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17 12:37:54
Name 마빠이
Subject [LOL] 신규리그에 대한 개인적인 요구사항?
2014년에 신규리그가 출범한다고 합니다. 물론 과거 스타1시절의 프로리그의 안좋은? 기억으로 인해 많은 걱정들이
있는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하기에 따라서 과거 프로리그처럼 따로놀아서 선수들을 소모시키는 리그가 될수도 있고.
스타리그와 MSL이 공존한것처럼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같이 성장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이고 예상이지만
만약 롤챔스나 LCS,GPL과는 완전 다르게 작년 클럽마스터즈처럼 간다면 프로리그처럼 완전히 별개의 리그로 취급되어
선수들을 소모시키는 리그로 전락할거라 봅니다.

예전에도 지적한적이 있지만..  만약 롤챔스와 롤드컵에 나가는 원래의 조합을 두고서 신규리그만을 위해 또다른 조합으로
계속 연습을 하다보면 필시 신규리그만을 위해서 롤챔스와 연습이 갈리는 상황이 나오는것이지요.
롤챔스때는 온전히 불밤으로 연습하고 신규리그 연습때는 프로스트랑 블레이즈랑 혼합으로 뽑아서 사용하고...

스타1 시절에 익숙한 일들이죠. 결국 이렇게 가면 시너지는 커녕 신규리그의 이상한 조합과 연습때문에 롤챔스에 영향만
준다고 패가 나뉘어 팬들끼리 친신규리그파와 친롤챔스파가 나뉘어서 분쟁만 생길거라 봅니다.

결론은 이런 갈라파고스식 리그는 애초에 생각도 해서는 안되는 리그라 봅니다.


그렇다면 스타리그와 MSL처럼 서로 공존하는 리그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려면 저는 LCS식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롤챔스는 아마추어팀도 올라와 있어서 16강에서는 그 경기력을 보장하기 상당히 힘이 듭니다.
아마추어팀에게도 문을 열어 줘서 파이를 늘리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경기력을 보장된 아마가 올라와야 하는데
현재는 그야 말로 복불복입니다. 최종 예선에서 프로팀은 프로팀끼리 붙고 아마추어는 아마추어까지 붙고...

결국 아마추어보다 못한 프로팀과 아마추어팀 그리고 세계 최고의 프로팀이 혼제되어 16강을 하는게 지금 롤챔스입니다.
프로야구에 1군팀과 2군팀 그리고 대학야구팀이 혼제되어 리그를 하는꼴이죠.. 경기력? 절대로 보장 못합니다. -_-;;
3회 전에 10점 차이 나서 콜드게임이라도 없으면 망하는 게임 줄줄 나올겁니다.

그런면에서 신규리그는 철저하게 1부리그와 2부리그를 나뉘고 승강전을 통해 철저하게 검증된 상급 팀들로만 경기를 하는겁니다.

예시) 팀수 8~10개팀
꼴찌팀 강등, 뒤에서 2~3등팀 승강전
반대로 2부리그 1위팀은 승격 2~3위팀은 승강전

아마팀은 나겜에서 하는 클랜전에서 우승하면 2부리그 올라갈수 있는 기회를 주는등 아마팀에게도 2부리그 도전할 기회를 주면 되고요

경기수는 예전 스타1 프로리그 초창기 시절 전반기/후반기 있던 시절처럼 8~10개팀이 한바퀴만 돌아서 3~4달에 끝내는 방식

어뷰져 문제는 좀더 생각해 봐야 겠네요. GPL같은 경우 그냥 풀리그라도 형제팀 다 넣어서 돌리더군요 -_-;;
버릴 경기가 없게 승패하나에 뭔가 팀에 꼭 이득을 주던가, 예전 롤챔스처럼 2개로 나눠서 형제팀을 나누던가 해야겠죠...


물론 이 방식이 아마추어나 중하위 프로팀에게는 불리한 방식이기는 한데. 파이를 늘리는것도 중요하지만 팬들의 재미가 우선되어야
신규리그가 제대로 자리 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파이를 늘리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면 그 리그는 파이는 커녕 망할수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무작정 하위팀에게 안좋은것도 아니죠. 2개의 리그가 존재한다면 예전 스타1 본좌들처럼 롤챔스에서 죽쒀도 신규리그에서는
잘나갈수도 있거든요. 즉 기회가 2배가 되는것도 파이가 크게 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결국 재미가 최우선이고 이렇게 가다보면 분명 양대리그로 자리 잡을수 있을거라 봅니다.

과거 스타리그처럼 우승한자가 강한리그인 롤챔스
과거 MSL처럼 강한자가 우승하는 리그인 신규리그


아직 신규리그가 정식 출범하기까지 시간이 좀 남은걸로 아는데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리그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굴의토스
13/11/17 12:46
수정 아이콘
저는 LCS식으론 6강과 기존팀들의 전력차가 크지 않느냐?? 싶어서 부정적이었는데

삼성블루,제닉스 스톰,IM 2팀의 약진 보니 갑자기 중위권팀들의 수준이 급상승한것 같아서...10~12개 팀이면 괜찮을 듯 보입니다.
13/11/17 13:08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론 승강 제도가 있는 것이 더 재미있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vlncentz
13/11/17 13:11
수정 아이콘
1부 2부리그 승강전은 관계자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반드시 이렇게 할거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2부리그에 들어갈 팀들을 어떻게 뽑느냐, 리그 하나에 몇팀을 넣을거냐인데 개인적으론 예선전 반드시 해야한다고 봅니다. 협회 소속팀을 베이스로 깔고 거기에 아마팀에겐 쥐꼬리만큼 기회주는 이런식으론 안되요.

첫회에는 윈터 롤챔스 4강+nlb상위권에게 1부리그 시드주고 2부리그는 nlb 하위권+예선 이런식으로 뽑는편이 합리적이겠네요.
라엘란
13/11/17 13:17
수정 아이콘
이번 롤챔스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속칭 6강 구도를 비집고 들어올 만큼 다른 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됬다는 점이겠죠. 물론 요즘 뜨는
팀들은 아직 더 보여줘야 할 게 많지만 지금까지 경기력이라면 10~12개팀은 그림이 그려지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t a가 많이 아쉽네요. 탑 미드 원딜이 챌린저에 형제팀이 롤챔스 준우승까지 해본 팀인데 방송무대도 못올라오다니..
엔하위키
13/11/17 13:23
수정 아이콘
2013년 서킷포인트 기준으로 1부리그 뽑고, 롤챔스,nlb 진출 횟수 및 성적을 수치화해서 2,3부리그까지 나누면 어떨까요?
13/11/17 13: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규리그 출전하려면 협회에 가입해야 할 것 같네요. 나진이 협회 가입 한 것을 보면 조만간 제닉스도 협회에 가입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3/11/17 14: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나진은 예전에 협회 가입 문의했던 적도 있어서 꼭 대회 때문에 가입했다고 보긴 어려운 듯합니다. 예전보다 훨씬 가입 조건과 협회의 행동이 좋아졌기 때문에 가입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듯합니다.
크레시안
13/11/17 13:58
수정 아이콘
새로운 리그에서는 롤챔스에서 만나지 못하는 팀들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응원하는 KT A팀은... 작년 윈터 이후로 제대로 응원할 기회라도 있었는지..... 슬퍼지네요 또 스프링이나 기다리는 신세니...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5:05
수정 아이콘
리그전이 안정적인 프로팀 유지에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아마추어 팀에게 굳이 문을 열어줘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실력있는 선수는 프로팀에 이적해서 출전할 수 있죠. 일단 협회가 나섰으니 협회가 중심이 될 것 같은데, 협회 가입 팀들만 출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3/11/17 18:03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가 같이 참여할수있다는게 이스포츠에 큰 장점입니다 경기력문제가 있을지언정 협회 프로 아마 딱 가르는건 반대입니다 스1이 그게 참 싫었죠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8:12
수정 아이콘
롤챔스가 아마추어 참가 불가가 아니라면, 리그전까지 오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전이라면 프로팀은 전원 참가죠. 그럼 아마추어 참가팀이 늘어날수록 대회가 길어집니다. 또는 그만큼 상위팀의 출연빈도가 줄어들겠죠.

잘하는 팀도 많이보고, 못 봐서 아쉬운 팀들도 보고, 아마추어도 참가하고, 대회는 지루하지 않은 것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없습니다. 아마추어 참가 대회가 이미 하나가 있으니, 하나 더 할 필요가 없죠. 선수들은 프로로 이적하면 됩니다. 이스포츠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쉽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건, 프로팀의 수가 적어서 프로팀만으로 리그 구성하기가 애매할 때 적합한 방식이죠. 한 기업당 2팀이 유지되고 있어 안그래도 팀이 많은 것이 걱정인 상황에서 아마추어까지 참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13/11/17 18: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예선에서 걸러질것이기 때문에 프로팀이 많은건 문제가 되지 않을겁니다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8:23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리그전이 안정적인 프로팀 유지에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아마추어 팀에게 문을 열어줘야하는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안정적인 프로팀 유지에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예선전이 없겠죠.
13/11/17 22: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회가 1개 더 있다는것 만으로도 안정적인 프로팀 유지에는 무조건 도움이 될겁니다.
협회 등록.. 등록된 프로만 출전가능... 이런건 필요없는 사족이라고 봅니다.
13/11/17 18:25
수정 아이콘
뭐 저야 그런 이유로 '안정적인 프로팀 유지'따위를 목적으로 하는 리그는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지상목표라면 아마추어는 막겠죠. 뭐 사실 서킷만 안 걸린다면야 상관없습니다만 서킷이 걸린다고 하면 협회가입팀끼리의 이해관계는 절대로 반영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지스타에서는 신규리그에 서킷 유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는데 주최측의 자의적인 진입장벽이 있는 리그에 라이엇이 서킷을 줄 지도 의문이고, 서킷을 받기 위한 노력이 성공한다고 쳐도 그건 좋은 방향의 변화가 아닌 것 같아요. 스1시절의 문제많던 프로 진입장벽이 다시 쌓이는 꼴이니까요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8:28
수정 아이콘
서킷은 안걸겠죠. 서킷이 걸리면 예선전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13/11/17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서킷은 없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지스타에서는 서킷 유치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모양입니다. 글을 봤었는데 즐찾을 안해놔서 찾을 수가 없긴 합니다만 그 얘기를 들으니까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가능하면 협회팀도 다 받아주지 말고 협회팀들끼리도 예선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8:31
수정 아이콘
서킷이 걸리면 예선을 할 겁니다. 리그전 형태가 아니게 될 수 있거나, 1,2부가 아니라 방송되지않는 아마추어리그까지(한 4부나 5부?) 협회가 운영할 생각이라면 예선없이 리그전 가능하겠네요.
13/11/17 18:35
수정 아이콘
아아 제 얘기는 그냥 서킷이 없는 리그라도 최소한의 실력 커트라인은 있었으면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이미 기존의 6강팀 외에도 삼성 블루나 SKT S, IM #2(+ 나진실드 정도)처럼 괜찮은 경기력 보여줄 팀들 모아도 10팀 가까이 만들 수 있는데 실력상으로 아마추어와 별 차이가 없는 팀들에게 리그 출전권을 공짜로 던져준다한들 팀이 많아져서 루즈해지고 경기 질만 떨어질 것 같아서요..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8:39
수정 아이콘
공짜라고 할 수 없는게, 협회 가입팀이 예선없이 리그전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공짜일리가 없죠. 선수들 연봉과 제반비용이 소요되고, 협회 가입비등이 소모됩니다. 그렇게 돈을 쓰는데 리그 하위에서 계속 머무른다면 해체되던가 돈을 더 써서 강팀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매각되겠죠.
물론 이름을 걸어놓는 것만으로도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있을 수 있는데, 1,2부로만 운행하더라도 그정도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13/11/17 19:40
수정 아이콘
아 공짜라는 건 비유적인 의미였습니다. 최소한의 실력검증도 없이 올라온다는 걸 부정적으로 본다는 얘기였거든요. 기업 홍보해주기 위해서 함량 미달의 실력 가진 아마수준 팀들의 노잼경기 보긴 싫거든요; 롤챔 16강 올라올 정도의 팀만으로도 차고도 넘치는데 굳이 모두다 받아주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9:4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경기는 안보면 되고, 저도 같은 이유로 아마추어의 참가를 반대하는 겁니다. 에너지는 많이 쓰고, 득은 별로 없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13/11/17 19:43
수정 아이콘
그래도아이유탱구 님// 뭐 안보는 방법도 있지만 그런 경기 할당하느라 리그 호흡이 쓸데없이 길어지고 관심도 떨어지느니 괜찮은 팀들 추려서 컴팩트하게 가주는 게 백번 낫다고 보거든요..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20:04
수정 아이콘
다솜 님// 추린다는 것이 적당한 방식이 아닐 수도 있거든요.
예를들면, 6강체제가 형성된 상태에서 8팀리그방식일 경우 2팀은 상대적으로 쳐지는 실력을 갖게 되고,
반대로 8강체제인데 6팀리그 방식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은 있지만 경기를 볼 수 없는 두 팀이 생기는 거죠.
말씀하신대로 괜찮은 팀만 추려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인데, 그 '괜찮은 팀을 추리는 방식'이 어떠한 것이냐는 이견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 프로팀이 다 참여하지만 1,2부 강등제의 경우도 충분히 추리는 방식이 될 수 있구요.
13/11/17 20:09
수정 아이콘
완벽한 선별은 세상 어느 리그에도 있을 수가 없겠죠. 하지만 누가 봐도 아닌 팀을 걸러내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걸 어떻게 적절하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리그 주최측이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라도 보고요. 최소한 아마추어와 엎치락뒤치락 하는 팀이 케스파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는 일은 없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같은 아마추어팀인 팀 NB한테 져서 롤챔스 무대 밟아보지도 못했던 Mook 클랜에게 3전제에서 패배한 프로팀이 두 팀이나 됩니다. 관계자 분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모기업 홍보해주자고 이런 팀들 경기 시즌 당 10여 경기씩 편성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말씀해주신 승강제도가 있다면 편하겠지만 그게 없을 경우엔 다 받아주는 것보단 아까운 팀 생기더라도 떨어뜨리고 시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21:00
수정 아이콘
다솜 님// 전 그걸 혜택이라 생각하지 않으니... 그 차이겠죠.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7 18:22
수정 아이콘
클럽마스터즈는 별개인게, 클럽마스터즈는 '반드시 선수를 교체해야한다'라는 조항이 있었죠.
만약에 신규리그가 기업별로 1개의 팀을 구성하는 것이 된다면, '반드시 선수를 교체해야한다'는 규정만 없다면 두 팀체제인 팀들의 경우 대체로 두 팀 중 한 팀이 나설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고 선수를 섞는다면 이미 섞는 쪽이 더 강하다는 뜻이 되죠. 예를들면, 특정챔프 꿀을 빨다가 롤챔스 시즌 중에 패치가 되어서 해당 선수의 성적이 안좋아졌는데, 대회 중이기 때문에 교체하지 못하고 계속 가게되죠. 1개팀으로 자유롭게 교체 가능하다고 한다면 이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구요. 이게 하나의 대회에서만 끝나면 좋은데, 세 명 이상이 동반하락했을 경우 시드와 서킷포인트를 위해서 그 중 1명이라도 안고가거나 식스맨을 편법적으로 활용하는 꼼수도 동원되죠. 실제적으로는 독립된 대회를 묶어 평가하기 위해 서킷포인트가 존재하고, 기존 대회에서의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 선수를 유지시키는 데에서 몇몇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봅니다.
신규리그에서 챔스와 동일한 구성의 팀을 짜는 것도 답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롤챔스와 신규리그의 팀구성이 서로 달라서 생기는 폐해는 강제조항이 없다면 해당 팀이 감당하면 될 일이구요. 반대로 두 팀 체제를 유지할 경우 리그 중 언제 선수를 교체해도 되는지의 여부 문제와, 후보선수를 두 개의 팀 모두에 후보로서 배치할 수 있는지등의 문제도 발생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81 [LOL] 나비효과 [35] 도로시-Mk29753 13/11/17 9753 2
52780 [LOL] 결국 밑바닥에 도착해버렸습니다. [302] 노트북12844 13/11/17 12844 1
52779 [하스스톤] 도적 투기장 카드선택 가이드 [12] 낭천14816 13/11/17 14816 0
52777 [LOL] 신규리그에 대한 개인적인 요구사항? [27] 마빠이8498 13/11/17 8498 0
52776 [LOL] 2013 윈터 시즌 개막전 SKT-K vs Team NB 리뷰(브금주의) [14] YounHa11557 13/11/17 11557 3
52774 [LOL] 팬으로서 무력할 때.. [20] 헤더8237 13/11/16 8237 2
52773 [LOL] 프리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8] Leeka9681 13/11/16 9681 2
52772 [LOL] 저랭에서 이기는 방법... [43] 대경성10358 13/11/16 10358 3
52771 [기타] [스타1] 블루스톰, 염보성 VS 김택용 [31] 영웅과몽상가10603 13/11/16 10603 1
52770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2일차 프리뷰 [61] 노틸러스7994 13/11/16 7994 2
52769 [기타] 플레이스테이션4 가 출시되었습니다. [32] nickyo10605 13/11/15 10605 1
52768 [스타2] [TvsZ] 자날밴카닉과 군심밴카닉 비교 [44] 디자인8728 13/11/15 8728 4
52767 [LOL] 게임은 즐길려고 하는겁니다! [27] 삭제됨6089 13/11/15 6089 0
52766 [도타2] Dota2BestPlays - Week 1st, 2nd [1] 염력의세계7106 13/11/15 7106 0
52764 [LOL] 나는 왜 지기만 할까. [85] Cavatina10411 13/11/15 10411 0
52762 [LOL] 탑솔 탱렝가 공략 [29] Holy shit !11132 13/11/15 11132 0
52761 [하스스톤] 나도 써보는 투기장 pick 기보(사제편) [18] Betelgeuse11124 13/11/15 11124 0
52760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개막전 프리뷰 [77] 노틸러스8820 13/11/15 8820 6
52759 [스타2] 블리즈컨 후기, 그리고 프리뷰를 마치며.. [44] 하후돈12800 13/11/14 12800 16
52756 [LOL] 프로들이 얘기하는 꿀챔프! 우리도 꿀을 빨아보자! [90] RENTON13152 13/11/14 13152 3
52755 [LOL] 나는 왜 LOL을 하는가 [26] 정짱8989 13/11/14 8989 0
52754 [LOL] 올라프 정글 공략 [61] Holy shit !11949 13/11/14 11949 2
52753 [LOL] JoyLuck 정글 강좌 75화 : 한타 견젹내기 강의 (마오카이 / 한중전) [7] JoyLuck9499 13/11/14 949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