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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글인데, 어제는 넷북을 사용한지라 피지알에 글을 남기기 불편하여 오늘에서야 글을 씁니다.
GSL 박상현 캐스터가 결혼을 하네요.
MBC게임의 폐지 이후 김동준 해설과 함께 엠겜 중계진 중에는
재기에 성공한 정도를 넘어 오히려 발전한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하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진행하는 GSL 4강, 결승과 함께
신혼여행도 병행하려나 봅니다.

스포TV의 프로리그 중계와 함께
오랜만에 e스포츠판에 좋은 소식이 하나둘씩 들리는군요.
이제 남은건 김동환 선수 외에 선수를 모집중이라는 임성춘 감독의 아주부 스2팀 창단
현재까지 LOL 창단에 참가하지 않은 케스파팀의 LOL창단
그정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박상현 캐스터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