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03 09:39:59
Name 솔로9년차
Subject [LOL] 차기시즌 대회방식 및 롤드컵 진출방식 제안
재미삼아 대회 방식과 롤드컵 출전팀 선발 방식을 제안해 봅니다.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시기에 따라 민감할 수 있는 주제라 지금이 가장 덜 민감할 것 같아서 지금 제안합니다.


1. 시즌 방식의 변경

현행 방식은 챔피언스는 16강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그리고 NLB는 더블엘리미네이션에서 패자조 방식과 흡사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8강에서 탈락한 팀까지 NLB에 참여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네 팀은 NLB에 가지 않죠.

이 방식을 NLB를 완전한 패자조 방식으로 바꿔, 전체적으로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하는 겁니다. 단, 본래 더블엘리미네이션에서 있는 최종결승만을 없애구요. 즉, 챔피언스를 우승한 한 팀만을 제외하고 패배한 모든 팀이 NLB에 참여하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면, 챔피언스 우승팀은 해당시즌 무패로 시즌 1위, NLB 우승팀은 1패만 기록한 시즌 2위가 됩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의 가장 큰 약점 두 가지는 승자조보다 패자조의 경기가 많아진다는 것과 최종결승에서 승자조 진출자에게 어느정도의 어드벤티지를 줘야하느냐의 문제인데요. 전체적으로는 더블엘리미네이션이지만, 별도의 두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이 문제를 피할 수 있는 거죠.



2. 서킷포인트와 선발전.
2-1. 서킷 포인트의 변경

명칭은 서킷포인트인데 기존과는 많이 다른데요. 이 방식은 위의 1번으로 진행됐을 때를 전제한 겁니다.
챔피언스 우승팀에 9점
NLB 우승팀에 7점
NLB 준우승팀에 6점
NLB 3위팀에 5점
NLB 공동4위 두 팀에 4점씩
NLB 공동6위 두 팀에 3점씩
NLB 공동8위 네 팀에 2점씩
NLB 공동12위 네 팀에 1점씩
을 부여합니다.

NLB기준으로 한 라운드를 통과할 때 1점을 획득하는 것이고, 챔피언스를 기준으로는 한 라운드 당 2점을 획득하는 거죠.

그리고 챔피언스 우승팀에는 롤드컵 출전팀 선발전의 출전권을 두 장, NLB 우승팀에는 한 장을 부여합니다.



2-2. 롤드컵 출전팀 선발전

이런 방식의 경우 총 9장의 출전권이 부여되는데요.
출전권을 갖고 있는 팀들간에 추첨으로 대진을 뽑아 맞대결을 합니다.
맞대결을 통해 승리팀은 서킷포인트 2점, 패배팀은 출전권을 1장 잃는 거죠.
그리고 다시 출전권을 갖고 있는 팀들간에 추첨으로 되도록 중복을 피해 대진을 뽑아 맞대결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출전권을 갖고 있는 팀이 한 팀만 남을 때까지하는 거죠.
최대 8경기가 진행되고, 아마도 최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겠죠.

진행 결과 출전권을 갖고 있는 한 팀은 서킷포인트와 상관없이 한국1위로 롤드컵에 진출하구요,
위 팀을 제외하고 서킷포인트 순으로 1,2위가 한국2,3위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거죠.
홀수 팀일 경우에는 추천으로 부전팀을 결정합니다. 혹 두 번 홀수팀이 남으면 중복되지 않게.
부전팀이 되면 서킷포인트를 벌 기회를 잃는 대신 출전권을 한 번 보호할 수 있죠.
무엇을 노리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겠네요.



3. 요약.
요약하자면,
a. 챔피언스와 NLB 최종결승을 제외한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고
b. 매치업 기준으로 1년간 총 여섯번 질 때까지 싸워서 여섯번 지지않은 팀이 1위, 여섯번 진 팀 중에서 많이 이긴팀 순으로 2,3위를 뽑는 방식입니다.(조별리그는 통과/탈락을 승/패로 감안하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03 09:48
수정 아이콘
뭔가 복잡행...
전 지금이 좋긴한데 16강리그에서 2판하는거 맘에 안들어요 승이면 승 패배면 패배 가좋은데 무승부정말 싫어요..ㅠ.ㅠ
무승부덕에 긴장감도없고..
KinSSang
14/04/03 09:51
수정 아이콘
저는 서킷 1위부터 8위까지 쭉 더블엘리했으면 싶습니다
무무반자르반
14/04/03 10:08
수정 아이콘
16강 조별리그가 너무 루즈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이건 어떻게 개선 안될까요
솔로9년차
14/04/03 10:22
수정 아이콘
16강 조별리그는 방송시간하고 관계가 있죠.
제 생각에 최적은 3전2선승으로 듀얼방식을 진행하는 거라고 보는데, 방송시간 때문에 무리인 면이 많습니다.
방송시간을 생각한다면 5전3선승 단판대결도 할 수 있겠지만, 이 경우는 롤챔스 전체가 5전3선승 토너먼트가 되어서 온겜에서 피하고 싶은 것 같구요.
보통 토너먼트의 단점은 대진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고, 리그의 단점은 순위가 결정된 후 버려지는 경기가 많아 루즈해 진다는 점인데, 4인 조별리그는 어느정도 중간형태여서 주로 쓰이는데요. LOL과는 잘 안맞는 느낌이에요. 두가지의 단점만 돋보이는 듯.

저 개인적으로는 방송시간을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그나마의 긴장감을 찾는 해법은요. 대회를 다시 12강으로 돌리고, 기존의 양대리그 대신, 3팀씩 4개조로 팀간에 4경기씩 진행하는 조별리그를 했으면 합니다. 재경기 제외 경기수는 같고, 동순위가 나올 가능성은 낮아지고, 팀 수가 줄어드는 만큼 팀간 실력격차도 줄어들고요. 같은 조 세 팀 중 한 팀이 유독 실력이 떨어진다면 루즈함을 피할 수는 없지만, 현재보다는 조금 나아지겠죠.
키스도사
14/04/03 10:1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추구하는건 가장 단순한 진행방식이니 더블엘리미네이션을 도입하진 않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롤챔스 출전팀을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별예선은 노잼픽은 둘째치고 노잼경기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솔로9년차
14/04/03 10:23
수정 아이콘
제가 제안한 방식은 '온겜 롤챔스'는 전혀 건드리지 않은 방식입니다. 기존 방식 그대로이고,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아니죠.
현재 NLB가 더블엘리미네이션에서 패자조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그걸 '비슷한 형태'가 아니라 완전한 형태로 바꾸자는 의견입니다.
NLB에만 변화를 조금 주고, 롤드컵 진출을 위한 서킷포인트와 진출전만 제안한 겁니다. 진출전 제안을 위해 NLB에 변화를 조금 제안한거구요.
키스도사
14/04/03 15:2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라플라스
14/04/03 10:13
수정 아이콘
NLB 참여는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롤챔스와 NLB는 환경 자체가 다릅니다.
NLB는 진행부터 온라인이고 하다못해 선수명, 인터뷰 방식, 인트로, 해설, 송출 전혀다르죠. 그냥 인터넷 방송 입니다.
지금껏 롤쳄스는 시즌이 지날수록 많은 발전이 있었지요.
인트로나 하이라이트 영상등은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몬테와 도아가 진행하는 영어 해설은 현지시각 새벽임에도 수만명이 시청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것을 포기 하면서 굳이 NLB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을까요?
초창기부터 계속 나아지고 있는 롤챔스와 비교해서 NLB는 관심도도 적고 딱히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그게 인터넷방송의 한계때문인지 아니면 나겜의 무능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롤챔스와 연계 없이 NLB는 2부리그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의 대회 출전은 챔스와 마스터즈로 충분 하다고 생각되니까요.
14/04/03 10:39
수정 아이콘
그냥 2부리그인데 어느정도 관심도가 되어야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실지..
실제로 롤챔스 16강경기도 관심도 낮은경기들도 꽤 많은데..
그것보다 급이 한단계 낮은 대회가 어느정도 관심을 받아야 할까요?
실력이 약간 떨어지는팀, 대진운이없던팀, 새롭게올라오는아마추어팀, 이번엔 일본팀까지..
전 오히려 2부리그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불굴의토스
14/04/03 10:20
수정 아이콘
윈터 시작 전부터 딱 정하고 가야 되는데...
솔로9년차
14/04/03 10:33
수정 아이콘
제목의 차기시즌은 시즌5를 이야기합니다. 롤드컵 이후요.
불굴의토스
14/04/03 10:35
수정 아이콘
아, 태클은 아니었습니다.

서킷포인트 시즌 시작 전에 정하고 가야지 공정한데, 지금 방식은 예를들면 야구에서 6,7월에 포스트시즌 진출권 방식 따지는 상황이니까요.
솔로9년차
14/04/03 10:41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는 시즌 시작전에 정하고 갔죠.
마빠이
14/04/03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기본적으로는 nlb의 확대를 반대합니다.

현재 롤챔 주3일 중에 하루는 2부리그, 이틀은
1부리그 이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최상위권 8~10개팀은 1부리그로 하고서
나머지는 2부리그에 돌리면서 승강전을 하는겁니다.

2부리그는 지금처럼 NLB와 연계를 하구요

스타리그식 16강 방식이 무슨 헌법도 아니고
좀더 실력별로 리그를 차별화 시키고 권위를
높이는 쪽으로 해야지만이 더 오래갈수 있다고
봅니다.
솔로9년차
14/04/03 10:2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방식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 쪽이 지금보다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의 롤챔스 방식'은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고려했습니다.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NLB확대는 조금 애매한데, 경기수가 조금 늘어나겠지만 대회기간이 길어지는 형태니까 주당 경기수에는 영향이 없고,
'롤드컵 진출'에 있어서만 비중이 좀 높아지는 거죠.
14/04/03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확대는 좀 반대하고.. 어떤식이 좋을까 싶었는데
말씀하신방법이 참 맘에 듭니다..
8개팀은 좀 적어보이고..(형제팀이 존재하는 한국리그다보니.. sk kt cj 나진 2개팀씩들어가면 벌써 8개팀이 되어버리니까요..)
10개팀정도로해서 리그돌리고 승강전을하면 긴장감도 있고 좋을것같네요..
솔로9년차
14/04/03 10:43
수정 아이콘
SK KT CJ 삼성이 좀 더 크고, 거기에 나진과 진에어를 더하면 벌써 12팀이죠.
전 8개팀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요.
14/04/03 10: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렇게따지다보면 너무 커지는군요
듣고보니 아예 8개팀으로 하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14/04/03 10:28
수정 아이콘
NLB는 하지 않는 게 더 나을것 같아요. 아마추어들의 등용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롤챔스 예선전이 하고 있고)
아마추어팀이 롤챔스에서 내려온 프로팀한테 양학 당하는 경기만 줄줄 나오다가 8강팀 탈락하고 나서야
이제 본 리그가 시작되는 기분이고 NLB 우승이 롤챔스 4위보다는 어렵지만은 이미 롤챔스 3,4위전, 롤챔스 결승 진행이
되고 있는데 기껏해야 5,6위 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NLB 결승이 거창하게 결승전이라는 명칭 달고
진행되는 것도 이상하고........ 그냥 예전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 느낌으로 가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솔로9년차
14/04/03 10:31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만, 제가 제안한 본문과는 상관없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14/04/03 10:39
수정 아이콘
Nlb로 준우승자까지 뽑자는 의견에 그냥 롤챔스 진출자 뽑는 수준으로 내리자는 반대의견 내는거죠
열심히살자아자
14/04/03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차라리 온게임넷에서 2부리그를 진행해 줬으면 하네요.. NLB 인터넷 방송이라는게 비중없는 대회라는 이미지를 만드는게 너무 큰 것같아요..
클로로 루시루플
14/04/03 10:33
수정 아이콘
풀리그로 하든 참가팀을 줄이던 뭔가 개혁 하긴 해야될것 같아요. 오죽 노잼이면 요새 관중수도 꽤 준것 같더군요. 롤드컵은 2장뿐인데 현 방식이 맞는것 같아요. 3시즌 결과보고 결정되는건데 2장이니 더 잘한팀이 나가는건 이상할게 없다고 보구요. 올 시즌은 오존이 1위로 나갈듯 싶고 SKK랑 그외 포인트따는팀들이 나머지 1장 가지고 경쟁할듯 싶습니다. 이번에 NLB 포인트 내린것도 롤챔스 성적이 더 중요하다고 본것인데 저도 동의합니다. NLB는 딱 현재 위상이 어울리는듯 싶어요. 솔직히 나겜한테 저런 큰 힘을 줄 이유도 없고 잘할것 같지도 않고요. 롤챔스에 힘을 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라플라스
14/04/03 1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에 와서 NLB 유지가 무슨 도움이 되는지 싶습니다.
lcs도 관중불러서 하는 마당에 뜬금 없이 온라인에 비중을 더 둔다니
외국팬들중에 한번이라도 nlb를 본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아니 국내에서도 시청자가 5천명도 안될겁니다.
선수들 컨디션이나 흥행을 위해서라도 NLB와 연계는 끊는게 맞다 봅니다.
14/04/03 10:42
수정 아이콘
순간 로코도코가 생각나는 문장이네요 크크..
라플라스
14/04/03 10:52
수정 아이콘
저도 순간 로코가 된줄 알았습니다. 크크
홍수현.
14/04/03 10:46
수정 아이콘
온라인-오프라인 아예 다른 대회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걸 굳이 연계하려하다보니..
오히려 연속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세부적으로 좀 다른 점도 볼 때마다 신경쓰이더군요.
양쪽 챔프의 순서가 다르다거나, 솔랭 아이디를 그대로 쓰는 위화감이라던가.. 가끔 아이디가 전혀 다른 선수도 있어서 헷갈릴 때도 있고..
전 NLB쪽은 좀 더 축소하거나 확실히 하위권 팀들만의 리그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준이 맞아야 재밌는 경기가 나오는데, 그걸 맞추는 게 참 어려워보여요.
열심히살자아자
14/04/03 16:41
수정 아이콘
너무 프로페셔날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열심히살자아자
14/04/03 16:4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4/04/03 10:45
수정 아이콘
NLB 확대는 반대합니다만..
만약 확대를 한다면, 명분을 주기위해서는 3,4 위전을 결승으로 하는방식은 어떨까.. 싶습니다..
NLB 우승자 = 5위.. + 시드권 정도 느낌이라 너무 쩌리느낌이 강합니다..
3,4 위전을 해서 3위에게만 시드를 주는방식은 어떨지..
저지방.우유
14/04/03 10:45
수정 아이콘
Nlb와의 연계를 확대하는건 반대합니다
그냥 현재롤챔스 16강을
8강+8강 상부하부리그로 나누거나
아예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밑에 롤드컵 출전방식은 너무 복잡한것 같아요
게다가 현 방식이 전 괜찮아서..
굳이 바꿀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솔로9년차
14/04/03 10:55
수정 아이콘
모든 방식이 그러하듯 아마 실제로 실행되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지금 방식보다 더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더 쉬운 부분도 있거든요.
저지방.우유
14/04/03 13:58
수정 아이콘
사실 따지고 보면
더블 엘리미네이션도 어려운 방식이 아닌데 온겜에서 꺼려하는 걸 보면...

리그를 오랜만에 보는 사람도
진행 상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회 방식을 원하는 것 같아요
솔로9년차
14/04/03 14:03
수정 아이콘
제 머리 속에만 있는 새로운 것을 소개를 하려다보니 설명이 길어진 것이죠.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게임에 빗대어서 설명하면,
라이프가 6개가 있는데, 질때마다 하나씩 사라지고, 이길 때마다 2점을 획득하는 겁니다.
최종전은 라이프가 아직 남은 팀들끼리 맞대결로 진행해서 누가 몇 점을 더 획득하냐로 싸우는 거죠.
진출전에 들어가면 기존의 플레이오프 방식이 더 쉽겠지만,
마지막 시즌 즈음 롤드컵 경우의 수 등등을 산출할 때는 현 방식보다 더 쉬울 겁니다.
남은 라이프 몇 개, 획득한 점수 몇 점. 이런 형태가 되니까요.
저지방.우유
14/04/03 14:19
수정 아이콘
그냥 온겜 자체가
이기면 진출, 지면 탈락이라는 직관성 최고봉의 단순한 대회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너먼트를 고집하는 것 같구요
(예전 12강 6개팀 2개조 풀리그 할 때도 결국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했잖아요)

온겜이 토너먼트에 대한 고집만 버린다면
솔로9년차님 의견처럼 다양한 리그 방식이 고찰될 수 있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걸스데이 덕후
14/04/03 10:51
수정 아이콘
nlb가 나겜에서 온겜으로 넘어와서/ 혹은 나겜이 넥슨 아레나 혹은 용산을 빌릴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이 안에 찬성합니다.

챔스에 기생하는 현 체제도 보기 싫은 판에 nlb를 여기서 더 늘린다는 건 반대입니다. 그것도 온라인으로요

nlb 비중 확대를 위해서라면 아예 독립하든지(현재 주는 서킷만 유지하면 피 터지게 달려들겁니다.),
아니면 주체를 나겜에서 온겜, 곰티비 같은 오프 경기장 있는 데로 바꾸면 될 일입니다.
솔로9년차
14/04/03 10:52
수정 아이콘
저는 본래 나겜은 컵대회를 하고 온겜은 리그전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최대한 현재의 틀 속에서 제안한 것이어서요.
NLB비중 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제안한 방식을 위해서 NLB를 바꾸면 비중이 좀 더 확대되는 결과인 건데 NLB의 비중확대가 이만큼의 반발을 살 줄은 전혀 몰랐어요.
걸스데이 덕후
14/04/03 10:57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였다면 차라리 롤챔스를 더블 엘리미로 돌리자로 간단하게 가시는 게 더 좋을 거 같네요
솔로9년차
14/04/03 10:59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로도 보이지만, 롤챔스 방식은 전혀 건드리지 않았는데 롤챔스 바꾸는 건 싫다는 의견이 있죠...
최대한 현재의 틀을 건드리지 않는 의견이었습니다.
당연히 온겜에서 둘 다 하면 좋죠. 당연히.
클로로 루시루플
14/04/03 10:58
수정 아이콘
그간 나겜의 운영과 사건사고들 무능을 보아왔으니 찬성하기가 힘들죠. 전에 클랜전인가 그것도 운영 개판으로 하다가 말아먹지 않았나요.
클레멘티아
14/04/03 11:03
수정 아이콘
전 리그 방식은 괜찮다고 봅니다. (NLB든 롤챔스든)
다른스포츠에서도 쓰이고, 스타리그에서도 쓰였던
전통의 16강 조별리그는 직관성과 안정성, 방송시간, 리그 일정 등을 봤을때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nlb와의 연계도 해축의 챔스와 유에파처럼 위상이 딱 괜찮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nlb 위상이 조금 낮아져야 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요)
리그 상위권 팀인 소드 vs KT B 전을 보더라도 수준과 상관없이 노잼이 나올수 있다는 걸 충분히 보여줬죠.
결국은 리그의 재미는 리그의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엔 약체가 1조에 1명씩은 들어가는 이상적인(?) 조편성이 되는 바람에 더더군다나 생각하고요.
물론 다른스포츠에서는 그 약체가 강자와 대등한 경기를 하는 변수가 생기기도 하지만
롤에서는 참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날빌이나, 극단적인 전술등)
메타가 바뀌거나 아니면 현재의 메타를 을 1반이라도 깰 수 있는 약팀이 나타나지 않는한 (NLB 결승때 4미드 1로밍의 하이머딩거)
리그 방식은 바꾼다고 해도 재미가 돌아올꺼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마빠이
14/04/03 11:12
수정 아이콘
모든게 꿀잼 경기만이 나오고 모든게 노잼만 나오는 리그방식은 없습니다. 다만 꿀잼이 나올 확률을 높일수 있다는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지요
실제 현 메타가 너무 안습이라 그렇지 얼추 비슷한 팀끼라 붙었을때 꿀잼 경기가 많이 나왔구요

프로야구 프로팀끼리도 어차피 노잼 나오니 대학야구팀도 프로야구 참가시켜 버리면 프로야구 경기질은 더욱 떨어질거라 봅니다
그래서 신생팀이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올때까지 2부리그에서 성장시키고 1부리그 가더라도 용병등의 특혜를 주는거라 봅니다.
클레멘티아
14/04/03 11:41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가 적정선이냐에 문제지만
전 16강이 가장 이 스포츠 리그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다고 봅니다.
야구 같은 예도 한화가 13연패 하더라도
한화가 수준이 떨어지니 6개 구단 혹은 7개 구단으로 가자고 하지 않는거처럼요.
기타 스포츠도 보통 리그의 팀을 늘리려고 하지 줄이려고는 잘 하지 않는 것도 그 예가 되겠네요. (왜 야구가 10개구단으로 늘리려고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어느 리그나 약팀과 강팀이 존재하는법이고 그렇다면 초반에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16강에 올라온 팀을 미리 약팀이라고 칭할수도 없을 뿐더러 (마이다스 피오 같은 경우 프로팀을 이기고 왔죠) 약팀이 강팀을 전략으로 이기는것도 스포츠의 재미죠.
(라이엇을 깝시다. 노잼메타)
리그 방식은 여러가지로 고민해야 할 문젭니다 리그 기간, 방송 시간, 팬들의 직관성 등등요
단순히 노잼이라서 리그 방삭을 바꿔야 한다면 전 선듯 이해가 가지 않네요..
마빠이
14/04/03 11:47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리그에 16강이 적당하다는건 스타리그로 인한 고정관념이라고 봅니다.
이스포츠 리그도 게임마다 인재풀이나 팀수준에 따라서 참가팀은 유동적으로 변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해외 롤 리그도 전부 8강을 고집하고 있고 2부리그를 따로 나눠서 16개팀으로 전체 리그를 구성합니다. 수백만 동접을 자랑하는 중국도 8강이구요.

야구도 10강으로 늘리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입니다. 그냥 그래 10강하자 신생팀 바로 참가해라고 안하죠 검증과 특혜를 주고 2부리그에서 경험을 하고서 올라오라고 합니다.
왜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걸칠까요? 바로 최소한의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마이더스 피오의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게니 최상급 프로팀하고 붙어서 동네북처럼 털리느니 차라리 2부리그에서 적당한 하위권 프로팀이랑 리그전 하면서 더 자신감 붙을수도 있고 노출도 더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잘되면 1부리그 갈수도 있구요
클레멘티아
14/04/03 15:45
수정 아이콘
16강 4팀 4개조는 스타리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월드컵만 해도 32개팀이 4팀 8개조로 한다음에 16강부터 토너먼트로 가죠
애초에 풀리그로 진행이 되지 않는한
32강 - 16강 - 8강 - 4강 - 결승이 가장 직관적입니다.
물론 24강이나 12강을 만들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온겜이 12강을 했다가 다시 16강으로 전환한것은 직관성의 문제겠지요.
스타리그의 잔재라고 단정 짓기 전에
왜 스타리그에서 이 제도를 썼느냐를 생각 해야 할거 같애요.
(재미만 추구한다면 더블엘리가 제일 낫죠. 하지만 왜 더블엘리가 스포츠에서 잘 쓰이지 않는지를 생각해 보면...)
저지방.우유
14/04/03 14:16
수정 아이콘
16강이 이스포츠에 적당한 건 스타리그의 잔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익숙한 것일 뿐이지
적당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시즌을 놓고 보면
SKT 양팀 / KT 양팀 / 삼성 양팀 / CJ 양팀 / 나진 양팀 - 10개 팀 상위리그
마이다스 / 프라임 / 팰컨스 / IM 양팀 / 제닉스 - 6개 팀 하위리그
이렇게 나눠서 풀리그 진행했다면
전체적으로 더 리그가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승강전 도입하구요)
클레멘티아
14/04/03 15:41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제로 진행이 된다면 16강이 가장 직관적이죠.
2배로 늘려 32강을 하던가, 2배로 줄여 8강을 하면 적당하지만요
아님 대안으로 12강 3팀 4개조 할수 있는데,
온겜이 16강으로 바꾼 것은 역시 직관성이 문제겠지요
물론 풀리그를 진행한다면 16개팀은 무척 많죠.
근데... 마스터즈가 있는데 풀리그를 과연 할지는 의문이지 싶습니다.
14/04/03 12: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8팀씩 1부2부그를 온겜에서 하고 온겜은 마스터즈도 하니 나겜에서 3부리그를 8팀 정도로 하고 컵대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리그는 풀리그로 컵대회는 토너먼트로 해서 진행하구요. 당연히 승강제는 있고 3부리그는 온라인 컵대회는 오프라인 이러면 좋을듯 싶어요
14/04/03 13:13
수정 아이콘
방식도 방식이지만 시드를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NLB 우승까지 지금 방식은 총9팀이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니까요. 16강 체제를 유지한다면 챔피언스 4강팀에 NLB우승팀, 준우승팀까지 총 6팀에게 시드를 주고 오프라인 예선에서 10팀을 선발해서 16강 체제로 진행되는 것이 나은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솔로9년차
14/04/03 13:34
수정 아이콘
시드를 줄이면 예선 규모가 커지는데, '진출전'에 온겜은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스타 때는 하위리그인 챌린지도 온겜것이니 '진출전'의 흥행도 마냥 바람직하지만, 지금은 하위리그가 다른 방송사인 나겜이니까 진출전이 마냥 바람직한 것은 아닌 거죠.
그리고 시드 문제는 애매한게, 롤은 팀 게임이라 개인의 실력이 떨어질 경우 선수를 교체할 수 있죠. 그래서 대체로 강팀은 어느정도 실력을 유지합니다. 예전 스타 때의 시드는 실력적인 부분보다는 만들어진 스토리를 유지하는데 더 매력적이었다면, 현재의 시드는 강팀이 약팀을 학살하는 것을 막는데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14/04/03 13:44
수정 아이콘
예선전 규모가 많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시즌 같은 경우 4개조 듀얼토너트로 진행되는데 듀얼토너먼트를 1개조를 늘려서 5개조로 진행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번시즌 예선에서도 10개팀을 선발했으니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솔로9년차
14/04/03 13:47
수정 아이콘
그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사실 그냥 32강을 하더라도 예선 규모 자체는 많이 커지지 않죠. 다면 '시드권'팀의 노출로 인해 자신들이 전시즌에 만들어 놓은 스토리가 흘러내려가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습니다.
14/04/03 14: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변화가 없으면 이번시즌 같은 결과가 되풀이 되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온게임넷도 조금씩 변화가 있는것이 이번시즌 예선만 보더라도 토너먼트에서 듀얼토너먼트도 바뀌었지요. 다음시즌에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솔로9년차
14/04/03 14:06
수정 아이콘
전 시드를 줄이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분들도 시드를 줄이기보다, 아에 현재보다 더 공고히해서 승강제를 원하시고 계시죠.
시드의 숫자보다 본선 진출팀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4/03 14:15
수정 아이콘
본선진출팀이 줄어들면 당연히 시드팀은 줄어들게 되지요. 그리고 저도 이번시즌 같은 결과가 계속 나온다면 12강으로 가는 것이 나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예전처럼 조별풀리그 방식이 아니 4팀 3개조 풀리그나 3팀 4개조 풀리그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 대신 2전이 아닌 3전 2선승제로 가서 확실히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솔로9년차
14/04/03 14:16
수정 아이콘
사실 시드 8팀이 12강을 하더라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요한 건 수준차거든요. 시드문제를 고려하는 건 수준차가 작을 때 고민할 문제라서요.
전 3팀 4개조, 팀간 4경기를 희망합니다. 3전2선승은 방송시간 문제로 안쓰일 것 같아요.
마스터즈도 그래서 5전3선승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3전'으로 했죠.
14/04/03 13:50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16강보다 이전의 12강 시스템이 더 재밌었거 같아요. 적절하게 텀이 길고 리그 느낌도 나는 터라 좀 장기적으로 식스맨도 활용할 여지도 있었고 일단 많은 팀이 서로간에 경기를 해야했기에 운을 운운할 여지도 적었죠.

다만 최근에 팀도 늘었고 마스터즈만해도 7개구단 14팀이니 14강 두개조 리그전해서 4팀씩 8강만드는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불건전PGR아이디
14/04/03 14:23
수정 아이콘
룰이 어렵다 쉽다의 문제가 아니죠.
직관적이냐 그렇지않느냐의 문제죠.

별로 직관적인 룰은 아닌거 같습니다
14/04/03 15:48
수정 아이콘
괜히 MSL이 Full 듀얼토너먼트 방식을 포기한게 아니죠. 직관성이 떨어져요. NLB도 한시즌썻다가 시청자들이 이해하는데 난항을 겪어서 버렸죠.
솔로9년차
14/04/03 15:51
수정 아이콘
현재 NLB가 사실상 듀얼 패자조죠...
바꾸는 건 4강팀 제외 NLB 가는 걸 우승팀 제외 NLB가는 걸로 바꾸는 것 뿐입니다.
Gorekawa
14/04/03 16:50
수정 아이콘
이런 거시적인 것보다 일단 세부적으로 고쳐져야 할게 많아요. 챔스 8강에서 탈락한 팀은 저번 시즌 보니까 바로 NLB에서 경기하는 경우가 있던데 기세도 잃고 마음 수습할 시간도 없이 (매라 선수 금요일에 0-3으로 떨어지고 새벽에 방황한 사진은 유명하죠. 다음날 NLB 8강 경기해서 0-2로 진 것도) 바로 경기하는 건 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8강 상대만을 보며 온힘을 쏟았음에도 결국 지고 이틀도 안되서 준비같은 거 할 시간도 심리적 여유도 없이 (NLB로 떨어질 걸 대비해서 준비하는 건 좀,,,) NLB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상대에게 챔스에서 뻔히 드러난 약점 또다시 공략당하는 관행은 명백하게 개선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룰은 룰이고 주체 측의 권위는 권위라고 해도, 개인과 팀적으로 기량 발휘를 백퍼센트 못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따라서 공평한 승부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솔로9년차
14/04/03 18:36
수정 아이콘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제가 본문에 제안한 방식은 준우승 선수까지 NLB에 내려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NLB결승은 챔스보다 늦게되는데요. 이런 형태가 아니라면 롤챔스보다 늦게 NLB의 결승이 진행될 경우 챔스보다 결승이 늦게되면 시즌 후가 되어버려서 관심에서 벗어나 버리죠. 그래서 챔스 결승 전에 NLB 결승을 합니다.
8강이 끝나고 난 뒤 챔스는 준결승과 결승, 3,4위전만 남죠. 반면 NLB는 그 시점에서부터 탈락한 네 팀과 올라온 네 팀으로 8강토너먼트를 해야합니다. 보통 롤챔스보다 한 주 전에 결승을 하니, 일정이 촉박해지는 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07 [LOL] 차기시즌 대회방식 및 롤드컵 진출방식 제안 [62] 솔로9년차7822 14/04/03 7822 0
53806 [도타2] 양 쪽의 말을 다 보고 내린 결론 [9] Quelzaram9489 14/04/03 9489 0
53805 [LOL] 롤챔스 스프링 8강 경우의 수 [130] Leeka10272 14/04/02 10272 0
53804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10회차 프리뷰 [7] 노틸러스6950 14/04/02 6950 0
53803 [기타] [피파3] 신규 유저를 위한 몇가지 팁(2) [6] 화잇밀크러버7719 14/04/02 7719 1
53800 [LOL] 롤챔스. 고춧가루와 단두대매치 프리뷰 [14] Leeka9769 14/04/02 9769 0
53799 [LOL] 세계 최강 나진 소드! CJ 블레이즈전 2:0 압승!! [26] Leeka12528 14/04/01 12528 0
53798 [LOL] U.R.F 대규모 패치노트 공개 [96] Leeka13570 14/04/01 13570 2
53797 [기타] [디아3] 초보자를 위한 디아블로3 가이드 [59] _zzz27369 14/04/01 27369 14
53796 [LOL] SKT K vs KT Arrow 관전평 [53] 은수저15523 14/04/01 15523 6
53795 [LOL] 올스타전 팬투표 22시 22분 22초 현황 [48] Leeka10476 14/03/31 10476 1
53794 [스타2]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52] 우주모함11230 14/03/31 11230 12
53793 [LOL] LCS 현재 상황정리 [31] 플럼굿11102 14/03/31 11102 0
53792 [기타] [스타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명예의 전당 헌액자 [29] Duvet11078 14/03/31 11078 0
53790 [디아3] 될놈핵 이라고 오해받은 김에 써보는 성전사 궤짝런 스킬공유 - 픽스됐습니다 [55] 1일3똥13686 14/03/31 13686 1
53789 [LOL] SKT K의 오만함과 패배? 그리고 Jungler [77] 삭제됨10845 14/03/31 10845 0
53788 [LOL] 롤 올스타전이 남긴 것들.. [26] Leeka13405 14/03/31 13405 0
53787 [하스스톤] 현재의 전설카드의 동향 간략정리 [20] burma13003 14/03/30 13003 0
53786 [기타] [피파3] 네이버 앱스토어 대란 [20] 하나10047 14/03/30 10047 0
53785 [LOL] JoyLuck의 챌린저 쪽집게 과외 - '인연' 정글 피들스틱 [21] JoyLuck13011 14/03/30 13011 0
53784 [LOL] 프로게임단 주요선수 연령대 [33] Tad12423 14/03/30 12423 0
53783 [LOL] IM은 아직도 운영이 모자르다. [3] 슈나6649 14/03/30 6649 0
53782 [LOL] KT Arrows의 이변 혹은 준비된 승리. [18] pic9711 14/03/30 971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