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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19:02
스타2 관심없다가 그분 경기이후 하루에 3~4게임씩 하는데 잼있네요 크크
그래도 아직 모르는게 너무많네요.. 일단은 천재가 꼭 이기길 바라면서!! 화이팅
10/10/28 19:04
통계 자료 읽어주고, 그 속에 있는 의미를 끄집어 내는 건...확실히 엄재경 해설위원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프로토스의 약세를...짚어주지 못해서 아쉽네요...
10/10/28 19:19
군수공장보다 기술실 늦게 올라가는것 본게 제일 크죠.
자극제 업이 늦으면 그만큼 테란의 진출타이밍도 늦어집니다. 저그가 배를 쨀 타이밍이 생기는거죠.
10/10/28 19:23
김상철 선수는 안정감이나 판을 읽는 깔끔한 능력은 정말 상당한거 같네요.
정종현 선수나 최연식 선수같은 쩌는 화려함은 아니라도, 게임에 대한 대단한 이해도와 상급의 컨트롤이 합쳐지니까 강하네요. 대놓고 하는 낚시등등
10/10/28 19:27
이래도 저번 결과가 실력이 아닙니까.. 맹독 유닛이 좋은게 아니라 그 유닛의 활용이 좋은 겁니다. 테란도 마찬가지구요.
전 테란과 플토가 패치와 무관하게 적응하여 올라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10/10/28 19:40
스타 2 테저전 보면 뭔가 전차와 보병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간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맹독충에 맞서 맷집으로 해병을 지키는 전차라니 = =; 방금 컨트롤 정말 좋았네요. 다 죽을 줄 알았는데
10/10/28 19:46
이런거 보면 저그가 테란보다 유리한게 사실인 것 같네요.
경기력 자체가 상당히 차이나 보이는데도 저그가 이기니까요. 물론 한준 선수가 저렇게 멀티를 먹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한준 선수의 능력이 맞겠지만.... 좀 아쉽습니다 한준 선수의 컨트롤 부재.
10/10/28 19:42
뮤탈이 있는데 멀티견제를 어떻게 합니까? 뮤탈 그렇게 헌납하고 밴시 1기에 드론 7기나 헌납하고 전투때마다 손해만 오질라게 봤는데도 테란은 질수밖에 없으니 원
10/10/28 19:54
맹독충 정말 위대합니다.
위대한 사기네요. 저건 진짜. 맹독충 어떻게 손보지 않는 한 태저 밸런스는 안드로메다에서 돌아올 수 없습니다.
10/10/28 19:55
팽팽했던 경기가 맹독충이 나오는순간 확 기우네요...
맹독충 자체 스펙보다 저렇게 많이 나올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을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저그암울때와 지금과 맹독충 자제 스펙은 다르지 않으니까요
10/10/28 19:56
곰TV 채팅창에서 좀 어이없는 글이, 이정도 밸런스쯤은 뚫어내야 프로게이머라고 할수있지 않냐고 하네요..
맹덕충 너프되면 저그는 할게 없다나...?
10/10/28 19:56
솔직히 저 스2 오래는 안해서 그렇게까진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불곰 사기 할때랑 비교하면 맹독은 진짜... 맹독 상성이 뭔가요? 있긴 하나요? 죽어도 데미지 들어가면 어쩌자는건지...
10/10/28 20:05
크크 이건 저그가 숨을 잘 쉬어서 이긴거죠.
(수정) 웃자고 해본 소리이긴 합니다. 저그가 발로해도 이기는건 아니니까요. 제 리플에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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