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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18:19
어윤수선수가 프로토스전에선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저그전이나 테란전은 그렇게 안정적인 선수가 아니거든요.
맵도 라만차~ 기대되네요. 어제보다 확실히 재밌네요.
11/07/14 18:21
그나저나 참 아이러니컬하네요... 어제 경기는 16강이고, 이 경기는 32강에 올라가기 위한 듀얼토너먼트인데...
왜 이게 더 재밌는건지.. ㅠㅠ
11/07/14 18:21
이영한 선수의 4러커 드랍이 11시 멀티야 깨지던 말던 '시간만 벌자'였던 것 같은데, 바이오닉 병력 회군해서 커맨드 들고 싹 걷어낸 박대호 선수의 판단이 정말 좋았네요. 소수 병력으로 11시도 그와 동시에 깼고..
11/07/14 18:22
어윤수 선수.
어제처럼 1부대의 퀸이 동시에 emp를 맞고 히드라를 대량 조공하는 광경을 또 보여주지는 않겠죠? 오늘은 팀킬이 아니니 연습도 충분히 했을것 같구요.
11/07/14 18:26
궁금한데 프저전에서 다크아칸 사용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자꾸 낑기는(?) 문제도 있겠죠?
후반 대규모 병력 전투시에는 특히.. 더..
11/07/14 18:38
음..이해가 안가는게 테란이 저그를 2배정도 전적에서 앞서는 라만차에서 꼭 저렇게 올인을 했어야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만약 올인을 해야했다면 좀더 가다듬었어야했고요. 무난히 가도 좋은 맵인데 박대호선수 아쉽네요.
11/07/14 18:38
어윤수선수는 이번 스타리그 조편성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안좋게 짜여졌네요...
추첨운이 정말 원망스러울듯.... 첫경기부터 팀킬에 3테란이니;;
11/07/14 18:48
어윤수선수 스타리그 남은 상대가 구성훈,염보성선수가 상대던데 어느정도 성적을 거둘지 궁금하군요...
1패만 더 해도 탈락이 유력한데.....
11/07/14 19:05
사실 박대호선수를 변형태선수랑 비교하시는 분들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꽤 봤는데 변두목님과 비교하기에는 아직 한참 부족한듯....
이래뵈도 변두목은 결승진출자라구요 ㅠㅠ
11/07/14 19:11
그나저나 박대호선수가 삼성선수라 생각났는데 차명환선수는 대체 지금 어디있는지;;
어느순간 정규시즌 막바지부터 안보이기 시작하더니 포스트시즌때도 경기장에도 안오고 말이죠.... 별별 카더라가 다 돌던데 불안하네요. 이번에 서바이버 토너먼트도 있는데.....
11/07/14 19:19
예전에 어디서 본것 같은데요..
저렇게 거칠게 몰아치기만한 박대호같은 스타일은 보기에는 즐거워보여도 절대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고.. 모아니면 도의 올인성 플레이가 넘 많습니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게임을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김기현이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훨씬 높은 이유가 박대호의 대척점에 있는데........ 김기현이 6강 플옵에서 장기전으로 이재호잡는 것을 만약 박대호가 보고도 아무런 교훈을 느끼지 못했다면, 기대는 일찍 접어야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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