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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6 15:09
그것 참 이상하네요, 강남 스튜디오에서 이미 GSL, GSTL 다 치뤘었는데 이제와서 방음 문제 제기라니...
부스가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던건지 최근에 브랜드 명을 EXP로 바꾸는 등의 과정에서 스튜디오 리뉴얼이라도 한걸까요 아니면 관리 미숙일까요.
14/02/06 15:28
어윤수 선수도 작년 조군샵 대회에서는 방음이 완벽하다고 했었지만, 송병구선수를 시작으로 해서 이런 문제가 제기된걸 보면 극히 최근에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14/02/06 15:18
예전 온겜에서도 관중들이 많거나 야외무대같은데서는 관중들의 함성이 진동으로 느껴진다는 말은 여러번 했었는데 소리가 들렸다고 직접적으로 인터뷰할 정도면 테스트를 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14/02/06 15:35
이렇게 계속 언급되는 것을 보면 뭔가 문제가 발생한 듯합니다.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으니까요. 곰티비에서 당장 철저히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네요.
14/02/06 15:44
경기장 이전하고 나서 곰티비에서 처음 경기하는 선수들 인터뷰마다 부스에 관해 칭찬이 많았고, 또 송병구 선수와 같은 날 같은 조였던
주성욱 선수도 부스에 관해 마음에 든다는 인터뷰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특정 부스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빠르게 체크하고 얼른 손 봤으면 좋겠네요.
14/02/06 16:27
솔직히 요즘 gsl 현장음 크게 들린 적이 없는게 사실인데도 방음 문제가 제기된다는건.. 결국 해설들의 말이 정확히 들린다기 보다는 어느정도 울림이 있다는 얘기일텐데... 뭔가 수정이 있긴 해야할 것 같네요;;;
14/02/06 22:35
메가웹시절에 귀맵도 많았지만
정일훈 캐스터 하던 시절엔 라디오가져가서 주파수 따로 맞추지 않으면 관객석에서 아예 해설이 들리질 않았을겁니다. 저도 그당시 현장가본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보단 오히려 관객들 반응보고 눈맵같은게 컸겠죠.
14/02/06 19:38
이건 갑자기 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경기 할 때는 부스안bgm이 귀가 찢어질 듯 크게 틀어지는데다가 헤드셋까지 착용하기 때문에... 사실 그건 느꼈어요. 함성? 소리는 안들리는데 부스가 우웅- 떨리는 느낌요
14/02/06 19:56
그 정도는 따로 아예 격리하고 경기하거나 관중들의 함성을 못하게 하지않는 이상에는 방법이 없죠
정윤종선수 나 송병구선수가 생 신인도 아니고 저 정도로 어필한다는건 아예 소리 자체가 들렸다는 건데 체크해볼필요가있겠네요
14/02/06 19:57
늘 지적되는 부분이 방음은 완벽해도, 진동은 그대로 전해진다는 점인데... 이렇다가 부스 의자를 안마 의자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14/02/16 12:34
진동도 막고자하면 막을 수는 있죠. 돈과 시공 시간만 있다면...
(그리고 진동도 막을수 있다면 막아야 할거구요.) 근데 방음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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