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03 22:16:24
Name 최후의토스
File #1 용호록4.jpg (0 Byte), Download : 472
File #2 용호록3.jpg (0 Byte), Download : 380
Subject 1월 4일 김택용 vs 이영호


내일 있을 곰TV 클래식 8강의
김택용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경기를 예고하는 짤방을 만들어봤습니다.

2번째는 판타지풍의 용과 호랑이를 넣어서
'용호상박'의 경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다음은 이영호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내일 있을 8강에서 쓰이는 맵들에서의 전적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전적이 역시나 무섭더군요.
김택용 선수는 1경기 메두사를 반드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신추풍령이 테란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1경기를 잡게 된다면 3경기 데스티네이션은 맵 밸런스가 괜찮아서 할만하다고 보여지는 군요.




역사적으로 1.4후퇴라는 비극이 있었던 이 1월 4일...
이 두 선수에게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벌어지겠군요...
정말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랄프로렌
09/01/03 22:2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이영호만 넘어보자!!
영웅의물량
09/01/03 22:24
수정 아이콘
잠정 원톱후보 결정전인가요? 기대됩니다 흐흐흐
iNoKiEs.
09/01/03 22:24
수정 아이콘
정말 강해보이는 최근의 김택용이
가장 꺼려할만한 상대를 만났네요..
김택용은 리쌍만 넘으면 본좌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공방풀업아칸
09/01/03 22:2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테란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이미지를 던져버릴 수 있는 기회네요~ 과연 어떻게 될런지!!
09/01/03 22:30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좋아서 누가 이겨도 아쉽고 좋을 것 같네요.
지존게이머
09/01/03 22:3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내일 프로리그에 집중 할 것 같아 이영호선수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Old Trafford
09/01/03 22:33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6연승중이네요
택용스칸
09/01/03 22:3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최근 테란전 스타일 파악 어렵도록 프로리그에서 왠만하면 테란 안만났는데 그 효과를 내일 보았으면 좋겠네요.
내일 에결가서 에결 승리하고 이영호전까지 4전 4승하면 정말 김택용 선수 데뷔 이래 최고의 포쓰겠네요.
택용스칸
09/01/03 22:40
수정 아이콘
양 선수 모두 날빌에 능한 선수들이어서 두뇌싸움이 치열하겠네요. 신추풍령 전진게이트 혹은 전진 2배럭.
메두사 뒷길도 날빌에 중요한 포인트죠.
데스티네이션도 대놓고 전진게이트가 많이 나온 곳이고도 하지요.
09/01/03 22:42
수정 아이콘
근데 김택용선수가 참 천적이 없는 선수인데 이영호선수가 이런 김택용선수 상대로 무려 8:3이나 앞서고 있단 사실이........



참 놀랍네요. 과연 천적관계가 이대로 굳혀질지....... 아니면 김택용선수가 곰 시즌 3처럼 화려하게 복수해줄지.


으음...... 저는 이영호선수를 응원합니다~ 이번 곰 클래식 우승하면서 더욱더 테란 탑 장기집권 해야겠죠~ (지금도 충분히 장기집권...... 인것같지만.)


8강 김택용,4강 도재욱,결승 허영무. 가는겁니다~
Art Brut
09/01/03 22:4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2:0 승리를 바라지만
현실은 이영호선수의 2:0 승리가 될 것 같네요 -_-;
09/01/03 22:43
수정 아이콘
3전제입니다 곰클은~
09/01/03 22:44
수정 아이콘
최근 김택용선수 기세가 장난이 아닌데 이영호선수가 막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택용스칸
09/01/03 22:45
수정 아이콘
내일 2 : 0 으로 이겨도 8 : 5로 뒤지네요. 그래도 따라잡길 바랍니다.
택용스칸
09/01/03 22:46
수정 아이콘
곰님// 이영호 선수 최근 기세도 정말 장난 아니죠..
09/01/03 22:53
수정 아이콘
오호..5판3선인가요? 정말 기대대는 매치업!!
허느님맙소사
09/01/03 23:02
수정 아이콘
J2N님// 3전2선승이죠~
머씨껌으로아
09/01/03 23:02
수정 아이콘
영호선수 이번기회에 육룡 다 잡아버립시다.
드레곤 슬레이어 퐈이어!!!
ComeAgain
09/01/03 23:09
수정 아이콘
이것은 용호의 권 !!
료와 로버트의 대결....!?
아리까리
09/01/03 23:25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매치네요
김택용선수가 이영호를 넘을 수 있을지...
09/01/03 23:25
수정 아이콘
드래곤 슬레이어 시즌1.
냉면처럼
09/01/03 2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이영호와 송병구의 전적은 어떻게 되나요? 아시는 분 있나요?
안드로메다
09/01/03 23:39
수정 아이콘
양선수의 이름값 치고는 싱겁게 끝날거 같네요. 상대전적 격차도 좀 나고 있죠.
김택용 선수가 당대 수준급 토스전을 보유했던 테란들한테는 생각보다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있고요.
포모스 전적 검색해보니 송병구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상대전적은 9:7이네요.
하이브
09/01/03 23:4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질 수 없는 맵인 메두사가 있기 때문에... 김택용선수 1경기는 먹고들어가겠네요....
09/01/03 23:46
수정 아이콘
하이브님// 하지만 이영호는 5전 전승 후덜덜
냉면처럼
09/01/03 23:56
수정 아이콘
안드로메다님// 앗 감사 감사. 김택용도 어서 빨리 따라잡아야 할텐데...
엡실론델타
09/01/04 00:00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이영호선수를 이길때 로키2에서
노로버틱스 아비터전략으로 일방적인 리콜쇼를 보여주며 이긴경험이 있죠. (물론 그땐 영호선수가 최종병기가 되기전이지만..)

이영호선수가 좀더 유리하다 생각되지만 김택용선수 화이팅(응?)
09/01/04 00:0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이번에는 이영호선수를 넘을수 있을지 ...
아리아
09/01/04 00:09
수정 아이콘
내일이 김택용선수에게 중요한 고비가 될듯합니다
09/01/04 00:43
수정 아이콘
냉면처럼님//
찾아보니까 송병구선수가 공식전 7승 4패, 비공식포함 9승 7패로 앞서고 있네요. 에버스타리그에서 8강에서 한판 진거 빼면 다 결승에서 졌네요........ 송병구 선수도 참 ;;;;; 눈물나네요.
09/01/04 00:46
수정 아이콘
내일 김택용선수 이영호선수 이긴다면 진정으로 인정!!
루카와
09/01/04 00:48
수정 아이콘
아쉬워요..... 5전제에서 저 두선수는 만났어야 했는데... 쯔업~
하지만 저 두선수중 분명 한명은 4강에서 도재욱선수를 만나야 한다는거!!
이거 하나만으로도 흥분 만땅입니다! +_+
09/01/04 00:51
수정 아이콘
정말 용호상박이네요.
근데 김택용선수는 테란전에 너무나도 약점이 많아서요.
게다가 이영호 선수처럼 견제에 안 당하는 선수에게는
전적에서 말해주듯이 잘 이기지 못합니다.
스웨트
09/01/04 01: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택용 VS 이영호 도 아주 기대되는 매치지만
도재욱 VS 이영호 가 성사되길 바랍니다.
김택용VS이영호는 이영호에게 힘을 약간 실어 주겠지만
도재욱VS이영호는 도대체 둘이 붙으면 누가이길지 모르겠습니다.
태연사랑
09/01/04 01:51
수정 아이콘
꼭 택용선수가 이기길 바랍니다 꼭 이겨야합니다

테란전 어쩌고 저쩌고란말이 들어가게 만듭시다
떼루아
09/01/04 02:13
수정 아이콘
영호선수의 눈빛이 달라졌고... 2009년을 자기 해로 만들고말겠다는 그 말을 믿으며.. 응원합니다.^^ 화이팅!!
지니-_-V
09/01/04 02:49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 됩니다 :-)
WizardMo진종
09/01/04 02:52
수정 아이콘
이기는선수가 한동안 짱먹을꺼 같네요..
Hildebrandt
09/01/04 04:56
수정 아이콘
진짜 이기는 선수가 우승할꺼같아요.
진리탐구자
09/01/04 07:41
수정 아이콘
데스티네이션 플테전에 있어 토스맵입니다. 49:27로 토스가 월등히 앞섭니다.
Flyagain
09/01/04 08:20
수정 아이콘
영호야 형은 너만 믿는다 ^^!!
개념은?
09/01/04 09:16
수정 아이콘
3전 2선이라는게 안타깝네요.
Sunday진보라
09/01/04 09:19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저그도 저그지만 요즘 테란도 그닥 포스있는 선수가없네요
신상문은 아직 더봐야되겠고..
Nothing better than
09/01/04 10:37
수정 아이콘
그동안 테란전 후덜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던 점이 김택용선수의 강력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군요.
아무리 곰TV라하더라도 이번경기 잡으면 테란전 약하다는 소리는 싹 들어갈듯...
과연 김택용 Ver2.의 테란전은 어떻게 상승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개념은?
09/01/04 11:24
수정 아이콘
Nothing better than님//
이영호선수의 저막, 송병구선수의 저막..........................
이 모든게 저 두선수가 저그전을 못해서가 아니죠.
항상 중요한 경기에 발목 잡혔었죠.

김택용선수도 마찬가지였죠.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자리에서 박성균이라는 신인에게 졌으며..
이영호선수와의 스타리그 4강전도 마찬가지고요.

김택용선수가 테란전을 못해서 이미지가 안좋은게 아니였습니다. 항상 중요한 자리에서 못이겨서 그랬던거죠.

허나, 말씀대로 오늘 이긴다면 어느정도 만회가 될 것 같긴 하네요.
09/01/04 11:33
수정 아이콘
그넘의 비교좀 제발 안했으면 Nothing better than님 이야기에도 송병구 선수 이름조차 언급되지도 않았는데 희안하게 김택용 선수만 나오면 비교하시는 몇몇분이 있더군요.
개념은?
09/01/04 11:40
수정 아이콘
sinson님//
아 제가 조금 실수했네요... 논란이 될 부분은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비교하려는 의도는 아니였는데 저도 모르게 써버렸네요. 죄송해요~~
안드로메다
09/01/04 11:45
수정 아이콘
특정종족에 중요한 곳에서 많이 무너진 것으로 인해 얻게되는 이미지를 벗어나기는 참 어렵죠.
박성균, 박지수, 이영호 선수에게 무너졌던 모습이나 기복으로 인해 오랜만에 공식전을 치르는 최인규선수에게 무너졌던 모습 등
이러한 이미지를 벗어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겠죠.
녹차쟁이
09/01/04 12:04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엑박이 떠서 안보이네요.. 아쉬워요.. 아주 오랜만에 포모스에 갔다가 두 해설분들 인터뷰도 보고.. 그 내용중 택용선수에 대한 칭찬이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꼭 택용선수가 이겼으면 좋겠고.. 다른 내용이지만 티원 응원하는데 오늘은.. 마재윤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며칠전 서기수 선수 소식도 그렇고.. 올드 선수들이 정말 잘하기를 기도합니다..
개념은?
09/01/04 12:35
수정 아이콘
안드로메다님//
생각해보니 박지수선수에게도 열세네요...
그러고보면 토스전 잘한다고 일컫어 지는 테란들한테 김택용선수가 앞서는 선수가 거의 없네요.
kespa 20위권내 테란들 살펴보면...

김택용
vs 이영호 : 3승 8패
vs 박성균 : 2승 3패
vs 박지수 : 2승 6패
vs 염보성 : 0승 1패
vs 신상문 : 0승 1패
vs 이성은 : 7승 3패
vs 진영수 : 10승 4패

다만, 진영수 & 이성은 선수가 토스전 잘하는 선수로 알려진건 아니기에..
Resolver
09/01/04 12:42
수정 아이콘
그냥.. 뭐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의 토스전은 할말이 없어서..
09/01/05 03:28
수정 아이콘
몇몇 댓글 참 ... 꼭 저래야만 할까.. 계속 저러고 다니는데..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519 TG 삼보 인텔 클래식 8강 1주차~ [430] SKY925531 09/01/04 5531 1
36518 신세기 꿈꾸는 프로토스와 마에스트로 [7] 피스5427 09/01/04 5427 1
36516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온게임넷/CJvsSKT(2) [571] SKY927800 09/01/04 7800 0
36515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온게임넷/CJvsSKT [277] SKY924551 09/01/04 4551 0
36514 낭인왕 폭군, 제 28회 - 격동 - [11] aura4022 09/01/04 4022 0
36513 2009. 01. 04. 용과 호랑이의 싸움을 앞두다. [43] 택용스칸6712 09/01/03 6712 0
36512 1월 4일 김택용 vs 이영호 [52] 최후의토스7787 09/01/03 7787 0
36511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중계 불판입니다~ [262] 별비6293 09/01/03 6293 0
36510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삼성/위메이드vs르까프(2) [91] SKY923837 09/01/03 3837 0
36508 Hot issue - 노력하는 자와 천재와의 싸움 [34] 국제공무원5772 09/01/03 5772 0
36507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삼성/위메이드vs르까프 [309] SKY924345 09/01/03 4345 0
36506 위기의 저그... [60] 최후의토스7598 09/01/03 7598 4
36505 절대간지 홍본좌님을 노리는 무엄한 무리들. [32] 애국보수7961 09/01/03 7961 2
36504 이게 다 최연성 때문이다 [84] 거품9707 09/01/03 9707 0
36502 원맨팀 지수 [10] 김연우7315 09/01/03 7315 4
36500 아마추어적인 생각. [43] CakeMarry5819 09/01/02 5819 1
36499 기우일 수도 있겠지만, 이영호 선수의 오른쪽 눈 깜박임에 대해서. [24] kEn_10171 09/01/02 10171 1
36498 메카닉 vs 저그 유닛간 밸런스 & 메카닉에 대항할 저그유닛 [스크롤주의] [82] ElleNoeR7642 09/01/02 7642 1
36497 바투 스타리그 36강 F조 [358] SKY925398 09/01/02 5398 1
36495 대 저그전 메카닉의 장점 [32] 장료문원6287 09/01/02 6287 0
36494 1월 8일 로스트 사가 MSL 조지명식 개최! [26] Alan_Baxter5538 09/01/02 5538 0
36493 교류전 취소되었습니다. [4] 라벤더3782 09/01/02 3782 0
36491 재미로 보는 각팀 각 종족별 양대 메이저 최후의 16강리거 [25] 彌親男5904 09/01/01 59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