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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08 16:11:29
Name 나킹온헤븐스
Subject 사랑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사랑을 한문으로 쓰면 이렇게도 표현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 思 郞 ]

생각할 사, 그리고 사람 랑 이죠.

생각할 사 를 뜯어보면..

밭 전(田)과 마음 심(心)이 합쳐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사랑이란.. 사람(郞)의 마음(心)에 밭(田)을 가는 일인 것이다.


pgr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것이 또래의 이성일 수도 있고, 연상의 인물일 수도 있고, 부모님일 수도 있고, 동생일 수도 있고, 혹은 연배가 높으신 분이라면 아들이나 딸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사랑하고.

그리고 가족들을 사랑하고.

그리고 친구들을 사랑하고.

그리고 그녀를 사랑합니다.

저는 제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밭을 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해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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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8 16:18
수정 아이콘
사랑은 순한글~ 아름다운 우리말~
총알이 모자라.
04/06/08 16:20
수정 아이콘
사랑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PiroMania
04/06/08 16:2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사랑은 우리 말입니다.. 사랑은 한문으로 하면 愛가 되죠..
햇빛이좋아
04/06/08 16:27
수정 아이콘
사랑이란... 죽을떄 단 한사람에게 쓰는 말... 진심으로
04/06/08 17:08
수정 아이콘
사랑은
영혼의 결혼이죠.
권호영
04/06/08 18:23
수정 아이콘
보상을 바라지 않고 그저 주는 것
04/06/08 19:19
수정 아이콘
인간의 짝짓기 의식... (돌이 날아온다... -_-)
04/06/08 19:35
수정 아이콘
-_-;; 짝짓기..;; 사랑은 그냥.. 행복한거아닌가요??^^;;
기억의 습작...
04/06/08 20:32
수정 아이콘
글쎄요...100명이 사랑하면 그 100명이 다 똑같은 사랑을 할까요?
사랑을 "정의"한다는 것. 그 자체가 역설적이지 않을까..하네요^^
04/06/09 00:51
수정 아이콘
사랑은 물과 같은 거란 생각을 합니다.
물이란 본질은 그대로 간직한 채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색이 더해지기도 하고 모양도 다르게 보이죠. 다른 것과 섞이기도 하고요.
너무 뜨거우면 수증기가 되어 날아가 버리기도 하고, 차가우면 딱딱한 얼음이 되어버리기도 하죠.
본질은 H2O인 물이 각각 변하는 모습처럼, 사랑이란 것도 결국 본질은 하나겠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갖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도라에몽
04/06/09 04:46
수정 아이콘
헤어지고 나서 지금 생각해보지만 사랑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요 목숨걸지 마세요... 하지만 다시 사랑하면 또 생각이 달라질듯 하네요.. 많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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