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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6 15:03
그냥 오늘 김대엽 선수가 잘되는 날입니다.
4경기 보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되는 날은 뭘 해도 되는 듯. KT는 왜 SKT만 만나면 더 잘하는지. 크크
11/03/16 15:03
아 박용운 감독 진짜 엔트리못짜네요 1,2경기 테란이 별로안좋은맵에서 정명훈을 내보내질않나 최근 프프전 전적이 별로 좋지못한 김택용을 김대엽에 붙이질않나 무슨 엔트리를 이따위로 짭니까
11/03/16 15:04
저그전인데.. 조병세 선수의 투입은 살짝 이해가 안 갑니다.
많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기회를 준 것 같긴 하지만, 음..
11/03/16 15:05
박재혁 선수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추가) 아니 왜 또 토스카드를........ 아무리 이영호 선수를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요즘 폼 안좋은 도재욱 선수를..ㅠ
11/03/16 15:08
김대엽이 정명훈, 김택용을 상대할만 하다 생각은 했지만
싹 잡아버릴줄은 몰랐네요.. 앞마당 밀리고 이긴 경기까지.. 오늘 올킬하면 정말 화룡정점일듯..
11/03/16 15:13
도재욱 선수는 위너스리그 통산 대장 출전 성적이 0승 4패네요.
전체 성적은 10승 20패던가.. 3킬은 딱 한 번 기록한 바 있습니다.
11/03/16 15:17
주훈감독님이계셧을때 그래도 엔트리가지고 불만을 가져본적이없습니다 오히려 지면 선수가 못했다고 생각했죠. 박용운감독님 체제에들어서고나서부터는 특히나 엔트리가 너무 아닌듯싶습니다. 아 솔직히 주훈감독님이라도 다시모셔오고 싶은심정입니다.
11/03/16 15:21
정명훈과 김대엽 맞불작전은 T1에서 성공한 카드였는데 정명훈 무너졌으면
김택용이 아니라 박재혁을 냈어야죠.. 현존 플토중에서 김대엽을 상대로 플플전 이길수 있겠다 하는 플토가 누구있다고;; 김택용이나 송병구 김구현조차 김대엽을 상대로 6할 이라고 말하기 어려운데;;
11/03/16 15:21
11시 몰래멀티~ 도재욱 선수~
김대엽 선수의 오늘 감이라면 어딘가 멀티 있다는 거 알 수 있을텐데요. 옵저버로 본진까지 본 이상~
11/03/16 15:28
박용운감독 어처구니없네요 1경기 이카루스 2경기 아즈텍인데 정명훈이 선봉? 갓도 이카 저그전 아즈텍 토스전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이기는거 포기했나요?
11/03/16 15:29
정말 10위에서 1위네요...
KT는 위너스를 통해서 이영호 선수 없이도 승리를 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난 것 같네요 프로리그방식으로 바뀌어도 입지가 전혀 흔들리지 않을 듯 합니다
11/03/16 15:30
김대엽 선수가 10위
박정석 선수가 -> 홍진호 선수가 1위 강도경 코치님이 ㉪㉪㉪ 아 강도경 코치님은 진짜 잘 데려온거 같아요 !!!
11/03/16 15:30
도재욱 선수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듯 합니다.
팀 이적을 하던지 아니면 뭔가 다른 큰 뭔가가 필요합니다. 이승원 해설의 말처럼 프프전 본좌 때 처럼 절대 하지 않네요. 자신감이 없고 위축되어 있으니 몰래 멀티나 심리전을 통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유리해질려고 하겠죠. 육룡 때의 도재욱은 정말 겁이 없었는데 말이죠.
11/03/16 15:32
도재욱 선수는 아무래도 이영호선수 대비용으로 테란전을 대부분 준비한듯 한데, 이렇게 되어버리니 결과적으론 최악의 엔트리가 되어버렸네요.
11/03/16 15:41
남들이 이영호만 대비할때 kt는 토스카드 김대엽을 엄청나게 발전시켰군요 후덜덜...
이제 김성대마저 좀더 성장해준다면 그야말로 완전한 무적함대가 되겠군요 kt.
11/03/16 15:41
오늘 패배의 일등공신은 박용운감독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 KTF팬들이 SK에게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젠 거의 반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쩜 이리 무기력하지
11/03/16 17:54
skt 감독의 발트리는 정말 무섭군요.
확실한 카드인 택신이 프프전이 가장 달리는데 오늘도 프프전에 붙여놓는 센스를 발휘하시고...
11/03/16 18:08
지금와서 확인하는데 통쾌하네요.크크 거기다가 강코치랑 홍진호박정석의 세레머니 사진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강코치 말대로 최코치 정말 고맙네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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