.













하지만 제 파벌이 사라졌고, 10년간은 다른 파벌을 만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제 복수의 가능성이 많이 사라졌군요.

왜냐면 10년이나 넘게 통치하면 봉신들과의 관계도 자체가 오르기 때문에...황제의 자리가 더욱 안정적으로 될겁니다.

바주크가 황제가 된지 얼마 안되었으므로, 최대한 빨리 저는 무언가 수를 써야합니다.



이제 제가 파벌을 모을수는 없으니

독립이라도 해야됩니다.

독립파벌의 리더가 황제에게 독립전쟁을 선포해서 승리한다면

비록 황제자리를 뺏진 못하지만 나중을 대비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쪼개진 반란군이 전부 독립할테니 바주크의 힘을

단숨에 꺾어 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모두 ai인 독립파벌의  리더의 몫입니다. 전 지지자라서 아무런 권한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독립밖에 없어..... 위대하신 아후라마즈다여!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그렇게 독립파벌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한지 약 1년정도 지난 이후














이런 행운이 오다니! 아후라마즈다여, 찬양하나이다!


독립파벌의 파벌리더인 "카린티아의 공작 카브티아2세" 는 결국 황제에게 우리를 독립시켜달라고 강하게 주장했고

결국 황제는 얻을게 없다는 판단에서 우리를 독립시켜 줍니다.

원래라면 독립전쟁을 치뤄서 이겨야 겨우 독립을 하는건데...이런 경우는 제가 예상치 못했습니다만, 아주 운이 좋군요!!




[고맙소, 카브티아 2세 !  내가 나중에 황제가 되면 절대 그대를 잊지 않겠소. ]            



모든건 카브티아2세의 힘이네요. 나중에 황제가되면  한자리 줘야겠습니다.  칭호를 내려주거나 영지를 주거나

서로의 자식들을 결혼시켜도 되고.














독립후 현재 판도입니다. 나와 카브티아2세뿐만 아니라, 동조했던 지지자들도 모두 독립한 상태입니다.



이걸로 바주크 황제의 힘은 절반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나라가 마구 쪼개졌으니까요.



그렇지만 나중에 제가 다시 다스려야할 페르시아 제국이 이렇게 걸레짝이 되면

이렇게 쪼개진 독립국들을 합병하고 다시 수습하는데 애를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때고 일단 황제를 되찾기 위해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상태에서도 바주크를 쓰러뜨릴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힘차이가 너무 나니까요.

그러나 독립했기 때문에 드디어 저의 "클레임" 무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럼 그 때가 언제인가?


바주크 황제에게 내전이 터질때입니다. 바주크가 내전에 터지면 병력을 분산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기회를 노려서 허를 파고들면 반드시 이길수 있습니다.







[ 바주크! 이제부터야 말로 시작이오. 그대가 비명을 지를 날이 기대가 되는구만 ! ]











이제 전쟁이 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길수 있습니다.


알라테이 3세는 텅빈 눈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24 01:26
수정 아이콘
선추하고 읽으러갑니다~
Tristana
14/04/24 01:34
수정 아이콘
유로파만 해봤는데 크킹은 다른 재미가 있는거 같네요
나중에 꼭 해봐야지
14/04/24 01:35
수정 아이콘
빨리 알라테이3세 눈알 뽑는걸 보고 싶네요. 크크
14/04/24 01:48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것도 없는 말단에서 시작하면 결혼도 힘들고 그저 애낳는 재미만 보는데
잘하시는 분들은 참... 같은 게임을 가지고 스케일이 다르군요
도로시-Mk2
14/04/24 02:08
수정 아이콘
평소에 쪽지라고는 없던 제가 최근에 크킹2관련 쪽지를 많이 받아보네요.

다들 크킹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최신버전에 대응하는 한글패치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네요.. 버전을 낮추고 한글패치를 받으셔야 됩니다.

최신버전패치 + 구버전 한글패치 깔면 튕겨요.. 스팀에서 버전을 다운그레이드 하세요.
카서스
14/04/24 02:21
수정 아이콘
궁정신하 초빙이 너무 어렵던데 쓸만한 사람 초빙하는 팁없나요?
도로시-Mk2
14/04/24 02:45
수정 아이콘
인물검색->나와 종교가같음-나와문화가같음-남성-성인일것-작위없음 으로 검색해서 자신이 원하는 능력치를 가진 사람을 정렬

하여 확인한뒤에 초빙시도해보고 안되면 선물로 관계도를 올려보고 초빙시도하면 됨

그래도 안되면 포기해야죠.
포프의대모험
14/04/24 03:27
수정 아이콘
심영<리신!
14/04/24 07:41
수정 아이콘
무심코 클릭했다가 어느새 아이디 검색으로 크킹 관련 글 전부 읽었네요.
시간이 없어서 직접 플레이는 못하지만, 연재글 잘 읽겠습니다~
은빛사막
14/04/24 08:39
수정 아이콘
간악한 바주크의 눈알과 나..낭심을 뽑아버리는 그 날까지!!!!
14/04/24 09:04
수정 아이콘
크킹을 적응을 못해서 그렇지 엄청 재밌네요.
14/04/24 09:07
수정 아이콘
삼촌 당신의 조카가 돌아왔소!!
류지나
14/04/24 10:03
수정 아이콘
이야.... 5만의 상비군을 둘 정도로 재력이 남으시면 기사회생의 기회가 있군요.
저는 항상 재정이 달랑달랑 거리던데...... 재력 관리의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건물을 너무 많이 짓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도로시-Mk2
14/04/24 10:12
수정 아이콘
상비군과 재산 전부 당연히 선조에게서 물려받은 겁니다. 제국이 크니까 그만큼 세금도 많이거두고 상비군도 많이 뽑힙니다.

현재 알라테이3세는 겨우 공작령 1개의 영토만 지배중인데

5만상비군은 커녕 1만명도 못뽑죠. 만약 5만상비군이 전부 전멸해서 사라진다면, 더이상 상비군을 뽑지 못합니다.

그리고 원래 크킹2가 중반까지 돈없어서 허덕이지만, 제국을 만들어서 정복전쟁으로 영토를 넓힐 때쯤에는

돈이 썩어나는게 보통이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그리고 초반에는 돈 몇백두캇씩 모아서 억지로 건물 너무 세우거나, 자문위원들로 기술올리지 마세요.

돈은 무조건 용병을 고용해서 공격이나 방어를 위해 사용, 혹은 주위 군주들 관계도 올리는데 쓰는것만으로 빠듯합니다.

자문회애들도 세금모으기나 병력모으기 일을 시켜야 합니다. 물론, 주위에 아무도 나에게 전쟁을 걸 사람이없다면 상관없음 ]
류지나
14/04/24 10:20
수정 아이콘
예전 패치버젼이면 소위 말하는 김정은식 확장도 상관없습니까? 몽땅 내 직할령으로 두는...
하도 봉신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도로시-Mk2
14/04/24 10:21
수정 아이콘
아마 될겁니다. 근데 전 해보지 않았지만 그런플레이를 하면

렉이 상상을 초월한다던데요. 컴터 사양이 좋아야 된다던데;;;
도로시-Mk2
14/04/24 10:25
수정 아이콘
추가로 돈을 많이 벌고 싶으시면

공화국 봉신 한두개쯤은 데리고 계시면서 자주 엠바고전쟁으로 적대 공화국 애들 무역기지 걷어내는것도 좋습니다.

공화국 봉신이 가장 나에게 세금을 많이 냅니다.


어떤분은 카톨릭 교황을 내쫓아서 자기 딸과 혼인시켜 암살해서 돈을 수거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교황이 원래 카톨릭 시스템상 돈을 엄청나게 모을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능한듯?
타이밍승부
14/04/24 1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류는(전 삼국지도 못함-_-) 뭔가 복잡해서 하기는 힘든데,

이런식의 공략기가 훨씬 보는 재미가 좋더라고요.

플레이하는 재미보다 보는 재미가 더 좋음 흐흐.
명왕의찬가
14/04/24 10:29
수정 아이콘
글 진짜 재미있어요.

다음편도 빨리 보고 싶어요.
14/04/24 10:32
수정 아이콘
다음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악몽
14/04/24 11:01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까리워냐
14/04/24 11:05
수정 아이콘
제가 이미 플레이한 시간을 생각해보면 게임 재미있는거야 당연한데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시네요 응원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YORDLE ONE
14/04/24 13:02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네요 이거 크크크크크 심영보단 리신이 낫다! 이쿠!!
14/04/24 13:04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어요!!
어니닷
14/04/24 13:04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잼있네요.
나이먹어서 이제 게임은 안하고 삼국지나 토탈워, 신장의야망, Hoi등 플레이연재만 가끔 보곤 하는데 크킹도 참 잼있네요.
아이지스
14/04/24 13:06
수정 아이콘
http://www.gamersgate.com/
오늘 크킹2 75% 할인중입니다
올휴가는 몰디브!
14/04/26 14:53
수정 아이콘
DLC가 폭탄... 크크
Starlight
14/04/24 13:06
수정 아이콘
엔딩이 설마 한번 더 잡혀서 심영이 되는 그런거면 반전이겠네요.
강동원
14/04/24 13:23
수정 아이콘
리신이라길래 와드 상단이 뭔가 했네요 크크크 글은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나겜 흐콰형의 삼국지 방송도 그렇고 이런류 게임은 남 플레이 하는 거 보는 것도 꿀잼인 거 같아요.
14/04/24 14:30
수정 아이콘
아 스팀할인은 언제쯤 다시할까요..?
할인할때 질렀어야 했는데
Purple Haze
14/04/24 14:47
수정 아이콘
이런 게임은 머리가 아파서 손도 안대는 타입인데

글로 보니 아주 흥미 진진하네요 흐흐
14/04/25 21:27
수정 아이콘
겁장이+내성적+우울증 트레잇이라.... 현실이라면 자살하지 않을까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의 트레잇이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044 [LOL] 남자의 팀 실드, 운명의 4경기 [17] emonade7492 14/04/26 7492 2
54043 [LOL]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나진쉴드. 패패승승승 달성!! [51] Leeka9107 14/04/26 9107 1
54042 [스타2] 글로벌 GSL 8강 B조 엄청난 이변이... [17] 발해의꿈7302 14/04/25 7302 0
54041 [LOL] 챌린저 잭스 장인의 비밀 공개! [7] JoyLuck12072 14/04/25 12072 0
54040 [기타] NBA 라이브 14 VS NBA 2K 14.JPG [9] 신불해9931 14/04/25 9931 0
54038 [기타] 워게임 : 레드 드래곤 리뷰 [6] 저퀴9706 14/04/25 9706 1
54037 [LOL] 올스타전 첼린지 팀 멤버 공개. [33] Leeka9663 14/04/25 9663 0
54036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크킹2) - 파벌 - "역습의 리신" [15] 도로시-Mk218086 14/04/25 18086 24
54035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4경기 프리뷰 [29] 노틸러스8614 14/04/25 8614 1
54034 [LOL] 다데 선수의 챔프폭에 관하여 [56] 톰가죽침대10850 14/04/25 10850 1
54033 [LOL] 페이커 클래스 증명! SKT 마스터즈 전승 1위 확정! [68] Leeka12749 14/04/24 12749 0
54032 [디아3] 디아3 첫 득템 [25] 견우야9488 14/04/24 9488 0
54031 [디아3] 그냥 심심해서 근성(?) 으로 만들어본 난이도별 보상표 [28] 닉부이치치10511 14/04/24 10511 0
54030 [기타] 셧다운제.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결. [61] The xian8418 14/04/24 8418 0
54029 [LOL] 랭크점수 올리기 기초 팁 [22] aura11126 14/04/24 11126 5
54027 [디아3] 디아블로3 확장팩, 이대로 괜찮은걸까? [78] 엔타이어12021 14/04/24 12021 0
54026 [기타] [피파3] 팀 컬러 패치 기념 아스날 올스타 스쿼드 [21] 화잇밀크러버9361 14/04/24 9361 0
54025 [기타] [컴프매] 아직 컴프매를 하시나요? [17] 민머리요정11715 14/04/24 11715 1
54024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크킹2) - 파벌 - "와신상담의 리신" [32] 도로시-Mk219896 14/04/24 19896 24
54023 [LOL] 롤 마스터즈 1위 결정전. 삼성 VS SKT의 격돌 [19] Leeka8495 14/04/24 8495 0
54022 [기타] [스타1] 마지막 저그의 뜨거운 눈물. [22] 하정우9412 14/04/23 9412 2
54021 [LOL] 운영의 블레이즈 VS 피지컬의 KT A. 롤챔 8강 리뷰 [70] Leeka9570 14/04/23 9570 0
54020 [기타] [피파3] 팀케미 업데이트 맞이 맨유올스타 [25] nickyo9850 14/04/23 98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