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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1 18:03
STX참 멋진 그룹인 것 같애요 크크 신입사원 면접보면 스타리그로 알았다 라고 하는사람들이 많다던데.. 매년 꾸준히 이렇게 대회 열어주네요.. 오늘 아무생각없었는데 이렇게 크 저녁시간을 때우네요
11/08/01 18:15
원팩 본진 더블이네요.
유병준 선수는 앞마당 돌리면서 투게이트 돌려줍니다. 이신형 선수가 상대 본진을 못 봐서 엔베 짓네요.
11/08/01 18:22
유병준 선수, 이런 식이면 잘 안 지던데 말이죠. 상대가 수비적인 상황이라 7시와 7시 앞마당도 금세 돌릴 것 같습니다.
11/08/01 18:31
이신형 선수는 딱히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고, 유병준 선수가 잘했다가 못했다가하면서 밸런스 맞춰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근데 어찌저찌 하다가, 토스가 유리해졌네요.
11/08/01 18:32
유병준 선수는 발전투가 아쉽긴 했지만, 자신이 늘 테란을 잡는 시나리오대로 잘해냈네요.
이 선수는 타 스타팅 먹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상당히 안정권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11/08/01 18:43
유병준은 다른 카드로 잡고 송병구나 허영무 나왔을때 신대근이 나와서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일찍 나오네요. 아무래도 아직 3번째 ,4번째 카드는 아닌건가요.
11/08/01 19:02
신대근 선수 굉장히 잘하네요....
12시를 중심으로 치고 빠지는 히드라 움직임이 너무 좋았네요. 견제 대비도 완벽했구요. 역시 김택용 선수를 잡은 선수 답네요.
11/08/01 19:03
유병준은 커세어를 평소보다 더 투자하고도 크게 얻은게 없었네요. 신대근은 셔틀견제도 깔끔하게 막은편이였고요. 그러면서 토스 3가스 엄청 늦춰주는게 일품이였고요.
11/08/01 19:05
이야. 신대근선수 11년 토스전 성적이 거의 90%였군요. 토스전 각성한듯. 평균 40~50%였는데 말이죠. 경기력이 토스상대로 엄청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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