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1/18 00:07:19
Name 장인어른
Link #1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1vfd8t/new_ogn_league_announced_lol_masters/
Subject [LOL] 롤 마스터즈 레딧 반응
불타는 금요일 할 일 없이 웹서핑 하다가 레딧에 들어가서 되도 않는 영어 실력으로 번역(?!)을 좀 해봤습니다.
유게로 가야할 지 겜게에 올려야 할 지 몰라서 자주 애용하는 겜게에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오역, 의역이 넘쳐나는
발번역이므로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

---------------
[김몬테]
기본적으로 브루드워, 스타2와 같은 팀리그이다. 각 팀은 한 게임단으로 하루에 두번 bo3 경기를 하고(1경기, 2경기는 다른
형제팀이 출전한다음 1:1 동률일경우 에이스결정전을 하는데 에이스결정전에서는 팀원의 혼합이 가능.), 주당 4번
목요일과 일요일에 경기를 하게 된다. 각 형제팀은 첫번째, 두번째에 각 각 경기를 하고, 만약 동률일 경우에 올스타
에이스 매치를 하게되며 로스터를 섞어 슈퍼팀을 만들 수 있다. CJ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shy/daydream/ambition
/emperor/madlife 로 구성할 수 있다.
팀리퀴드의 chexx가 번역한 예는 다음과 같다.
cj blaze vs skt k
cj frost vs skt s
cj all-stars vs skt all-stars (ace match)
나는 팀리그가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새로운 리그가 스폰서에게 중요해질 것이므로 두 고정 로스터를 발전시킬 수 있고,
구단에게는 장기적인 목표를 줄 것이다.
please note : 이것은 클럽마스터즈처럼 한 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롤 마스터즈는 장기적인 리그가 될 것이며,
정기적으로 시즌이 운용되고 마지막 달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릴 것이다. 좀 더 많은 정보를 기대해달라. 경기는 2월 13일에
시작한다.

[이하 의견들]

- LCS는 한 구단이 두 팀을 가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데 비해, OGN이 구단 아래 두 팀을 강화하고 격려하는게 흥미롭네.(놀랍진 않지만)
왜 이런 큰 차이가 있는지 매우 흥미롭네.
한가지 이 리그의 특별한 점은 한국의 몇몇 형제팀 사이의 큰 차이가 흥미를 준다는 점이야.  CJ와 삼성은 전반적으로 최고의 로스터를
가진 것 같아. 하지만 곧 다른 팀들도 비슷한 전력을 가지겠지.

- LCS에서 투 팀을 가진 구단이 없는 이유는 OGN팀들과 다르게 라이엇에서 급여를 주기 때문이야. 그래서 만약 같은 구단에 두 팀이
LCS에 들어가게되면 그 구단은 많은 돈을 받게 되지

- 그건 몰랐었네. 난 두 팀이 서로 경기할 때 그 중 한 팀이 승리가 필요한 경우(롤드컵 그룹스테이지를 예로 들면)같은 안좋은 상황을
막기 위해라고 생각했었는데.

- 또한 한 구단에서 두 팀을 가질 경우 계속 스크림 파트너를 가질 수 있고, 전략과 분석을 두배로 할 수 있어.

- 내 생각에는 한국에서 스폰서들이 두 팀을 가지길 원하는 것 같아.
두 팀 = 더 많이 브랜드를 노출 = 이스포츠에 투자에 비해 더 많은 성과

- 그건 팀에게 더 도움이 돼. 두 팀은 어떤 전략도 노출하지 않고 오직 냉담하게 플레이하는(only play half-heartedly) 영구적인 연습
파트너를 얻기 때문이지.

- 전반적으로 최고의 로스터는 삼성이야. CJF는 끔찍하고, CJB는 좋은 플레이어와 나쁜플레이어 둘 다 가졌지. 삼성은 TOP5 한국 팀 중
둘을 가졌어. 1)SKT K 2)KTB 3)CJB 4)SAMSUNG BLUE 5)SAMSUNG OZONE

- 그래. 사실 내 생각에도 최고의 구단은 삼성일 것 같아.

-  SKT K 그들만으로도 최고의 로스터라고 한다면 난 조금도 놀랍지 않은데.

- 라이엇이 그것에 대해( 두 팀 한 구단) 뭔가 할거야. 그들은 한국에서 한 구단이 한 개 팀을 가지길 원하거든.

서킷 포인트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 이작 발표되지 않았어.[몬테]

- 내 생각에는 서킷에 영향이 없을 것 같아. 각 "구단"은 두개의 별도의 팀을 가졌고 섞인 팀들의 결과에 서킷을 주는 건 정말 공정하지
않을거야.

이건 구단 대 구단 게임이야?
그들이 3경기까지 가야 올-스타를 볼 수 있는 거야?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매우 흥미진진하겠네.
몬테에게 질문, 한국 프로씬에서 얼마나 많은 구단들이 두 팀을 가진거야? 왜냐면 니가 설명한 것처럼 하면 그건 마치 16개의 팀을 볼 수
있는 것 처럼 들려서

- 모든 구단이 두 팀을 가졌어.

SKT K 대 CJB는 최고의 개막전이 될거야. 리그가 언제 시작되는지 그리고 총 어떤 팀들이 경기를 하는지(지금 케스파 소속인 프라임
롤 팀도 참가하나?) 다른 언급은 없어? 그럼 나머지 정보는 2월 7일에 공개되는거야?

이 리그는 클럽 마스터즈의 새 이름이야? 난 이걸 너무나 기다려왔어 <3

- 이건 클럽마스터즈와 달라. 섞인 로스터는 오직 그들이 3경기에 가야만 나올 수 있어.[몬테]

- 이건 큰 데? 그건 사람들이 오랬동안 원해왔던 CJ 드림팀을 볼 수 있다는 거잖아. 난 SKT의 2팀과의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SKT
올스타 라인업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 난 페이커가 벤치에 있으면 보지 않을래.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의역, 오역이 넘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머지 의견은 기대된다. 이 정도?! 의외로 PGR 반응이 다소
냉담하게 느껴질 정도로 드림팀에 대한 기대가 많네요. 하여튼 더 많은 정보가 어서 나오길 기대하면서...

+ 추가 : 제가 오역하는 바람에 혼동이 생겼는데요, 바이님께서 설명하신 내용을 그대로 옮겨 붙이겠습니다.

The teams will compete under the same banner in two Bo3's per day, four per week on Thursdays and Sundays. Each sister team will have to play in one of the first two games, and if they split then it goes to an All-Star ace match where teams can combine rosters into a super team. Think CJ fielding Shy/DayDream/Ambition/Emperor/MadLife.

그러니까 하루에 총 8팀이 출전하고

1경기, 2경기는 다른 형제팀이 출전한다음 1:1 동률일경우 에이스결정전을 하는데 에이스결정전에서는 팀원의 혼합이 가능
예를 들면

화요일 매치 CJ vs SK, NAJIN vs KT

1경기 CJ F vs SK K
2경기 CJ B vs SK S
3경기 CJ vs SK

4경기 NAJIN BS vs KT A
5경기 NAJIN WS vs KT B
6경기 NAJIN vs KT

즉 하루에 최소 4경기, 최대 6경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8 00:10
수정 아이콘
오 BO3 두번 이후 에이스결정전을 하는식으로 진행이 되는군요.

재미있겠네요. 환영합니다/
파페포포
14/01/18 00:13
수정 아이콘
저의 어설픈 예상과 완전히 다르게 3전2선승 2회군요. 시즌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방학에만 하려나보네요. 여름에는 시간이 안될테고.
낭만토스
14/01/18 00:14
수정 아이콘
에결하는데

그냥 SK K나옴
파페포포
14/01/18 00:17
수정 아이콘
에결은 대부분의 경우 그냥 한 팀이 나올 것 같아요.
일단 일정상 윈터와 스프링의 사이에 하려는 것 같은데, 이 경우 많은 팀들이 '팀' 자체가 구성되어있지 않으므로 섞일 여지가 있겠죠.
리빌딩에 들어가지 않는 팀을 보유한 팀들은 해당 팀이 최강일텐데, 리빌딩에 들어가는 팀들은 섞을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ThisisZero
14/01/18 00:2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1구단 1팀을 원하고 있다는건 좀 의외같아 보이네요. LCS야 자기들 돈이 나가는거니 그렇다 치더라도;;
파페포포
14/01/18 00:23
수정 아이콘
그냥 유저의 추정이지 않나요?
장인어른
14/01/18 00:25
수정 아이콘
한 사람만 그렇게 적었던데 소스는 불분명하네요.
14/01/18 00:25
수정 아이콘
실제로 2팀 못 만듭니다. 커스가 2팀 만들었다가 라이엇이 허용을 안 해줘서 다 취소했습니다. 2팀이 있는 지역은 아시아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예외가 EG/얼라이언스인데, 이쪽은 소유주만 같은거지 별도의 팀이라서 별 문제 없고요.
야옹냐옹
14/01/18 01:04
수정 아이콘
2팀 만드는게 허용안되는게 아니라 lcs 참가에 같은 두 팀이 나올 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2팀에 좋은 선수가 잘 안모이고요.
14/01/18 01:50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상 2팀을 허용 안 하는거나 다름 없는거죠. LCS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정규 대회인데요. 결국 아카데미 팀만 만들 수 있는 것과 다름 없죠.
14/01/18 00:24
수정 아이콘
대충 예상해보면 한 시즌에 4개월씩 진행될것 같습니다. 8개팀만 출전 한다 가정했을때 정규리그 14주에 플레이오프 3주를 해서 총 17주로 한 시즌이 끝날 것 같습니다. 1년에 2시즌씩 진행될 것 같습니다.
마빠이
14/01/18 00:24
수정 아이콘
저방식 확정된건 아닌거 같은데요
저렇게 하면 하루에 최고 7경기나 할수 있다는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비현실적인 경기수 입니다.
몬테가 잘못 안걸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에결 방식은 인벤에서 예상한 방식이던데 저방식은 제발 안했으면 좋겠네요
장인어른
14/01/18 00:25
수정 아이콘
최고 6경기 겠지요?! 풀세트 접전 가면...
마빠이
14/01/18 00:27
수정 아이콘
3전 두번하고 그게 비기면 마지막 7경기 간다로 봤는데 그건 아닌가 보군요.
장인어른
14/01/18 00:29
수정 아이콘
cj vs skt 3판 2선승, samsung vs prime 3판 2선승 이런 식이라고 합니다.
14/01/18 00: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본문에 나온대로면 최대 7경기가 맞지 않나요.
장인어른
14/01/18 00:35
수정 아이콘
뭔가 제가 잘못 적었나봐요. 번역하다보니 말이 이상해진 듯 합니다. 음... bo3 가 두 번 인데, 각각 다른 구단이 진행하는 걸로...
14/01/18 00:36
수정 아이콘
BO3 두번 이후 동률이면 에이스결정전 이런식 아닌건가요?
14/01/18 00:40
수정 아이콘
그냥 bo3 한 번인듯합니다.
마빠이
14/01/18 00:33
수정 아이콘
좀 의문점이 가는게
3전제에 얼밤이 출전했는데 3경기 가면 섞어서 혼합엔트리가 가능해 진다는 건가요?
불밤도 3경기가면 또 혼합엔트리?
이거 뭔가 엄청나게 조잡하고 실효성도 없고 롤챔스 연습만 방해하는꼴인데 아무래도 몬테가 잘못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장인어른
14/01/18 00:36
수정 아이콘
1세트, 2세트 구단의 다른 팀들이 각각 출전하고 3세트에는 로스터를 섞어서 내보낼 수 있다는 말인데... 영 말이 이상해 졌나 보네요.
14/01/18 00:3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3 전 2선승제에 3세트가 에이스 결정전이라는 말이네요.
14/01/18 00:39
수정 아이콘
그냥 3전제 한번을 하는거죠. 3전제 내에서 1경기 불밤 나왔으면 2경기는 얼밤이 나와야 되고 승부가 안나면 3경기는 얼밤, 불밤 혼합 엔트리 출전이 가능
마빠이
14/01/18 00:41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3전제 두번한다고 나옵니다
장인어른
14/01/18 00:42
수정 아이콘
제가 번역을 하다가 한글로 잘못 옮긴 것 같아요. 위에 분 말씀이 맞는데
글렌피딕
14/01/18 00:26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도 삼성 블루가 너무고평가네요

블루가 보여준건 스톰보다적고
실력도 냉정히말해 아마추어보다 조금 나은팀 아닌가요

솔랭패왕들은 다수이지만 프로에선 힘든 팀이라고 보는데요
카르타고
14/01/18 00:32
수정 아이콘
스톰보다 적다뇨? Wcg도있고 당장에 이번에 nlb에서 블루가 이겼는데
글렌피딕
14/01/18 00:36
수정 아이콘
스톰 챔스4강 8강팀이죠 어쨋건
커리어를 떠나 실력만봐도 고평가받을만한부분이없어보입니다
14/01/18 00:50
수정 아이콘
본문 블루에 대한 평가가 비교적 고평가라는 건 동의하지만 예시가 좀 잘못된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 성적은 스톰보다 블루가 더 좋죠. 맞대결도 우위고. 스톰 4강은 사실 지금 스톰이랑은 거의 연관도 없고. 게다가 챔스 8강팀에게 아마추어보다 조금 낫다던가 프로에선 힘들다던가 하는 비유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글렌피딕
14/01/18 01:0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도 올라가는게 챔스인데요
8강에 대단한 의미부여하는게 아니라면
프로에서 이길수있는팀보다 질거같은팀이 더많죠
스톰 뿐만아니라
블루도 싹 갈아엎은게 몇번인가요
블루 커리어 하이가 이번시즌인데아마추어만도 못한 멘탈관리보여준 경기가얼마전인데요
14/01/18 01:14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2팀 올라와서 2팀 다 16강에서 1승도 실패하고 조 4위로 떨어졌습니다. 블루는 어렵다는 조에서 2위로 다음라운드 갔고요. 이번시즌 최종성적은 7위네요. 롤판에서 프로팀이라 불리는 팀이 16팀이 넘어가는데 질 거 같은 팀이 더 많은건지, 실력이 냉정히 말해 아마추어 보다 조금 나은 팀인 건지 저로선 납득이 어렵네요.
글렌피딕
14/01/18 01:27
수정 아이콘
전 딱 그정도로 봅니다
서로 다르게 보는거죠

이번시즌만 놓고봐도 본문처럼 고평가할팀은 아니라는생각입니다
카르타고
14/01/18 11:11
수정 아이콘
그냥 스톰 싫어하는거같네요 스톰팀 정식으로따지면 저멤버는 템페스트멤버라 올시즌 처음8강간거고 진출도 저번시즌이 처음이던가 그런데요 반면에 삼블은 전신인 gsg부터 따지면 작년 서머부터 꾸준히 참여했는데요 nlb성적 세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당장에 이번시즌성적도 삼블이 낫고요 wcg도있고 gsg시절 nlb우승커리어까지 있습니다 삼블고평가한건 상관업고 오로지 님이 제닉스보다 아래라고해서 하는말입니다
레몬커피
14/01/18 00:35
수정 아이콘
평가야 갈리겠지만 본문급은 절대 아니죠. WCG때 K한번 이긴거 하나로 지금까지...
글렌피딕
14/01/18 00:38
수정 아이콘
클럽마스터즈와 sk k한번이긴걸로 쭉 거품낀 느낌입니다

막상 그렇게 욕먹는 나진 얼밤보다 한참 밑급 팀인데
14/01/18 01:12
수정 아이콘
스톰 프로스트 2대1
스톰 블루 1대3
소드 블루 1대1
이번시즌 보면 두팀보다 밑은 아니죠
케이티비와도 비겼고 진적은 skk와 블레이즈 뿐이죠
이번시즌은 충분히 잘했습니다
또한 wcg예선에선 다전제에서 skk ktb 오존 을 모조리 이겼었죠.
거품이라기엔 성과가 좋았습니다
14/01/18 00:29
수정 아이콘
혼합팀 방식은 개인적으로는 최악인데 말이죠; 다른 건 맘에 드는데 이것만큼은 말리고 싶네요.
파페포포
14/01/18 00:30
수정 아이콘
강제로 혼합하는 것과 혼합을 해도되는 건 매우 큰 차이가 있죠.
글렌피딕
14/01/18 00:32
수정 아이콘
Sk를 예로 에이스매치때는 혼합 안하고 그냥skk내보내도 됩니다
14/01/18 01: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혼합가능이란 룰 자체가 꺼림직하달까요;
하리하리
14/01/18 18:1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을수도 있을거같은데요..어짜피 팀리빌딩이 다 끝나고 자리잡힌팀은 그냥 한팀 내보내면 그만이고
만약 CJ같이 형제팀안에서 선수이동 리빌딩을 생각하고 있는팀이라면 한번 써볼수있는 좋은 무대죠. 정규리그도 아니고 비시즌에 진행되는 리그인데요 전부다 섞어야하는 룰이 있는것도 아니고
Fanatic[Jin]
14/01/18 00: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샤이 데이드림 플레임 엠퍼러 매랴
이 조합을 한번이라도!!!!보고싶네요....
글렌피딕
14/01/18 00:40
수정 아이콘
전 샤이 데드 플렘 스페이스 러보 보고싶네요
Fanatic[Jin]
14/01/18 00:42
수정 아이콘
러보는 요즘 좋은데....스페이스가 ㅠ
글렌피딕
14/01/18 00:49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는 서폿만 잘만나면 좋은 원딜입니다
매라는 친절한서폿도 아닌데 폼도 최악이라....
14/01/18 08:32
수정 아이콘
CJ 역사상 최고의 봇듀오는 스페이스-낀시라고 봅니다. 실력을 떠나서 매라와는 상성이 별로인 것 같아요. 스페이스는 원래 공격적인 라인전 잘하는 원딜이었는데 매라는 그것보다는 로밍플레이나 운영에서의 변수를 만드는 스타일이죠. 그런데 이게 합쳐지다보니까 프로스트가 봇라인전을 못이기고 스페이스는 장점을 봉쇄당한 채 저평가나 왕창 당하는 것 같습니다.
마빠이
14/01/18 0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몬테가 인벤에서 롤마 예상한 기사를 확정으로 보고 레딧에 성급하게 올린거 같습니다.
레몬커피
14/01/18 00:41
수정 아이콘
이게 서킷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벤트전 이상의 지위에 상금도 그 정도로 책정된다면...
제가 SKT 감독이면 그냥 중요한 경기마다 K팀 다 내보내서 우승 할 거 같네요 ;;
14/01/18 00:43
수정 아이콘
The teams will compete under the same banner in two Bo3's per day, four per week on Thursdays and Sundays. Each sister team will have to play in one of the first two games, and if they split then it goes to an All-Star ace match where teams can combine rosters into a super team. Think CJ fielding Shy/DayDream/Ambition/Emperor/MadLife.

그러니까 하루에 총 8팀(4구단)이 출전하고

1경기, 2경기는 다른 형제팀이 출전한다음 1:1 동률일경우 에이스결정전을 하는데 에이스결정전에서는 팀원의 혼합이 가능하다는 소리인가요?

예를 들면

화요일 매치 CJ vs SK, NAJIN vs KT

1경기 CJ F vs SK K
2경기 CJ B vs SK S
3경기 CJ vs SK

4경기 NAJIN BS vs KT A
5경기 NAJIN WS vs KT B
6경기 NAJIN vs KT

즉 하루에 최소 4경기, 최대 6경기가 가능한데 이런 방식이면 세팅은 경기때마다 해야겠군요.
장인어른
14/01/18 00:45
수정 아이콘
넵. 이게 맞습니다. 본문에 추가해도 될까요?
14/01/18 00:4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이해됐습니다.

넵 괜찮아요
14/01/18 00:44
수정 아이콘
8팀이 출전한다고 했을때 3전 2선승제면 팀마다 일주일에 1경기씩 하게 될 것 같은데 1라운드로 가면 너무 짧고 2라운드 이상 가게 될 것 같네요.
오크의심장
14/01/18 00:46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처럼 한팀에서 3명이상 출전금지식으로 안하면
다들 단일팀만 내보낼듯
마빠이
14/01/18 00:53
수정 아이콘
에결을 혼합팀 가능으로 하면 그게 실효도 없지만 티원k가 단일팀으로 그냥 나오면 그건 성적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티원k가 이겨도 그냥 티원승리 이럴건지 ;;
케스파는 스타2프로리그 에결 팀플같은 말도안되는 시스템 애시당초 생각지도 말았으면 좋겠네요
저지방.우유
14/01/18 00:55
수정 아이콘
티원K가 이겨도 티원S가 이겨도
같은 티원 팀인데 그냥 티원의 승리죠...

이래서 서킷은 절대 걸면 안 된다고 봐요
마빠이
14/01/18 00:58
수정 아이콘
그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프로리그에서 이영호가 에결을 이기면 kt가 승리하는거지만 이영호 자신도 1승을 챙기는 것이죠

롤마도 1경기 불밤이 나가서 1승챙기면 cj가 승리하는 거지만 불밤도 승수를 챙기는 것이죠
에결 혼합은 정체성 혼란만주고 실효성도 없는 삽질이죠
14/01/18 01: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마 많은팀들이 섞지 않을거라 봅니다.
섞을 수 있다는 규정이 있더라도 말이죠.

한구단내의 라이너2명중 극명한 실력차이가 나는 상태라면 그 라이너 1명정도는 교체해보는 시도정도야
가능하겠죠.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2-3명섞어찌개는 잘 안나올듯하네요. 팀훈련차원에서도 그렇고 선수들의
최종목표인 롤드컵을 위한 훈련을 위해서도 그렇고요.
마빠이
14/01/18 01:07
수정 아이콘
실효성도 없고 족보없는 에결만의 선수구성은 스타팀을 만들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연속성이 없거든요
하면 스타팀플처럼 결국 사라질 운명이라 봅니다.
사람들은 이영호 하루2승처럼 단일팀의 포스를 보고싶어하지 에결에서 뜬금 족보없는 팀으로 이겨봐야 누굴 응원하겠나요
저지방.우유
14/01/18 01:10
수정 아이콘
에결 혼합이야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는 식으로 규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됐을 때, CJ vs SKT 경기에서 에결을 갔는데
CJ는 CJB (러보 아웃, 매라 인)
SKT는 그냥 SKK가 온전히 나온다고 해도
CJ혼합팀이 이기면 CJ승리로
SKK 단일팀이 이기면 SKT 승리로 하면 되는 거 아닌지...

섞든 말든, 그건 팀의 선택일 테니까요

(제가 마빠이 님 얘기를 제대로 이해한 건지 모르겠네요;)
마빠이
14/01/18 01:16
수정 아이콘
그럼 고작 에결 한경기를 위해서 롤챔스와 롤마 1-2경기에 사용되는 조합을 두고서 새로운 조합으로 연습해야 하는데 그러면 롤챔스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선수들은 하기 싫어도 오직 에결 한경기 승리를 위해서 코칭스텝이 강제 시킬수 있거든요
결국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고 아예 없는게 좋다고 봅니다.
14/01/18 12:31
수정 아이콘
그걸 강제하는 코칭 스텝이라면
그 팀의 스텝들의 문제이지 규정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저지방.우유
14/01/18 00:53
수정 아이콘
로스터 섞는 방식에 대해서는
섞어도 되지만 [강제는 아니다]로 규정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다 안 섞지 않겠냐고 하겠지만
또 혹시 모르죠...

삼성팀을 예로 들면
다데가 롤드컵 모드였다고 생각하면 폰 선수가 대신 나올 수 있으니까요
(어찌보면 식스맨 기용같은...)
좀 더 폭 넓은 기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4/01/18 00:55
수정 아이콘
몬테정도면 나름 믿을만한 소식통이 있겠죠.
그정도위치에 있는 사람이 일반팬들도아니고 인벤기사 하나 보고 그걸 근거로 소식을 전하진 않았을듯 싶네요.

하루,4구단
bo3로 2번 적당한것 같은데요.
에결이야 섞을려면 섞고 섞기 싫으면 섞지말고겠고..
불굴의토스
14/01/18 01:25
수정 아이콘
정기적 리그 생기는건 좋은데 에결은 좀 별로네요

지금처럼 1-1이면 무승부로 하는건 어떨지.........

에결은 플레이오프만 해도 될 것 같고...
14/01/18 09: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렇게 되면 챔피언스와 다를것이 없어 지게 되지요.
패스트캐리어
14/01/18 01:41
수정 아이콘
에결은 멤버혼합이 가능하다고만 해놓고
실질적으로는 둘 중 강한팀이 단일팀으로 출전할 것 같네요.
혼합팀 나오는 경우는 당일 컨디션 문제 등으로 1명 정도 교체하는 정도가 아닐지
(예전에 샤이가 가세한 블레이즈처럼)
김치남
14/01/18 03:07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 sk는 단일팀 나진은 짬뽕팀 나올듯
Gorekawa
14/01/18 03:0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레딧 한국 관련 소식에는 한국인이 댓글을 다는 경우도 많아서....
심지어 예전 롤드컵 시즌 떄는 제가 쓴 한 댓글이 pgr에서 회자 된 적도 있었다는....페이커에 관한 댓글이었는 데, 모두 외국인이 단 댓글인 줄 아셨던지....
저는 빵터졌습니다....크크

참고로 저기에 달린 140개 반응 중에 3개가 저의 것.....큭
14/01/18 10:49
수정 아이콘
에결 멤버 섞는다는 소리 들으니 관심이 딱히 안가네요....
14/01/18 15:48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의 경우 꼭 멤버를 섞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 않으면 (있는것도 문제지만) 누가 멤버를 섞으려 할까 싶네요. 클럽 마스터즈 때도 사람들이 기대했던 건 재치있는 조합인데, 지고싶은 팀은 없을 테니 다들 잘하는 멤버를 데리고 나오고 싶을 테고, 하지만 졸렬하게 안바꾼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없으니 블레이즈 조합에 샤이, 플레임만 교체하는 등의 상대적으로 (그나마) 게임에 영향력이 덜 미치는 라인, 혹은 양팀끼리 실력차가 별로 안 나는 라이너 한명 정도만 교체하고 말겠죠.

뭐 이런 문제야 어떻게 해결이 될 테고, 일단 리그 자체가 생기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지금까지 챔스 끝나고 다음 챔스까지의 기간에 진행 했던 이벤트 리글(한참 전 스프링 끝나고 했던 올스타전이나 클럽마스터즈 등)를 대체하는 정기 리그가 되겠네요.
대한민국질럿
14/01/18 15:52
수정 아이콘
'짬뽕이 가능하다' 와 '짬뽕을 의무화 해야된다'는 완전히 다른 말이죠. 저는 본문의 방식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서킷포인트가 문제라면 그냥 단일팀으로 출전하면되지만 그렇게되면 어이없게 팀단위 풀리그인 프로리그에서 형제팀끼리의 대전이 벌어지게되잖아요. 만약 형제팀이 스폰서만 같고 감독 코칭스탭이 다 다르다면 상관없지만 그건 또 아니니.. 홈&어웨이 풀리그 형태로 진행되는 중국의 LPL은 서킷포인트 문제때문에 스폰서가 같은 형제팀도 각각 단일팀으로 출전하지만 한국은 롤챔스라는 서킷포인트 대회가 있는데 굳이 저렇게 해서 서킷포인트를 신경써야되나..에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너먼트대회에서 형제팀끼리 붙는것과 풀리그에서 형제팀끼리 붙는것은 좀 많이 다르다고 보기때문에, 서킷포인트를 포기하더라도 본문의 방식대로 가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오분만
14/01/18 17:14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에서 상대팀이 선수 지명해주고 이러면 재밌을려나요.. 아 이러면 에이스결정전이아니라 구멍 결정전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277 [LOL] 정글등급표 우선 작업한 11개 카드입니다. [25] 삭제됨9134 14/01/20 9134 7
53276 [스타2] 2014년 1월 셋째주 WP 랭킹(2014.1.19 기준) - 코드 S들의 급상승! [2] Davi4ever7070 14/01/20 7070 3
53274 [LOL] NLB 13-14 윈터 결승 직관후기 [26] 9261 14/01/19 9261 0
53273 [스타2] 군단의 심장 2.1 패치가 1월 22일(수)에 됩니다. [16] 민트홀릭10223 14/01/19 10223 0
53272 [LOL] 1월 19일 긴급 패치노트 적용. [6] Leeka8889 14/01/19 8889 0
53271 [LOL] 최초의 2회우승이 걸린 승부!. 오존 VS SKT 결승 프리뷰. [47] Leeka10115 14/01/19 10115 1
53270 [기타] 안녕하세요. PGR 여러분 워3 선수였던. 노재욱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15] 노재욱15758 14/01/19 15758 11
53269 [스타2] PGR21 Starcraft2 Team League(PSTL) Pre-match [11] azurespace7223 14/01/19 7223 2
53268 [LOL] 결승전에 가져갈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 잡담 [25] 장인어른8318 14/01/19 8318 1
53267 [기타] [WOT]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 2013-2014 최후의 결승전 [8] Quelzaram7284 14/01/18 7284 0
53263 [기타] 배너 사가 리뷰 [9] 저퀴16457 14/01/18 16457 0
53262 [LOL] 배치고사 안녕들 하십니까. [66] 다이아1인데미필11938 14/01/18 11938 2
53260 [LOL] 롤 마스터즈 레딧 반응 [72] 장인어른13896 14/01/18 13896 0
53259 [기타] 간단한 게임 소개, 노가다 던전형(?) 클릭게임 OSTM [5] 큐브8097 14/01/17 8097 0
53258 [기타] 패러독스사에서 신작 프로젝트 2개를 발표 했습니다. [3] 요정 칼괴기7141 14/01/17 7141 0
53257 [스타2] 이영호 선수!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최대한 부담 없이 경기해 주세요! [36] 가루맨11394 14/01/17 11394 2
53256 [LOL] 롤 마스터즈는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73] 마빠이12689 14/01/17 12689 1
53254 [기타] 게임 시장의 규모. [37] Leeka10490 14/01/17 10490 2
53253 [LOL] 라이엇에서 LOL 파워랭킹을 공개했습니다. [133] Leeka16161 14/01/16 16161 0
53252 [LOL] 1/15자 PBE 업데이트입니다(故 카직스) [73] 버스커버스커11399 14/01/16 11399 0
53251 [도타2] Best Plays of the Week (1월 2주차) [2] 염력의세계7121 14/01/16 7121 0
53250 [LOL] Zotac NLB Winter 13-14 결승전 프리뷰 [64] 노틸러스8291 14/01/16 8291 2
53249 [기타] [스타1] 살을 주고 뼈를 치다, 일격필살 [16] 영웅과몽상가7435 14/01/16 743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