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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5 22:56:18
Name Quelzaram
Subject [스타2] fOu 팀이 해체 소식을 알렸습니다. - 향후 스2 판도는?
며칠전부터 소문이 돌더니 결국 이런 결말이 나오네요.

이로써 연맹 팀은 스타테일, 아주부 2개 팀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연맹 자체가 존속의 위기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포유 팀 선수들의 실력과 커리어야 어느 팀에 가서든 꿀릴 상황은 아닙니다만...

이제 남은 문제는 이렇게 되겠네요.

1. 아주부, 스타테일은 협회에 가입할 것인가?
- 비 협회 노선을 견지하고 있었지만 이젠 세력 자체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축소되었죠.
두 팀 모두 연맹 팀들 가운데서는 비교적, 비교적 상황이 나은 편에 속했으나
현재로선 연맹을 딱히 고집할 이유가 없게 되었습니다.

2. 협회는 2팀의 프로리그 출전을 허가할 것인가?
- 1라운드는 이미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참가는 솔직히 무리죠.
문제는 2라운드부터인데...프로리그는 비 협회 팀은 참가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소울 팀도 그런 글을 올린바 있구요. 남은 2개 팀을 2라운드부터라도 참가시키지 않을 경우
협회는 여전히 폐쇄적이라는 여론이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여기서는 물론 협회장이신 전병헌 회장님의 의중이 중요하게 작용하리라 생각하구요.

3. 교통정리의 마무리 단계인가?
- 현재의 스2 시장 파이는 지금이 마지노선이라 보고 있습니다. 딱 협회가 스1에서 스2로 갈아타면서
갑자기 선수 규모와 경쟁 구도가 2배가 되기 직전, 연맹 선수들만 스2를 하고 있을 때 정도의 규모.
현재 남은 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것이 유지될 가능성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나름 지원이 튼실한 편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만약 조금이라도 더 붕괴가 일어난다면?
도미노 현상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허의 유산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구요.
이렇게 되면 예전 워3처럼, 선수들은 해외 팀 위주로 활동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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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5 23:01
수정 아이콘
지금 국내리그만 봤을때 에는 예전 워3 리그 처럼 서서히 국내시장이 축소가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프로리그 1라운드는 로스터를 발표했기 때문에 큰 변동은 없어 보이고 연맹 소속 선수들은 2라운드 부터 출전 가능할 것 같은데 아마 연맹팀 선수들이 협회팀으로 자연스럽게 흡수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콩먹는군락
13/12/25 23:01
수정 아이콘
fou가 해체라니...ㅠㅠㅠㅠ
발적화
13/12/25 23:09
수정 아이콘
현프로리그 규정상 2라운드부터 출전하는것,비협회팀 참가 둘다 가능하니

스타테일은 2라운드부터 출전해도 상위권 노려볼만하니 가능성이 있는데...

아주부는 내일 당장 해체해도 이상할께 전혀 없는팀이라...
아이지스
13/12/25 23:18
수정 아이콘
정말 해체했네요
샤르미에티미
13/12/25 23:24
수정 아이콘
아주부도 굉장히 위태한 팀이죠. 스리슬쩍 발 뺄 확률 높습니다. 요즘 스타2 리그를 안 하고 있어서 관심이 멀어져 있었는데
연맹이 두 팀 밖에 남지 않았다니 참 안타깝네요. 연맹 팀이었다가 협회 팀이 된 팀들이 있으니 명맥이 끊긴 것은 아닌데
스타2판을 이끌어온 연맹이라는 집단이 붕괴의 전조를 보이고 있다는 게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협회와 두 팀간의 협의가 있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소울이 프로리그 참가를 못 한 것은 협회가 상황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도 부족하고 팀을 유지할 여력도 부족한데 프로리그 참가 받아들인다고 해체가 안 되는 건 아니니까요.
같은 이유로 아주부도 받아들일 지 모르겠고, 스타테일은 제안만 온다면 받아들이리라고 봅니다.

뭐 본문에 써주신 3번은 암울하지만 가능성 꽤 있습니다. 백동준, 이신형, 이제동 같은 탑 선수들이 연봉을 제대로 받으려면
해외 게임단 아니고서는 힘들죠. 그런데 그 게임단이라고 언제까지 스타2 붙잡을 리도 없는 거고 한국에서 스타2 팀들이 발
빼면 작은 파이에 그들이 돌아올 곳도 없으니 붕괴가 일어날 수 있겠죠.
13/12/25 23:31
수정 아이콘
이제 연맹은 의미가 없는 단체라고 봅니다. 프라임, MVP, IM 이탈 이후가 결정적이었다고 보고요. 아주부나 스타테일이 이탈하거나 팀을 해체하지 않더라도 오래 못 간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협회의 연맹 흡수만이 남았죠.
광개토태왕
13/12/25 23:38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 GSTL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군요....
e스포츠연맹이라는 단체가 법인화도 되지 않았고 해당 팀도 두 팀 밖에 없으니 연맹 자체가 해체 될거 같기도 하고...
다만 아주부랑 스타테일이 협회로 거처를 옳겼으면 좋겠습니다.
컹컹으르렁
13/12/25 23:50
수정 아이콘
스타2의 상황은 워3때보다 훨씬 안좋은 것 같습니다.
워3는 한국에서 상황이 안좋았지만, 세계적으로는 엄청난 흥행이었죠.
스타2는 한국 상황도 안좋은데, 블리자드의 삽질, 롤의 인기 등등의 이유로 세계적으로도 안좋은 상황이라서 앞으로가 불투명하네요.

무엇보다 안좋은 가장 큰 이유는 게임에 신규유저 유입이 없다는 것 같아요.
공허의 유산 때 유즈맵과 팀플레이 밸런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서 라이트유저들을 끌어모으지 못한다면 힘들꺼라고 봅니다.
azurespace
13/12/26 00: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대회 중에는 해외 시청자가 그래도 꽤 나옵니다. 롤이랑 겹치지만 않으면 수만명 단위로 보긴 하거든요.
13/12/26 00: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체 e스포츠 시장 중에서는 2~3위권은 유지하고 있고, 그 워크래프트3도 출시 3~4년 뒤에는 많이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었습니다. 딱히 워크래프트3가 나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중국 시장의 호응이 매우 달랐다는 정도죠.)
13/12/26 00:26
수정 아이콘
유즈맵은 2.1때 개편할테고... 팀플은 뭐가 끔찍한 문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프로들 이벤트전 하는거 봐도 잘...) 필요하다면야 팀플레이 밸런스를 위해서 팀플레이에만 적용되는 밸런스 패치를 하는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곰성병기
13/12/26 02:33
수정 아이콘
워3초창기부터 꾸준히봤는데 지금 스2상황이 워3때보다 안좋은건 아니네요. 한국중국빼고 전세계적으로보면 대부분 워3게이머들이 스2로 넘어왔는데 전혀 공감안되네요.
Liberalist
13/12/26 00:01
수정 아이콘
연맹은 사실상 거의 끝을 향해가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제 남은 팀이 스타테일, 아주부, 팀 에픽 이렇게 셋인데다가, 제가 알기로 팀 에픽은 아직 감독만 있는 수준이라고 들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연맹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하게 들릴 말이기는 합니다만, 남은 팀들도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협회에 합류했으면 합니다.
사실 현재의 연맹은 뭐, 특별히 선수 권익이라든가 리그 유지를 위해 뭐 하는 일 없이 그저 조직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는 상태라고 보여져서요.
물론 협회가 만능은 아니고, 오히려 협회 들어간다고 상황이 극적으로 개선될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연맹에 남는 것보다는...
아직까지도 법인 등록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연맹이 얼마나 더 생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요정 칼괴기
13/12/26 00:11
수정 아이콘
이젠 연맹은 사실상 스타테일이 협회 가느냐 마느냐 수준만 남았군요.
그리고 현상황은 안갈 이유가 없는 상태구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3/12/26 00:1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이동녕 고병재 선수 덕분에 스2 경기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팀이야 아쉽게도 여기까지라지만, 선수들은 이후로도 새 터전에서 다시 활약해줄거라 기대해봅니다. 혹여 프로생활을 마감하고 다른 진로로 새출발하는 선수들에게도, 여태껏 힘내준 이형섭 감독님에게도 계속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13/12/26 00:15
수정 아이콘
아마 이동녕 선수는 빠른 시일 안에 다른 팀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적 제의가 가장 먼저 온 선수라고 하더군요. 그 팀이 에이서라는 소문이 많고요. 대신 송재경 선수는 은퇴한다고 합니다.
13/12/26 00:23
수정 아이콘
협회 가입하지 않고 프로리그 참가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갈 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 협회 연맹 구분은 롤팀이 있느냐 도타팀이 있느냐로 구분되는지라. 스타는 이제 더 이상은 주가 아니죠.
스타테일이 다시 롤팀 만들어야 협회 들어가던가 할 듯...
Quelzaram
13/12/26 00:30
수정 아이콘
MVP팀도 도타2 팀 있죠...아주부는 도타2 팀 없구요.
13/12/26 00:34
수정 아이콘
때가 어느땐데 제가 아직도 엠브이피 오존 있던때로 착각한듯... 껄껄
13/12/26 00:45
수정 아이콘
앞서 협회로 옮긴 3팀이 결과적으로 선택을 잘한게 됐네요. 그리고 gstl 은 거의 폐지일텐데 그러면 국내대회에서 이신형 볼 기회도 거의 없어지겠죠..
13/12/26 00:49
수정 아이콘
으음.. 연맹이라는 곳이 한계가 뚜렷하긴했지만 이렇게 끝난다니 싱숭생숭하네요. 아주부야 언제든 빠진다고 보고, 스타테일은 협회 가입이 유일한 길이 아닐까싶습니다. 근데 이런건 관계자들이 충분히 알았을텐데 프로리그 쪽에 스타테일이 아직 안들어간게 의아하네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론 응원하던 팀은 아니었지만 fou만의 끈끈한 조직력은 항상 인상깊었습니다. 선수들 좋은 팀 찾아가길 바랄께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3/12/26 00:54
수정 아이콘
88년생 젊은 감독으로 예전 fOu부터 지금 fOu까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하는 일 잘 되셨으면 합니다..
부평의K
13/12/26 02:09
수정 아이콘
하... 기분 참 묘합니다.

잠시라도 감독으로 있었던 팀이고, 다들 잘 되기를 바랬었는데요.
수고했다 이형섭. 고생 많았다.
신용운
13/12/26 22:23
수정 아이콘
예전 감독이신 김태엽 감독님이신가요?
부평의K
13/12/26 23:34
수정 아이콘
신용운
13/12/26 23:43
수정 아이콘
아아... 역시 그러셨군요... fOu도 참 캐릭터 많은 팀이였는데 안타깝네요...
긴토키
13/12/26 09:09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이형섭감독
시네라스
13/12/26 10:01
수정 아이콘
초야 감독님이 그 동안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이동녕, 고병재 선수 경기들이 재밌었던게 많았는데 다른팀에서 봤으면 싶네요
하후돈
13/12/26 11:14
수정 아이콘
아...결국 FOU가 해체라니...ㅠㅠ
우선 이형섭 감독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최근 6개월동안 많은 굴곡들이 있었는데 그걸 잘 견뎌내신 감독님께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주부(아직 해체는 아니니..)랑 스타테일은 속히 협회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1라운드 참가는 힘들더라도 프로리그 2라운드때는 꼭 합류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론..이동녕 선수는 거의 이적이 성사된것으로 보이니 나머지 고병재, 안상원, 이인수, 남기웅 이 네선수 모두 다 색깔있고 재미있는 경기 펼치는 선수들인데, 협회팀이든 해외팀이든 모두 순조롭게 이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급적이면 협회팀으로 가서 이들의 경기를 프로리그에서 보고싶습니다:)
여하튼 fou선수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하후돈
13/12/26 12:00
수정 아이콘
하나더 붙이자면 프로토스만 넘치는 IM에 고병재, 이인수 선수가 가면 딱 좋을것 같고, 허영무가 빠진 삼성 갤럭시에 남기웅, 안상원 선수가 이적하면 프로리그 팀간 밸런스가 더 탄탄해져 리그보는 재미가 향상될 것 같은데..과연 바람대로 될지..
저그가 완전 약점인 KT로 이동녕이 가길 바랬었는데..루머대로 acer로 가면 약간은 아쉬울것 같습니다^^;
13/12/26 12:02
수정 아이콘
또 하나의 방법이라면 신생 팀인 팀 에픽에 흡수되는 것도 방법이겠죠. 물론 운영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용운
13/12/26 12:51
수정 아이콘
일전에 곰티비와 협약을 맺어 프로리그-GSTL 통합 팀리그를 열면 좋을 것 같다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모양새가 그렇지만 지금이야말로 합쳐야 될 시점이라고 봅니다. 예전 케스파 같았으면 두손들고 반대했을지도 모르지만 전회장님이라면 얼마든지 대화의 길을 열어두고 있으시니 충분히 협의를 볼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접니다
13/12/26 15:53
수정 아이콘
다끝난거 같은데 무슨... 협회라서 반대하고 뭐고 이젠 의미가 없어보여요 연맹자체가 존속이 어려워 보이거든요
애패는 엄마
13/12/27 02:00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서 보면 큰 틀대로 흘러 가네요.
작은 파이는 아니였지만 연맹이랑 협회가 모두 존속할 정도로 큰 파이라고 보기는 회의적이었으니
예전에 팀플 논쟁같네요.
13/12/27 18:53
수정 아이콘
이제 연맹은 유명무실한 단체라서 연맹팀이 협회에 합류하거나 연맹 선수들이 협회-해외팀으로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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