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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1 17:26
배따라기 님// 그만큼 테란이 강세란 거겠죠 ^^;
mbc 게임은 왠지 저에게 상대적으로 부실해 보였었는데, 결승전 멤버만 놓고 보니 정말 화려하네요. 왜 몰랐지 -_-; 테란천국이라는 점만 좀 어떻게 되면 상당히 수준높은 리그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흠...
04/04/01 17:56
작년부터 올해까지 재미있고 좋은 경기는 mbc게임이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마이너와 메이져 결승전 카드도 관심가는 경기가 많았구요.물런 내용도 좋았습니다.표면적으로 저는 부정하고 있지만 마음속 깊이에서는 mbc게임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 합니다.경기도 재미있고 해설도 좋고 저희집에선 화질과 소리도 더 좋습니다.하지만 아이너리한건 생방으로 본 경기는 온게임넷이 훨씬 많습니다.투니버스 시절부터 한경기도 놓치지 않고 봤서 그런지 애착이 더 갑니다.예전 mbc게임 초창기 시절엔 온게임넷과 경쟁하는게 싫어서 욕도 많이 했었죠.^^; 그래도 아직 온게임넷이 더 좋은데...여하튼 이번에 pd분도 바뀌시고 장소도 옴겼으니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04/04/01 18:07
Osl 은 알수없는 무언가의 벽으로 인해 여러가지 변수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실력이 있어도 우승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 보이고
msl 은 실력만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우승할수 있는 리그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Msl 맵들이 테란에게 무게감을 실어주지만 언벨런스는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취향의 변화로 인해 msl을 좋아합니다
04/04/01 18:26
임,홍,이 구IS의 빅쓰리들이 결승전에 한번도 빠지지않았기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듯하네요... 물론 새로운 스타들이 나오는게 게임판에는 더 발전적이란것이 당연하겠지만.. 후발주자로써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엠겜으로썬 매 결승전마다 저러한 스타들과 함께 할수있었다는게 어떤의미에선 정말 축복받은거라고도 생각되네요^^
04/04/01 18:47
이번 쎈게임 결승은 테테전의 최강을 가리는게 아니라.... 테란의 최강
약간 오바한다면 스타크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싸우는 대결이네요
04/04/01 20:02
박진상// 네. 정말 작년부터 mbc게임에서 재밌는경기가 많이 나왔죠.. 만약 그 경기들이 온겜넷에서 그대로 펼쳐졌다면 게시판이 왁자지껄 했을텐데 말이죠..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과 재미를 공유할수도 있고.. mbc게임이 이 만큼 지위가 올랐다는게 기쁘고도 아쉽네요 아 그리고 아직도 맵 얘기 하십니까? 그러면 이번 osl리그는 테란에게 힘을 안 실어줬습니까? 하긴 지난번 최연성 선수가 1위결정전에서 연패를 할때만 해도 '역시 온겜넷은 다르다'라는 mbc게임 맵을 비꼬는 듯한 말투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듀얼 토너먼트 지나니까 말이 싹 바뀌더군요 ^^;; 아 그리고 이번 챔피언스 데이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04/04/01 20:05
저도 개인적으로는 요즘 OSL보다 MSL을 더 많이 보게 되네요.
아마 이번 리그의 우승자는 테테전의 최강자라고 불릴 수 있쓸 것 같습니다.
04/04/01 20:20
저도 테테전의 최강자를 가린다는 표현보다는 스타크최강자를 가린다는 표현에 한표를 주고싶네요. 뭐, 예로부터 테란최강자가 스타최강자로 통했으니까요.
msl 자체가 명경기도 많이 나오고, 세중스튜디오나 WAU 등 여러가지 면등을 통해 지위가 향상된건 기쁘지만 그래도 많은 팬분들에겐 "그래도 OSL이 더 권위있지 않나" 란 마인드가 남아있나봅니다. 두 리그가 50 : 50의 비중을 가지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물론 겜티비리그가 다시 열리거나 또 다른 게임방송사의 탄생이 이루어진다면 그런 신규방송리그에 힘을 줘야하겠죠.)
04/04/01 23:04
저도 MSL을 스타리그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스타리그는 요즘들어 이상하게 잘 안보게 됩니다. 또 팀리그는 꼬박 챙겨보면서 프로리그는 잘 안보게 되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MBC의 경기들이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해설진이 마음에 듭니다. 이승원 해설 김동준 해설, 해설 너무나 잘하십니다. 특히 전 이승원 해설의 해설이 너무 좋더군요. 김동준 해설은 잘생겨서 좋다는.. =_= 김철민 캐스터도 특유의 매끄러운 해설 너무 마음에 들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전체적으로 온게임보다 해설진의 조화가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면이 칙칙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계속 지적되어 왔는데, 저도 처음엔 칙칙하다 생각했으나 보다보니 적응되더군요. ~_~
근데 그 온게임 특유의 깔끔한 그래픽은 아무나 못 만드는건가요? 정말 궁금하군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잖아요. MSL이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근데 시드 4명만 주면 안되나요? 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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