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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0 08:13:29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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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0년 5월 둘째주 WP 랭킹 (2010.5.9 기준)




2010년 5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18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점수는 4305.3점으로 158.7점 오르며 4주 연속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습니다.
정종현(3승)-박세정(3승)을 기록하며 많은 가중치가 제거되는 속에서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1년간 공식전 승수는 110승에 달합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1262.8점으로 지난주와 거의 비슷합니다.
이제동 역시 어윤수-정명훈-전상욱(2승)에게 승리하며 점수가 크게 벌어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21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2273점으로 120점 가량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59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김윤환(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906.2점으로 50점 정도 늘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3주 연속 김구현입니다. (전체랭킹 7위)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10위)와의 점수차는 불과 159점으로 50점 정도 늘었습니다.

김구현이 김승현-윤용태-김상욱에게 승리하며
한상봉-김명운을 제치고 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구성훈은 윤용태에게 승리, 13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전태양은 민찬기-고석현에게 승리하며 15위로 2계단 상승,
팀내 WP 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조병세는 김재훈을 꺾고 21위로 1계단 상승했으며,
차명환은 고강민-김윤환(2승)에게 승리하며 22위로 12계단 상승했습니다.
저그랭킹은 7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김성대는 김창희-차명환을 꺾고 31위로 7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9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성균은 이재호를 물리치고 36위로 3계단 상승했으며,
장윤철은 염보성에게 승리하며 44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김대엽은 차명환을 꺾고 4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손주흥은 김택용에게 승리하며 50위로 5계단 상승했으며,
테란랭킹은 1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경민은 김구현에게 승리하며 51위로 3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변형태는 이재호를 꺾고 55위로 3계단 상승,
김민철은 김윤중을 꺾고 58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신재욱이 박명수에게 승리하며 63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6위로 1계단 상승했으며
이승석은 조병세를 물리치고 87위로 7계단 올랐습니다.
임진묵은 김현우를 꺾고 93위로 4계단 상승했으며,
임태규는 배병우에게 승리하며 104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2개월짜리 다이나믹한 WP랭킹" DWP 랭킹 1위는 5주 연속 이영호가 차지했으며,
2위는 5계단 상승한 이제동, 3위는 전태양이 차지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 MSL 4강에 진출한 김윤환과 윤용태가 각각 4,5위로 상승했고
차명환이 9위로 11계단 상승했습니다.
그외에 김성대-신동원-김민철-우정호가 10계단 이상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하이트 스파키즈가 MBC게임 히어로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8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두 팀 모두 이번주 프로리그에서 2패를 기록했지만
하이트가 MBC게임에 비해 두 세트를 더 따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차명환(199.5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차명환(12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화승 OZ(192.2점 상승, SK텔레콤전 승리+이제동 MSL 4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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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망내
10/05/10 08:16
수정 아이콘
리쌍 둘이서 날라다니고 있네요 ;
ChojjAReacH
10/05/10 08:48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는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는데도 승점이 더 벌어졌네요.. 덜덜덜..
진짜 리쌍 둘이서 날라다니고 있네요 (2)
BoSs_YiRuMa
10/05/10 08:56
수정 아이콘
리쌍 둘이서 날라다니고 있네요 (3)
리쌍이 같은 팀이었으면.. 타 팀 입장으로는 끔찍했겠군요..;;;;
마르키아르
10/05/10 09:16
수정 아이콘
뛰는 이제동 위에 나는 이영호네요-_-;;;

이제동선수도 넘사벽인데... 이제동 선수보다 1200점이나 더 높다니...
10/05/10 09:17
수정 아이콘
양대 8강을 넘기지 못한 웅진의 두 저그들이 프로리그에도 못나오니, 점수가 하락하고 있네요.
분명히, 4라운드 시작하면서 웅진의 3연승을 이끌었던 것은 한상봉 선수와 김명운 선수인데 말이죠.
무언가, 감독님께서 그리는 그림이 있겠죠. (이젠 더이상 플레이오프도 안정권이 아닌데... 그래도 플레이오프를 위해
카드를 늘리기 위한 방법인 것 같네요. 지금은 윤용태, 한상봉, 김명운, 김민철, 정종현... 이미 카드가 꽤 있는 것 같은데..)
10/05/10 09:2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잘할때는 리쌍의 점수차이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10월 셋째주의 점수를 적어봤는데(이 시기가 최근에 다시 업데이트 하시던 시점이네요),
2920.3 vs 1341.3 (2009.10.3/4)
3042.5 vs 4305.3 (2010.05.2/4)
이제동 선수는 꾸준한 모습이네요. (역시 슬럼프는 아니에요)
헌데, 이영호 선수 반년만에 3000점을 올렸네요... (이 말은 앞으로 반년은 잃는 점수가 이제동 선수보다 적다는 말이죠)
만약 이제동 선수가 이영호 선수이상의 포스를 보여준다고 하여도 이영호 선수가 꾸준히만 해준다면,
반년은 순위가 바뀔 일은 없겠네요. (나이를 보면, 이영호 선수가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도 무섭고...)
DavidVilla
10/05/10 10:17
수정 아이콘
110승이라..
임이최마율~
10/05/10 11:58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데뷔이래 최근이 가장 폼 떨어졌다고 해도 그래도 TOP10은 계속 들어가는군요 ㅡ.ㅡ;;;

김택용선수 24위..밑바닥이 안보이네요..
Psy_Onic-0-
10/05/10 12:09
수정 아이콘
종족 1위가 전체 랭킹 7위.....

김택용 선수~~찾기가 힘들잖아요;;
개념은?
10/05/10 12:32
수정 아이콘
사실 송병구선수가 이름값이 있어서 개인리그 광탈때문에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거지...
프로리그에서 경기력도 그렇고 승률 .. 승수 괜찮죠. 물론 원래대로라면 지금 김구현 자리에 송병구가 있어야 맞는거긴 하겠지만..
송병구선수 폼 자체가 떨어진편은 아닙니다.
앵콜요청금지
10/05/10 12:41
수정 아이콘
뛰는 이제동 위에 나는 이영호네요(2). MSL결승에서 다시 만나기를..
영웅과몽상가
10/05/10 13:22
수정 아이콘
어짜피 이영호 선수는 내려올 기미를 안보이고 우리의 김택용 선수는 언제 돌아올른지....팬으로써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데프톤스
10/05/10 13:3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양대리그 우승하면 5000점 돌파도 가능한가요?
이제동 선수는 다른때 같으면 충분히 1위할 점순데.. 놀랍네요
아침엔삼겹살
10/05/10 14:26
수정 아이콘
1년동안 110승.....대단하네요...
랭킹 50위권 내에서도 20승 이하도 많은데...
10/05/10 14:29
수정 아이콘
양대 리그 우승하면 아마도 5000점 돌파 하겠죠.
OSL 결승3승(69승 or 63승 선수, MSL 준결승(38승 선수)+결승 6승(97or75승 선수), 그것도 상위 클래스 선수들과의 경기니까요.
최하로 잡아서, (63승x3, 38승x3, 75승x3)x1.5 = 792점이네요. (빠지는 점수가 있으니 이 경우면 간당간당하고, 만약 이제동 선수가
결승에 올라와주고 꺽는다면 거의 넘겠죠)
멜랑쿠시
10/05/10 14:48
수정 아이콘
저러다 망가지는 건 아닌지 하고 걱정하기엔 거의 슬럼프가 없다시피한 리쌍-_- 정말 괴물같은 선수들입니다.
토스는 김구현 선수나 윤용태 선수에게 기대를 거는 편이 나을 거 같아요.
김택용 선수는 요즘 프로리그에 출전도 잘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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