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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1 18:43
아 저번주 저저번주 무한도전못봐서 다운만 받아놓고 아직 못보고 있었는데
뭔가 소스가 하나 나온모냥이군요..크크 노긍정씨 여기도 나오네요
11/03/01 18:44
STX는 무리수 두지 말고 삼성이 그랬던 것 처럼 일정 승수까지는 이영호에게 헌납할 각오 하고 일발 역전카드를 내보내는게 좋습니다.
11/03/01 18:47
이영호선수 사실 선봉예상도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후반맵이 아즈텍이나 피의능선등 토스가 할만한 맵도 많고......
다승왕 경쟁때문에.... 이번에 40승까지 그냥 찍어버렸으면 좋겠네요.
11/03/01 19:22
이영호 선수 경기 오랜만이라 많이 기대했는데 2경기밖에 못 봐서 아쉽네요. 이영호 선수도 10번하면 한 두번은 질 수 밖에 없는데
오늘이 그 날이었네요
11/03/01 19:24
아아 정말 온게임넷 듣기 힘드네요. 박용욱해설 목소리 정말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그런데 더 암울한건 온게임넷에 박용욱해설 안나오는날이 없다는거죠; 오늘도 온게임넷은 결과만 봐야겠습니다.
11/03/01 19:24
솔직히 전 T1보다 STX가 KT상대로는 더 강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김성대 김대엽도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이영호 레이드가 제일 중요한 KT전에서 원탑인 이영호 상대로 김윤환, 김구현은 날 한번만 제대로 갈고나오고 분위기 타면 이영호도 쩌는 경기력으로 잡아낼 수 있는 선수들이죠. 그에 비해 택명은 이영호 상대로 정명훈이 날 갈고 나오면 5:5, 김택용은 날 갈고 나와도 못 이길 듯 전체적인 스탯상으로는 택명이 앞서지만 투김이 이영호 상대로는 더 강해보인달까... KT만 상대로 한다면 STX가 제일 강할거 같습니다. KT 좀 지는거 보고싶네요...
11/03/01 19:26
갑자기 난리치는것같지만
'포로토스는!!' 이러는 목소리로 꽥꽥 지르는게 자꾸 귓가에 맴도네요. 이건 호러영화도 아니고... 선수시절엔 티원팬이라서 박용욱선수 많이 좋아했는데 지금은 왜 주변에서 해설한다고 했을때 만류하지 않았나 궁금할 따름입니다.
11/03/01 19:36
확실히 저저전은 김현우가 김윤환보다 낫네요... 김윤환 요즘 저저전 너무 답답하네요 저저전 이제동을 보내버린 판짜기는 사라져서 판은 아예 못짜는 데다 뮤짤부터 일단 다른 선수들의 기량을 못쫓아가는느낌
11/03/01 19:40
김윤환 선수 보니 마치 와우에서 퀘스트 네임드 몹 잡느라 체력과 마나가 바닥 났는데 실수로 근처에 있던 졸개가 애드되서 그 졸개한테 죽어서 결국 퀘템 못 먹은 상황이 연상되네요
11/03/01 19:45
아무래도 선수들이 이영호 선수 상대할 때는 일단 자신의 100%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지만 다음 선수를 상대할 때는 이영호를 내가 이겼다는 기쁨에 일단 들뜨게 되고 전경기 때 발휘했었던 집중력이 일순간 흐트러지기 때문에 어이없이 패하지 않나 싶네요.
11/03/01 19:47
왠지 4세트 김동건 승 5세트 김대엽 승 6세트 김구현 승 7세트 김성대 승 해서
kt가 승패승패승패승으로 이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1/03/01 19:47
솔직히 KT 요즘 서브 카드들 해주는것보면 5,6라운드도 어느정도 가능성을 점쳐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지수나 우정호중 한명만 있었어도 더욱 든든했을텐데.....
11/03/01 19:48
요즘 다음팟 보면서 느끼는 건데 승부조작 이후 오히려 배팅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는거 같네용
예전엔 경기이야기만 있었는데 지금은 시작하면 배팅이야기만
11/03/01 19:55
뭔가요 KT 전원 이영호화되나요?
나오기만 하면 3킬은 가네요 이영호가 가장 많이하던게 3킬이죠.. 최용주 오늘 과연 몇랩올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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