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7 00:20
중간에 fm매니저 라고 되어있는데 매니저중복 흐으
06때부터한 마약이고 중간에 신판이 그리고 짝수가 좋다는데에는 공감이지만 이번 14는 이상해요 몇몇 매니아도 13으로 12로 가시더라구요
14/01/07 00:23
저도 2008을 최신 로스터 받아가며 2년 이상 한 거 같네요. 그 이후 모든 시리즈를 다 해 봤지만 그때만큼 중독적으로 한 적은 없는 거 같습니다.
최근엔 FMH를 한다는게 함정... 넥7 박대리가 늘 헐떡일 정도로 합니다. 흐흐
14/01/07 00:26
저도 fm 하는데 08 12 버전이 가장 좋았던거같습니다 . fm 06버전이 입문작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잉글랜드 컨퍼런스 리그 (5부)부터 시작했는데
올라가는 맛이 장난 없었죠 챔피언십까진 올라갔던걸로 .. fm은 너무 강팀보다는 약간 약팀으로 해야 재미있는거같아요 (fm13버전 지금도 웨스트햄으로 도전중..) 스카우터 프로그램은 절대 안쓰는게 중요합니다 재미가 없어져요
14/01/07 00:37
5번에 추가해서 말하자면 FM2014에서 하부리그 할때 골키퍼는 진짜 상위리그에서 임대를 해오던 이적예산을 몰빵하던 좋은 녀석을 데리고 와야 합니다.
팀에 있는 골키퍼 그대로 쓰면, 이놈이 가끔 골라인 바깥에서 펀칭해서 퇴장당하고 하는 불상사가 엄청 자주 일어나요.
14/01/07 00:39
08이 짱짱이죠
강팀하다가 질려서 명성 조기축구회로 설정하고 무직으로 시작해서 카메룬 월드컵우승후에 맨시티가고 6부리그로 시작해서 1부까지 올리기(로딩신공이 있었지만)도 해보고 그이후에는 10좀 하다가 접었네요 가끔씩 fm얘기나오면 하고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14/01/07 00:39
cm2영문판으로 맛보고 cm3부터 cm4 fm2005~2013까지 정품 구입했는데 2014는 아직 안 사고 있네요.
고딩시절 친구들 8명과 스왑리그 넷플 했던 cm3가 제겐 최고였습니다.
14/01/07 00:53
fm이 진짜 무서운 게..
열심히 하다가 이건 아니다 내 인생을 위해서 과감히 끊겠다.. 결단하고 결국 끊는데 성공하지만 해축을 보다 보면 그 결심이 절로 무너지게 된다는 겁니다ㅜ.ㅜ
14/01/07 01:17
아슬레틱 하세요 아슬레틱
12 때는 하비도 있고 요렌테도 있어서 몬레알이랑 아즈필리쿠에타, 베냐트만 영입하면 즐겜 가능했는데(전 첫 해 오사수나 강등 당하고 3년차에 소시에다드 강등 당해서 거기 있던 바스코 다 털어 와서 굉장히 편하게 했습니다.) 14는 뭐 남은 건 없고 무니아인은 하향...에레라라도 하나 있는게 천만다행이더라고요.
14/01/07 05:24
14플레이 중입니다
유망주 많은 사우스햄튼으로 하고 있는데 오스발도가 능력치만큼의 활약을 못해줘서 암 걸릴 것 같지만 하부리그에서 국가대표까지 리키 갓버트 하나 믿고 하고 있습니다. FM 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지니스카웃, fmrte 같은 에딧 프로그램을 안쓰고 하는 것입니다 저걸 쓰는 순간 정말 재미없어지죠. 그 외에 여러가지 컨셉플레이도 재미집니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 구단을 하면서 해외선수는 차차 이적시키고 잉글랜드 국적 선수만으로 스쿼드짜기(딴 나라도 가능) 선더랜드해서 한국선수 모으기(기, 지는 이미 있고 이청용 손흥민 등등) 레버쿠젠 손흥민키우기 첼시 공격수 영입없이 토레스 갱생시키기 모든 이적,방출,영입을 단장에게 맡기고 영입시켜주는 선수로만 이용해서 전술짜서 플레이하기(핵심선수 팔아재낄때도 있지만) 선수를 양발인 선수만 사용하기(왼발, 오른발 가능) 흑형들만 영입해서 쓰기 혹은 실축 전술 구현해보기(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뛰어납니다. 단순히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죠. 제로톱이나 티키타카, 철퇴축구 등등) 키 큰 장신들만 쓰기, 단신들만 쓰기 11부리그부터 시작하기 무직으로 시작하기 등등 포르투 같은 유망주키워 비싼값에 파는 거상플레이하기 혹은 빚더미에 앉아있는 구단 맡아서 거상플레이하면서 성적내서 구단발전시키는 심시티(?)모드하기 내 이름으로 경기장 짓기 등등.... 질릴때쯤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 컨셉플레이를 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14/01/07 09:06
PGR에서 FM 글을 보게되다니 반갑네요.
저와 비슷하게 즐기는 분이 많으시네요. 2012 버젼 기준 장기집권 중인 퍼거슨이나 벵거, 모예스를 짜르고 그 팀 감독되는건 뭔가 꺼림칙 해서 감독직 공석인 팀이나 혹은 실제처럼 경질된(보아스의 첼시, 케니의 리버풀 처럼) 팀으로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 고2때 CM3 한글판, CM0102로 나왔을거에요 이때부터 군생활 할때 나온 FM2006, 2007 빼고는 전부 정품 구매해서 즐기는데요 지금 즐기는건 스팀에 등록한 2012, 2013, 2014(는 매 시리즈 전통처럼 겨울이적 시장 완료후 최종 패치 .2 나 .3 버젼까진 묵혀뒀다가) 입니다. 그 중에도 요즘엔 2012 버젼 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리그를 좋아하는 FM 유저들의 종착지 아슬레틱 빌바오로 하기 때문에 하비와 요렌테가 모두 온전히 있는 버젼이기 때문에요. 알론소나 아르테타는 솔직히 데려오는게 무리지만 아두리스, 몬레알, 아스필리쿠에타, 베냣 등 주요 바스크 선수들 데려와서 챔피언스 리그까지 우승시키고 접는게 목표네요. 본문이나 다른 댓글에서 언급 안된 재밌는 리그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되겠네요. 모든 남미 + 북미 리그와 그밖에 주요리그들 추가하고 하면 남미 리그만의 꿀잼에 빠질 수 있을거에요. 요즘 경제상황이나 선수층이나 여러모로 브라질 리그가 재밌을 수도 있지만 일정이 빡세구요 아르헨티나 리그가 재밌어요. 나름 강팀도 많고 왕년의 스타들 컴백이나 남미 유망주 키워서 유럽 빅클럽에 비싼값에 파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14/01/07 14:06
제가 즐에펨 하던 방법도 소개해 드릴게요.(월드컵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버전)
1. 국가 대표 감독으로 시작한다. 2. 월드컵을 진행한다. 3. 월드컵 끝난 후 국가 대표 감독직을 사퇴한다. 4. 클럽의 제의가 오기를 기다린다. 5. 제의가 온 클럽에 들어가 클럽 감독직을 진행한다. 추가로 월드컵 1년 전 시즌의 에펨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1. 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시작한다. 2. 내가 국대 감독직 사임 후 클럽 감독이 되었을 때 데려갈 한국 선수를 1년간 A매치에 출장시킨다. 3. 월드컵을 진행하고 끝나면 감독직을 사퇴한다. 4. 유럽 클럽에서 제의가 오면 감독직을 수락한다. 5. 2에서 열심히 A매치를 출장시킨 한국 선수를 비자 문제 없이 데리고 온다. 히딩크 흉내낸다고 많이 하던 저만의 룰입니다. 즐에펨하세요 흐흐
14/01/07 16:53
[제가 발로텔리를 영입해봐서 잘 압니다. 정말로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ㅡ 이 부분에서 빵 터졌네요. 크크
같은 맥락에서 기행 높은 골키퍼도 비추합니다. 레이나급 예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죠.
14/01/07 18:27
저는 보통 내 이름으로 경기장 짓는걸 목표로 플레이하는데,
요새는 감독 아들 생성되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 자식을 잘 키워서 최고가 되게 하려고... 근데 자식이 안나타나네요 ㅠㅠ 게임에서도 안생기나...
14/01/08 14:22
2013 미들즈브러로 2037시즌까지.하고 지웠습니다... 퍼거슨의 기록을 깨려했는데 리그 10회 우승까지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삭제...
챔스가 리그보다 쉬운거 같아요 ㅠ
14/01/08 19:59
전 일본 애들 포텐이 해가 갈수록 납득이 안되서 오는 현실과의 갭때문에... 리얼리티 없다고 생각하니 흥미가 줄더군요;
특히나 예전에 부상후 박지성은 맨유 벤치에서 놀다가 이적하게 늘 어빌짜놓을떈 언제고 카가와는 보급형메시로 날라다니면서 몸값 짱짱맨 되게 만들어놓은거 보면 현실성 전혀 없어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