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2/03 00:39:59
Name Leeka
Subject [LOL] LCS가 부러운 때도 있네요..
반쯤은 잡담이긴 합니다만..


예전에 전 스타리그를 할 때는 프로리그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꽤 심플한 이유였는데...
프로리그는 강자 VS 강자 격돌이 나오는 경기가 너무 적었고.. 보통은 그냥 꽝꽝 붙었기 때문에...


그래서 포스트 시즌의 프로리그는 좋아했습니다.
강자 VS 강자 격돌이 뻥뻥 터졌거든요.


그런데 롤의 경우에는.. 기본이 팀 게임이죠..

무슨 프로스트가 3미드같은 말도 안되는걸 하거나..
소드가 경기마다 다른 선수가 나와서 3연속 NLB 결승 직행을 한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날리도 없고..[?]

SKT랑 KT가 붙는데

프로리그라면 이영호 VS 정명훈이 나올 확률보다. 안나올 확률이 더 높은데
롤은 류와 페이커는 100% 붙으니까요..


그렇다보니 요즘엔 LCS가 좀 부럽습니다.
롤챔스는 오히려 강팀 VS 강팀이 붙는걸 '너무 조금 보는 구조거든요'


LCS라면 대진표 관계없이 임프&마타 - 피글렛&푸만두 - 스코어&마파는  삼자 격돌을 멋지게 했겠죠..
롤챔스에선 임프&마타와 스코어&마파는 붙지 못했습니다..

스타리그라면 프로리그 방식이여도 원하는 대진을 못보는데.. 롤은 팀단위라서 볼수 있더라고요..



최근 LCS EU에서 엑스페케와 알렉스이치의 격돌을 보다보니.  문득 롤은 팀단위리그기에 LCS가 강자들의 격돌을 더 많이 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LCS EU는 몇주마다 알렉스이치와 엑스페케가. 자존심을 걸고 거대한 격돌을 하고
프나틱과 겜빗팬들이 혈전을 펼치며
LCS NA는 TSM과 C9를 비롯한 팬들이 몇주마다 우리가 이겼네 너네 못하네 뭐네.. 엄청난 파이팅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롤챔스는.. SKT K와 KT B가. 11월부터 2월까지. 딱 한번 붙었고..  오존과 KT B는 아에 안붙어봤다는게. 아쉬워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로에잎
14/02/03 00:42
수정 아이콘
근데 흥미하고 긴장감은 확실히 리그가 토너먼트보다 떨어져서 좀 trade off이긴 하죠.

근데 응원하는 팀이 강적 만나서 분쇄되는 것을 계속 보는것보단 상상에 의존하는 입롤이 현존하는 롤판도 전 매력있다고 봅니다
14/02/03 00: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LCS 체제인 유럽과 북미는..

북미 선수 VS 유럽 선수나
북미 팀 VS 유럽 팀간의 상상 입롤이 거대한 떡밥이....
(그래서 BOTA 같은것도 유럽과 북미가 크게 타오르고..)
사랑한순간의Fire
14/02/03 01:00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한국도 LCS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킷포인트를 적당히 나눠서 스폰서(게임단)별 1팀 딱 8팀 정도 뽑아서요. 이렇게 하면 자동적으로 1군 2군도 나눠질 거 같고 롤챔스는 토너먼트만의 재미가 있는 거구요. 이렇게 서킷확보루트가 좀다양해야 보는쟁ㅣ도 있죠.
바스테트
14/02/03 01:06
수정 아이콘
예전 스타 프로리그가 너무 과하게 많은 경기수를 했다면 적절한 숫자의 경기수를 유지한 채로 롤 프로리그를 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흐흐
서킷포인트도 롤챔스보다는 확실히 적지만 깨알같은 수치의 포인트를 준다면 긴장감도 있을 거 같고요
asdqwe123
14/02/03 01:08
수정 아이콘
요세는 팀간의 격차가 더 커져서 그런지 상위팀들이 소위말하는 양학하는 경기들이 너무 많이 나와버리니 8강 전까지는 보는맛이 별로 없더라구요.
간간히 나오는 꿀대진 외에는 흥미를 끌 요소가 적어서 16강 풀리그 자체가 너무 질질끄는거 같은 기분도 없지않아 있는거 같습니다.
Dr.faust
14/02/03 01:12
수정 아이콘
현재는 몇 달을 기다려서 SKT-KTB 대전같은 경기를 한 번 보는 상황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답답하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KT T1 S팀을 더 자주 보고 싶은데 NLB탈락 이후에는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14/02/03 01:20
수정 아이콘
또 LCS픽 죽 보면 최소한 한국보다는 더 유동적이던데 이게 선수들 성향차이인지, 상하관계의 메타적 우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다양한 구도가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대륙간 교류전같은거 좀 자주했으면 좋겠어요 롤드컵 너무 짧고 너무 가끔이예요

축구의 챔스?같은 느낌으로 하나 꾸미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온라인대회라도...
14/02/03 01:21
수정 아이콘
사실 픽은.. 롤챔스는 '지면 끝이고'
LCS는 '어느정도는 져도 되고' 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험픽을 롤챔스에서 쓰는건.. SKT K 같은 강팀이 아니면 힘들죠..

겜빗이 실험픽을 많이 쓸 수 있는 이유중 하나는.. '결국 LCS 상위권 찍고 플레이오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포함된거라고 보거든요..
(물론 겜빗은 토너먼트 방식에서도 실험픽 하는 팀이고.. 국내는 리그방식이라도 안할 확률도 어느정도 있다고는 봅니다만..
기본적으로 토너먼트와 리그제의 부담감 차이는 있으니까요)
걸스데이 덕후
14/02/03 01:26
수정 아이콘
현 롤챔스를 없애기도,
나겜을 무너뜨리기도,
프로팀을 무너뜨리기도,

할 수 없는 만큼 lcs는 무리지만

lcs하면 한국이라고 실험픽이 안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아무리 경기에 목숨을 걸어도 쉬운 경기는 있는 법이니까요
물론 그걸 당하는 팀이나, 팬들이 좋아할 진 모르겠네요
특히나 한국 팬들이요

뭐 약팀을 과감하게 재평가 할 줄 아는 한국팬들이라서 좋아할 지도 모르겠네요
Gorekawa
14/02/03 01:31
수정 아이콘
장단점이 있습니다. 레딧에서 올린 글을 보면 오히려 롤챔스를 배워야 한다 혹은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왜 LCS는 Best of 1이냐가 대표적인 경우죠. Best of 3을 하면 좀더 좋지 않을 까 의견이 높은 점수와 메인을 장식을 하기도 했고.

저같은 경우는 남의 떡이다 보니 LCS가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일단 매 시즌마다 라이엇이 1억원의 지원금을 준다는 게 말도 안되는 메리트같고 (롤챔스 우승 힘들게 한 번 하는 것보다 그냥 LCS 진출만 하는 게 훨씬 이득이죠) 모든 팀들이 다 적절히 붙을 수 있어서 Best of 1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수가 쌓이면 각팀의 실력을 좀더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OGN LOL Champions League 줄여서 온게임넷 롤챔스는 말이 좋아 리그지 엄밀히 말하면 토너먼트 대회입니다. 2달동안 한다는 게 특이점이긴 하지만 일단 모든 팀들이 다 여러번 붙을 수 없는 대진운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제도이죠. 한번 떨어지면 몇 달동안 아예 대회에 나오지도 못하는, 너무 위험부담이 큰 토너먼트입니다. 다채로운 픽이 "애초에 나올 수가 없는" 구조이죠. LCS같은 진정한 의미의 "정규 리그"가 출범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14/02/03 08:59
수정 아이콘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Best of 1과 Best of 3는 뭔가요??

단판 승부와 3선승 얘기인가요??
14/02/03 09:2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귀연태연
14/02/03 23:3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BO3은 3전2선승제이죠.
bo5가 3선승= 5전3선승제입니다.
스치파이
14/02/03 01:33
수정 아이콘
전 LCS가 더 나은 것 같아요.

롤챔스 보면 16강은 영 루즈한데 일정은 너무 길고,
내가 좋아하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그 주는 말짱 황이거든요.

LCS는 일단 매일 내가 응원하는 팀이 나오고,
하루에 한 게임, 적어도 일주일에 한 게임은 빅매치가 있다는 게 매력이네요.
반반쓰
14/02/03 01:35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는 단기 풀리그는 장기로 진행하는게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조현영
14/02/03 02:22
수정 아이콘
롤 보는 라이트 유저인데요

글 내용처럼 게임 경기수가 너무 적은거 같아요 그러니까 하루3게임이 적다는게 아니고


전체적인 게임수가 너무 적은거같아요 1년에 리그4번인데 조금은 하부리그든 정규리그던 늘어낫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4/02/03 03: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새로 열리는 클럽마스터즈가 이런방식 아니던가요?
XellOsisM
14/02/03 07:32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아이러니 한게 북미&유럽 쪽은 롤챔스 스타일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고 우리나라는 LCS쪽 스타일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장일단이 있는거겠죠. 그래서 클럽마스터즈가 잘 되었으면 싶어요.
마빠이
14/02/03 07:32
수정 아이콘
앞으로 롤챔스는 스크k를 언제 만나느냐에 따라서 팀간 성적이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죠 흐흐
야옹냐옹
14/02/03 07:58
수정 아이콘
8팀만 참가하는 리그제를 한달만 보면 지루하고 한 경기 한경기 후반 가지전에 중요치 않는것처럼 느껴져서 재미가 반감되죠.
시라노 번스타인
14/02/03 08:48
수정 아이콘
팀당 게임수는 많게하면서 현 롤챔스 방식에서 수정되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면 진짜 유럽 챔스처럼 리그 순위권들끼리만 챔스를 진행하게하면서 리그진행하는 식으로요.
김연우
14/02/03 09:22
수정 아이콘
리그제 LOL과 프로리그의 비교는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차이는, 리그제vs토너먼트 차이에다가, 개인vs팀이라는 차이까지 더해졌지만, LOL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이번 롤챔스의 이야깃거리 중 하나는 'SK T1 K외 팀들의 순위'입니다.
KTB+CJ블레이즈vs삼성오존
이 세 팀간의 순위가 어떻게 될것인지, 만약 리그제였다면 이 떡밥을 어느정도나마 해소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즉 '프리미어 리그'와 비교해야 적당하지요.
장인어른
14/02/03 11:33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lcs로 가기에는 한 구단이 두 개의 팀을 가지고 있는지라 힘들 것 같네요. 하여튼 요즘 lcs는 빅 꿀잼이죠.
빌게이프로게이
14/02/03 11:56
수정 아이콘
전 지금의 롤챔스는 항상 불만인게 무승부가 있는 조별리그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조별리그가 풀리그 보다 나은점은 게임하나하나가 다음토너먼트에 영향력이 풀리그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되고 흥미와 긴장감이 더 높다는건데 무승부가 있는 조별리그는 개인적으로 풀리그의 단점과 조별리그의 단점을 모두 섞어놓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14/02/03 12:05
수정 아이콘
LCS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특이한 픽도 많이 나오고... 이기고있죠! (로캇 오버파우의 판테온, 모데카이저, 에드워드의 케넨서폿, 하이의 티모 미드, 보이보이의 아칼리등) 팀들간의 이야기도 무지 흥미롭고... 얼라이언스 EG 스토리, 롤스왑 한 후 폭망하는 XDG, 엄청 활약하고 있는 비역슨, CLG 덱스터 대소동등) 롤 챔스 당연히 최고의 리그지만 보고싶은 팀이 매 주 나와 다양한 팀들과 경기를 치르는 LCS도 엄청 재밌네요. (사실 리그를 가진 후 플레이오프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도 들고요.)후아 어서 롤드컵 해라...
14/02/03 12:14
수정 아이콘
저도 토너먼트방식 보다는 풀리그가 좋아 보이는데, 이미 2개 팀 있는 구단이 많아진 한국 롤판에서는 힘들 것 같습니다. 매 시즌마다 승부조작 얘기가 안나올 수 없어요. skt k팀이 풀리그 전승행진을 달리다가 막판에 가서 skt s에게 진다면, 그것도 인베싸움에서 말린 후 스노우볼링으로 졌다면 승부조작 설이 나돌테고, 그걸 부정하기도 힘듭니다. 안 했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Chocolatier
14/02/03 13:20
수정 아이콘
요즘 LCS가 꿀잼이긴 하죠 크크 영어만 좀 되면 게임 외적 이야기도 재미있고 내적으로도 전통의 한 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북미잼은 물론 저번주 프나틱vs갬빗 같은 명경기까지 골고루 볼 수 있어서 제 수면시간만 고통받습니다

롤챔스도 또 롤챔스라서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일한 한국리그인데 그저 시즌당 1개의 토너먼트일 뿐인데 SKT K가 너무 OP라...그런데 윗분들 말처럼 롤챔스가 풀리그면 안그래도 물타기 좋아하고 조작드립 좋아하는 김치롤 시청자들이 더 싸워댈 거 같네요
스치파이
14/02/03 15:48
수정 아이콘
팀을 2개씩 보유하고 있는 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리그를 데마시아, 녹서스 리그 쯤으로 나누고 각각 풀리그 돌리면 되죠.
현재 롤챔스에 16개 팀이 참가 중이니, 둘로 쪼개면 8개 팀 풀리그가 돌아가네요.
마지막에 각 리그 상위 2-3팀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우승팀 가리면 깔끔해 보입니다.
14/02/03 16:11
수정 아이콘
굳이 조를 또나눠서 하는거면 예선 2번하는거랑 똑같지 않나요?
14/02/03 16:13
수정 아이콘
아 본선이 16강인줄 알았는데 8강이었네요

그럼 현재시스템이랑 다를게 없지 않나요?
스치파이
14/02/03 16:44
수정 아이콘
형식만 풀리그 후 토너먼트라는 면에서 비슷한 거지,
힘을 앞 쪽에 싣고 구성을 바꾸면 시청자 입장에선 전혀 다르게 와닿습니다.

일단 풀리그가 메인 컨텐츠가 되고, 플레이오프 토너먼트가 하이라이트가 되겠죠.
미국 메이저리그처럼요.
사실 현재의 16강 풀리그는 버리는 컨텐츠에 가깝잖아요. 보는 입장에서는.
게다가 조별 결과는 4개나 되서 계산하거나 외우기도 어렵고,
무승부까지 있어서 직관적이지도 않아요.

뿐만 아니라 매주 응원하는 팀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전 16강할 때 제가 기대하는 팀이 없어서 아예 방송을 안 본 적도 꽤 되거든요.
14/02/04 01: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제 곧 롤마스터즈리그 하게 되면
이 고민도 해소되지 않을까요?
14/02/05 05:00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를 장기로 하는 자체가 이상하죠 롤챔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401 [스타2] 스타2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58] susimaro13152 14/02/06 13152 8
53400 [LOL] 실론즈의 눈으로 본 실버티어의 문제점-킬각. [83] 대한민국질럿17944 14/02/06 17944 0
53399 [기타] [스타1] 스타 파이널포 직관 갔다왔습니다. [17] 자전거도둑8594 14/02/05 8594 4
53398 [기타] [스타1] 스타 파이널포를 보면서 [37] 영웅과몽상가11242 14/02/05 11242 2
53397 [기타] 웅진스타즈 혹은 한빛스타즈 팬을 찾습니다. [44] 영웅의귀환9970 14/02/05 9970 1
53396 [기타] 티알피지 같이 하실 분 구해요~ 서울 구로/구로디지털/강남 지역 현대 밀리터리물 및 D20모던 플레이어 구인합니다. [50] 트린8969 14/02/05 8969 2
53395 [LOL] 현재까지 알려진 이적상황 정리 [160] 플럼굿15832 14/02/05 15832 0
53394 [스타2] 2014년 2월 첫째주 WP 랭킹 (2014.2.2 기준) - 김준호 & 강초원 Top 20 진입 [5] Davi4ever7235 14/02/05 7235 0
53393 [LOL] 서폿 입문 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은 10가지 [26] 워크초짜17020 14/02/05 17020 6
53392 [도타2] NSL S3 4강 패자전 결과 - QO의 던지기는 ing [6] Quelzaram7434 14/02/05 7434 0
53391 [LOL] 판테온 정글 [86] Holy Cow!16467 14/02/04 16467 1
53390 [기타] [스타1] 누가 올라갈 것 같나요? [13] 영웅과몽상가8468 14/02/04 8468 0
53389 [스타2] 밸런스 패치 예고 [33] 저퀴10039 14/02/04 10039 1
53388 [LOL] SKT K는 어떻게 최고의 팀이 되었나 [72] 다레니안14790 14/02/04 14790 12
53387 [스타2] Trueskill™으로 군단의 심장 분석하기 #상황 보고 [7] azurespace10869 14/02/03 10869 6
53386 [기타] 롤에 지친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33] 시로요11107 14/02/03 11107 0
53385 [기타] [폰게임] 몬스터길들이기 하시는분들 계십니까??? [63] 타짜8988 14/02/03 8988 1
53384 [LOL] NLB 결승 승자예측 경품으로 받은 LOL 달력 인증입니다. [19] 이젠다지나버린일9513 14/02/03 9513 1
53383 [기타] 전세대 게임 판매량 TOP 20 [18] Leeka11997 14/02/03 11997 1
53382 [기타] 초소형 거치식 콘솔의 등장 [18] 곱창순대11798 14/02/03 11798 4
53381 [LOL] LCS가 부러운 때도 있네요.. [33] Leeka11846 14/02/03 11846 0
53380 [LOL] 도란의 방패가 하향될 계획입니다. [86] 저퀴14551 14/02/02 14551 0
53379 [기타] World Chamionship 과 The International 의 차이 [53] Quelzaram9353 14/02/02 935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