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거라기 보다는 사실 해외대회 우승자덱을 보고 따라하는 거긴 합니다 ^^;

사용해 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올립니다.

기본 컨셉은 1~2턴 부터 계속 하수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중후반에 다수의 하수인으로 몰아쳐서 말그대로 상대를 때려잡는 덱입니다.

드로우카드가 거의 없는게 특징인데

풋내기 기술자, 노움 발명가 등의 드로우 카드는 기본 능력치가 너무 안 좋아서

하수인싸움에 도움이 별로 안 됩니다.

하수인들 목록 보시면 대부분 기본능력치가 좋거나, 

한번에 2마리 나오거나, 천상의 보호막이 있거나 셋중에 한가지죠.

1턴부터 끊임 없이 하수인을 내기 때문에 중반쯤이면 카드가 마르는데

그것을 신의은총 2장으로 보충해 줍니다.

신의은총으로 최소 2장에서 최대 6장까지도 드로우가 가능합니다.

운용시 주의할 점은

광역기에 절대 싹쓸이 당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각 직업별로 쓰이는 광역주문을 모두 파악하고

그전에 어느정도 체력이 깍인 하수인은 상대 하수인과 자폭해주거나

혹은 천상의 보호막을 거는 식으로 해서 광역주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합니다.

또 해적들의 경우 무기를 착용한 상황에서 버프를 받지만

초반에 해적을 손패에 넣을경우 무기와 상관없이 필드장악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필드를 일단 잡고 난 후 무기를 장착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