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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2 17:29:32
Name TAMBANG
File #1 순위.JPG (0 Byte), Download : 27
Subject 삼성은 돌풍의 주역이 될수 있을까?:삼성의 현재상황


삼성 전자 칸

순위: 8위
승패: 23승 25패 (-16)
남은경기: 7경기
최근경기: 승패승승승 (3연승중)
승수차: -1승(화승) 1승(웅진) 2승(CJ,위메이드)

주력선수 (다승순)
송병구 (P) 29승 19패 (60%) *소수점 제외  
허영무 (P) 21승 21패 (50%)
이성은 (T) 14승 22패 (38%)
차명환 (Z) 14승 21패 (40%)
유준희 (Z) 7승 7 패 (50%)
손석희 (P) 4승 2패 (66%)
이정현 (Z) 4승 4패 (50%)
임태규 (P) 3승 4패 (42%)

남은경기
vs 공군 ☆ ▼
vs stx ☆ △
vs mbc게임 ☆ △
vs 하이트 ☆ ▼
vs 화승 ★ ▼
vs kt ☆ △
vs 위메이드 ★ △
★:경쟁권 팀
△▼: 상·하위팀


오늘 차명환 선수의 활약으로 희망을 이어나가고 있는는 삼성전자 칸입니다.
그러나 갈길이 아직 멀군요 2경기를 덜치룬 화승(9경기)이 단1승 차이로 바짝 추격해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6위 cj(7경기) 5위 위메이드(8경기) 와는 2승의 차이가 있습니다.
승점도 낮아 남은 경기를 전승해야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남은 팀들이 하나같이 만만치 않습니다(stx mbc게임 kt)
이런 상황에서 전승하기란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데요.

무엇보다도 위험한 점은 주력선수가 특정 종족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상위 8명중 4명이 프로토스에 편중되어 있으며,
그나마 테란인 이성은 선수는 승률이 최저입니다.
가을감독이 신트리를 발휘하지 않는다면 1승1승이 불안합니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최근 5경기동안 4승 1패(4R 1, 3R 3/1)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모두 위메이드(4R) CJ 이스트로 웅진 등 경쟁권 팀을 꺾었으며
그나마 1패도 물오른 티원에게 당한 결과 입니다.
화요일에 치루게될 공군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혹시? 하는 작은 기대를 걸수도 있습니다.

삼성팬으로서 최근의 성적이 단순히 희망고문이 아니라 기적을 이루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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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flying
10/06/12 17:47
수정 아이콘
삼성이 남은 경기 전승하고 플옵간다면 정말 드라마를 쓰는거네요
10/06/12 17:49
수정 아이콘
작년 KT 꼴이 날것 같은 불안감이...

원년부터 삼성이랑 이스트로 팬이었던 저로서는 이번 시즌이 정말 고통 그 자체입니다 ㅜㅠ....
10/06/12 17:53
수정 아이콘
올 시즌은 여러모로 힘들지 않나 싶었는데, 최근 모습은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차명환 선수가 분전하고, 임태규 선수와 같은 신예축 선수들도 점차 제 몫을 어느 정도 해주는 것 같은데요..
이성은 선수가 부활하고 뱅-허 라인이 조금만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보여주면.. 보여주면 하는데..
10/06/12 17:55
수정 아이콘
승수자체는 그렇게 차이나진 않는데 승점차가 이건 뭔가요. 허허
박루미
10/06/12 17:57
수정 아이콘
아무튼 삼성전자도 플옵에 올라가기만 한다면 그 어떤 팀도 얕볼 수 없는... 힘을 낼 것 같긴 한데

일단 올라가는게 문제겠네요
몽키D드래곤
10/06/12 17:59
수정 아이콘
갤러시S 예긴줄알앗넹..
도달자
10/06/12 18: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음 공군과의 대결 패배... 삼성팬은 포기. 삼성3연승 화승과의 맞대결에서 이제동을 2번 잡으며 부활하는 에이스 송병구
잉? 경쟁권팀들도 상태가 메롱이라 1승1패만 해도 올라갈것 같은데 송병구도 부활했겠다. 희망을 갖는 삼성팬.
물론 결과는....
최종병기
10/06/12 18:25
수정 아이콘
음 작년 kt처럼 될거같네요. 마지막 불꽃을 발휘하지만 결국 7~8위로 끝날듯...
승점이 너무;;
10/06/12 18:38
수정 아이콘
삼성이 작년에 kt를 희망고문시킨 댓가를 올시즌 값을 치른다는 느낌조차 드네요;;

KT랑 마지막한장의 티켓을 두고 엄청 경쟁했었죠..... 그러길래 왜 그때 막판에 부진해가지고 우리에게쓸데없는 희망을 준거냐 삼성 ㅠㅠ
한승연은내꺼
10/06/12 18:49
수정 아이콘
승점에서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10/06/12 19:17
수정 아이콘
삼성은 승점이 너무 안 좋아서 힘든것 같습니다. 웅진과 한경기 차이지만 승점이 29점이나 차이서 체감상으로는 두경기 이상 차이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王天君
10/06/12 19:23
수정 아이콘
삼성 제발....희망고문 쩝니다 쩔어요
10/06/12 20:02
수정 아이콘
1라운드를 2승 9패로 망친 삼성이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대단합니다만 포스트시즌 경쟁에선 여전히 불리합니다.
과연 삼성칸이 2008의 스파키즈가 될 것인지, 0809의 KT가 될 것인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WizardMo진종
10/06/12 23:26
수정 아이콘
4라운드만 해도 모를까 남은경기가 10경기도 안되는 지금은 너무 어렵죠;;
전승을 하기도 어렵지만 전승을 하고 위에 팀중 몇팀이 무너지길 바라야 하는데,,
임이최마율~
10/06/13 02:20
수정 아이콘
1라운드 2승9패에다가 승점을 몽땅 까먹은 삼칸이었는데.
포스트시즌가면 정말 드라마쓰는거네요.....

지난시즌 KT가 있다면 올해는 삼칸이 희망고문 쩌네요
10/06/13 07:26
수정 아이콘
웅진 CJ전이 있어야 그나마 할만한데, 힘들어 보이기는 하네요. 팀 득실이 너무 낮아서 6승 1패는 해야
희망을 바라볼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6승 1패를 해도, 힘들수가 있는 상황이네요.)
10/06/13 07:58
수정 아이콘
칸레발은 꼴레발 만큼이나 죄악입니다..
지나친 칸레발은 삼가해 주세요..ㅡ,.ㅜ

기적의 가을이횽이 칸을 광안리로 데려가줄 것 만 믿고 기도하면 모든것이 이루어집니다..
김가을 성녀님은 2007년 이후 단 한번두 남자를..?@##$#% 아니.. 팬들을 좌절 시킨적이 없으신 분입니다..
최강견신 성제
10/06/13 10:33
수정 아이콘
2008시즌 스파키즈와 08~09의 KT랑 09~10의 삼성칸 중에 진출가능성을 따져보면 누가 제일 힘든건가요...
DavidVilla
10/06/13 11:00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 29승인 KT가 탈락하고, 30승인 삼성이 올라간 게 생각나네요.
지금 삼성은 전승을 해야 30승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 보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진 않네요.

아,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광안리에 가느냐, 직행하느냐'의 1위싸움도 굉장히 볼만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STX와 KT, 두 팀의 맞대결이 한 차례 남았는데 과연 어떤 드라마가 쓰여질 지 기대가 됩니다.
10/06/13 21:45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는...거의 안되는 건가요...?
10/06/14 10:57
수정 아이콘
닥치고 믿고있겠습니다.
칸레발은 꼴레발 만큼이나 죄악입니다.. (2)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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