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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5 22:20
삼성, KT 두팀다 까다로운 상대 만났네요.
특히 삼성은 허영무선수 허느님모드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삼성 vs 웅진은 에결갔을경우엔 삼성이 조금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웅진은 김명운 or 이재호 인데 이재호선수가 나오기엔 삼칸토스가 좀 부담될테고 그럼 거의 저그인데.. 삼성은 메인 허영무(서브 송병구) or 김기현 이런 느낌일 것 같고.. 김기현선수가 이제동선수를 몰아 붙인 기억도있고, 테테전 굵직굵직한 선수들도 잡은 경험있고.. 기대되네요~!
11/07/05 22:21
웅진 vs 삼성전자는 에결맵으로 신태양의제국이 2번이나 자리하는군요. 2차전에서도 6세트라는 중요한 위치.
에결은 김민철 vs 김기현으로 초패스트 예상해봅니다 크크.
11/07/05 22:25
KT는 이영호 선수의 공백 때문인지 네오벨트웨이를 제외 했고 STX는 신태양의제국과 서킷브레이커를 제외했네요. 웅진은 포트리스SE가 오랜만에 사용되기 때문에 제외한것 같고 삼성전자는 저그가 약해서 그런지 저그가 유리한 이카루스를 제외했네요.
11/07/05 22:32
객관적인 현재 팀전력과 분위기만 놓고보면 웅진과 STX승
팀과 선수들이 얼마나 큰경기에 강한지와 경험으로만 놓고보면 삼성과 KT승 이렇게 될거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과 KT가 웅진과 STX를 각각 탈락시킬 거라고 예상합니다
11/07/05 22:36
kt는 이영호의 존재 여부가 그리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5,6라운드때는 이영호가 안나오거나 지고서도 압도적으로 이겼으니까요 단지 최근의 kt 선수들의 경기력이 좀 안습이더군요 준비를 좀 많이 해와야 할 것 같습니다(뭐 준비를 적게 하는 팀이 있겠냐만은)
11/07/05 22:50
육강정도에서 영호있어야 간신히 이길꺼면 걍 지라고 하고 싶어요
이기겠죠 뭐 웅진이랑 할때는 좀 피곤하긴 영호 빼고 이겨본 경험도 있고.. 언제 나올지 몰라서 카드 아끼다 졌다는건 걍 핑계죠 뭐;; [m]
11/07/05 22:53
STX가 쉬운 상대는 아니겠지만 KT가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을 차지한 팀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영호가 나오지 못한다고 하더라더요. 그리고 이영호선수가 나오지 못하더라도 벤치에 앉아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대팀에게는 위압감을 줄 것입니다. 이영호가 나올지 안나올지 상대팀으로서는 알 수 없을 테니까요. 결국은 엔트리 싸움이 준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그유저가 중심인 KT가 어떻게든 테란을 피해서 엔트리를 내야 할 테고 이신형선수에는 김대엽선수를 붙여야 할 테죠
11/07/05 23:30
STX는 쉬운 상대만 아니지만 플옵과 포스트 시즌만 가면 누구나 예측가능한 발트리를 짜서 가져와서 정말 허무하게 졌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과연 어떤 엔트리를 보여줄지....
11/07/05 23:35
이영호선수 플옵에 나올것 같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9087&db=issue&cate=&page=1&field=&kwrd= 기사보니 연습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방금도 by.flash 배넷에서 게임하고 있더군요...
11/07/05 23:53
지난시즌까지는 하루는 엠겜,하루는 온겜 이런식으로 장소를 옮겨가면서 플옵을 치뤘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부터는 한곳에서 쭉 하는군요...
그나저나 방송시간이요...주말은 1시, 주중은 6시 고정 아닌가요? 시간이 다들 이상해보여요...저게 맞는건가요?
11/07/05 23:55
포모스 기사 보니까 다행이네요. 그래도 스타리그에 집중하면서 치료했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결승까지 진출한면 더 심해질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11/07/06 01:03
KT 대 STX 1경기 맵별 엔트리를 혼자서 심심해서 구상해봤는데
1경기 임정현Z 1세트 이카루스 김윤환 Z 고강민Z 2세트 네오아즈텍 김구현P OR 신대근 Z 황병영T 3세트 포트리스SE 김도우 T 김대엽P 4세트 써킷브레이커 이신형 T 김성대Z 5세트 얼터너티브 김구현 P OR 신대근 Z 이영호T 6세트 라만차 김윤중P 이영호T 7세트 신피의능선 김구현 P OR 김윤환 Z KT빠심을 보태서 제 개인적인 관전포인트는 고강민 선수를 토스인 김윤중선수나 김구현 선수와 붙이고, 김대엽을 이신형에게 붙이고 김성대선수나 임정현선수를 신대근선수에 붙이면 이영호선수가 굳이 나오지 않아도 이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KT쪽 카드는 아무래도 김대엽 임정현 김성대 고강민 황병영 + (박재영,강현우,이영호 선수중 한명이) 1~6세트에 포진할듯 보이고,에결엔 이영호선수가 유력해 보이고, 이영호 선수가 1~6세트에 나오지 않는다면 포트리스나 라만차에서 토스(박재영 선수OR강현우 선수)의 출전이 가능해 보이기도 하네요. STX쪽은 김구현 김윤환 이신형 신대근 김윤중 (김도우 OR 김성현) 1~6세트에 에결은 김윤환선수나 김구현선수가 나올듯 싶네요. 이 엔트리대로 나오면 로또 사겠습니다. 2경기도 분석해보았지만 댓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참겠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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