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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7 11:17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지금은 프로가되신 프로토스 최홍희 분이셨나.. 그분이 이윤열 선수 상대로
보여줬었죠. 프로선수들은 탱크를 띄엄 띄엄 배치한다던가 대처가 상당히 좋으니까 잘 쓰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다른병력이 적어져서 압박하기도 힘들구요
07/11/17 11:17
지금 연구중입니다... 최홍희(맞나요?)선수랑 이윤열선수랑 루나에서 했던 그 리플보고 감명을 받아서
이래저래 연구중입니다. 저같은분 없으신가요?
07/11/17 11:19
자주 회자되는 입스타중 하나입니다.
디파-러커체제 3햇체계 스플레쉬 토스 심지어 저플전 더블넥 아비터의 활용도 예전엔 다 입스타였는걸요... 조만간 사용될꺼 같습니다. 아 그리고 퀸활용이 이제 입스타에서 벗어날 때가 된거 같은데 아마 레벨에선 활발하게 사용되는거 같은데 방송에서도 보았으면 좋켔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스카웃은 절대 입스타 관광용 퍼포먼스를 벗어나기 힘들꺼 같네요. 아 그리고 입스타의 끝은 간디토스
07/11/17 11:21
이미 웹드라군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전략이죠.
뭐 잘만 먹히면 안좋은 전략이 있을리가 없지만 비콘과 웹개발 스타게이트 커세어 가격을 다 합치면 엄청난 자원소모가 되는데 비해 테란전에서 커세어가 웹이외의 용도로는 전혀 쓸모가 없고, 마나도 들어서 무한웹을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커세어 모으고 마나 채울 시간에 캐리어 뽑는게 더 효율적이기에 안나오는 겁니다.
07/11/17 11:27
웹드라군은 있었던 전략이지만 구체적으로 빌드오더가 정해져서 완성된것 같지는 않네요.
탱크 배치만 퍼트려서 시즈하면 별 효과가 없을것 같습니다. 대신 질럿을 안뽑아서 드라군이 많이나오고 발업개발, 아둔, 템어카이브 등등의 자원을 안쓸 수 있고 테란의 빠른 전진을 막을 수 있죠. 구체적인 완성된 웹드라군 전략을 보고싶네요.
07/11/17 11:27
저도 조만간 사용될 것 같습니다.
요즘 테란 트렌드가 천천히 전진하는게 아니라서 탱크 뭉치는 상황은 부지기수구요. 은근히 디스트럽션 웹이 범위가 넓습니다. 그래서 효과도 만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Nihil님// 음.. 아비터 스테이시스 활용과 커세어 활용 중 어느 쪽이 돈이 덜 들고 시간이 덜 걸릴지 궁금하네요. 캐리어와 비교보다는 아비터와 비교해야 될 것 같습니다.
07/11/17 11:35
웹커세어 4기의 자원은 스타게이트1+플립비콘+업글이죠.
차라리 이 자원으로 아비터 가는게 훨씬 더 이익이죠. 중후반 가면 플토야 가스가 남아도니깐 오히려 미네랄이 적게 드는 아비터가 비용더 절감되고 무엇보다 `단체`클로킹의 엄청난 메리트. 스테이시스필드+리콜 이라는 마법의 효율면에서도 더 앞서구요. 무엇보다 웹은 125 마나나 드는게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하지만 웹커세어가 엄청나게 효율적인 맵이 있죠. 바로 섬맵 혹은 반섬맵 ^^!... 페럴라인즈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리콜 전략이 엄청 멋지긴 했지만 이 맵에서 박용욱 선수의 커세어+셔틀 운용도 일품이었죠. 드랍쉽떨구기+터렛 웹걸어서 셔틀피해 없이드랍+뭉쳐있는 골리앗 웹써서 싸먹기 등등.
07/11/17 12:21
웹드라가 로템시절부터 존재했던 전략이죠 ㅇㅅㅇ; 무척 올드지만, 패치로 웹 지속시간이 줄여지고 나서부터 거의 사장된..
가운데 운동장이 넓고 터렛이 있는맵(마인제거가 힘들어서..)에서는 부정적인거 같고 저같은경우는 가스 많고, 소로도 적절한 몽환이나, 로키2같은맵에서 가끔식 사용합니다. 타이밍은 보통 테란에게 트리플 타이밍 잡을려고 리버 가듯이, 앞마당과 동시에 가스가면서, 커세어 준비해주면 리버타임과 비슷하게 방어가 가능합니다. 타이밍 러쉬 막고 리버처럼 후반에 사용이 힘들어지는게 아니라 후반에서도 언제든지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쓸만하기는 합니다만... 한박자 빠른 5댕러쉬나 온리 벌처류(2~5탱)에 힘이들어서 러쉬거리가 좀 먼맵에서밖에.. /// 최홍희 선수가 AKUTA 였나? 그 길드 소속의 게이머 맞나요?
07/11/17 13:06
예전에 루나에서 나온 웹드라도 본적이 있는데, 로보틱스 테크 대신에 커세어를 가다보니까
테란이 눈치를 체거나 그 이후에도 마인때문에 좀 불안불안한게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퀸은 대 테란전에서 센터에 자리잡은 탱크나 입구에서 포격하는 탱크한테 써줘도 괜찮을꺼 같은데 아쉽네요. 이것도 너무 입스타인가요.
07/11/17 13:19
웹을 이용한 전술, 저도 공방유저지만 많이 썻던 전략중 하나네요.
이 전략의 핵심은 테란의 진출을 최대한 견제하면서 다수의 병력으로 단 한번의 센터 교전의 승리를 위한 전략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단지 아쉬움 점이 있다면 스타팅 포인트가 가깝게 나온다던지, 테란의 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견제수단이 없어서 벌쳐류의 흔들기에 쉽게 무너질수도 있다는 점이 이 전술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07/11/17 15:13
웹드라는 예전에 로템에서 12시 이재훈 6시 변길섭 선수가 위치한 상태에서 벌인 유명한 리플레이가 있죠. 당시에 이 리플레이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었던.
그리고 이후에 아프리카에서 최홍희 선수가 루나에선가 이윤열 선수 상대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07/11/17 16:46
결코 입스타가 아닙니다.
잘만 쓰면 웹 하나로도 탱크 4~5기를 한번에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웹 하나의 크기는 커맨드 센터의 크기와 똑같습니다. 의외로 크기가 큼). 탱크 무력화도 무력화지만 무엇보다도 질럿 돌격에 방해가 되는 마인 무력화 용도로도 괜찮다고 봅니다. 조만간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가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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