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9/22 15:05:07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WoW] 투기장 시즌 역사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22 15: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wow 투기장은 블리자드에겐 주요 관심사가 아니니까요...
레이드템이 저렇게 풀리는 일이 생겼다면 어떻게든 회수했겠죠...
포포리
13/09/22 15:16
수정 아이콘
레이드 유저에 비해 PvP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것은 사실이지만 무시할만한 숫자는 전혀 안되고
그동안 레이드 패치방향때문에 상대으로 PVP 밸런스를 무시하는것때문에 많은 PVP유저들이 실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역대급 사태를 신속하게 처리해주지 않는것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분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에도 레이드에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면 이런식으로 처리되고 있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하지 못했지만 레이드와 PVP를 모두 즐겨본 입장에서 저도 굉장히 실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버그의 경우 정말 최소한의 관심만 있었다면 절대 일어나기 힘든 버그였다고 보고 있거든요.
이호철
13/09/22 15:18
수정 아이콘
정말 욕나옵니다.
압제풀에 고통 피스 3개인데 고통풀한테 맞으니까
말그대로 고통만 받다가 죽었습니다.
포포리
13/09/22 15:18
수정 아이콘
덧붙여 이번주에는 '블리즈콘 WOW 투기장 한국대표 선발전'도 진행되는데 많은 문제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티슈
13/09/22 15:22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와우인벤 좀 둘러보니..많이 심각하네요..버그유저와 아닌 유저 차이는 뭐 손가락으로도 커버가 안되는..오마멀 할아버지가 와도
못이길정도 인거 같군요 ㅡㅡ;;
와우가 반등하는건 기대하기 힘들더라도(아무래도 대세가 AOS 류다 보니..)
오래된 게임인만큼 내리막 길을 걷는중인데 가속도는 붙히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너무하네요 정말..
예나 지금이나 PVP 유저들을 뭘로 보는건지..
포포리
13/09/22 15:28
수정 아이콘
지금 PVP에서 장비격차가 있으면 발로해도 이길수 있는 수준이고 그렇기 때문에
거의 동등한 장비를 보유할수있도록 정복점수 시스템을 조정해왔는데 이번에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아예 망한 상황이죠.

이번 5.4패치와 추석연휴를 맞아 12일간 무료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
무료기간을 통해 복귀한 유저들이 '역시 와우망했네' 라며 다시 발길을 때버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낭만토스
13/09/22 16:00
수정 아이콘
무료기간을 통해 복귀한 유저들이 '역시 와우망했네' 라며 다시 발길을 때버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제가 그 유저네요 -_-;; 여태까진 와우는 접는게 아니다. 쉬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고 걍 접었네요
밀가리
13/09/22 19:48
수정 아이콘
저 같이 아닌 사람도 있어요...
제리드
13/09/22 15:32
수정 아이콘
북미는 정상적으로 되었는데 한국섭은 왜 못했죠? 블리자드 문제인가요 블코문제인가요 심각하네요.
포포리
13/09/22 15:34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서버의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지않고 패치를 진행한 블코나 블쟈나 둘다 잘못이죠.
13/09/22 15:40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투기장은 시작과 함께 망했군요...

애초에 투기장 시즌제+탄력제 도입할떄 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참에 오리지날방식으로 아예 돌아가면 좋겠네요

투게든 레게든 플레이어가 게임에 시간을 할애한 만큼에 해당하는 '동등한' 수준의 아이템을 얻기만 하면되지

구지 명게투게를 극명하게 나누는 탄력 위력 이딴걸 도대체 왜 도입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상 오리지날 레게->투게 였습니다.

랄무네스 신동엽 잘살고있나
13/09/22 16:24
수정 아이콘
lol시작하는데
누구는 도란검시작,
누구는 무한의대검으로 시작하는 셈인듯.
水草臣仁皿
13/09/22 16:27
수정 아이콘
누구는 풀템시작이죠 크크
Bayer Aspirin
13/09/22 19:10
수정 아이콘
아이템 여섯칸 풀템 VS 코어 아이템 1개 + 도란시리즈 5개 정도 될듯
어쨋거나 망이네요.
水草臣仁皿
13/09/22 19:11
수정 아이콘
최근 와우는 돌아갈만하면 피시방 보너스를 하지를 않나 ....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길을 계속 걷더니

이제는 돌이키기 힘든 길을 가네요 ㅠㅠ;
감자튀김
13/09/22 16:54
수정 아이콘
격변때 용영 이후 하드게이머들을 잡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투기장 개판 운영이었는데, 이렇게 또 뻘짓을 하고마네요.
라이트하게 즐기긴 참 좋지만 이번에 하드하게 해볼까~했는데 레이드 접근성도 그렇고 화딱지나서 안하게 되더군요. 그놈의 전설망토가 뭔지..
스터너
13/09/22 18:42
수정 아이콘
이번 추석 연휴때 무료를 즐기면서
그래도 역시 와우만한게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잘못을 저질렀어요.
정말 치명적이죠.
밀가리
13/09/22 19:48
수정 아이콘
와우는 쉬는거 맞죠. 무료 때 잠깐 했는데, 후 한가해지면 다시 시작해야지..
대박인생..
13/09/23 01:15
수정 아이콘
와우는 오픈베타부터 시작했던 유저구요
투기장이 불성때 등장한 이후로 매시즌 쉬지않고 투기장만 즐긴유저입니다
제가 하는 클래스가 버프가되던 너프가 되던 2천~2100왔다갔다하는
무평도 제대로 못찍는 유저지만 내실력이 이정도니 어쩔수없단 생각으로
항상 즐겨왔습니다
오늘 심심풀이로 2:2전드잠깐 놀러갔는데 정말 최악의 굴욕과 절망감만 가득 맛보고 접었습니다
제발 블리자드는 피브피 유저에게 관심좀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무료기간과 영원의섬 향로같은 아이템으로 신선한 재미를 준건 정말 감사하지만
레이드없이 투기장과 전장만 즐기는 저에게 피통 5~60만 훌쩍넘는 유저들이 돌아다니는 영섬과
저는 압제풀셋이지만 고통풀셋이 넘쳐나는 투기장 전장에선 영원히 고통만 받는 시즌이 될것같습니다
13/09/23 09:19
수정 아이콘
간만에 와우하니까 재미있어서 라이트하게 전장을 즐기려고 했는데 고통만 맛보게 되나요.
개인적으로 계속 비슷한틀에 박혀있는 롤과는 달리 와우의 전장에는 다양한 전략이 존재해서 옛날부터 참 좋아했고 오랜만에 해볼라고 했는데 안타깝네요. 어짜피 제가 만렙 찍을때쯤에는 템격차가 많이 있겠지만 이것이 더욱더 벌어진거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390 [LOL] 8강 이후 탑 3대장 (쉔,레넥톤,잭스)의 성적 [15] 엔타이어9620 13/10/05 9620 0
52389 [LOL] 랭크게임 듀오 시스템, 필요한가? [68] Cavatina9664 13/10/05 9664 0
52388 [LOL] 월드 챔피언쉽 시즌3 밴/픽 최종 통계. [13] Leeka6903 13/10/05 6903 0
52387 [기타] [스타1] 김택용선수, 마재윤이랑은 절대 안엮이길 바랍니다. [17] 개념은?12424 13/10/05 12424 7
52386 [LOL] 페이커, 롤 프로게이머 상금랭킹 1위 달성! [18] Leeka13789 13/10/05 13789 2
52385 [LOL] 클랜배틀 10월 팀 결정 + 노틸러스 이벤트 발표! [6] 노틸러스6088 13/10/05 6088 1
52384 [LOL] 시즌3 월드챔피언쉽 우승 - SKT T1!!! [35] Leeka10232 13/10/05 10232 3
52383 [LOL] 우승컵을 들어올린 SKT. 한국메타의 승리! [70] 하얀호랑이11555 13/10/05 11555 4
52382 [LOL] 중국 로얄팀의 주장 타베의 인터뷰 [60] GreeNSmufF21376 13/10/05 21376 11
52380 [LOL] 현재 탑의 3대장 레넥톤 공략~! [45] RedDragon12408 13/10/04 12408 5
52379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8강 2회차 프리뷰 [34] 하후돈8314 13/10/04 8314 0
52378 [스타2] 밸런스 테스트에 참여해주세요! - 10월 4일 업데이트 [11] kimbilly7891 13/10/04 7891 0
52377 [LOL] JoyLuck 강좌 73화 : 갱 망!! [16] JoyLuck11049 13/10/04 11049 2
52376 [기타] [스타1] 박성균 선수 생일날 아프리카 음주방송 [58] 빵pro점쟁이19219 13/10/04 19219 4
52375 [LOL] 힐난타 돈난타로 닝겐자이라를 카운터 쳐보자. [43] 페르디난트1세12109 13/10/04 12109 1
52373 [LOL] 패치 방법론 [32] 픽스 룰루 봇11250 13/10/03 11250 2
52372 [LOL] Season 3 World Championship 결승전 프리뷰 [147] 노틸러스8630 13/10/03 8630 3
52371 [LOL] 언제나 1인분만 하는 사람을 위한 이야기 #1 [34] Limit Zero Suicide14365 13/10/03 14365 24
52370 [LOL] 표로 보는 롤드컵 8~4강 밴/픽 분석 [9] Leeka7463 13/10/02 7463 1
52367 [LOL] 내가...내가 골드으다아!!! [41] 모데카이저7902 13/10/02 7902 2
52365 [스타2] WCS, 프로리그 등 방송리그 공식맵 통계 리뷰 [4] JackyPrime11601 13/10/02 11601 10
52364 [기타] [스타1] 상대방이 비전켜줬을 때 아무말안하면 그게 죄군요. [86] PurpleHarmony10820 13/10/02 10820 0
52363 [스타2] 부화장 러시를 당하다 [21] azurespace8965 13/10/02 896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