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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1 15:10
내 op챔 케일이 너프라니......흑흑 완전 꿀빨고 있었는데..................
근데 케일 북미나 유럽 프로리그에서는 필밴급이라서 너프 예상은 했지만........
14/02/11 15:33
저도 요새 케일만 하고 있는 브론즈 유저인데;;
혹시 룬세팅이나 특성 부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크크
14/02/11 15:11
케일은 저정도로 너프하면 관짝행 아닌가요...
야스오는 저런 자잘한 조정이 아니라 먼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거 아닌가요... 나미 해일이니 럼블 미사일 폭격이니 죄다 칼 한번 휘두르는 바람으로 막아버리는 야스오의 위엄;;;
14/02/11 15:13
스카너 궁극기 변경사항 중 '와인드업 애니메이션 중에 적을 묶어둡니다' 이게 '꼬리 올라가는 동안에도 상대는 스킬 못씀'이라는 뜻인가요?
14/02/11 15:19
개뼈다귀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밥 먹듯이 되풀이 하는 올라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잼가스라고까지 불리는 그라가스가 너프를 안 먹어? 근데 케일 너프를 저렇게 극단적으로 한다고? lcs만 보지 말고 롤챔스도 좀 보라고
14/02/11 15:23
그라가스 말고 다른 챔피언을 버프시키던가 오로지 칼질로만 밸런싱하니 유저들은 다시 계수좋고 효율좋은 챔피언을 발굴하고 또 그 챔프는 너프당하고 다른 챔프 찾고 또 너프당하고....악순환의 연속..
14/02/11 15:27
그건 그렇고 케일 너프가 엄청 큰 건가요?
힐에 0.1AP계수 붙은 거랑 이동속도에 0.07AP계수 붙은 거 생각하면 못쓸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요. 케일이 Q만 넣고 도망다니면 어차피 별로인 챔프고 E로 몇대를 치느냐, 궁과 W로 얼마나 살아남느냐가 중요한데 W이속계수가 중후반에 꽤나 무서울 거 같은데요. AP 420만 되도 이속이 60% 증가합니다(승천의 부적이 40%증가) 그라가스 변동이 없는 걸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데요..
14/02/11 15:38
케일 초반 라인전 스노우볼이 가능한 이유가 QE 깡딜교 때문이죠. 왕룬 주문력은 물론 파랑 주문력까지 끼고 공특에 21이상(극단적인 경우 30/0/0) 주고 초반부터 상대를 타워에 우겨넣는 식의 운영이 핵심인데 이번 패치는 케일 초반 라인전을 완전히 망쳐놨어요.
14/02/11 15:45
케일이 1~2렙부터 강력해야만 할정도로 쓰레기 유틸성을 가진 챔픈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두들겨패지 않고 맞파밍 구도로 가도 괜찮은 챔프고, Q너프했다고 해서 맞파밍 구도가 불가능한 챔프도 아니라고 봐요. 실제로 롤챔스 준결승전 및 LCS에서 라인전 압살 안하고도 자기 역할 충분히 해내는 모습 나왔고요.
14/02/12 09:04
케일은 상대챔프가 뭐냐에따라 맞파밍구도로 가냐 상대챔프를 초반부터 압살하냐 인데 분명한건 케일의 코어템들은 전부 마저가 안붙어 있어서 초반에 이득을 못보고 맞파밍구도로 갈경우에 불리한 챔프들이 있어서 이런 챔프들을 상대론 초중반 타이밍에 분명한 이득을 봐야합니다.
그런데 q너프로 인해 이게 불가능해졌고 케일이 이제 다양한 챔프를 상대로 유리함을 점할지는 의문이네요.
14/02/11 15:57
정확히 쓰면 W 5렙 + 428 4/7AP일 때 기존 30% + 추가 30% 해서 이동속도가 60% 증가하죠 네..
14/02/11 15:27
챔피언 밸런스 맞추는 방식 정~~말 맘에 안드네요
스1 브루드워시절이나 스2 자날 군심 DK 한테도 크게 불만 없었는데 라이엇 밸런싱팀은 정말 맘에안듭니다 밸런싱 패치를 북미서버 전라인 승률 통계량이랑 북미리그 픽밴만 보고 짜는것같아요 거기다가 고인 만들어놓고 리메이크 리워크 또 고인만들고 리메이크 리워크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마치 연말에 하던 보도블럭 갈아엎기 행사보는느낌입니다
14/02/11 15:40
케일 너프는 뜬금없다고 하기엔 lcs에서 너무 많이 나왔죠. 직스도 마찬가지구요. 오히려 그라가스 너프가 미뤄진게 의아하다면 의아한 부분... 더 의아한건 엘리스 노 너프나 야스오 너프하는 척 뿐인 솜방망이 너프 같은거네요.
14/02/11 15:52
써봐야알죠... 그라가스도 저번 패치때 관짝행갈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 오히려 op로 오른것처럼;
매번 패치노트나오면 op네 고인이네 하면서 실제로 나왔을때 뒤집어지는거 한두번도 아니니까요
14/02/11 16:09
픽순이 mmr순 아니면 진짜 개판될텐데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아니 지금도 1픽 걸릴 가능성은 모두한테 존재하는데 궂이 랜덤으로 해야되나... 이럴거면 전적검색 자체를 막아버리던가 전적검색 사이트가 뻔히 잘 돌아가고 있는데 순서 섞는다는건 그냥 싸우라는거죠... 강등 없는 티어제도도 그렇고 얘내들은 왜 계속 랭겜을 퇴화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14/02/11 16:12
솔랭 돌리면 1픽 하기 진짜 힘든데 좋은 패치죠.
MMR 차이나는 1/5픽 듀오가 확정적으로 1픽을 가져가는것 만큼 짜증나는것도 없는데요.
14/02/11 16:15
그라가스 너프 안한것과 픽순 랜덤이 제일 어이없네요;
어차피 팀원이 정해지는 과정이 mmr에 따른 랜덤이기 때문에 픽은 mmr로 정해지는게 낫다고 보는데.. 이제 픽창이 엄청 어마어마해지겠네요;; 요새 롤대신 다시 fm13하고 있는데 하길 잘한건가..
14/02/11 16:31
그라가스는 대회 대세이긴 하지만 랭겜승률이 op급은 아니죠. 그래도 너무 대세라....너프되긴 하겠지만....살살여러번 했으면 합니다.
qr의 계수를 각각 0.1정도 낮추면 하지만... 라이엇의 스타일상.... q데미지감소 쿨타임증가 w쿨타임증가 e데미지분산으로 롤백 r데미지감소 쿨타임증가 사거리감소 이런식으로 해버릴거 같은 불안감이....
14/02/11 17:47
라이엇 너프 패턴이라 하면
1. 정말 문제가 되는 스킬 말고 나머지 스탯이나 다른 스킬을 뜬금 너프 2. 문제가 되는 스킬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여전히 쓸만함 3. 그제서야 문제 되는 스킬을 너프 4. 하지만 뜬금 너프 했던 스탯과 스킬을 롤백시키지는 않음 5. 고인이 됨 이런 패턴 많이 본 것 같네요 쓰면서 화나네요
14/02/11 20:15
크크 저도 화나네요.
현재 그라가스는 누킹과 독특한 cc기의 의외성, 생존력이라는 장점과 함께 생존기를 생존에 쓰면 딜링 스킬이 2개뿐이라는 단점이 공존하죠. 지난 패치에서 q의 즉발성과 e의 데미지 분산삭제로 누킹을 강화하고 e의 쿨을 늘려 생존을 떨어뜨려 현재 op가 되었으니....누킹력만 조금 떨어뜨리는 qr의 계수 감소정도가 좋아보이는데....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크크
14/02/11 16:49
제라스야 원래 컨셉 자체가 다이나믹함이 부족해서 리메이크하는게 이해가 가는데, 애초에 스카너는 잘 쓰이던 챔프를 자기들이 너프해서 고인 만들어놓고는 '재미없는 플레이,카운터플레이가 없는 챔프'니 뭐니 해서 리메이크하고 있죠.
삽질들 하고 있습니다. 올라프도 그렇구요. 그냥 자기들 아집을 조금 꺾고 롤백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진짜 절대 정정보도, 사과기사 안 하는 기레기들도 아니고..
14/02/11 17:00
케일너프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국이 비시즌이라 그렇지 lcs(유럽)에서 카사딘 살려주고 케일뽑는(물론 특이상황이긴했지만) 경우도 본거같고 룰루 상대로도 앵간하면 룰루가 당연히 죽일 수 있는데 dps와 q로 죽이는 모습도 본거같고 한국이 시즌이었다면 그라가스급은 아니어도 케일너프좀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리븐패치는 리븐 딜교에 대한 생각을 또 한번 바꿔먹어야 겠네요
14/02/11 17:04
MMR 섞고 섞고 돌리지 말고 듀오를 없애는건 어떤지?! 크크크
솔로큐랑 팀랭큐만 남기든지 아니면 듀오큐는 트리오큐를 만들어서 2:3 매치만 되게 한다던가...
14/02/11 18:36
애쉬의 경우 1렙 E가 기존의 3렙 E와 같아지는 상황의 버프인데 이게 영향을 좀 미치게 될까요?
보통 E를 마스터 하진 않더라도 4렙에 E를 찍긴 하잖아요.
14/02/11 18:45
그라가스만 좀 아쉽고 괜찮네요
케일은 궁의 마나소모도 없애줘서 유틸성이 좋아졋고 제라스 스킬들 깡댐이 장난아니라 좀 오피냄새 나네요 시시도 많으데
14/02/11 19:29
그라가스는 저도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됐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라이엇의 의도를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당시 올라프도 지금 그라가스랑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랭겜 승률은 중하위권인데 대회에서는 탑 정글 가리지 않고 밥먹듯이 나와서 미쳐 날뛰는 챔프였죠. 그라가스가 OP다 OP다 하지만 의외로 파일럿빨을 타는 챔프고 지금 기술중에 조금만 손봐도 사람들이 많이 안 쓸것 같아요. 올라프때는 챔프 자체 너프에 템까지 너프해버려서 챔프 하나 완전히 고인 만든 꼴인데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겠다는 얘기겠죠. 그라가스가 자주 가는 템을 너프하면 다시 미드 AD가 기승을 부릴테고......
14/02/11 19:38
얘네는 정말 일반적인 통계를 안보고 자기들이 해보고 아 졸라쎔 안되겠어 너프 이러는거 같아요
케일 궁마나 없으면 뭐하나 Q 주문계수가 반토막이면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별 활약도 못하는구만..
14/02/12 09:29
이런걸보면 그냥 롤 디자이너들은 캐릭 컨셉 기준없이 이거저거 건드리고 본다고 밖에...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패치 방향이 전체적으로 너무 피곤
14/02/11 20:17
차피 본인 기록에 따른 랜덤인데 거기서 그냥 기록 만 뺀거네요
그나마 지금방식은 니 실력대로라는 족쇄라도 있지 말번이 던지는건 더 심해지겠네요 차라리 픽순을 1~5와 상관없이 랜덤으로 하든가...
14/02/12 00:52
qwer한번에 너프 후 고인행->일부 스킬 버프 후 픽,승률상승->스킬4개도 모자라 패시브까지 너프(w는 조삼모사격 너프)
그렇게 다이애나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미드생태계는 라이즈까지 너프되며 암살자가 판치게 되죠. 아마 그라가스 너프에 대한 건 다시 암살자가 득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일겁니다. 그런데 뭐 라이엇밸런스팀을 우리는 오랫동안 보지 않았습니까? 대충 그라가스 신스킨 나올때 쯔음 해서 고인행 예상합니다.
14/02/12 09:01
케일이 시즌3에서 모1였고 승률 68정도였는데 '심각한 너프'라고 보네요.. 이미 예전에 패시브가 바뀌면서 딜너프를 한번 먹었는데(이건 적절한 너프였다고 봄) 계수너프라.. 이제 딜모잘라서 잡을애들도 못잡겠네요.. 아니면 케일 템트리에 변혁이 올수도 있겠네요.. 더이상 ap가 아닌 하이브리드나 ad케일이 나올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14/02/12 09:37
북미 랭겜 승률보니
1등 스카너 : 56.76% 2등 케일 : 56.37% 로 올라왔네요. 물론 하루치여서 절대적인 신뢰성이라 보긴 힘들지만... 스카너는 얼마전에 실수로 북미에서 PBE서버 버전을 업데이트시켰더니 승률이 40대에서 순간 57?정도 찍어서 핫픽스 된적이 있던걸로...다시 op로 부활한듯하네요. 생각해보니 이번 아이템 개편으로 정글러들 마나 소모가 거의 없어지다싶이한 것이 스카너에게도 분명히 큰 이득이 됬을거같네요. 출시때부터 마나 소모량은 스카너의 고질적 문제였으니. 그리고 케일은 의외로 w이속증가와 r마나소모삭제가 꿀인가봅니다. 오히려 승률이 올라가버린걸보니. 그리고...티모 승률 4등 55.55%를 보니 1,2번째 패치 정도에 티모는 너프될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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