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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4 00:31:20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결승전 프리뷰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결승전
2014.1.25 토요일 17:00 in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

SK Telecom T1 K vs SAMSUNG GALAXY Ozone

[SK Telecom T1 K]
롤챔스 조별리그
vs Team NB 2:0 승 (1115)
vs SKT T1 S 2:0 승 (1122)
vs CJ Blaze 2:0 승 (1206)
3승 A조 1위

롤챔스 8강전(1225)
vs Samsung Blue 3:0 승

롤챔스 4강전(0108)
vs KT Bullets 3:0 승

롤챔스 세트전적 12전 12승 100%

[Samsung Galaxy Ozone]
조별리그
vs Alienware Arena 승 (1115)
vs Team Dark 2:0 승 (1123)
vs Najin Shield 1:1 무 (1211)
vs Najin Shield 1:0 승 (1218)
2승 1무 + 순위결정전 승리 C조 1위

롤챔스 8강전(0103)
vs CJ Frost 3:0 승

롤챔스 4강전(0110)
vs Najin Shield 3:1 승 (승패승승)

롤챔스 세트전적 14전 12승 2패 85.7%
======================================================================================
[탑 - 겨울의 마지막 커튼콜을 향하여]
"시대의 메타를 타고난 사나이" 임팩트 vs "간만의 커튼콜, 다시한번!" 루퍼 & "탑형이여, 팀에게 힘을 불어넣어라" 옴므
임팩트(6) : 쉬바나 5승, 렝가, 레넥톤 2승, 신지드, 럼블, 문도 1승
루퍼(4) : 문도박사 5승, 쉬바나 4승 1패, 신지드, 레넥톤 1승 & 옴므(1) : 쉬바나 1승 1패

Impact : 성장하던 그의 실력은 현재의 메타에 이르러 완전체로 변했습니다. 찔러도 피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든 임팩트의 라인전. 이제 우승컵을 들기 위해 단 한발자국이 남았을 뿐입니다.

Looper : 시크한듯 쿨한 탑라인에서의 그의 매력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임팩트를 잡아낸 후, 우승컵을 그의 품에 안는 것입니다.
Homme : 작년 봄, 그 누구도 그가 성공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옴므는 성공했고, 이제 팀원들을 이끄는 위치에 있습니다. 탑형이 해야할 것은, 기적의 산 증인으로서 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입니다.

[정글 - 단 한타이밍을 위해 준비해 온 것]
"날카로운 타이밍은 그를 신이 되게 했다" 벵기 vs "모든 것은 댄디의 장막 안에서" 댄디
벵기(5) : 엘리스, 올라프 4승, 누누 2승, 바이, 문도 1승
댄디(5) : 엘리스 7승 1패, 리븐, 올라프 2승, 누누 1승 리신 1패

Bengi : 동북고의 도끼장인인 배갓은 묵묵히 도끼날을 갈고 있을 뿐입니다. 단 한 타이밍. 그 한번의 타이밍이 진정으로 벵기를 신의 반열에 올려줄 것입니다.

Dandy : 댄디의 장막은 거미줄로 소환사의 협곡을 뒤덮었습니다. 단 한번 남은 경기. 여태껏 쏟아놓았던 역량 이상의 것들을 풀어놓아야 할 것입니다.

[미드 - 솔랭전사들이 결승오나봐요..?]
"시즌3 솔랭대표" 페이커 vs "시즌2 솔랭대표" 다데
페이커(7) : 오리아나 3승, 그라가스, 니달리, 르블랑 2승, 제드, 카사딘, 리븐 1승
다데(7) : 니달리 4승, 제드 3승, 카직스 2승 1패, 그라가스, 카사딘, 직스 1승, 루시안 1패

Faker : 뭐 어쩌다보니 시즌3 대표가 되었다고 칩시다. 현재까지 LOL 미드.. 아니 롤 플레이어 올타임 넘버 원. 페이커가 본좌 논쟁을 새롭게 불붙이기 위해 출격합니다. 우승하다보면 그는 본좌가 되어 있겠지요.

Dade : 본의아니게 시즌2의 대표를 맡았지만, 그동안 다데의 노력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웬지 챔프폭이 좁아보이지만, 실상은 또 그렇진 않거든요. 어느순간 많은 이들의 걱정만 받게 된 그. 이제 페이커를 꺾고, 자신의 실력을 당당히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출전합니다.

[원딜 - 같은듯 다른, 다른 듯 같은]
"완벽주의자의 총구는 임프의 심장을 향하고" 피글렛 vs "성숙한 소년의 몸놀림은 이를 피할 수 있을까" 임프
피글렛(6) : 케이틀린 4승, 이즈리얼, 시비르, 베인 2승, 그레이브즈, 코르키 1승
임프(6) : 이즈리얼 5승, 시비르 2승 1패, 루시안, 케이틀린 2승, 베인 1승, 그레이브즈 1패

Piglet : 단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그에게 마지막 전투가 남았습니다. 롤챔스-롤드컵-롤챔스로 이어지는 우승의 라인을 피글렛이 완성시킬 수 있을까요.

Imp : 개구장이같고 천진난만하던 그가 점점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책임감이 더해질수록, 실력에는 중후한 멋이 더해지고 있구요. 사상 최초의 2회 우승. 임프라면 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서폿 -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사파서포터에서 서폿계의 정점으로" 푸만두 vs "매라의 그늘에서 벗어나 마타. 그 자체로" 마타
푸만두(6) : 룰루, 애니 3승, 쓰레쉬, 나미 2승, 타릭, 자이라 1승
마타(6) : 레오나 4승, 쓰레쉬 3승 1패, 애니, 리신 2승, 소나 1승, 블리츠크랭크 1패

PoohMandu: 한때 그는 사파 서포터의 수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살아남고, 변화하고, 또 살아남다보니, 이제는 서폿계의 정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상대, 마타만 꺾으면 완벽한 서포터가 되는 것이죠.

Mata : 서폿계에는 매라라는 거대한 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살아남은 건 단 두 선수. 푸만두, 그리고 마타 뿐입니다. 매라는 이제 없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2회 우승을 이룩할 서포터가 여기에 있습니다.

롤챔스 2회 우승. 역사는 누구의 손에 의해 완성될 것인가
SKT T1 K : 최다 연승기록, 전승우승, 그리고 사상 첫 2회 우승까지. SKT T1 K 앞에는 세 마리 토끼가 있고, 이들은 모든 토끼를 잡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자만이 아닌 겸손. [겸손하면 이득을 얻는다]는 말은, 비단 페이커의 팀랭 이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Samsung Galaxy Ozone : 해봤습니다. 해봤어요. 그들은 기적을 이뤄내봤습니다. 지난 봄, 모두가 안된다고 할 때 그들은 당당히 이루어냈고, 롤드컵에 진출했고, 스폰서가 바뀌었습니다. 한 번 해본 기적을 다시 재현하는 것. 그것은 이제 기적이 아닌,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도전자의 마음은, 잃을 것이 없어 언제나 가벼운 것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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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 춥고 길었던 겨울 시즌이 마무리가 되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면접보러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저도, 여러분도, 그리고 선수들도 각자 소원했던 우승컵을 드는, 그런 윈터 시즌이 되길!
2. 오늘 이벤트 역시 우측 배너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스코어만 달랑 쓰시는 분들은 정말 나쁜분들입니다..]
3. 한 시즌동안 상품 지원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4. 다음 시즌에는 회원님들의 찬조가 아닌 이상에야 상품이 대폭 줄어들 예정입니다. 미리 알려드려야 안삐지실 거 같아서.. 크크
5. 그럼 e스포츠의 축제 롤 챔스 결승!!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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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4 00:35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OZ... 앗 여기가 아닌가벼]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지막 경기 까지 가는거 보고싶은데 SK 의 전승 우승도 기대되네요
랜슬롯
14/01/24 00:49
수정 아이콘
핵심은, 개인적으로 댄디와 다데에게 있다고봅니다. 임프가 적응을 살짝 못하고있긴한데 (예전 베인, 케이틀린원딜메타에서 롤드컵때 코르키의 등장이후) 그렇다고 해도 마타 임프가 푸만두 피글렛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은 상상이안되고, 변수가 없는한 5:5, 또는 5.5 대 4.5로 SKT의 우세를 점하지만 누구 한쪽이 파괴되는 상황은 안나오리라고 생각하고,

댄디는 예전 우승할때당시보면 전성기 인섹의 모습을그대로 가지고있었죠. 지금 카카오가 상당히 주춤하는데, 과연 얼마나 클라스를 보여줄수있을지. 너무 뻔한 말이지만, 미드정글 호흡이 사실상 가장 중요하니까요. 댄디가 만약 각성한다면 충분히 이길수있다고 보지만, 벵기도 만만치않은건 사실이고, 다데 대 페이커의 경우 흥미로운게 일단 다데의 모원이라고 할 수 있는 제드는 이제 확실한 밴카드에서 벗어났습니다. 고로,

티원이 저격밴을 하지않는한 (사실 티원이 저격밴을 자주하진않죠. 변수차단은 자주하지만, 인섹 리신밴같은) 제드가 풀릴 가능성도 상당히있는데, 과연 티원이 풀어줄지. 예전처럼 제드 무조건 필밴하는 시대가 아니거든요. 아무튼 여러모로 기대되네요. 오존이 블레이즈박살내고 우승할때와는 좀 다른게, 그때는 저도 사실 오존이 3:0으로 이길것같았거든요, 블레이즈가 13연승하긴했지만 봇라인, 정글등 사실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다 보완된게 아니였기때문에. 하지만 이번 결승전은 다르죠. 정말 티원이 챔피언이고 오존이 도전자입니다. 오존이 정신똑바로 안차리면 3:0도 나올수있으므로 정말 온힘을 다해 노력해서 좋은 승부를 만들면좋겠네요.

이번시즌 처음이자마지막인 만큼 블라인드픽을 꼭봤으면 좋겠습니다.
14/01/24 01:02
수정 아이콘
Champios -> Champions 헤헷.
다른 라인 안밀리고 마타임프가 봇에서 이길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에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노틸러스
14/01/24 11:13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4/01/24 01:19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2 : 3 SAMSUNG GALAXY Ozone]

그냥 저는 마지막경기까지 간다에 걸게요.
쳇. 난 항상 0%더라.. 맞추는게..
노틸러스
14/0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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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14/01/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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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14/01/24 01:2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1 SAMSUNG GALAXY Ozone]

오존이 이겼으면 하지만.. 현재의 SKK는 너무 강하네요. 이변이 있길 바랍니다.... 하지만 예상은 어쩔 수가 없네요 ㅠ
심창민
14/01/24 01:33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개인적으로 오존이 꿀대진으로 꿀빨고 올라왔다고 보고, 여전히 다데가 맛탱이 간 시절에서 못벗어났다고 보기에 시원하게 3:0 생각합니다

다만 오존에서 기댈수 있는건 유일하게 마타인데 서폿 원탑은 푸만두라고 보기 때문에 마타빨도 받기 힘들것 같네요

멘탈 싸움에서도 sk애들은 강철멘탈에 그나마 억지로 한명 뽑자면 피글렛인데, 오존은 다데 임프 댄디 셋다 멘탈에 따라 실력차이가 극심하고...
honnysun
14/01/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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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혼자 어디서 지고왔나요? 패가 왜 있지?
노틸러스
14/0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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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honnysun
14/01/24 01:42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라인3군데 다 파괴되고 3-0으로 끝날 듯.. 지금은 실력이 넘사벽...
legnatas
14/01/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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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elecom T1 K 0 : 3 SAMSUNG GALAXY Ozone]
一切唯心造
14/01/24 02:36
수정 아이콘
다데에게 시즌2 미드대표를 붙이기엔 보여준게 전무하죠
시즌2에서는 우승도 하고 월챔도 나간 빠별이 미드대표라 해야겠고, 시즌3은 페이커가 넘사벽이죠
14/01/24 02:38
수정 아이콘
솔랭대표라고 되어있는데 대회 커리어랑은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
一切唯心造
14/01/24 02:45
수정 아이콘
솔랭대표면 앰비션이 더 위 아닐가요?
미드킹킹 아이디가 훨씬 오래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노틸러스
14/01/24 11:13
수정 아이콘
뭐 둘이 끌어오다보면 논리적 비약은 있을법하니까요 휴
도로로
14/01/24 02:48
수정 아이콘
결승이라 그런지 라인별 제목들이 비장하네요 크크 윈터시즌동안 프리뷰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푸만두선수가 오프더레코드에서 말한게 떠오르네요. 여러분들은 삼대영 재미 없으시죠? 저희는 재밌어요.한판도 안지고 완벽하게 이겨 내는게 프로로서 얼마나 짜릿할까요. SKT T1 K의 전승우승 기원합니다.
노틸러스
14/01/24 11:14
수정 아이콘
악랄한..? 스크 팬!
couplebada
14/01/24 04:02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전승 우승 가야죠.
14/01/24 04:10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1 SAMSUNG GALAXY Ozone]

전 항상 3:1이 제일 좋은 스코어라고 생각합니다
14/01/24 06:05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1 : 3 SAMSUNG GALAXY Ozone]
오존이 SK에게 특별히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4/01/24 08:01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전승우승 해야죠! 그건 그렇고 본문에서 페이커 전적이 좀 이상하네요..ㅠ.ㅠ NLB 결승 프리뷰 앰비션 전적에서 수정이 안 된 것 같아요.

(이번 시즌 페이커 전적 : 오리아나 3승, 르블랑, 그라가스, 니달리 2승, 리븐, 제드, 카사딘 1승)
노틸러스
14/01/24 11:15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당최 어디서 저렇게 꼬였는지 몰랐는데 그것까지 찾아내주셨네요 크크크크
감사합니다!
14/01/24 08:17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1 : 3 SAMSUNG GALAXY Ozone]

한때 푸만두가 사파 서포터의 정점으로써 칭할때...
르블랑과 피들스틱이 밴당하자 허무하게 무너졌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월클 서폿이라니..
그림자명사수
14/01/24 08:33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그냥 폼 차이가 심하다고 봅니다
14/01/24 08:56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그냥 밀어봅니다
엘스먼
14/01/24 09:01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전승 우승의 역사가 쓰여질 것인가?!
버스커버스커
14/01/24 09:1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제발 스토리의 희생양이 되지맙시다. 끝까지 응원할게요!
이헌민
14/01/24 09:21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1 : 3 SAMSUNG GALAXY Ozone]
오존 배당률이 높군요. 패승승승 예상합니다.
14/01/24 09:43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1 : 3 SAMSUNG GALAXY Ozone] 

오존충으로서 오존 저평가는 좀 마음에 안드네요. 오존이 이긴다에 겁니다. 한세트 정도는 내주겠지만 오존이 또다시 모두의 예상을 뒤엎길 바랍니다. 패승승승 예상합니다.
박상식
14/01/24 09:53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1 : 3 SAMSUNG GALAXY Ozone]

너무 완벽한 팀은 매력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소드팬이죠
삼성 이겨 주길~
o바람o
14/01/24 09:59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1 SAMSUNG GALAXY Ozone]
블레이즈와의 결승과 많이 비교하시는데 전 sk와 블루전이 더 비슷한 비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다 스프링때 오존과 skt에 대한 평가가 짰던거죠. sk는 블레이즈에게 2:0으로 이겼고 프로스트와의 3,4위전에서도 완벽하게 3:0승리..조 1위...그리고 오존은 우승후보 ktb와 그런 skt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결승 진출..전 그때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봅니다. 기적이 아니라...근데 지금은 반대죠.. skt가 블레이즈, ktb, 다크호스 블루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올라온 상황...가능성의 측면에서 블레이즈:오존, skt:오존, skt:블루 중 승리가능성이 가장 낮었던건 블루죠. 그때는 정말 기적...지금은 그래도 상식선에는 들어와 있다고 봅니다. 예측은 3:1이지만 반대 상황이 펼쳐저도 전혀 놀랄 것 같지는 않네요.
Wil Myers
14/01/24 10:03
수정 아이콘
[SAMSUNG GALAXY Ozone 3 : 0 SK Telecom T1 K]

훗날 이 사건은 3월 3일의 그 일과 같다고하여 역사는 이를 125 혁명이라고 불렀다.
14/01/24 10:04
수정 아이콘
SKK 의 경기력이나 최근 흐름을 볼 때 지는 모습이 상상이 안되네요.

탑 임팩트는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도 그랬지만 최소한 현 시점을 기준으론 국내 최고의 탑솔러라고 생각합니다. 정글러 벵기와 서폿 푸만두는 그나마 비슷비슷한 레벨의 선수들 (카카오, 댄디, 마타 등등..) 이 있지만 국내 최정상을 넘어서 세계 최정상급 미드와 원딜인 페이커 / 피글렛과의 호흡이 엄청나게 좋죠..

경기 길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오존이 대진면에서 조금 부담이 적기도 했고, SKK 는 또 다른 우승후보들인 CJ 블레이즈, KTB 를 모두 꺾고 올라왔으니까요. 개인적으론 8강,4강이 오존 vs CJB 나 KTB 였으면 결승에 올라오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RookieKid
14/01/24 10:0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오리아나 전적이 두개로 나뉘어있어요...
노틸러스
14/01/24 11:14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Bolton_Davies
14/01/24 10:10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1 SAMSUNG GALAXY Ozone]
스크의 전승우승이라도 깨는 오존이 되길!
미카엘
14/01/24 10:1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싸우지마세요
14/01/24 10:20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1 SAMSUNG GALAXY Ozone]
처음부터 깰 수 없는 기록보다는 다음에 또 도전할 수 있는 기록이 되길 기원하며!
오존의 연승저지와 SKK의 우승을 바랍니다?
마인에달리는질럿
14/01/24 10:23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그냥 전승우승
14/01/24 10:33
수정 아이콘
루퍼가 잭스 장인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아닌가..

하여튼 이번 결승전에 왠지 잭스가 일 한 번 낼 것 같은데..

개인적인 변수 픽들 예상은

탑: 잭스
정글: 없음
미드: 야스오
원딜: 트위치
서폿: 없음

인데..

잭스랑 야스오는 꼭 한 번은 나올 것 같습니다!!!
팔라이브리드
14/01/24 19:03
수정 아이콘
공노군은 싱드 장인이었죠~~
비익조
14/01/24 10:42
수정 아이콘
오존이 블레이즈 이겼을 당시 예선 퍼포먼스가 오존이 좋았기 때문에 예상가능한 범위라면
지금은 오히려 우승후보들 줄줄이 다 무패로 깨고 올라온 SKT K이고, 오존은 오히려 그렇게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쪽은 올라오기도 편했고.. 그래서 힘들어 보이지만 어느정도 이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다다닥
14/01/24 10:53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0 : 3 SAMSUNG GALAXY Ozone]

대반전을 기대해봅니다.
Walk through me
14/01/24 11:0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피글렛의 썩소를 또 다시 보고싶네요. 삼대빵 갑니다 크크크크
14/01/24 11:34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1 SAMSUNG GALAXY Ozone]

사실 돈을 건다면 3:0으로 걸겠지만.... 그래도 결승이니깐~
저지방.우유
14/01/24 11:39
수정 아이콘
1.25 혁명을 일궈낼 수 있을지!
생방으로 못 보는 게 아쉽네요...
귀가해서 스포일러 안 당하고 경기 시청해야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글렌피딕
14/01/24 11:42
수정 아이콘
오존이 이겨야재밌죠
블라인드는 무조건 갑시다
14/01/24 11:56
수정 아이콘
"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연습했던 적이 없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길게 말하지 않겠다."

임프 결승전 각오 보니 멋있기도 하고 찡하더군요.
오존 화이팅!!!
14/01/24 11:57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1 : 3 SAMSUNG GALAXY Ozone]
14/01/24 12:52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1 : 3 SAMSUNG GALAXY Ozone]

블라인드 간다면 쉬바나-엘리스-야스오(그라가스)-루시안-애니(레오나) 정도 나올것 같네요
14/01/24 12:54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알겠습니다
14/01/24 14:3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예측 이벤트 글과 동일하게 갑니닷~
14/01/24 14:49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2 : 3 SAMSUNG GALAXY Ozone]

SK가 이기겠지만 꿀잼을 위해 오존을 응원합니다.
14/01/24 15:41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2 SAMSUNG GALAXY Ozone]

스크크 팬인데 확실히 바텀라인의 승패가 상당히 중요할 것같고 야스오가 정말 큰 변수아닐까요?
비록 삼연벙은 30분도 안되 끝났지만 롤의 대 축제! 윈터 결승전은 풀경기 가겠죠? 갈거야........
배스킨라빈스
14/01/24 15:5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1 SAMSUNG GALAXY Ozone]

첫판은 오존이 잘 준비해와서 이기고 그 후에 sk가 대응을 잘해서 연속으로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sk는 한판이기면 기세를타고 연속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전승우승은 나중 대회를 위한 떡밥으로 남겨두었으면 하는...크크
어제의눈물
14/01/24 17:15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많은 분들이 3:0을 재미없는 결과로 인식하시는데 매경기 치열하다면 충분히 즐길만한 결승전이라고 생각됩니다.

냉정하게 말해 삼성 오존은 대 SKT1 K전에 맞춤 운영을 준비해놓지 않았다면 1세트도 따기 힘들어보입니다.SKT1 K의 강점은 운영에 앞서 라인전 단계에서 타팀과의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상대팀이 할만하다고 느낄 수 있는 라인에서 그렇게 해서 상대팀에게 두려움을 안겨줍니다.더군다나 운영에서 T1 K는 오존의 마타 1인 오더와 다르게 5인 오더입니다.혼자서 맵을 보며 운영하는 것에 비해 훨씬 능동적이고 매섭죠.

이번 시즌 들어서 SKT1 K의 경기에서 제가 해설자들에게 들었던 내용은 이것 뿐이었습니다.경기 시작 전엔 "SKT1 K상대로 그래도 할 만한 팀이 XX팀이거든요!" 그리고 경기 중반 부터는 "SKT1 K 너무 강합니다.너무 강해요." 오존이 완벽하게 준비해오지 않았다면 결승전이라도 그다지 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14/01/24 19:11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2 SAMSUNG GALAXY Ozone]

예상이라고 보다기는 소원입니다.


마타의 로밍으로 다데를 얼마나 풀어 줄 수 있느냐 그리고 임프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핵심입니다. 이것만 잘 하면 오존이 이기는거고 아니면

(...)
호랑이기운
14/01/24 19:50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0 : 3 SAMSUNG GALAXY Ozone]
언제나역배당이죠 전승준 기대합니다.
청보랏빛 영혼 s
14/01/24 20:4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큰맘먹고 혼자 결승 보러 가는데 전승 우승 기원합니다!
The Silent Force
14/01/24 21:5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0 SAMSUNG GALAXY Ozone]
누가 이기건 5경기까지 갔으면 좋겠지만..
왠지 이렇게 될것만 같아요..
마빠이
14/01/24 21:58
수정 아이콘
[SK Telecom T1 K 3 : 0 SAMSUNG GALAXY O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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