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1/04 03:01:16
Name sonmal
Subject [하스스톤] 입문자를 위한 각 직업군별 투기장 공략법 #2 (도적)
안녕하세요. '손으로 말한다' 손말 입니다.

PGR여러분들을 위한 직업군별 OP 카드소개로 돌아왔습니다.

흑마편에서 일반 덱구성과 투기장을 동시에 다뤘는데,

암흑불길에서 의견이 많이 갈리더라구요. 저는 몇번 써보고 손도 안대던 카드라 생각을 미처 못했는데,

TCG에서 카드의 한계라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카드별로 시너지 나는 덱도 다르고, 상황에 따라 모든 카드가 OP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카드에 대해 쓸때마다  그런부분을 고려해서 적을수는 없어서,

이번편 부터는 투기장에 집중해서 각 직업군 별 투기장 공략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연재 순서는 제가 투기장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개인별로 좋다고 생각하는 편차는 있겠지만, 그래도 참고는 하셨으면 해서 올리는거니...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저의 투기장 선호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흑마 > 도적 > 마법사 >= 성기사 = 주술사 > 사제 > 전사 =드루이드 >>>> 사냥꾼


#1 코스트 밸런스
도적 운영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연계'입니다.

따라서 0코스트의 마법 2~3기는 보이면 픽해주셔야  덱 운영이 부드럽구요.

1~3렙 위니를 픽하실 때, '효율성'위주로 픽 하시되, 저렙쪽에 비중을 두시면 좋습니다.

4,5렙은 필드장악형(기계형정비사) 혹은 버프형(검은 무사 드워프, 아르거스) 등이 좋은 것 같구요.

서리바람 선인이나, 센진 같이 초반에 장악한 필드를 유지하는 유닛으로 최대 4기까지 뽑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적은 초 중반에 승부를 내는 빠른 호흡의 덱 운영이 승률이 높기 때문에, 6렙 이상의 고코스트 유닛은 최대 2기정도만 가주세요.
(무기 비중에 따라서 수를 더 줄이셔도 됩니다.)

#2 카드 픽하는 요령
1~10 장 구간 : 고효율 위니를 최대한 확보하는 운영을 해줍니다. 고코스트 하수인이더라도 효율이 좋다면 과감히 집어줍니다.

11~20장 구간 : 연계를 생각하며 카드를 픽해줍니다. 돌진 하수인이나 전투의 함성이 오버포인트인 유닛이 많이 픽 되어 있다면 그림자 밟기를 가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초반에 Si요원이나, 데피아즈단이 다수 픽 된다면, 평소보다 0~2렙 카드를 더 많이 확보하는 것도 좋습니다.

21~30장 구간 : 잘된 픽을 컨셉으로 가시는 것 보다는 망한 픽을 구제하는 쪽의 카드픽을 합니다.

투기장에서는 컨셉덱<<<잡덱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카드가 있어서 그 카드를 키카드로 운영하고자 해도

카드가 안잡혀 버리면 망하기 쉽습니다.

특히 초반 위니진에서 굴러간 스노우볼을 뒤집을 공격마법이 도적에게는 없기 때문에, 위니 픽이 망했다고 생각하시면, 정신나간 폭격수와 센진, 누더기 골렘 같은 방어 최적화 유닛을 반드시 픽해주셔야 하고, 허수아비 골렘을 집어주셔서 생존력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만약 위니진이 강하다고 하시면, 아르거스, 파괴전차, 무너진태양성직자 등을 픽하셔서 스노우볼을 굴려주시면 좋구요.

자그마한 소환사나 단검곡예사도 좋은 선택입니다.


3. 덱의 운영
저같은 경우는 초반 기습 + 데피아즈단, 영웅 특수능력(도적의 필드 장악력은 전 직업 통틀어서 최상위 클래스 입니다.) 을 통해 필드를 잡고, 버프를 통해 6~10턴 내에 승부를 보는 빠른 스타일의 운영을 합니다.

가장 승률이 높고, 말리지 않기 때문에 투기장에 최적화 된 운영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기사와 비교해 보자면 성기사는 초반을 위니로 버티고, 중반전부터 무기를 이용한 운영을 한다면

도적은 그 타이밍을 2~3턴 앞당기는 초반에 최적화된 운영을 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위니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두시고 영웅이 맞아주는 운영을 통해 초반에 승부를 갈라버리세요.

중반에는 버프와 저격을 통해서 상대방 위니가 올라오자마자 죽도록 해주시구요.

최악의 경우에는 데미지가 5~6정도 되는 하수인이더라도 아군 하수인을 희생시키기 보다는 영웅 능력치로 제거해서, 아군 하수인이 필드위에 항상 남아있도록 해주세요.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도적의 후반힘은 굉장히 부족합니다.

따라서 그 부분을 전설카드 혹은 전력질주로 커버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반에 필드 전멸기로 복구 불능한 피해를 받는다면, 엘리전으로 가는 구도도 생각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3. 주요 직업카드
그림자밟기  /  희한하게 투기장에서는 기존의 도적덱만큼의 효율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몇번 써봤는데, 생각보다 돌진 + 그밟, 전투의 함성 + 그밟이 타이밍도 안나오고, 유리한 상황 아니면 좋게 쓰이기 힘들어서 저는 픽하지 않습니다. 픽 우선순위를 낮게 두시고, 후반에 덱구성상 있으면 좋겠다 싶으시면 그 때 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냉혈 / 한장정도 픽하시고, 아군 위니와 상대 고렙 카드를 바꿔주는 용도로 쓰입니다. 도적은 성기사와는 달리 의외성 있는 카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장 정도 가지고 계시면 기세 등등하게 올라온 센진이나 도발 유닛을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은폐 / 은폐와 마스터 이의 공통점  : 잘 쓰면 좋다는데 잘쓰는걸 본적이 없다.
퀘스트중인 모험가나 굶주린 식인 구울이 픽 될 경우에 한하여, 한장정도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배신 / 꿀카드 1~2 장 정도 픽하시면, 타이밍이 정말 잘나옵니다. 계속 필드 뻇겨서 시달리다가 이제 겨우 위니 3기 올렸는데, 배신으로 2기 죽으면 정신나가는 상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절개 / 도적 1티어 카드.

폭풍의 칼날 / 맹독, 주문력을 + 해주는 하수인 카드와 연계를 보아서 픽하는 후픽 카드입니다. 저는 도적 운영을 할 때, 초반 라인전을 이기고 간다는 가정을 두고 가기 때문에 픽하지 않습니다.

데피아즈단 두목 / 사기카드입니다. 저는 가끔 필드장악을 위해서 가시덩굴 사냥꾼이나 기계용 정비사를 픽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두카드와 비교하시면 데피아즈단이 왜 사기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0원짜리 코인으로 1턴에 소환되고, 소환된 상대 위니는 도적 영웅능력으로 죽이면서 계속 긁기시작하면 6~7턴에 끝나는 경기도 많습니다.

침착한 암살자/ 저격용으로 한장

전멸의 비수 / 보이는대로 집되 3장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머리 후려치기 / 티모와 머리 후려치기의 공통점 : 하면 재미있는데 이상하게 진다. 컨셉이 6턴내에 승부라 다른 효율 좋은 카드 올라가느라 올라갈 틈이 없습니다.

Si 요원 / 선픽 카드. 보이는대로 픽.

에드원 밴클리프 / 랭전만큼 좋지는 않습니다. 드로우 카드가 부족하시면 운좋게 초반에 뽑지 않는이상 뽑아도 효율보기가 힘듭니다. 다른 전설하고 비교하셔서 픽해주세요.

납치범 / 마찬가지. 후반에 등장하면 어차피 상대로 카드가 부족한 상황이라 다음턴에 바로올라오고,(오히려 전투의 함성이나 피채워주는 효과 ㅠㅠ) 초중반에 등장하면 6소울이나 되기 때문에, 다른 저격카드에 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하수인 효율이라도 좋으면 쓰겠는데 3/5의 애매한 능력치. 저는 픽하지 않습니다.



프리카드
기습 / 명불허전 최대 3장까지 보이시는대로 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직업 통틀어서 위니전에 가장 좋은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맹독 / 초반 필드장악에 좋은 카드입니다. 이게 왜 사기인지 텍스트를 조금 바꿔보면, 3마나 짜리 마법카드라고 생각하시고,

'두턴에 걸쳐 상대방에게 3의 피해를 입힙니다. 단, 피해를 입은 하수인의 데미지 만큼의 피해를 아군 영웅이 입습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사기 맞습니다 -_;;  게다가 코스트를 2턴에 걸쳐서 나눠 지불할 수 있다는 점(무기장착 + 맹독 부여)도 이카드를 사기로 만들어 주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덱에 맹독이 있다면, 운영하실때 '다음턴에 맹독이 들어온다면 ?'을 염두에 두고 운영해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많아도 말리고, 영웅 피가 감당이 안되니 2~3장정도 까지만 픽해주세요.

독칼 / 도적 꿀 카드 중 하나. 다만 흑마 '죽음의고리'하고 비교할때, 효율이 떨어지는 점은 어쩔수 없음 ㅠ 드로우 카드가 부족하면 보이는 대로 픽해주시는게 맞는데, 다른 고효율 카드와 함께 나온다면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혼절시키기/ 저는 오히려 이카드가 유료카드인 납치범보다 좋다고 보는데, 그렇다해도 한장이상 쓰긴 애매한 카드인듯합니다.

칼날부채 / 주문력 하수인과 연계해서 쓰면 정말 좋은데, 주문력 하수인이 안잡힐 가능성이 높아서(3소울 1데미지는 라인전에서 조금 애매하죠... 드로우 기능이 있긴 하지만)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후픽 순위로 두시고 1~20렙 하수인과 연계해서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암살자의 검/ 의외로 투기장 꿀카드입니다. 한장정도 픽하시면 중반 뒷심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구도가 최고라서 필드 잡고있는 상황에 이카드 올라오면, 안정적으로 1승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투기장에 유행하는 하수인 카드가 왠만하면 피가 3이라서(허수아비, 흉포한늑대인간, 굶주린식인구울, 고통의 수행사제 등) 카운터 치기에도 좋습니다. 상대도 하수인 올려 놓고 '어? 어!'하다가 당하는 의외성 있는 카드이구요.

암살 / 한두장 픽하시면 좋습니다. 양변이나 개구리하고 비교해 봐도 조건이 전혀 없이 그냥 삭제시키는 마법이라 소울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위니덱과의 호응도 좋아서 저는 2장까지 픽합니다.

소멸 / 이걸 쓸상황이면, 제 투기장 컨셉상 진거나 다름없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력질주 / 1장 쓰면 정말 좋습니다. 후반에 뒷심이 부족한 위니덱 컨셉과도 맞습니다. 2장이상은? 잘 모르겠네요. 안써봐서; 말리지 않을까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현실의 현실
14/01/04 07:37
수정 아이콘
도적만큼은 투기장에서 드로우카드를 적어도 최하 네장에서 다섯장은 챙겨야한다고봅니다. 도적이 드로우 마르면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마음가짐 전력질주 콤보가 쏠쏠하죠. 또한 정말 기습은 보이는데로 챙겨도 좋을것같은 오피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기습전멸의비수맹독 으로 필드장악에도 힘주다 폭칼로 의외의 광역도 노려봄직하고요..가끔 격노로 무기데미지올려주는 하수인도 효율을 뿜어낼때가있죠. 도적상대할땐 본능적으로 배신각 안주도록 노력합니다. 암살한장은 적어도 챙기는 편이구요.
허저비
14/01/04 08:21
수정 아이콘
집는 카드 운영법 다 비슷한데 왜 난 승률이 안나오는것인가...크크크크크

저는 투기장에서는 도적 잘 안뽑는게 체감상 선공과 후공의 차이가 너무 커서...(많은부분 말씀하신 데피아즈단 때문이죠)
안정적으로 최대한 많이 승리 쌓는게 목적인 투기장에서는 잘 안뽑게 되더라구요
14/01/04 12:52
수정 아이콘
다음에 플레이 하실때 카드 픽하시는거 보고싶네요.

저같은경우도 항상 12승 하는건 아니고 보통 6승정도 많이 하고 퀘스트 하면서 무한투기장 이어 나가는 정도라...
14/01/04 08: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하면서느낀건
도적이 후공인상황 + 두목을 손에 넣고있다면 이걸 다른직업군에서 선 1턴에서 아무것도 내지못한상황이면
도적을 이길수가 있긴 하나란 느낌이듭니다;;; 저만그런건가요?
인간실격
14/01/04 09:51
수정 아이콘
뭐 마나지룡 동전 환영복제보단 낫긴 하니까...
14/01/04 09:53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진짜 끔찍하군요........ 1턴 3/3이라니....
14/01/04 11:23
수정 아이콘
1턴 마나지룡
2턴 마나지룡, 동전, 환영복제, 신비한 화살

이걸 투기장에서 당하니 허탈하더군요...
현실의 현실
14/01/04 09:56
수정 아이콘
신비한화살이 나란히 세갈래로 퍼진다거나..
동전 신폭이라거나..
동전 갓격수라거나..
다양한 패턴으로 잘들 막죠..크크.
오히려 2턴에 동전요원이 더무서워요 ㅠ.ㅠ
14/01/04 12: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정리기가 필요한거 아닐까요 흐흐.. 그래도 유닛올리면서 버티다보면 법사라던지 흑마라던지 후반에 뒷심으로 역전가능합니다.
낯선 여자
14/01/04 21:01
수정 아이콘
전 전에는 법사/요즘에는 도적을 많이하는데 두 직업 다 체감상 후턴일때랑 아닐때 승률차이가 좀 많이 나는것 같아요.(연계랑 코인마법때문인듯)

그리고 갓격수나 신비한 화살이나 운빨 진짜....ㅠㅠ
좀 전에 4/5 서리바람설인 냈는데.. 상대가 코볼트내고 신비한 화살이 설인에만 네방 박히더니 화작으로 정리를... 아놔.. 속터지더라구요ㅠㅠ
플리퍼
14/01/04 11:57
수정 아이콘
아 이런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하스스톤 특성상 나혼자 계속 하다보니 이게 뭔지 감이 잘 안오는데 이렇게 정리 잘해주시니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찾아보게 되네요.
14/01/04 13:00
수정 아이콘
공용하수인도 연계해서 적고 싶었는데 ㅠㅠ 양이 너무 많아서... 더 좋은글 적도록 하겠습니다.
영원한초보
14/01/04 13:25
수정 아이콘
도적은 연계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SI요원, 절개 한장도 안나올때 좀 되네요
기습은 잘 나오는 편이고 비용대비 효율이 좋은 카드지만 또 그만큼 낮은 공격력과 핸드소모로
6턴넘어가면 힘이 많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도적은 카드 말릴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잘 모르겠네요
법사같이 오히려 얼화, 화염구, 불기둥, 눈보라 같이 조건도 없고 나오는대로 뽑아도 좋은 카드가 많은 직업이 좋아보이네요
투기장 연승도 눈보라 2장이상든 법사한테 자주 끊겨서
그런데 제가 투기장하면 왜 눈보라가 한장도 안나오는 건지
그래도 불기둥 2장이상에 얼회나 냉돌 2장 나오면 7승 이상은 충분한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흑마가 제일 좋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광역잔치인 상대방 만나면 한숨나오네요
흑마 다음으로 좋다고 보는건 성기사인데 투기장 덱구성을 가장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직업같습니다.
위니구성도 가능하고 힐로 버티기도 가능하고 빅덱구성도 가능하고
직업 드로우 카드도 쓰기 편한편이고요
결정적으로 한장만 나와도 정말 좋은 신축과 응격이 있네요. 1장 위력으로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투기장에서 자주 나오는 편인 재미있는 카드중 하나는 미역이라 불리는 마나망령이네요.
내 덱이 무거운 덱이라면 이거 초반에 올리면 위니덱인 상대는 참 난감하죠
라엘란
14/01/04 13:51
수정 아이콘
도적 요즘 많이 하는 투기장 유저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확실히 도적은 초중반부터 몰아쳐야 하고 손패 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하수인 잔뜩 내놓고 광역에 연달아 정리되면 많이 말리는 느낌이 들고..

전 혼절시키기를 암살보다 좋아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무거운 코스트로 필드 역전을 위해서 내놓는 중요한 카드일때 효율이 극대화 되더군요.
가령 드루이드 상대할때 7,8코의 생명력 10에 육박하는 도발캐릭을 고작 2코스트로 필드에서 한턴이라도 지워버릴때 쾌감이.. 암살이 당연히
혼절시키기보다 상위호환이지만 5코스트나 먹는걸 감안하면 2코스트로 상대 하수인 정리하면서 할거 다하는 혼절시키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
합니다. 나머지 카드들 평가에 대해선 대부분 공감합니다.
낯선 여자
14/01/04 20:51
수정 아이콘
도적의 재미를 모르다가 피지알에서 지니쏠님,낭천님이 올려주신 도적덱을 보고 한번 해볼까로 시작해서 요즘은 도적만 돌리고 있습니다.
퍽퍽 후려치는 연계의 손맛도 좋고^^ 지든 이기든 보통 8~9턴에 게임이 끝나니까 스겜이 돼서 재미있어요.
다만, 투기장에선 도적으로 별 재미를 못봐서 고르기가 꺼려졌는데 올려주신 글 보고 찬찬히 연구를 해봐야할듯해요.
저도 무한 투기장 한번 돌아보고 싶습니다ㅠㅠ 덱을 어떻게 짜든 4~6승 사이를 벗어나질 못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173 [스타2] 비상하라 스타크레프트2 그리고 프로리그 [20] 풀잎녹차8511 14/01/08 8511 14
53172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1R 2주차 Review [23] 삼성전자홧팅6979 14/01/07 6979 5
53171 [LOL] 남친이 저보다 판을 잘읽네요 크크크크 [49] 헤더9197 14/01/07 9197 1
53170 [LOL] 탑라인 이야기 [52] 레몬커피8816 14/01/07 8816 2
53169 [LOL] 블레이즈가 NLB 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36] Leeka8673 14/01/07 8673 0
53168 [LOL] 한국 서버 최고의 아마추어 서포터 "쿤냐앙" [33] JoyLuck15407 14/01/07 15407 2
53167 [LOL] 3번째 격돌. SKT K VS KT B 매치 프리뷰. [34] Leeka7928 14/01/07 7928 1
53166 [도타2] Best Plays of the Week (12월 4주차 결승), 그리고 시즌3 [7] 염력의세계7604 14/01/07 7604 0
53165 [기타] 나의 FM 입문기 [30] 박동현13274 14/01/07 13274 3
53164 [기타] [문명5] 구입하고 3일이 지났습니다. [72] 삭제됨12294 14/01/06 12294 7
53163 [LOL] 고수어워드 - 롤 시즌3 어워드 수상. [20] Leeka12183 14/01/06 12183 1
53162 [공지] 신규 운영진 안내 [18] kimbilly7326 14/01/06 7326 0
53161 [스타2] 2014년 1월 첫째주 WP 랭킹 (2014.1.5 기준) - 윤영서 1위 재탈환 Davi4ever7245 14/01/06 7245 1
53160 [하스스톤] 투기장 12승을 드디어 찍었습니다. [14] 환상9788 14/01/05 9788 0
53159 [기타] [스타1] 테테전 보기 좋은 날! [43] 한니발15357 14/01/05 15357 22
53157 [LOL] KT B의 3번째 도전. 이번에는 이길 수 있을 것인가. [43] Leeka10554 14/01/05 10554 4
53156 [LOL] KT Rolster LOL팀 응원글 [21] 별이지는언덕8475 14/01/05 8475 8
53155 [LOL] 롤챔스 직관기 (부제: 직관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 [64] 노틸러스11923 14/01/05 11923 23
53154 [기타] 내가 끝까지 임요환을 응원하는 이유 [5] Love.of.Tears.10364 14/01/04 10364 6
53153 [LOL] 프리시즌 말미에 다이아1 승급에 성공했습니다 [9] 성시경7584 14/01/04 7584 1
53152 [LOL] 탈락했지만 아직 끝난것은 아니다 (NLB 이야기) [45] 헤나투10938 14/01/04 10938 1
53151 [하스스톤] 입문자를 위한 각 직업군별 투기장 공략법 #2 (도적) [15] sonmal12014 14/01/04 12014 0
53150 [LOL]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네요. [49] Leeka12009 14/01/04 1200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