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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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31 21:44:59
Name Alan_Baxter
File #1 스갤어워드짤방1.jpg (0 Byte), Download : 325
File #2 스갤어워드짤방2.jpg (0 Byte), Download : 257
Subject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어워드 2008의 결과와 PGR21 스타 어워드 비교


PGR21과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비교


이름/스타크래프트 갤러리/PGR21
올해의 선수(본좌)/김택용/송병구
올해의 테란/이영호/이영호    동일
올해의 저그/이제동/이제동   동일
올해의 프로토스/김택용/송병구
올해의 신인/정명훈/정명훈   동일
올해의 경기/인크루트 8강 택뱅전 3경기/프로리그 마재윤 대 박성훈(일명 마라클 경기)
올해의 맵/메두사/블루스톰
올해의 이슈(떡밥)/김택용, 송병구/육룡
올해의 방송인(중계진)/이승원/강민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호감)/김택용/임요환


김택용 선수가 6관왕(명경기,프로토스,본좌,떡밥,호감,관심)을 독식했습니다.
그러나 PGR21에서 본좌,프로토스 등 2관왕을 차지한 송병구 선수는 본좌와 프로토스 부문에서 김택용 선수에 밀려
상대적으로 2관왕 사실상 무관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의 방송인은 스갤은 이승원 해설자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PGR21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올해의 떡밥은 PGR21이 전체적인 프로토스의 우세를 최대의 이슈로 보았다면, 스갤은 각팬의 경쟁구도에 맞게 김택용과 송병구간의
싸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갤은  하반기에 우위를 보이는 선수나 이슈를 집중적으로 선택했다면, PGR21은 1년 전체를 바라보는 듯합니다.
단적으로 김택용 선수와 송병구 선수를 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자세한 부문별 짤방을 보시려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no=2387722 에 가주세요

PS. 조금 올리기 애매한 것 같으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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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31 21:48
수정 아이콘
스갤은 자유게시판이다보니 최근분위기의 영향을 크게 받죠.
당장 오늘이기면 본좌,오늘 지면 막장으로 까일 정도니까요;
Art Brut
08/12/31 21:50
수정 아이콘
스갤엔 김택용선수 팬이 pgr엔 송병구선수 팬이 많나 보네요.
발업질럿의인
08/12/31 21:51
수정 아이콘
오호.. 이런 비교도 괜찮네요.. 왠지 양대 언론사 기자 투표 같다는!!!
headstrong
08/12/31 21:55
수정 아이콘
윤열공주짤방 만드신 분이 마갤러셨나요?
몰랐네요 -_-;

잘봤습니다.
안드로메다
08/12/31 21:58
수정 아이콘
올해의 전체적인 성적은 송병구 선수가 제일 좋지 않나요?
프로리그 우승, wwi 우승, 스타리그 우승, wcg 준우승, ief 준우승 등을 2008년에 이룬거로 아는데요.
택용스칸
08/12/31 22:07
수정 아이콘
올해의 맵 의외로 메두사가 됬네요.. 밸런스적 측면에서 블루스톰에 걸맞는 맵이 될 줄 알았는데..
08/12/31 22: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유머는 3년 연속 수상한 사람이 있는데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
날으는씨즈
08/12/31 22:33
수정 아이콘
이제 임요환에서 택뱅으로 이스포츠의 아이콘이 변화되는 느낌
그런데 우리 dlwogh는...
그런데 pgr에선 유난히 택이 인기가없군요
08/12/31 22:40
수정 아이콘
날으는씨즈님// PGR에서도 그분에 이어 인기2위였습니다.이곳에서 그분 다음으로 2위라면 상당히 인기있는거죠.
오히려 송병구나 이제동선수가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08/12/31 22:4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팬들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우유맛사탕
08/12/31 22:52
수정 아이콘
비교해 보면서 송병구 선수는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았고 김택용 선수는 후반기에 확 치고 올라오면서 성적이 좋았으니..
양 사이트에서 차이점을 보이는구나 재미있네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2008시즌이 아니고 2008년 기준이네요..
이렇게 따짐 이영호 선수가 가장 지못미가 되는거 아닌가요?..^^;;
2008년도 가장 많은 공식전을 가졌으면서도 상당히 높은 승률을 가진 선수임에도(아래 RInQ님 글보니 약 68%의 승률을 자랑하더군요 )
박카스 스타리그가 2007'시즌'으로 들어간다는 아픔으로 인해(2008년 3월 박카스 스타리그 우승)..
많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나가는 아픔을 겪네요.. (팬 인 저조차.. 생각지 못했습니다..ㅡㅜ..)
날으는씨즈
08/12/31 23:01
수정 아이콘
곰님// 인기도도 그렇지만 올해의 토스랑 올해의 본좌를 pgr에서 못먹었다는게.....
이스트
08/12/31 23:1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유머는 3년 연속 수상한 사람이 있는데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 (2)
hysterical
09/01/01 01:0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유머는 3년 연속 수상한 사람이 있는데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다는 사실...
09/01/01 01:21
수정 아이콘
먹튀 : 티원저그, 무관심 : 이재호........
스카웃가야죠
09/01/01 02:20
수정 아이콘
한가지 추가하자면 스갤에서 김택용선수를 1위로 한것은 올해 전적에서 송병구를 앞서고 프로토스 최초 금벳지를 높게 쳐준것 같네요
그리고 스갤에 여성팬이 더 많을지도...
참고로 이승원 해설 1위가 참좋네요. 가장 꾸준한 해설이니... 근데 막씨도 1위하면 좋을텐데
Hildebrandt
09/01/01 03:03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피지알은
마재윤, 송병구선수 팬이 많은 걸 다시 깨닫네요.
09/01/01 03:3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김택용선수가 그분 다음으로 인기표가 많지 않았나요..?
낭만토스
09/01/01 03:58
수정 아이콘
대충 찾아보니 스갤 투표가 댓글방식이네요.
개인적으로 댓글방식의 경우, 올해의 테란, 이런식으로 대충 답이 딱 나오는 것이 아닌 이상
올해의 경기라든지 뭔가 좀 생각을 해봐야 할 때.....대충 댓글보고 눈에 들어오는 것 적게 되더라고요 -_-;;

그런데 꽤나 댓글이 많던데 집계하는 사람 좀 힘들었을 것 같네요.
즐거운하루
09/01/01 05:27
수정 아이콘
댓글방식은 신빙성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중복 댓글 달을수도 있는거구요
하리하리
09/01/01 07:13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이견달필요는 없어보입니다..송병구선수만큼 김택용선수도 후반기에 너무나도 화려했으니까요

그리고 스갤은 분위기파라서.. 오늘의본좌,막장 투표까지 있는마당에

아무래도 투표시기에 맞물려서 본좌급포쓰 뿜어내는 김택용선수가 더 유리했던것도 사실이죠
09/01/01 10:57
수정 아이콘
올해의 명경기의 경우 찌질파이트;;;까지 걸려있던 8강인지라...
핸드레이크
09/01/01 11:36
수정 아이콘
중계진, 프로그램은 다 엠비시게임 중계진이네요
온겜 팬분이 많으신줄 알았는데..

엠겜 분들 너무 재밌습니다~
카르타고
09/01/01 12:14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올해의경기가 마재윤vs박성훈이라는건...
올해의 졸전에넣어도 손색이없을만한경기인데
09/01/01 17:06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 '올해의 경기'라는 타이틀에 최고의 경기력만이 필요한건 아니니깐요.
어벤저
09/01/01 21:46
수정 아이콘
택이 스갤어워드를 휩쓴건 스갤러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
인기투표라는 평임
장경진
09/01/02 13:12
수정 아이콘
서로 성격이 다른 투표니까요. 투표방식도 다르고. 비교가 사실 의미가 없죠.
스갤은 사실상의 인기투표인데 스갤에서 김택용 선수가 이렇게 팬이 많았나 싶네요. 저도 팬이지만 진짜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비교해보니 스갤과 피지알(아이디 가진) 유저의 성향이 어떤지 대충은 감이 잡히네요.
09/01/02 18:43
수정 아이콘
뻘이님// 올해의 경기란 타이틀에는 최고의 경기력이란 항목이 가장 큰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마재윤 Vs 박성훈 의 경기가 왜 올해의 경기로 꼽혔는지는 저도 참 의아하네요..

스갤에서 꼽은 인크루트 8강 택뱅록 3경기나 클럽데이 16강 윤용태 Vs 이제동의 3경기가 올해의 경기에 훨씬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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