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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20 17:57:35
Name 물의 정령 운디
Subject 이건 실력 문제 뿐만이 아니라, 뭔가 저그전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방송경기에서 대 저그전에서만 보여준 대 저그전 성적은 0승 8패로 처참할 정도입니다. 지난 GSL 시즌2 4강에서 임재덕 선수에게 크게 데인 이후에 뭔가 크게 갈고 닦아왔을 줄 알았더니, 저번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대 저그전에 대한 개념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겁니다. 해병왕 이정훈 선수처럼 초반부터 2병영 해병 압박으로 컨트롤로 크게 이득을 보는것이 아니라, 빌드 같은 건 정말 잘 짜오는 것 같은데 수비를 해야할 때, 공격을 해야할 때, 진출 해야할 때를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뭔가 타이밍을 잡고 나갈때는 뭔가를 자꾸 망설이는 것처럼 보이고 오늘 한준 선수와의 1경기에서는 화염차를 가지고 저글링 맹독충 돌파를 막자마자 바로 한준 선수의 본진으로 달려나갔다면 분명히 큰 피해를 줄 수 있었거든요. 잘만 하면, 가시 촉수가 완성되기 전 타이밍 쯤에 화염차가 난입할 수 있었을 겁니다. 저글링 맹독충 돌파에 제대로 카운터 빌드였거든요.

하지만, 저그전에 대한 자신감 부족 때문인지, 타이밍을 못잡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에는 패하고 말았죠. 만약, 거기에서 화염차가 난입했으면 분명히 일벌레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을 거고, 한준 선수가 경기 뒤집기 힘들었을 겁니다. 분명히 한준 선수에게는 저글링 맹독충이 완벽히 막히고 병력의 공백기가 있었거든요. 거기에서 화염차가 난입하면 꼼짝없이 일벌레에 엄청난 타격을 입는 건데, 거기서 망설이면서 경기를 내주게 됬죠.

물론 2경기도 물론 빌드는 잘 짜왔습니다. 하지만, 은폐까지 업그레이드 해놓고, 은폐 밴시로 견제를 안하고 황금 미네랄 멀티의 일벌레에 전혀 타격을 못 준것은 의문이며, 분명히 상대방의 병력 숫자가 자신보다 많음을 확인했음에도 진출을 시도했고, 임즈모드를 함으로서 결국은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분명히 임요환 선수도 저그전 한두번 해본 것이 아닐테고 그만큼 많이 패했으면 뭔가 깨달음이 있었을 법도 한데요.

이대로 가다가는 시즌3 중간에 저그를 만나더라도 지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테란과 프로토스와의 경기 전적은 확실히 월등한데도 저그전 만큼은 유독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이정훈 선수처럼 2병영 해병으로 초반에 이득 보는 플레이를 하길 바라는 것은 무리인겁니까?
전작에서는 아무리 토막이라고 불려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토막이다, 뭐다 그래도 승률 50%는 넘겼으니까요.

오히려 이정훈 선수 때문에 더 헷갈릴 정도네요. 임요환 선수처럼 저그전을 못하는 것이 지금 밸런스상 당연한건지, 이정훈 선수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이정훈 선수가 지극히 정상인데, 임요환 선수가 이상한건지;;;

임요환 선수, 제발 분발해 주세요. 대저그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그전이 저번과 달라진게 없네요' 라는 말은 이번엔 정말 하기 싫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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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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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선수가 저그전을 못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정훈 선수 또한 그냥 노멀은 아니죠. 이 선수가 참 잘하는 겁니다.
모리아스
10/11/20 18:12
수정 아이콘
패치가 있겠죠 뭐 그리 걱정할 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GSL 대회 중에 한번은 꼭 패치가 있었으니 그 때 저그가 폭풍너프 맞고 사라지겠죠
임요환 선수의 토스전이나 테란전은 걱정할 필요 없으니 남은 건 패치로 저그들이 죽어나는 거죠. 현 밸런스는 확실히 저그 쪽이 유리하니까요
10/11/20 18:12
수정 아이콘
이건 테저전 벨런스와 상대의 실력도 문제지만...근본적으로 임요환선수의 저그전 판단미스죠
GSL본선까지 저그전 확실히 보완해야 될탠대 걱정이내요
담배상품권
10/11/20 18:02
수정 아이콘
50 안됩니다
으허허헣..
10/11/20 18:11
수정 아이콘
테저전 벨런스가 좋다.. 라고 말하기엔 애매하지만.. 근본적으로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이 문제가 있는건 맞다고 봅니다..

테저전 최상위권 테란인 이정훈 선수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곽한얼선수나.. 김성제 선수등이 보여주는 테저전을 감안하면..

분명히 판단 미스가 많네요..

오늘만 봐도 빌드로는 두판 다 유리했는데.. 판단 미스로 진 경기니까요..

가장 중요한.. 들어갈 타이밍, 막을 타이밍, 견제할 타이밍, 압박할 타이밍이.. 전부 어긋나고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10/11/20 18:03
수정 아이콘
초중반까지는 심리전과 전략으로 비등비등하거나 약간 앞서다가 중후반에 무난히 밀리던 예전의 스1 프토전이 생각나더군요...
로트리버
10/11/20 18:14
수정 아이콘
중요할때마다 반대로 가는 느낌이랄까요.
가야할때는 멈추고(1경기 화염차, 2경기 밴시) 멈춰야할떄는 가고(2경기 마지막 진출)
이런 문제는 연습으로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니 임선수를 믿고 기다려보렵니다.

블리즈컨 VS 김원기 0:2
GSL 4강 VS 임재덕 0:4
G-Star 8강 VS 한준 0:2

저그전 8연패 중인데 우선 연패를 먼저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10/11/20 18:10
수정 아이콘
스타1 토스전때랑 정말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그때도 판 괜찮게 꾸려가다가 가야할때 안가거나 안가야할때가거나..... 특히 중앙전투에서의 임즈모드라던가;;
지니쏠
10/11/20 18:27
수정 아이콘
2경기 마지막 진출은 진출자체가 나빴다고 말하기는 힘든감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길가능성이 전혀 없는 경기였으니까요. 물론 2밴시가 출발하지 않은것과 은폐를 사용하지 않은것등에서 경기력에 문제를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빌드를 짜오는능력이나 컨트롤은 나쁘지 않은만큼 열심히 연습하면 곧 극복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elecviva
10/11/20 18:32
수정 아이콘
절망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아서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좀 더 칼같은 타이밍과 저그에 대한 이해가 받쳐주면 발전할 거라 봅니다.

다만 분명히 느껴지는 건 토스전이나 테란전에 비해 저그전의 연습량이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1경기는 화염차를 9기나 뽑은 것도 의아했고, 9기를 뽑았으면 저그가 가촉과 바퀴소굴을 건설하기 전에 라바를 전부 다시 저글링으로 환원시켜야만 하는 타이밍도 있었습니다. 너무 틀에 박혀있다고 느껴진 것은 한준 선수의 미스로 대군주가 임요환 선수 본진 쪽으로 가고 있었음에도 그 방향으로 의료선을 날려 보내 타이밍 늦은 화염차 드랍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의료선 드랍을 하느니 그냥 앞마당으로 찔러나 봤어야 했던 건데 너무나도 위축된, 안전하게 플레이하려던 모습이었습니다.
의료선에 매달리지 않고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게임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2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역시나 밴시 활용의 아쉬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은폐 밴시를 저그전에서 중반 이후에 준비하는 것을 반대하는 편인데 밴시에 드는 비용도 비싸고,
일꾼 몇기 털고 감염충이나 뮤탈에 의해 제거되는 건 효율이 떨어집니다.
둥지탑을 털었으면 거기서 끝났어야 했고, 그게 아니면 좀 더 정교하게 벤시에 집중했어야 했는데 비싼 벤시를 별 일 없이 헌납했습니다.
테테전과 토스전에서의 벤시는 확실히 돈값을 하는데 저그전에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좀 아쉽습니다.

아직 저그전 개념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 확연히 눈에 띄는 것은 추가 멀티를 가져가고 200을 채우며 조금씩 소모하고 저그의 테크를 보며
유닛 조합을 바꿔가야 하는데 너무 무리하게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스캔으로 저그의 유닛을 파악했음에도 싸울 생각을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패착이었습니다.
비등비등하게 싸울 생각도 아니고 분명히 이득을 거둘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혹은 이 때 아니면 못 이긴다는 생각이라든가- 어차피 저그가 200을 다 채운 생각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수비하면서 이득을 거두려 했어야 합니다.
또한 무리군주나 울트라가 걱정이었다면 행성요새나 공성전차, 토르로 이득을 보려 했어야 합니다.
어차피 2인용 맵이고 저그가 멀티를 먹을 위치가 뻔하니까요.

여러모로 좀 아쉽긴 합니다만 저그전만큼은 좀 전략적인 움직임 보다는 정석적으로 경기를 펼쳤으면 합니다.
저그전은 테테전이나 테프전만큼이나 유령 한 기나 벤시 한 기가 있다고 크게 달라지는 게 없으니까요.

스1에서 드랍쉽 견제를 떠날 때 상대방 심리를 훤히 꿰뚫고 드랍을 가던 모습처럼 자신감을 찾았으면 합니다.
저그전만큼은 임요환만의 색깔은 느껴지지 않네요. 좀 더 분발했으면 합니다.
물론 그 전에 많은 승리가 축적되어야 겠지만요.
*짱구*
10/11/20 18:24
수정 아이콘
64강에서 부디 바로 저그를 만나길 바랍니다.

어차피 코드S는 확보했고, 저그 극복이 안되면 32강, 16강 올라가봐야 의미없습니다.

참... 8연패라니, 본인도 오죽 답답하겠습니까마는 보는 팬의 마음도 그에 못지 않네요. 허허허 ㅠㅠ
10/11/20 18:25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기회다 싶어 또 임요환선수 신나게 까는 글이구나 했는데...
시간을 더 두고 보렵니다...
몽키.D.루피
10/11/20 18:36
수정 아이콘
저그 너프를 위한 무언의 시위입니다. 테란 종족을 위해 승리를 희생하는 임논개..
네오크로우
10/11/20 18:34
수정 아이콘
방금 경기에서 특히나 고철처리장에서는 초반에는 빌드도 잘 짰고 무리없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밴쉬 테크까지는 좋았으나 본진 난입했다가
앞마당 둥지탑 깨는데 까지 딱 거기까지만 좋았죠.

당연히 둥지탑 추가할것이고 그거 찾느라 시간 허비할 바에는 좀 더 다른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줬어야 하는데 밴쉬 추가해놓고는 본진에 있고
뭐 이래저래 총체적인 난국이었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아직 저그전 연습을 충분히 못했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저그라는 종족이 대 테란전에 깜짝 전략이 그다지 없는데
당연한 수순에 당연히 밀리는거 보고 좀 안타까웠네요. 최상위권 에서야 저그에게 무게가 실리는 감이 좀 있다해도 오늘 경기만으로는
빨리 쩌그들과 많은 경기를 통해 판에 대한 이해를 빨리 빨리 습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념은?
10/11/20 20:09
수정 아이콘
아마 안타까움이 더한 이유는 그분의 테테전 실력때문일것 같기도 합니다..
테테전은 GSL 통틀어서더 거의 탑에 드는 실력인데.. 그에 반면에 저그전이 상대적으로 너~무 부족해보이니까요.
애초에 테테전이 별로였다면 기대도 안했을텐데....

근데 생각해보면 대 저그전 0:8이라고 하지만... 그분이 상대했던 저그들이

김원기,임재덕,한준.... 모두들 네임드입니다. 무명의 선수도 아니고... GSL 1,2회 우승자이고.. 한준선수는 현재 대저그전 1위라고 할 수 잇는 이정훈선수도 정말 겨우 이기고 올라온 상대죠.
아직은 더 지켜봐야할 단계인것 같습니다. 그 수준은 미치지 못하더라도 절망할단계는 아니죠.
10/11/20 20:13
수정 아이콘
제가 경기를 뒤늦게 찾아봤는데 고철 경기에서 후반에 의료선 견제후 (이거 3방향이라 화려해보였지만 실상 저그는 별 타격 아니었습니다.)
나가는 판단이 에러라고 보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도 동의하지만 사실 그때 진출하지 않고 행요랑 같이 버티고 있었어도
저그의 물량을 막는 건 쉽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에 뚫기 힘들다 싶으면 저그는 기동성을 이용해서 지름길로 본진을 치면 되거든요.
그래도 그 당시 최고로 좋은 판단이라면 탱크 띄엄띄엄 배치하면서 저그의 3멀티까지 포격이 닿을듯 말듯 하게 해서 저그가 먼저
달려들게 하면서 최대한 교전에서 이득을 취했어야 하는게 옳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사실 그 이전에 밴시 쓰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퀸이 3기가 아니라 2기 있을 타이밍에 밴시가 엄하게 둥지탑 때릴게 아니었죠.
둥지탑 때릴 시간에 본진에서 뮤탈 대비해주면서 바로 퀸 점사 이후에 최대한 일벌레를 잡아줬어야 하는데, 둥지탑만 계속 때리느라
일벌레는 전혀 도망가지도 않고 자원 캐는데 바빴습니다. 2밴시만 딱 뽑아주고 은폐업은 하지 않고 2밴시로 일꾼 한 20기는 잡을 수 있었는데,
거기서 왜 둥지탑을 때리고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전혀 뮤탈 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건지 뭐 어쨌거나 아쉬운 판단이었습니다.
참고로 퀸 몇기 잡히고 둥지탑 깨진건 저그한테 큰 타격은 아니었습니다. 임요환선수도 건설로봇 상당히 적었거든요.
10/11/20 21:18
수정 아이콘
스타1 시절, 전설의 저그 킬러 임요환의 모습은 왜 안보일까요.......
10/11/20 23:52
수정 아이콘
저막 임요환이라니..... 너무 안어울리네요 -_-;;
10/11/21 00:31
수정 아이콘
이제야 인정하시는군요;;
스누피
10/11/21 03:5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저그전을 못하는게 맞고요(적어도 자신의 타종족 실력에 비해서도 확연히;;)
이정훈 선수는 잘하는게 맞고요
저테전 밸런스는 이정훈 선수정도되야 상위저그와 비슷하다싶은 밸런스랄까요
그외의 선수라면 구지 그분처럼 저그전에 특히 약한 케이스가 아니라고 해도 저그가 유리한건 맞는거 같구요
10/11/21 21:48
수정 아이콘
제목 너무 과격한데요...
10/11/22 08:16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김원기, 임재덕, 한준
어느 테란이라도 셧아웃이 가능한 저그들이네요.
임선숙 저그전이 부족한건 저도 인정합니다. 동시에 패치를 기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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